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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스코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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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강
그림/삽화
울프강
작품등록일 :
2019.04.08 22:03
최근연재일 :
2019.06.22 21:43
연재수 :
29 회
조회수 :
1,805
추천수 :
19
글자수 :
125,361

작성
19.06.01 13:34
조회
62
추천
0
글자
7쪽

23화 – 트라이앵글.

DUMMY

다음 날 아침 동주는 자신의 얼굴에 내리쬐는 눈부신 햇살을 받으며 잠에서 깼다.


동주는 자신의 양 옆으로 두 여자가 나란히 누워 있는 것을 발견했다.


동주의 오른쪽에는 유리 교수님이 풍만한 가슴을 그대로 노출한 채 곤히 잠들어 있었다. 교수님의 핑크색 유두가 아침 햇살을 받아 유독 더 예쁘게 빛나 보였다.


그리고 왼편에는 선정이 동주의 가슴 한쪽에 손을 올린 채 쌔근쌔근 소리를 내며 잠자고 있었다. 역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벌거벗은 채였다.


동주는 지난 밤의 일들을 떠올렸다.


유리의 침대 위에서 세 명이 뒤엉켜 마치 짐승 같은 교성을 내며 질펀한 섹스를 나누었던 일이 떠올랐다.


먼저 선정이 유리에게 달려들어 키스를 하기 시작했고, 동주는 그 틈에 두 여자에게 다가가 둘의 옷을 천천히 벗기기 시작했다.


유리 교수님의 풍만하고 탱탱한 몸매와 선정의 슬림하면서도 군살 없는 몸매가 묘한 대조를 이루며 동주를 극도의 흥분상태로 만들어 주었다.


동주는 먼저 교수님의 가슴을 힘 있게 움켜 주었다. 그리고는 입으로 그녀의 유두를 거칠게 빨기 시작했다. 그러자 유리의 입에서 비명과도 같은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 모습을 본 선정이 두 사람을 시샘하듯 동주에게 달려들어 동주의 그곳을 입으로 격하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곧이어 두 여자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동주의 몸이 본격적으로 탐닉하기 시작했다.


한번 발동이 걸리기 시작하자 세 사람은 극도의 흥분상태가 되었고, 그 순간만큼은 피를 나눈 자매도 스승과 제자라는 굴레도 모두 벗어던지고 자신의 쾌감에만 충실하고 있었다.


동주는 먼저 유리 교수님과 한 몸이 되었다. 그녀를 뒤에서 거칠게 삽입하며 그녀의 동그랗고 하얀 엉덩이를 내려다보았다.


‘드디어 유리 교수님을 내 여자로 만들었다.’


라는 생각에 동주는 이성이 모두 끊어져 버릴 것만 같은 극한의 흥분을 느꼈다.


계속해서 거칠게 그녀의 엉덩이를 탐하며 손을 뻗어 탱탱한 두 가슴을 거칠게 움켜주었다.


유리 교수님의 입에서 짐승의 소리와도 같은 울부짖음이 들려왔다. 곧 숨을 헐떡이며 유리가 먼저 절정에 올랐다.


다음은 선정의 차례였다.


선정은 유리와 동주가 격렬한 정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는 극도의 흥분상태가 되어 있었다.


선정은 동주의 몸 위로 올라타서는 미친 듯이 자신의 허리를 돌리며 스스로 절정을 향해 치달아 갔다.


그렇게 세 사람은 마치 하나의 커플처럼 한 몸이 되어 사랑을 나누었고, 밤새도록 여러 번에 걸쳐 절정에 오르고 또 올랐다.


동주는 지난 밤의 일을 떠올리며 조심스럽게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두 사람이 깨지 않도록 최대한 숨을 죽인 채 천천히 몸을 움직여 미끄러지듯 침대 밖으로 빠져 나왔다.


동주는 침대위에 나란히 누워 있는 벌거벗은 두 명의 여자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러자 남자로써 그리고 수컷으로써 한 번에 두 여자를 정복했다는 희열과 우월감으로 동주의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제법이네. 동주군. 이틀 연속 스코어 획득이라니.”


미정이 컴퓨터로 동주의 스코어 순위를 확인하며 말을 이었다.


“쓰리썸은 2배가 적용되는 거 알지? 한 번에 두 여자랑 동시에 섹스하는 거 말이야. 두 배의 스코어가 계산이 되거든.”


“그래? 그런 건 전혀 몰랐어.”


“후훗. 덕분에 어젯밤만 5천점 스코어 획득이야. 득점 순위도 중간 이상이 되고 말이야. 당분간은 탈락 후보가 될 걱정은 안 해도 되겠는 걸?”


미정은 마치 자신의 일인 냥 들뜬 목소리로 힘주어 말했다.


“좋아. 그럼 현재까지 총 스코어가.... 오... 1억 점이야.”


“1억 점? 그럼 좋은 거야?”


“물론 좋고말고. 현재의 한국 돈으로 환산이 된 거니까 말이야. 자그마치 현금 1억이라고.”


“뭐? 돈으로 1억이라고?”


“그래. 1억이야. 지금 네 통장에 들어와 있다고.”


동주는 현금 1억이란 말을 듣자 그제야 현실적인 실감이 나는 모양이었다.


“1억이라니... 이렇게 많은 돈은 처음 가져봐.”


“훗. 순박하기는. 이건 시작에 불과해. 스타플레이어가 되면 이것보다 100배 아니 1000배 이상으로 몸값이 뛰게 될 걸? 그 이상일 수도 있고 말이야.”


“1000배... 말도 안 돼.”


“이제 게이머로써 첫 발을 내딛었을 뿐이라고. 암스트롱이 달에 첫 발을 내딛는 것처럼 말이야. 앞으로 무궁무진한 미녀들과 관계를 하고 또 스코어를 획득하게 될 테니까.”


동주는 미정의 호언장담이 실감이 나지 않는 듯 얼떨떨한 표정이 되어 있었다.


그 모습이 무척 귀엽다는 듯 미정이 계속해서 입을 열었다.


“좋아. 그럼 그 동안 고생했으니까 누나가 새로운 아이템을 하나 골라 주지.”


“뭐? 아이템?”


“그래. 누적점수 1억 점이 넘는 게이머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가 있거든. 재미있는 물건들이 무척 많으니까 기대하시라.”


미정은 기대감이 가득 담긴 표정으로 컴퓨터를 뚫어져라 응시했다.


“자 골라봐. 먼저 첫 번째 아이템. 이 아이템은 여자들의 머릿속 생각을 몰래 해킹할 수 있는 아이템이야. 이름 하여 우먼 해커.”


“뭐? 생각을 해킹한다고?”


“그래. 맞아. 상대방 여자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지 생각을 읽을 수가 있어. 그 여자의 은밀한 욕망 같은 것도 말이야. 일종의 텔레파시 장치인 셈이지.”


“오. 신기한데?”


“여자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다면 여자를 유혹하는 것쯤은 뭐 일도 아니겠지?”


“정말 그렇네...”


“후훗. 그리고 두 번째 아이템은... 누드 글래스.”


“누드 글래스?”


“그래. 이건 지난번에 한 번 경험해본 적이 있지? 말 그대로야 여자의 누드를 그대로 꿰뚫어 볼 수 있는, 말하자면 여자 투시경 같은 거랄까?”


동주는 지난 번 미정이 장난삼아 강의실에서 유리 교수님의 알몸을 보여준 일을 떠올렸다. 그 덕분에 코피가 터져 보건실에 실려 가지 않았던가.


“그리고 세 번째 이건 미녀를 찾아주는 여자 레이더.”


“미녀를 찾아준다고?”


“그래 맞아.”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훗. 이건 우리 연구소에서 개발한 무척 신기한 레이더인데 말이야. 미녀에게서는 평범한 여자들에게서 발산되지 않는 독특한 아우라 같은 게 발산이 된단 말이지.


그래서 그 미녀들이 뿜어내는 특별한 아우라를 감지해서 미녀들이 있는 위치를 알려주는 레이더 인거야. 이름하야 미녀레이더. 어때 신기하지? 자 봐봐.”


미정은 뭔가를 꾹 꾹 하고 눌러대더니 컴퓨터 화면으로 레이더의 화면을 실시간으로 띄워 보여 주었다.


“여기 파란 점으로 표시된 점이 바로 미녀들이 있는 장소야. 그리고 여기 파란 점 위에 숫자들이 보이지? 그게 이 미녀들의 스코어 점수이기도 하지. 어때 신기하지?”


“와. 정말 신기해. 미래 사회의 과학기술은 정말 대단하구나.”


“자. 그럼 골라봐. 이 세 가지 아이템 중에 뭘 가질 테야?”


동주는 미정의 질문에 순간 방향감각을 상실한 개미처럼 혼란스러움을 느꼈다.



(24화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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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9화 – 꿈의 궁전으로의 초대. 19.06.22 11 0 10쪽
28 28화 – 흑색 미래. 19.06.17 17 0 8쪽
27 27화 – 여자 스코어 게이머의 등장. 19.06.15 41 0 7쪽
26 26화 – 달의 후예들. 19.06.11 47 0 7쪽
25 25화 – 베일에 가려진 자. 19.06.09 54 0 7쪽
24 24화 – 제3섹터의 게이머들. 19.06.03 61 0 8쪽
» 23화 – 트라이앵글. 19.06.01 63 0 7쪽
22 22화 - 두 자매와의 삼각연애2. 19.05.25 50 0 8쪽
21 21화 – 두 자매와의 삼각연애. 19.05.19 54 0 8쪽
20 20화 – 사랑의 실험. 19.05.18 54 0 7쪽
19 19화 – 이모의 동생. 19.05.13 50 0 7쪽
18 18화 – 미래에서 온 그녀. 19.05.04 58 0 11쪽
17 17화 – 여배우의 눈물. 19.05.02 59 0 11쪽
16 16화 – 여교수의 은밀한 취향. 19.04.29 70 0 11쪽
15 15화 – 포식자의 자세. 19.04.28 58 0 12쪽
14 14화 – 두 갈래 길. 19.04.25 52 0 11쪽
13 13화 – 하늘에서 여자가 내린다면. 19.04.23 57 0 10쪽
12 12화 – 여교수의 향기. 19.04.20 58 0 10쪽
11 11화 – 플레이어. 플레이어. 19.04.18 54 1 11쪽
10 10화 - 두 번째 스코어. 19.04.16 57 1 11쪽
9 9화 – 이상한 답사. 19.04.15 68 1 10쪽
8 8화 – 어른의 시간. 19.04.14 68 1 9쪽
7 7화 – 두 여자에게 뺨을 맞다. 19.04.13 68 1 10쪽
6 6화 – 게임의 방식. 19.04.13 76 2 12쪽
5 5화 – 빗나간 미션. 19.04.11 72 2 8쪽
4 4화 – 인큐베이팅 우먼. 19.04.10 77 2 11쪽
3 3화 – 게임의 서막. 19.04.09 90 2 11쪽
2 2화 – 이상한 물건. 19.04.09 100 3 14쪽
1 1화 – 판도라의 상자. +2 19.04.08 162 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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