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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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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사
작품등록일 :
2019.04.26 07:23
최근연재일 :
2019.05.24 08:19
연재수 :
2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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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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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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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종이학

DUMMY

계단으로 올라가자 종이학들이 엄청 많았다.


'종이학들이 왜 이렇게 많은 거지? 누가 접은 거지?'


나와 최진은 계단으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여러 종이학들을 발견했다.


그때 어떤 한 여자가 종이학을 접고 있었다.


여자의 머리는 발끝까지 길었으며 금발머리에 초록색 눈을 가진 아름다운 여성이었다.


그 여자는 계속 종이학을 접고 있었다.



여자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혹시 이 세계에서 빠져나갈 방법을 알고 계시나요?"


"당신들은 이 세계 사람이 아닌가요?"


"네. 사실 그림 속으로 빨려 들어왔어요. 나가는 방법을 알고 계시면 알려주시면 좋겠는데.."


금발의 여자는 말을 하는 도중에도 계속 학을 접고 있었다.




여자는 내게 말을 걸었다.


"제 이름은 엘자입니다. 제가 나가는 방법을 알려드리죠."


"정말요? 감사합니다."


그녀가 학을 다 접을 때까지 기다리며 최진과 애기를 나눴다.


"현우 씨, 이분은 나쁜 분이 아닌 거 같아요."


"아직 잘 모르겠어. 이 그림 세계 사람들은 마녀가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걸로 보니.."


"하지만, 마르엘은 우리 편이었잖아요. 저분도 우리 편일 수도 있잖아요?"


"뭐.. 그럼 좋겠지만.."




엘자는 계속 학을 접다가 난 엘자가 뭔가를 접고 있는 것을 확인하지 못했다.


'뭐를 계속 접고 있는 거지?'


그때 엘자는 학을 다 접은 후 우리에게 말을 했다.


"이제 이 세계를 나가려 나갑시다."


"현우 씨! 우리 이제 이 세계를 나갈 수 있어요!"


"그래. 진아 빨리 나가보자."


우리는 그녀를 따라 어떤 방으로 들어가자 그 방안에는 마치 소용돌이처럼 커다란 겸은 구멍이 하나 있었다.


'이 구멍 뭔가 찝찝한데.. 이상한 느낌이 들어.'





방에 도착하자 그녀는 종이학들을 검은 구멍에 다 버린 후 우리랑 닮은 종이 인형을 꺼내며 말을 했다.


"당신들은 여기서 죽어줘야겠어요."


"그게 무슨 소리인가요!? 분명 나갈 수 있게..!"


그녀가 내 종이를 목을 찢어버리자 있자 누군가가 내 목을 조르는 듯한 느낌이 들어 난 쓰려지고 말았다.


"현우 씨!!괜찮으세요!?"


"최진! 빨리 도망쳐!"


엘자는 우리 종이 인형을 검은 구멍에다 버리자 나와 최진은 깜깜한 어둠 속에 갇혀 버렸다.


여기는 도대체 어디지? 분명 엘자의 방에 있었는데..? 여기는 도대체 어디야?


그때 누군가가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왔다.


"흑흑흑흑.."




설마 최진인가? 난 누군가가 흐느끼는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걸어갔다.


그런데 이곳이 너무 깜깜해서 아무것도 보이질 않았다.


걸어가다 뭔가에 부딪히자 난 뭔가에 손이 잡히자 촉감이 좋지 않았다.


'이건 뭐지? 뭔가 썩어버린 피부인 거 같아.'


핸드폰을 꺼내어 빛을 켜자 내가 잡고 있는 것은 사람의 손가락이었다.


깜짝 놀라 바로 바닥에 떨어뜨렸다. 온 바닥을 살펴보자 사람들의 시체가 가득했다.


여긴 도대체 어디길래 사람들의 시체가 가득 한 거지?




그때 또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왔다.


"흑흑흑.."


'저쪽에서 들리잖아? 한번 가봐야겠어."


걸어가자 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여자였다. 왜 이런 곳에 울고 있는 거지?


그녀에게 다가가 말을 했다.


"왜 여기서 울고 있는 거지?"


"다..당신은 마녀?"


그녀는 나를 보더니 흠칫 놀라더니 말을 했다.


"난 마녀가 아니야. 믿어줘. 마녀에게 몸을 빼앗겼어."



"거짓말 하지마! 이 못되 마녀야!"


그녀는 주위에 있는 돌멩이를 내게 던졌다.


그녀에게 설득을 하며 말을 했다.





"난 마녀가 아니야 . 제발 믿어줘. 난 마녀에게 몸을 빼앗겨서 마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 거야."


"정말인가요? 하지만 믿지 못하겠어요."


"제발 믿어줘. 나도 지금 마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정말 싫어."


"그렇군요. 조금은 믿어 볼게요."


"그런데 넌 왜 이런 곳에 있는 거야?"


"우리 가족들이 마녀의 제물이 되어버렸어요. "


"제물..? 안타깝구나. 이곳은 어떻게 알고 들어온 거지?"


"사실 마녀가 산다고 하는 소문을 듣고 왔는데.. 마녀에게 들켜 이곳으로 잡혀 왔어요."


"혹시 이곳에 있는 시체들은 왜 죽었는지 알고 있니?"


"네. 소문으로는 마녀의 제물이 되어서 죽었다는 소문이 있더라고요."


"제물이라.. 마녀는 왜 제물을 바치는지 알고 있어?"


"그건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녀와 함께 최진을 찾기 시작했다.


"오빠 이름은 어떻게 되시나요? 전 지연인데.."


"난 현우라고 해. 내 친구가 한 명 더 있는데, 꼭 찾아야 해."


"같이 찾아 드릴게요. "


"정말 고맙다."




걸으면 걸을수록 바닥에 있는 시체들이 눈에 띄었다. 어린아이 시체 젊은 여성, 남성, 노인 시체 ...


보면 볼수록 마녀의 속마음을 알 수 없었다. 도대체 왜 사람들을 제물로 바친 후 악마를 숭배하는 걸까?


마녀의 대한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미라 씨에 대한 궁금증도..


원래 미라 씨와 마녀와 친구사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


미라 씨에 의해 마녀는 인간을 싫어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난 미라 씨의 대한 신뢰가 깨졌다.






멀리서 최진을 볼 수 있었다. 난 최진에게 달려가자 갑자기 여러 가지 손들이 나오더니 내몸을 붙잡았다.


바닥은 붉은 피색깔로 변하며 손들은 나를 바닥으로 끌고 가려고 하자 지연이가 손들을 떼어내려고 하자 지연이도 손들이 붙잡았다.


그때 지연과 난 붉은 바닥으로 끌려 가버렸고 눈을 뜨자 모든 배경이 붉은 피바다였다.


"왜 계속 이상한 곳으로 빨려 드는 거지? 최진은 도대체 어디로 간 거지?"


"오빠, 뭔가 무서운 거 같아요. "


이렇게 해서 다시 마녀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점점 걱정이 되었다. 점점 이상한 곳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지연과 걸어가며 뭔가를 발견했다. 이곳은 반 마녀 상태인 사람들이 유리관 안에 갇혀 있었다.


반 마녀 상태잖아? 왜 유리관 안에 갇혀 있는 거지? 그리고 반 마녀 상태 수가 엄청나잖아?


그중 연구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실험을 하고 있었다.


어떤 남자를 실험실에 붙잡은 채로 그에게 뭔가를 먹인 후 주사를 넣자 시간이 점점 지나자 반 마녀 상태가 되었다.


'저 남자가 놓은 약은 도대체 뭐지?'


그 남자는 반 마녀 상태가 되어 발광을 하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끄아아악!!!"





그 후 연구가로 보이는 남자는 반 마녀 상태가 된 남자를 유리관 안으로 보냈다.


설마.. 예지와 지원이도 저 약에 의해 반 마녀 상태가 된 건가?


그때 누군가가 우리를 쳐다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누구지?


뒤를 돌아보자 아무도 없었다. 신경을 쓰지 않고 연구가가 사라지자 유리관을 바라봤다.


'이 사람들을 구출해 줄 수 있는 방법 없을까?'


그때 지연이가 한 유리관에 있는 사람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엄마! 아빠 왜 여기에 있는 건가요?"


이상하다. 분명 지연이네 부모님은 제물이 되었다고 했는데.. 이 사람들은 반 마녀 상태가 아닌가?


최진에게 들었을 때 반 마녀 상태 인거 같았는데..?




내가 잘못 안 사실인가?


지연이는 유리관에 갇힌 부모님을 보며 울먹이며 유리관을 망치를 꺼내며 깨뜨리기 시작했다.


지연이를 막으려고 하자 이미 깨뜨려서 늦었다.


"엄마! 아빠 저 지연이에요. 이제 빨리 집으로 돌아가요!"


하지만 지연이네 부모님은 지연이를 알아보지 못했다.


"으으윽 으으윽..."





지연의 부모님은 이빨을 갈며 지연이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지연은 부모님이 자신을 공격하자 깜짝 놀라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지연의 손을 붙잡고 이곳을 빨리 빠져나가려고 하자 지연은 자신의 부모님과 같이 나가고 싶다고 떼를 썼다.


"오빠! 전 부모님을 버릴 수 없어요. 정말 죄송합니다."


"지연아 지금 네 부모님은 너를 알아보지 못하셔. 빨리 도망쳐야 해. 이러다가 들키며 어쩌려고 그래?"


"하지만... 죄송합니다."





지연의 부모님은 커다란 이빨을 드러내며 지연의 어깨를 물자 피가 철철 흘렸다.


그런 후 지연은 쓰려지며 부모님께 달려가 안기며 말을 했다.



"엄마 아빠 전 엄마 아빠가 정말 좋아요. 제발 정신 차려 주세요."



지연의 부모님이 소리를 지르며 모든 물건들을 박살 내자 다른 유리관에 있는 반 마녀 상태인 사람들이 한 명 한 명씩 눈을 뜨기 시작했다.


그러자 유리관을 뚫고 나와 여러 명이 우리를 노리고 있었다.



"으으윽 으으윽"


대체 수가 몇명이야? 한 100명은 돼 보이잖아? 빨리 도망쳐야 하는데..


지연의 손을 붙잡고 빨리 도망을 쳤다.


"오빠 정말 죄송해요. 제가 부모님을 깨워서.."


"아니야. 괜찮아. 진짜 부모님을 좋아하면 그럴 수도 있지."






그때 지연의 부모님이 우리를 발견해 달려오고 있었다. 지연은 부모님께 달려가 말을 했다.


"엄마 아빠 제발 정신 좀 차려 주세요! 저 지연이에요."


"지연아! 소용없어. 빨리 이쪽으로 와!"


지연은 내 말을 무시한 채 점점 부모님께 몸과 얼굴 등등 뜯겨지고 있었다.


또 다른 반 마녀 상태인 인간들이 지연에게 달려가 지연을 뜯어 먹기 시작했다.


지연은 자신의 몸이 뜯겨도 계속 말을 했다.


"엄마, 아빠 제발 정신 좀 차려...."


지연은 끝내 쓰려지고 말았다.


나서려고 하자 내 몸과 마음은 따로 놀았다.


분명 구해주고 싶은데.. 몸이 움직이질 않았다.


지연에게 둘려 싸인 마치 짐승 같은 것들은 지연이 죽자 지연의 시체를 뜯어 먹었다.


지연이는 마지막으로 죽을 무렵에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지연의 얼굴을 바라보지 못하고 바로 그 상황을 뛰쳐나가 버렸다.





또 한 명의 친구를 구해주지 못했어. 정말 나란 녀석은 한심한 녀석이다.


지연은 죽으면서까지 자신의 부모님을 안고 있었다. 하지만 부모님은 자신을 뜯어 먹으면서까지 부모님에게 정신 차려달라고 애원을 했다.


난 지연의 모습에 눈물이 나왔지만 혼자 살려고 한 나 자신에게 정말 한심해 보였다.


친구를 또 잃고 구해주지 못한 죄책감.. 정말 죽고 싶다. 그 상황에서는 진짜 무서웠다.


분명 나도 죽을 위기해 처해서 무서웠을 거 같다. 하지만 한명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 너무 크다.


지연의 눈동자를 보니 살고싶은 마음이 강한 거 같았다. 난 그것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도와주지 못했다.


정말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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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5 25. 집으로 (완결) 19.05.24 4 0 7쪽
24 24. 인귀 19.05.23 4 0 9쪽
23 23. 마녀의 죽음 19.05.22 5 0 8쪽
22 22. 반마녀 19.05.21 7 0 8쪽
21 21. 조그만한 집 19.05.20 6 0 9쪽
20 20. 악마 19.05.19 7 0 10쪽
19 19. 시체의 방 19.05.18 8 0 11쪽
18 18.마녀의 가족 19.05.17 6 0 11쪽
17 17화 액자 19.05.16 7 0 10쪽
» 16. 종이학 19.05.15 8 0 11쪽
15 15. 카드 19.05.14 7 0 11쪽
14 14. 그림 19.05.13 8 0 10쪽
13 13. 마녀의 친구 19.05.12 8 0 12쪽
12 12. 계약 19.05.11 8 0 10쪽
11 11. 그림자 19.05.10 8 0 9쪽
10 10. 친구 19.05.08 9 0 11쪽
9 9. 마녀의 비밀 19.05.06 10 0 12쪽
8 8. 마리오 네트 19.05.05 8 0 11쪽
7 7. 종이 19.05.04 9 0 12쪽
6 6. 꿈 19.05.03 8 0 11쪽
5 5. 마녀 19.05.02 8 0 12쪽
4 4. 마녀 19.05.01 10 0 11쪽
3 3. 저주 19.04.29 10 0 11쪽
2 2. 인형 19.04.28 15 0 11쪽
1 1. 의문의 숲 19.04.26 28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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