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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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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사
작품등록일 :
2019.04.26 07:23
최근연재일 :
2019.05.2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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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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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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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 액자

DUMMY

계단을 올라가자 방으로 걸어갔다. 방 안에는 커다란 액자들과 인형 피아노가 있었다.


방 안에는 어떤 한 남자가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니 동현과 성민을 그리고 있었다.


동현과 성민의 시체의 모습을 그리고 있었다.


'제기랄 저 녀석 도대체 뭐 하는 녀석이야? 친구를 잃어 기분도 더러운데.. 그림까지 그리잖아?'


그녀석에게 다가가 주먹을 휘둘렀다. 그러자 그 남자의 모습은 점점 해골로 변하며 나를 보며 '낄낄'거리고 비웃었다.




해골을 보며 깜짝 놀라 뒤로 자빠지며 남자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남자는 나를 보더니 비웃으며 액자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런후 시간이 지나자 최진의 비명이 들렸다.


"까아악!! 살려주세요!"


최진의 비명소리에 액자 속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액자속에는 어떤 한 여성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액자 속에 들어가지 못한 난 액자를 주먹으로 내리치자 '퍽!'라는 소리가 들리며 액자는 점점 핏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런 후 액자속에 한 여성이 나오더니 나를 잡아가려고 하자 난 도망을 쳤다.


액자속에 나온 여성을 내게 말을 했다.


"나와 함께 저승으로 가는 거야"


뭐라고? 저승이라고? 그럼 액자 속이 저승과 이어진다는 거야? 그럼 최진은 어떻게 된 거지?


액자를 보면 볼수록 더 많은 여성들이 액자 속에서 나오며 나를 쫓아왔다.


곰곰이 최진을 어떻게 구해야 하는지 생각을 하자 역시 이 방법밖에 없나?





액자 속에 나오는 여자들이 나를 쫓아오자 난 그들이 한눈파는 사이 액자 속으로 들어가는 데로 성공하였다.


액자 속은 분위기가 보랏빛으로 몽환 적이었다. 설마.. 이곳이 저승..?


하지만 분위기로 보기엔 저승과는 거리가 먼 거 같은데..? 이상하다.


최진을 찾으러 걸어 다니자 흰 수의를 입은 사람들이 보였다. 저 분들은 왜 수의를 입은 거지?


설마 죽은 사람들인가.. 설마 진짜 이곳이 저승인가.




수의를 입은 사람들은 뭔가를 기다리며 계속 서있었다. 난 그들이 기다리는 것을 숨어서 지켜보았다.


그때 검은 버스가 오자 그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버스를 탔다.


버스를 타자 나도 버스를 탈까 말까 망설이다 타지 못했다. 시간이 지나자 어떤 한 여자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중학생쯤으로 보이는 여자는 교복을 입고 있었고 죽은 사람처럼 보이질 않았다.


그녀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혹시, 키는 작고 엄청 가늘게 생겼고, 긴 검은색 머리에 하얀 원피스를 입은 여자를 못 봤니?"


"못 봤는데요? 저 이만 버스 타야 하니까 비키세요."


"알았어."



내가 말을 한 사이 버스는 지나가 버렸다. 그녀는 나를 보더니 말을 했다.



"버스가 지나가 버렸네.. 버스가 지나가 ..."


"미안해. 버스를 타야 하는데, 나 때문에 지나가게 해버려서. 혹시 어디 학교다니 니?"


"초록 중학교 다녀요. 버스를 타야하는데.."


"왜 그렇게 버스를 타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야? 바쁘면 택시를 타도되잖아?"


"이곳은 택시가 없어요."


"택시가 없다니?"


"이 곳은 저승이랍니다."



"저승..?"




그녀가 말하자 그 순간 흰 수의를 입고 있던 사람들은 나를 보더니 말을 했다.


"젊은이 이 곳은 저승이라네. 젊은이 보니까 아직 수명이 다한것이 아닌거 같은데. 어서 이곳을 빠져나가도록 해."


"하지만 이곳에 제 친구가 붙잡혀 있어요."


"친구라니? 어떻게 생긴 친구인데?"


"긴 머리에 가늘게 생긴 흰 원피스를 입은 여자예요. 꼭 찾아야 해요."


"그.. 여자..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설마. 그림 세계에서 이쪽으로 넘어온 건가?"


"네. 그림 세계에서 넘어왔어요. 어떤 이상한 남자가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 제 친구를 액자로 데려가 버렸어요."


"그럼 그 녀석이 맞는 거야. 핏덩이가 떨어지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저승사자들이 엄청 많아서 눈을 잘 피해야 해."


"죽는 사람이 아닌 산사람이 와서는 안되거든. 나중에 젊은이 나중에 늙어서 죽을 때 눈 감고 죽지 못할 수가 있거든."



"저승사자들이라......"



저승사자들이 있다는 말에 조금은 겁이 났다. 하지만 이번에는 꼭 친구를 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핏덩이가 떨어지는 곳으로 달려갔다.


역시 그곳엔 저승사자들이 많이 지키고 있었다. 아마도 이곳은 이승과 저승을 이어지는 다리 역할하는 곳인듯 하다.


저승사자들의 눈을 피해 숨어서 걸어가다 그때 어떤 여자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당신은 누구세요?"


"예? 죄송한데 지금 바빠서 애기 못할 거 같아요."


그때 그녀의 모습은 젊은 남자의 모습으로 변하며 저승사자였다. 난 이제 끝이구나 눈을 질끈 감아 버렸다.


저승사자는 내게 말을 했다.


"아직 저승으로 올 자가 아닌 사람이 왜 저승으로 올라 온거지?"


"사실, 제 친구가 어떤 사람에게 붙잡혔어요. 제발 구해주세요. 부탁입니다."


"우린 할 일이 따로 있는 법 . 도와줄 수가 없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무릎을 꿇으며 빌며 애기를하자 저승사자들은 내게 말을 했다.


"그의 우정에 놀랐다. 역시 인간은 알 수 없는 존재라니.. 정말 사실인가 보다. 그의 부탁을 들려주마"


"정말인가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승사자와 함께 핏덩이가 떨어지는 곳에서 최진을 찾으려 다녔다.


그때 난 어떤 한 동굴을 발견했다. 슥슥 소리를 내며 뭔가를 그리고 있었다.


자세히 보기 위해 들어가 보니 그 사람은 방금 본 그 남자였다. 그 남자는 피를 이용해 최진을 그리고 있었다.


그림은 피를 이용해 그려서 섬뜩하였다.







남자를 발견해 저승사자에게 말을 하자 저승사자들이 몰려와 그 남자에게 말을 했다.


"당신이 이곳으로 이끌게 한 사람인가?"


"다..당신은..저승사자?"


"저승에 오랫동안 있으면 수명이 깎인다는 사실은 알고 있나? 어서 빨리 그림 세계에 가는 것이 좋을 텐데?"


남자는 도망치려고 하자 저승사자가 붙잡으며 말을 했다.


"이 남자와 여성은 원래의 세계로 돌려보내도록"


"하지만.. 우리 주인님이 이분을 죽이라고 .. 명령을.."


"싫으면 우리가 네 녀석을 다른 세계로 보내줄까?"


"알겠습니다. 원래 세계로 돌려보낼게요."







남자는 나와 진에게 가루를 뿌리며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나와 진에게 빛이 나더니 다시 눈을 떠보니 방에 누워있었다.


방에는 우리 그림이 그려져 있는 커다란 액자가 걸려있었다. 난 그림을 보고 진절머리가 났다.


이젠 한동안은 그림을 보면 구역질이 날 거 같다.


진은 커다란 액자를 한동안 쳐다봤다.


"현우 씨, 제가 액자에 갇힌 사실을 어떻게 아신 건가요?"


"사실, 남자가 액자 속으로 뛰어들어 갈 때 네 비명소리가 들려서 알게 되었어."


"그렇군요.. 그런데 왜 도망을 치지 않으셨나요?"


"더 이상 친구를 잃고 싶지 않아. "


"설마 제가 그림 세계에서 만나지 못할 때 무슨일 벌어지셨나요?"


"아..별일 없었어. 하지만 내가 본 것이 하나 있는데.."


"뭔데요?"


"어떤 연구가로 보이는 남자가 어떤 사람에게 주사를 투입하더니 반 마녀 상태가 되더라고.. 혹시 예지랑 지원이도 마녀가 주사를 넣어서


반 마녀 상태로 된 거야?"


"아뇨. 마녀는 저주를 내렸어요. 설마.. 마녀가 모든 사람들을 반 마녀 상태로 만든 건 아니겠죠?"


"내가 어떤 창고인가? 어딘가로 떨어졌는데.. 모든 사람들이 반 마녀 상태더라고.."


"그럼 위험할 수도 있어요. 하루라도 빨리 그들을 구해야 하는데.. 혹시 길을 알고 계시나요?"


"그게 나도 잘 몰라서.."


"그럼 이 저택에서 반 마녀 상태의 저주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아요. 그 방법밖에 없는 거 같아요."


"그래. 열심히 찾아보자."







나와 최진은 마녀의 부모님 방으로 들어가 보았다. 마녀의 부모님은 어떤 분이셨을까?


"현우 씨, 마녀의 부모님은 어떤 분이셨을 거 같아요?"


"아마도.. 그다지 좋지 않은 아니었을 거 같아."


"전 그렇게 생각 하지 않아요. 마녀의 부모님은 좋으신 분같이 느껴져요."


"그런가..?"


부모님 방으로 들어가자 마녀와 부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액자에 걸려 있었다.


사진첩을 넘기며 마녀의 어릴 적 사진을 봤다.


'마녀가 어릴 적에는 이렇게 귀여웠구나..'


사진에는 마녀가 웃고 있었지만 때로는 슬퍼보이는 표정같기도 했다.


나만 그렇게 느낀 걸까? 마녀는 분명 웃고 있지만 사진첩을 넘기면 넘길수록 마녀의 사진의 표정은 슬퍼 보였다.




"현우 씨, 이제 사진 첩은 그만 보시고 저주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아요."


"하지만, 마녀에 대한 정보를 찾는 것도 나쁘지 않은 같은데..?"


"하지만.. 하루라도 빨리 저주를 풀어야 해요."


"뭐.. 그렇죠."





난 슬퍼하고 있는 마녀의 표정을 보며 조금은 공감이 되었다. 물론 나도 가족들과 행복했지만..


때론 슬퍼하며 우울한 삶을 살기도 했다. 그래서 학교에서 친구들을 괴롭히며 못살게 굴은 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마녀와 부모님이 관계는 도대체 어떻게 된 거지? 난 궁금했지만 하루라도 빨리 저주를 풀어야 하는 일때문에 뒤로 밀어둬야 했다.


그때 마녀의 부모님 방에서 하얀 쪽지를 발견했다.




내 딸은 마녀다.


만약 내 딸이 이 글을 읽게 되었을 땐 성인이 되었겠지.


사실 난 내 딸을 낳는 것이 너무 두려웠다.


내가 낳은 딸이 마녀라는 사실에..


정말 두렵고 무섭다.


하지만 내 딸이 싫다는 것은 아니다.


난 내 딸을 너무 사랑한다.


하지만 어릴 적부터 내 딸은 저주를 내리며 사람들에게 못살게 구는 것을 볼 때마다 너무 걱정이 된다.


만일 나에게도 저주를 내려서 죽임을 당할까봐..


난 내 딸을 산에 혼자 두고 버린 적이 있는데, 딸은 집에 앉아 있었다.


그 순간 난 너무 무서웠다.


그런 후 내 딸은 내게 무서웠다며 안겼을 때 역시 아이는 아이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멀리서 누군가 나를 노려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내 딸이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다음날이 되어서 난 .......





뭐야. 다음 쪽지는 찢겨 있잖아? 역시 마녀는 어릴 적부터 저주를 내려 사람들을 괴롭혔구나.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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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5. 집으로 (완결) 19.05.24 5 0 7쪽
24 24. 인귀 19.05.23 4 0 9쪽
23 23. 마녀의 죽음 19.05.22 6 0 8쪽
22 22. 반마녀 19.05.21 8 0 8쪽
21 21. 조그만한 집 19.05.20 7 0 9쪽
20 20. 악마 19.05.19 8 0 10쪽
19 19. 시체의 방 19.05.18 11 0 11쪽
18 18.마녀의 가족 19.05.17 6 0 11쪽
» 17화 액자 19.05.16 8 0 10쪽
16 16. 종이학 19.05.15 8 0 11쪽
15 15. 카드 19.05.14 9 0 11쪽
14 14. 그림 19.05.13 10 0 10쪽
13 13. 마녀의 친구 19.05.12 9 0 12쪽
12 12. 계약 19.05.11 9 0 10쪽
11 11. 그림자 19.05.10 10 0 9쪽
10 10. 친구 19.05.08 10 0 11쪽
9 9. 마녀의 비밀 19.05.06 12 0 12쪽
8 8. 마리오 네트 19.05.05 9 0 11쪽
7 7. 종이 19.05.04 10 0 12쪽
6 6. 꿈 19.05.03 9 0 11쪽
5 5. 마녀 19.05.02 11 0 12쪽
4 4. 마녀 19.05.01 11 0 11쪽
3 3. 저주 19.04.29 12 0 11쪽
2 2. 인형 19.04.28 21 0 11쪽
1 1. 의문의 숲 19.04.26 52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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