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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공모전참가작 님의 침묵

웹소설 > 자유연재 > 대체역사, 드라마

완결

최장르
작품등록일 :
2019.04.08 16:31
최근연재일 :
2019.07.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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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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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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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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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133화 고귀한 죽음

님의 침묵




DUMMY

512.


도쿄 신주쿠 번화가 자리한 일본애국연합회의 사무실에서 우익단체의 간부들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우익단체를 이끌고 있는 시미즈 겐타는 연신 줄담배를 피우며 장고를 거듭한다. 마침내 시미즈가 굳게 다문 입술을 실룩거린다.


“안가에 소포가 배달됐어. 안에 사진이 들어있더군.”

‘안가’란 이시이 시로가 영업하는 윤락업소를 지칭한다.

“사진이라니요?”

나스나미 부회장이 눈을 동그랗게 뜬다.

“731부대에서 마루타를 살육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소포 안에 가득 있었네. 카지 의장의 얼굴이 새하얘지더군.”

다부진 체격의 오타와 청년국장이 엉덩이를 들썩거린다.

“카지 류노스케 의장님께서 역정을 내셨다고 하더니만 그 사진 때문입니까?”

“그 늙은 여우가 그럴 리가 없나? 누군가 복수를 하려고 경고장을 보낸 것쯤으로 여기고 있을 테지.”

오타와 청년국장이 한숨을 내쉰다.

“난 또 우리한테 불똥이 떨어지는 게 아닌가, 걱정했습니다.”

시미즈 회장이 미간을 만지작거린다.

“딱 잘라 잡아떼긴 했지만 그 늙은 여우가 꼬치꼬치 캐묻더군.”

오타와 청년국장이 안절부절못한다.

“우리가 홍콩 재단에 소포를 보낸 걸 눈치 챘단 말입니까?”

시미즈 회장이 오타와를 뚫어지게 주시한다.

“CIA가 냄새를 맡고 ‘빅터 한 재단’의 폭파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하네. CIA 도쿄 지국에 빅터 한의 아들이 근무한다고 들었어. 아무래도 꼬리가 잡히기 전에 우리가 먼저 선수를 쳐야겠어.”

오타와가 꼿꼿이 뻗은 목을 좌우로 움직이며 거들먹거린다.

“요새 몸이 근질근질하던 참이었습니다. 자고로 해군육전대 출신들은 몸뚱이를 굴려야 겨드랑이에 곰팡이가 슬지 않는 법이거든요. 하하핫! 명령만 내려주십시오.”

“CIA가 알면 골치 아프니까 사고사로 위장하게.”

“도쿄항 방파제에서 실족한 걸로 처리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배달되는 모든 편지나 소포는 사옥 안으로 절대 들이지 말도록 해!”

“알겠습니다.”



*****

저녁 무렵 헨리가 CIA 도쿄지국이 상주한 건물을 빠져나온다. 돌연 차 두 대가 급정거하며 헨리를 앞뒤로 포위한다. 오타와가 이끄는 건장한 청년들이 차에서 내려 황급히 헨리를 납치한다. 헨리는 저항도 하지 못한 채 뒷자리에 처박힌다.

전조등을 켠 차량 두 대가 도쿄항의 방파제 앞에서 멈춘다. 오타와가 담배를 피운 채 밤바다를 바라본다. 부하가 아령을 들고 그에게 다가온다.


“다리에 아령을 묶어 던져버리겠습니다.”

오타와가 담배공초를 바닥에 내던지고 구둣발로 짓밟는다.

“아령도 안 되고 외상이 있어서도 절대 안 돼. 누가 봐도 엄연히 방파제 아래로 미끄러져 익사한 걸로 보여야만 해.”

“사고사로 위장하란 말씀이군요. 알겠습니다. 목을 조른 뒤 바다에 버리면 내일 아침쯤이나 떠오를 겁니다.”

“잘 처리해.”

“예.”


오타와가 탄 차가 방파제를 떠난다. 부하들이 복면을 쓴 헨리를 차 밖으로 끌어내린다. 그러곤 목을 조르기 시작한다. 기도가 막힌 헨리가 몇 차례 거친 숨을 몰아쉰 뒤 제자리에 철퍼덕 주저앉는다.

부하가 다가와 복면을 벗긴다. 흰자위가 뒤집힌 헨리는 혀를 빼문 채 사지를 떨고 있다.


“아직 숨이 붙어있습니다.”

“그래야 숨을 쉴 때 폐에 물이 차 익사로 판명 받아. 그냥 던져버려!”

“그래도 명색이 특수훈련을 받은 CIA요원인데······”

“밤바다에 버리면 저체온증으로 금방 물고기밥이 될 거야. 얼른 처리해.”

부하가 졸개들을 재촉한다.

“목숨이 서너 개쯤 되는 줄 알았는데, CIA요원도 별거 아니군.”


졸개 두 명이 헨리를 질질 끌고 방파제로 다가간다. 그러곤 포말이 휘몰아치는 밤바다에 축 늘어진 헨리를 냅다 내던진다. 전조등을 켠 차가 방파제를 떠나자 사위는 칠흑 같은 어둠에 휩싸인다.

실신한 헨리는 파도에 휩쓸려 밤바다를 떠다닌다. 조업을 마치고 귀항하던 어선이 달빛에 희끄무레하게 드러난 물체를 발견하곤 뱃머리를 돌린다. 사람인 것을 확인한 어부들이 갈고리를 던져 헨리를 갑판으로 끌어올린다.

맥박이 희미하게나마 뛰는 것을 확인한 어부들이 기도를 확보하곤 인공호흡을 한다. 십여 차례 가슴을 압박하자 헨리가 물을 토하며 숨을 내쉰다. 어부들이 이불을 가져와 그에게 덮어준다.



*****

병원으로 옮긴 헨리가 차츰 회복될 즈음 홍콩대학병원의 원장이 의사들을 대동한 채 병실마다 회진을 돈다. 원장 일행이 일반병실의 회진을 마치고 특실병동에 도착한다.

복도에서 때 아닌 소란이 일어난다. 침구를 정리하러 들어갔던 조무사가 기겁을 하고 복도로 뛰쳐나온 것이다. 복도 밖까지 꽃향기가 진동한다.

조무사는 원장이 묻는 말에도 그저 턱을 덜덜 떨며 연신 손짓으로 특실을 가리킨다. 뒤미처 도착한 집사가 의료진과 함께 특실 안으로 들어간다.

침대에는 주찬과 오스카가 편안한 자세로 손을 꼭 잡고 나란히 누워 있다. 특이하게도 백합 천여 송이가 꽂힌 대형 화분 십여 개가 침대를 에두르고 있다.


“도대체 이 많은 백합을 누가 갖다놓은 거야! 꽃가루가 천식 환자한테 치명적인 걸 모르나?”

원장이 의료진에게 분노를 터트린다. 의료진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내젓는다. 집사가 한 발 앞으로 나선다.

“어제 제가 오스카 고문님의 부탁을 받고 주문했습니다. 대량으로 구매하시기에 감사의 표시로 병원에 선물하는 줄 알았습니다.”

“밀폐된 공간에 식물이 많으면 산소가 부족하게 됩니다. 게다가 천식의 경우에는 꽃가루가 기도의 분비샘을 자극하여 과도한 분비물을 분출하도록 유도합니다. 결국 기도가 막혀 호흡곤란을 초래하게 되는 거죠. 두 분 모두 백합향에 취해 고귀한 죽음을 선택했다는 게 제 소견입니다.”

집사가 침대로 다가간다. 두 사람의 머리맡에 유서로 보이는 종이가 놓여 있다. 집사가 유서를 보곤 눈물을 훔친다.

“그토록 오누이처럼 다정다감하게 사시더니 떠날 때도 함께 하신 모양입니다.”


집사는 오스카가 남긴 유언에 따라 장례식 절차를 준비한다.



*****

폭격으로 무너진 한강대교의 준공식이 한강변에서 거창하게 열린다. 이승만이 국내외 귀빈들을 배석시킨 채 미군의 공병단과 건설회사의 직원을 상대로 일장연설을 한다. 류노스케와 김출세도 나란히 귀빈석에 앉아 있다.

차관이 최초로 투입되는 사업이니만큼 한국에 남아 차관업무를 돕던 리안이 홍콩은행을 대표하여 준공식에 참석한다.

마른하늘로 치솟은 폭죽이 터지면서 준공식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승만이 미군 공병단 장교들과 시공자 임원들을 격려한 뒤 식장을 떠난다.


류노스케가 김출세와 함께 차의 뒷자리에 탄다.

“작년에 홍콩에서 폭파사건이 있었네.”

류노스케의 뜬금없는 발언에 출세는 의아한 듯 눈동자를 되록거린다.

“폭파사건이 어디 한두 건입니까?”

“‘빅터 한 재단’에서 터졌네.”

“네? ‘빅터 한’이라고요?”

“그렇네. ‘빅터 한’ 대령!”

“‘빅터 한’ 대령이라면 서광휘의 동생이 아닙니까? 한국에서 OSS지국장도 지냈었고. 그런데 그 자가 폭파사건으로 죽었답니까?”

류노스케가 담배연기를 차창 밖으로 내뿜는다.

“한 대령은 하와이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네. 홍콩의 재력가가 그의 업적을 기려 재단을 만들었는데, 한 대령의 미망인이 재단을 운영하다가 폭파사고로 죽었네.”

“혹시 죽은 미망인이 미국 국적의 수잔이란 여자 아닙니까?”

“그렇게 들었네.”


출세가 허깨비라도 본 듯 잔뜩 눈살을 찌푸린다. 시선 둘 곳이 마땅치 않은 듯 그가 멀뚱히 창밖을 두리번거린다. 얼마간 말을 아끼던 출세가 되묻는다.


“의장님! 한 대령은 한국은행의 금괴를 탈취한 나타샤란 소련 장교를 데리고 일본으로 탈출한 작자입니다.”

“금괴를 탈취한 소련 장교와 밀항을 했다고?”

류노스케가 눈동자를 희번덕거린다.

“네. 나타샤란 소련 장교는 한 대령의 친동생입니다.”

“그게 말이 되나?”

잠시 골몰하던 출세가 작심한 듯 대꾸한다.

“내일이면 모든 게 밝혀질 겁니다. 짐작 가는 데가 있습니다.”

차가 조선호텔 앞에서 멈춘다. 류노스케가 문을 열고 차에서 내린다.

“의장님, 내일 오전에 홍콩은행 측과 회의가 있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알았네.”


불쾌한 기색이 역력한 류노스케가 호텔 안으로 사라진다.



*****

주찬과 오스카의 관이 나란히 실린 마차가 구룡공원 안으로 진입한다. 문상객들이 장례식이 열리는 세인트 앤드류 교회 앞에 도열하고 있다.

마침내 꽃으로 장식한 마차가 교회 계단 앞에서 멈춘다. 홍콩은행의 직원들이 주찬과 오스카의 관을 교회 안으로 운구한다.



*****

아침 일찍 왕룽이 학교 앞 골목에서 시계를 보고 있다. 초조한 듯 그가 담배공초를 바닥에 떨어뜨리곤 짓밟는다. 바닥에는 공초 예닐곱 개가 흩어져 나뒹군다. 정확히 8시 30분 우에하라 츠요시가 탄 차가 학교 어귀에서 멈춘다.

우에하라 츠요시가 초등학교 2학년인 막내아들의 손을 잡고 학교 쪽으로 걸어간다. 왕룽이 잰걸음으로 길을 건넌다.


“좋은 아침입니다.”

왕룽이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우에하라 츠요시에게 인사를 건넨다. 그러곤 권총을 쥐고 있는 손으로 아이를 겨눈다. 일순 당황한 츠요시가 고개를 돌려 차를 바라본다. 경호원들은 차 안에서 신문을 보고 있다.


“시키는 대로만 하면 아들은 해치지 않겠다.”

왕룽이 웃는 얼굴로 나직이 말한다.

“도대체 정체가 뭐야?”

“벌써 잊은 건가? 하얼빈 제7구 방역급수부대 의무과장이 제 수족처럼 부렸던 실험실 보조원을 몰라보다니······, 유감이군!”

그제야 왕룽을 알아본 츠요시가 소스라치게 놀란다.

“요구하는 조건이 있다면 뭐든 들어주겠어. 제발 총구를 치워.”

“죄 없는 수많은 민간인을 처참하게 죽인 악마도 제 자식의 목숨만큼은 귀하게 여기다니, 가히 감동적인걸!”

“제발 총을 치워! 원하는 걸 모두 들어줄게!”

왕룽이 츠요시에게 푸르스름한 알약을 건넨다.

“무참히 희생당한 원혼이 주는 선물이야. 입에 넣어!”

츠요시가 울상을 지으며 알약을 입에 넣는다.

“깨물어!”

“청산가리를 주입한 알약이군. 깨물면 10초도 되지 않아 거품을 물고 발악하며 죽겠지. 아이가 학교에 들어갈 때까지 만이라도 기다려줘!”

왕룽이 고개를 끄덕인다. 츠요시가 정문 앞에서 막내아들의 이마에 입을 맞춘다. 아이는 친구들과 어울려 운동장으로 뛰어간다.


“731부대에 희생당한 만주족의 복수다. 어서!”


‘찰칵’ 왕룽이 공이를 당기곤 아이 쪽을 향해 총구를 겨눈다. 츠요시가 손을 흔드는 아들을 바라보며 어금니를 질끈 깨문다.

왕룽은 츠요시의 얼굴에서 핏기가 걷히는 것을 확인하곤 뒤돌아서 총총히 사라진다. 츠요시가 비트적거리며 차로 다가간다.



*****

목사가 주찬과 오스카의 얼굴에 성수를 붓고는 기도문을 읊조린다. 종이 타종되며 엄숙한 분위기가 실내에 퍼진다. 조문객들이 고인들을 추모하며 흐느낀다.



*****

등교하던 아이들이 거품을 게워내며 발작하는 츠요시를 보곤 비명을 지른다. 차 안에서 뛰어나온 경호원들이 그에게 다가간다. 몸을 뒤틀며 발작하던 츠요시가 바닥에 흥건한 토사물에 얼굴을 파묻고 숨을 거둔다.

경호원 한 명이 왕룽의 뒤를 쫓는다. 주택가로 숨어든 왕룽은 경호원에게 발각되어 총격전을 벌인다. 먼저 왕룽의 총알이 경호원의 허벅지에 명중한다. 바닥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경호원이 달아나는 왕룽을 향해 조준한다. 총구를 벗어난 탄환이 왕룽의 등을 뚫고 심장을 관통한다.



*****

주찬 부부의 관을 실은 마차가 세인트 앤드류 교회를 벗어나 묘역으로 향한다. 조문객들이 그 뒤를 따른다. 묘지에 도착한 장례 행렬이 목사의 영면기도에 맞춰 고개를 숙인 채 기도문을 따라한다.

이윽고 하관식이 진행된다. 문상객들이 관 위에 꽃을 헌화한 뒤 삽으로 흙을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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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134화 악마의 최후 +3 19.07.12 188 1 16쪽
» 133화 고귀한 죽음 +1 19.07.11 104 1 12쪽
132 132화 무지개 +1 19.07.10 99 1 13쪽
131 131화 차관협정(借款協定) +2 19.07.05 108 1 14쪽
130 130화 반공포로석방 +1 19.07.01 120 2 13쪽
129 129화 한일회담 +1 19.06.29 122 2 15쪽
128 128화 폭탄테러 +1 19.06.26 131 2 13쪽
127 127화 카츄샤 +1 19.06.24 115 2 13쪽
126 126화 의사 왕룽 +1 19.06.23 116 3 17쪽
125 125화 빅터 한 재단 +2 19.06.19 124 3 13쪽
124 124화 인천상륙작전 +1 19.06.13 157 2 15쪽
123 123화 메모리 가든 +1 19.06.12 123 2 15쪽
122 122화 겹생 +3 19.06.10 119 2 16쪽
121 121화 하와이 +1 19.06.07 129 3 14쪽
120 120화 소령 맥나마라 +4 19.06.06 134 2 15쪽
119 119화 한초희 +1 19.06.05 138 2 14쪽
118 118화 맥아더 원수 +1 19.06.04 131 2 14쪽
117 117화 기만방송 +1 19.06.03 127 2 13쪽
116 116화 코리안 커넥션 +1 19.06.01 138 2 12쪽
115 115화 잠수함 +1 19.05.30 186 2 13쪽
114 114화 6.25 전쟁 +1 19.05.29 153 2 12쪽
113 113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특명 1호 ‘폭풍’ +1 19.05.21 133 2 11쪽
112 112화 금괴수송작전 +1 19.05.19 173 2 10쪽
111 111화 '암호명 A-1' +1 19.05.18 125 2 13쪽
110 110화 악연(惡緣) +1 19.05.17 125 2 14쪽
109 109화 마지막 미션 +1 19.05.16 126 2 12쪽
108 108화 애치슨 라인 +1 19.05.15 123 2 12쪽
107 107화 연적(戀敵) +1 19.05.15 143 2 12쪽
106 106화 독살(毒殺) +1 19.05.14 139 2 12쪽
105 105화 마돈나 다방 +2 19.05.13 142 2 15쪽
104 104화 한국은행 +1 19.05.11 145 2 14쪽
103 103화 비밀거래 +1 19.05.10 168 2 12쪽
102 102화 남미이주작전 +1 19.05.10 162 2 13쪽
101 101화 트루먼 독트린 +1 19.05.10 132 2 11쪽
100 100화 숙명의 라이벌 +1 19.05.10 137 3 18쪽
99 99화 Jane Doe +2 19.05.10 138 2 13쪽
98 98화 앙숙, 이승만과 김구 +1 19.05.10 135 2 12쪽
97 97화 반도호텔 +1 19.05.10 132 2 13쪽
96 96화 좌익과 우익 +1 19.05.09 132 2 13쪽
95 95화 조선인민공화국 +1 19.05.09 139 2 17쪽
94 94화 일본패망(日本敗亡) +1 19.05.09 144 2 12쪽
93 93화 원자폭탄 +1 19.05.09 132 2 13쪽
92 92화 김일성 +1 19.05.09 142 1 14쪽
91 91화 독수리 작전 +1 19.05.09 141 1 14쪽
90 90화 이승만 +1 19.05.09 127 1 14쪽
89 89화 비밀요원 나타샤 +1 19.05.09 121 2 15쪽
88 88화 OSS(미국전략사무국) +2 19.05.09 126 2 16쪽
87 87화 승전(勝戰) +1 19.05.09 120 2 14쪽
86 86화 진주만공습 +1 19.05.08 121 1 16쪽
85 85화 갈라예프 +2 19.05.08 122 2 16쪽
84 84화 채권(債券) +1 19.05.08 128 2 11쪽
83 83화 다카키 마사오 +1 19.05.08 138 2 12쪽
82 82화 광복군(光復軍) +1 19.05.08 120 2 13쪽
81 81화 육군정보학교 +2 19.05.08 122 2 11쪽
80 80화 홍콩행 +1 19.05.07 131 3 13쪽
79 79화 대동아공영권(大東亞共榮圈) +3 19.05.07 118 2 12쪽
78 78화 김원봉과 김구 +1 19.05.07 117 2 16쪽
77 77화 까레이스키 +3 19.05.07 116 2 12쪽
76 76화 탈출(脫出) +1 19.05.07 122 3 9쪽
75 75화 박정희와 최태민 +1 19.05.07 126 2 9쪽
74 74화 중일전쟁(中日戰爭) +1 19.05.07 121 2 13쪽
73 73화 강제이주 +3 19.05.06 115 1 12쪽
72 72화 마루타 +1 19.05.06 115 1 12쪽
71 71화 막후 실력자 +1 19.05.06 115 2 13쪽
70 70화 마오쩌둥과 스탈린의 등장 +1 19.05.06 115 1 15쪽
69 69화 천황결사옹위청년단 +1 19.05.05 121 1 15쪽
68 68화 후흑학(厚黑學) +1 19.05.05 124 1 13쪽
67 67화 경몽장(耕夢莊) +1 19.05.05 118 1 12쪽
66 66화 학교(學校) +1 19.05.05 118 1 8쪽
65 65화 국제연맹(國際聯盟) +1 19.05.05 118 1 19쪽
64 64화 나타샤 +1 19.05.05 117 1 11쪽
63 63화 보고서 +1 19.05.05 118 1 11쪽
62 62화 시인과 영웅 +2 19.05.04 128 2 15쪽
61 61화 탄생의 비밀 +2 19.05.04 119 2 18쪽
60 60화 국경수비대 +1 19.05.03 118 2 13쪽
59 59화 제네바협약 +4 19.05.03 123 2 18쪽
58 58화 명백한 운명 +1 19.05.03 117 1 16쪽
57 57화 미두취인소(米豆取人所) +1 19.05.03 120 1 12쪽
56 56화 생포(生捕) +1 19.05.02 118 2 13쪽
55 55화 참패(慘敗) +1 19.05.02 118 2 14쪽
54 54화 향수병(鄕愁病) +1 19.05.02 119 2 18쪽
53 53화 음악회 +1 19.05.02 119 2 18쪽
52 52화 들개 진구 +1 19.05.02 125 2 24쪽
51 51화 가락지 +3 19.05.02 127 2 26쪽
50 50화 덫 +1 19.05.01 130 1 28쪽
49 49화 추격전(追擊戰) +1 19.04.30 120 2 35쪽
48 48화 쌍성보전투(雙城堡戰鬪) +1 19.04.30 125 2 39쪽
47 47화 광휘와 빅터 +3 19.04.29 126 2 33쪽
46 46화 특별수사본부(特別搜査本部) +4 19.04.29 123 2 41쪽
45 45화 만저우리(滿洲里) +4 19.04.28 117 3 35쪽
44 44화 폭풍전야(暴風前夜) +1 19.04.28 118 3 37쪽
43 43화 Boys, be ambitious! +1 19.04.27 125 2 39쪽
42 42화 만주국(滿洲國) +5 19.04.27 133 2 38쪽
41 41화 만몽영유계획(滿蒙領有計劃) +1 19.04.26 130 3 25쪽
40 40화 재회(再會) +1 19.04.26 132 3 30쪽
39 39화 빅터 한 +1 19.04.25 138 3 49쪽
38 38화 박진만 +2 19.04.25 141 3 45쪽
37 37화 정보국 5과 +3 19.04.24 145 3 51쪽
36 36화 마적(馬賊) 왕리 +2 19.04.24 145 3 49쪽
35 35화 삼두정치(三頭政治) +2 19.04.23 144 3 42쪽
34 34화 주찬 +1 19.04.23 140 3 51쪽
33 33화 만주야사(滿洲野史) +2 19.04.22 138 3 50쪽
32 32화 서광휘 +2 19.04.22 141 3 47쪽
31 31화 국내진공작전(國內進攻作戰) +2 19.04.21 166 4 47쪽
30 30화 미쓰야협정(三矢協定) +4 19.04.21 141 4 46쪽
29 29화 출산(出産) +3 19.04.20 153 4 43쪽
28 28화 밀항(密航) +2 19.04.20 142 4 45쪽
27 27화 불령선인(不逞鮮人) +1 19.04.19 140 4 43쪽
26 26화 님의 침묵 +1 19.04.19 147 4 48쪽
25 25화 이민(移民) +2 19.04.18 158 4 39쪽
24 24화 회자정리(會者定離) +2 19.04.18 148 5 44쪽
23 23화 여걸(女傑) 수잔 +5 19.04.17 150 4 46쪽
22 22화 3·1 만세운동 +5 19.04.17 152 4 44쪽
21 21화 천적(天敵) +1 19.04.16 153 5 49쪽
20 20화 아카키 타이요우(赤木太陽) +4 19.04.16 159 5 52쪽
19 19화 망국(亡國) +4 19.04.15 167 3 49쪽
18 18화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3 19.04.15 171 3 46쪽
17 17화 한성진격작전(漢城進擊作戰) +4 19.04.14 166 4 49쪽
16 16화 의병전쟁(義兵戰爭) +4 19.04.14 173 4 43쪽
15 15화 춘투(春鬪) +5 19.04.13 185 3 47쪽
14 14화 암살미수(暗殺未遂) +4 19.04.13 200 3 37쪽
13 13화 결혼(結婚) +3 19.04.12 277 6 42쪽
12 12화 돈버거 +9 19.04.12 258 7 44쪽
11 11화 대한제국(大韓帝國) +2 19.04.11 281 7 45쪽
10 10화 김출세(金出世) +7 19.04.11 302 8 42쪽
9 9화 낙향(落鄕) +4 19.04.10 321 8 42쪽
8 8화 혁파안(革罷案) +4 19.04.10 335 9 41쪽
7 7화 증기자동차 +2 19.04.09 392 12 22쪽
6 6화 2차 사행(使行) +2 19.04.09 395 13 24쪽
5 5화 견문록(見聞錄) +5 19.04.08 444 14 19쪽
4 4화 북경(北京) +1 19.04.08 544 12 19쪽
3 3화 만남 +1 19.04.08 668 13 15쪽
2 2화 1차 사행(使行) +2 19.04.08 975 14 14쪽
1 1화 파락호(破落戶) 이하응 +17 19.04.08 1,902 2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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