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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우리 지금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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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지붕
작품등록일 :
2019.04.29 10:13
최근연재일 :
2019.07.19 19:44
연재수 :
33 회
조회수 :
992
추천수 :
20
글자수 :
121,231

작성
19.07.1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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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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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쪽

32. 일상

새로운 작품으로 로맨스물을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잘부탁드립니다.




DUMMY

다혜와의 일들 .

지연과의 데이트 .


여러가지 일들이 한번에 찾아왔던 휴일이었지만 일상은 생각보다

빠르게 내시간들속에 녹여들었고 나는 오늘도 여김없이 휴게소에

출근해 청소를 하고있었다.


저녁 11시40분



" 형님 왼쪽 다 쓸었어요 이제 밀대로 밀기만 하면 끝납니다. ! "



" 오케이 ! 빨리하고 밥먹자 "



" 옙 ! "



수현 정석은 21살의 동생들이었고 현석은 나와같이 야간조에 함께

하게되었는데 넷은 일적으로든 성격적으로든 전혀 트러블없이

모든 부분에서 능률적으로 함께했다.


바닦을 모두 닦은후 테이블정리 까지 끝내자 넷은 모여서 진지한

얼굴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 하... 형 진짜 그러기에요 ? "



" 맞아요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요 "



" 아니 내가 매운게 먹고 싶다니까 "



" 하.. 진짜 우리 이제 헤어져요 ! "



" 맞아 헤어져 "



" 아니 혁이랑 너희둘까지 셋은 차돌된장찌게 먹고 나는 순두부찌게

먹는거 가지고 뭔소리야 "



" 한번에 같은거해야 통일감있죠 !

의자나 테이블은 일자로 틈없이 맞추는사람이 음식은 쳇 "



" 아 몰라 차돌4개 할꺼니까 앉아있어요 "



이들이 그렇게 토론한거는 밥을 무엇을 먹어야할지였고

야간은 화물기사 분들을 제외한다면 주간조와는 비교도 할수없을

정도로 프리한편이었다.

다만 주간조 몫까지 청소를 한다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주방은 오른쪽 야간코너만 하는주방은 이모님들이 있었지만

야간은 주간메뉴를 팔지않기에 왼쪽 주방이 비어있었고 그곳으로 향해

수현은 세팅된 요리에 육수와 토핑만 넣고 요리를 하였고

정석과 나는 흡연을하러 뒷편으로 향했다.



" 형님 혹시 연애 잘 아십니까 ? "



" 야 무슨 도를아시냐고 하는 분위기로 물어보냐 하하하 잘은 들어주는

편이니까 말해봐 "



" 흐음... 뚜레주#에서 일하는 여자애 있죠 "



" 아 매일10시에 마감정산하러 잔돈들고 오는애 ? "



" 네 어떤거 같아요 ? "



" 흐음 몇번 말은 안섞었는데 착하고 청순하게 생겼지

혹시 걔하테 마음 있는거야 !? 오올 정석이 키키키 "



" 아니 누가 마음이 있다구 그래요 ! 그냥 어떤지 물어본거지... "



부끄러워하며 당황하는 정석이 너무도 귀여운 나는 되물었다.



" 그럼 마음없다는거지 ? "



" 예? ... 설마 형이 마음에 들고 그렇다는건 아니죠 ? "



" 아니 니가 마음에 없다면 내가 좋아할수도 있지

애가 한번씩 정산금 실수할때마다 당황해서 귀엽더라고 "



내 한마디가 정석의 마음속에 숨겨놓은 짝사랑이라는 보따리를

끄집어냈고 정석이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 형님 ! 그러시면 안됩니다. "



" 뭐래 키키 나 좋아하는사람 따로있어

반응보니 관심있는거 맞구만

시간을 계속주면서 지켜만 보기에는 다른놈들이 먼저 접근할걸~ "



" ... "



말없이 생각에 빠지는 정석이 너무 귀여웠다.


그때 수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형님 밥 드세요

석아 니도 밥무라 ! "



" 응 "



나와 정석은 담배불을 끄고는 손을씻고 밥을 먹으러갔다.



차돌된장찌게는 야간 일을하며 두번째로 먹어보지만 정말정말

내가 먹어본 된장찌게중에 최고였다.

여태까지 차돌이라는걸 된장에 넣어서 먹어본적도 없는 나였으니까.


식사를 하던중 수현이 물었다.



" 형님은 그런데 어쩌다 휴게소에 일하게 된 거에요 ? "



" 으음... "



내가 고민하자 정석과 현석도 내 말을 듣기위해 쳐다보고있었다.



" 그냥 대구가 아닌곳에서 해보고싶기도 하고 기숙사 뭔가 재밌는

일들이 많을것 같잖아 "



" 음... 그 요즘말로 홍머병 이라던데 그거에요 ? 키키키 "



" 뭐래 키키키 밥무라 밥 ! "



식사를 다먹고는 넷이서 커피를 마시면서 정해야 할것이 있었다.



" 누가 먼저갈래 "



현석의 물음에 정석이 말했다.



" 저는 오늘은 많이자서 별로 안피곤한데 피곤한분 있어요 ? "



" 나 밤새서 출근해서 먼저자야겠다. "



수현이 정석에게 말했고 수현이 갑자기 나를 쳐다봐서 나도 먼저잔다고

말을할수 밖에 없었다.



휴게소 야간은 청소를 빨리끝내면 4명중 두명씩 끊어서 12시부터 2시

2시부터 4시까지 두시간씩 잠을자거나 휴식을 했다.



나와 수현은 뒤로가 벤치의자에 앉아있었다.



" 형 오늘은 여자친구분이랑 통화 안하세요 ? "



" 응 오늘은 피곤하다고 하더라 내일하면 되지 "



" 부럽다... 나도 연애하고 싶은데 저 요번년11월에 관두거든요 . "



" 응 ? 왜 ? "



" 군대 가야해서요 애휴 요번생에 여자친구는 없나봐요 "



수현은 키가 꽤 큰편이었고 마르고 얼굴과 피부도 무난한편이었다.

패션센스가 약간부족했지만 청도에서 자라서 남 눈치를 보지않아서

그런것 같았다.



" 군대.. 하 수고해라 난 끝났으니까 하하하 ! "



" 부럽다 !



이야기를 끝내고 수현이와 함께 잠을자기위해 2층으로 올라갔고

직원 휴게실에 에어컨을 빵빵하게 튼후 잠을 청했다.


일주일가량 야간 일을하며 나에게도 약간의 변화들이 생겼다.


누나와의 연락이 멀어지다 이제 하지 않게 되었고 다혜와는 그날이후

연락이 오지않아 나도 하지않았다.


친구들도 바뻐졌는지 연락을 하는일이 많이 없었고 지연과와의

연락하는 시간이 내시간들중 가장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잔줄도 인지하지 못하고 잠에 들었고 핸드폰에서 울리는 알람소리에

잠에서깨었고 휴게소 일은 또 시작 되었다.


정산일을 끝내었고 어느세 아침을 알리는 빛이 느껴졌다.


아침교대조가 출근을 한명씩하는게 보였고 교대이야기를 한후

넷은 퇴근했다.



" 형님 고생하셨어요 "



수현과 정석이 나와 현석에게 인사를 하였고 우리도 손을 흔들며

도로 반대편의 기숙사로 건너갔다.


수현과 정석은 청도에 집이있었기에 기숙사가 아닌 출퇴근을해서

집으로 향했고 반대편 휴게소에 도착하자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어

내기를했다.



" 현석쓰 가위바위보 할래 ? "



" 엥 ? 갑자기 왜 ? "



" 안내면 진다 가위 바위 보 ! "



나는 내 여태 삶의 통계로 보았을때 보가 가장 이길확률이나 비길확률이

크다고 알고있었기에 보를냈고 현석은 당황하며 아무거나 내자는

생각으로 가위를 내었다....



" 하.. 졌내 "



" 아니 근데 왜 갑자기 가위바위보임 "



" 따라와 "



나는 수제 소프트콘 아이스크림가판대로 갔고 내나이보다 한두살

어려보이는 여자직원에게 말했다.



" 저기 블루베리로 두개 주세요 "



" 아 ... 음... "



당황하는 그녀였고 나는 당황하는 이유를 몰랐기에 물었다.



" 왜요 ??? "



" 저희 휴게소 직원이죠 ? "



" 네 "



나와 현석이 유니폼을 입고있어서 누가봐도 휴게소 홀 직원이었다.



" 그럼 공짜일텐데 ... "



" 네 ? 저는 들어본적이 없는데 ? "



" 음 아닌가 ? "



" 그냥 결제해주세요 공짜면 난중에 먹을게요 "



" 아 ! 네 "



뭔가 당황하는 모습이 귀여웠고 잠시후 아이스크림 두개를 받은후

현석에게 하나를 건네었다.



" 응 ? 이걸 왜 나주는거야 ? "



" 내가 가위바위보 졌잖아 "



" 미# 그럼 내가 졌으면 내가 샀어야하는거야 ? "



" 응 "



내말에 허탈한듯 웃는 현석이었고 나는 아이스크림을 조금씩먹으며

기숙사로 향했다.



나는 알지못했다.

영화중에 나비효과라는 영화가있다.

나비의 작은 날개짓이 바람을 일으켜 엄청나게 큰 바람을 몰고간다는


오늘 아이스크림 가게와의 작은대화가 후에 커질지는 전혀 알지못했다.

그리고 그녀가 기숙사안으로 들어가는날 계속 쳐다보는지도 ...




오늘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작가의말

대구는 태풍영향인지 비가 조금씩 내리는군요
다들 평일마지막인 금요일 너무 고생하셨어요 좋은 하루보내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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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31. 겨울나기 19.07.16 18 0 10쪽
31 30. 태풍 19.07.06 18 0 10쪽
30 29. 폭풍우가 치기전 고요한 하늘 (2) 19.07.03 16 0 13쪽
29 28. 폭풍우 치기전 고요한 하늘 19.06.27 16 1 7쪽
28 27. 휴게소 (3) 19.06.22 23 0 9쪽
27 26. 휴게소 (2) 19.06.16 16 0 8쪽
26 25. 휴게소 (1) 19.06.14 15 0 11쪽
25 공지 ! 19.06.13 18 0 1쪽
24 24. 생각 19.06.10 23 0 8쪽
23 23. 미개봉상자 (2) 19.06.08 22 0 7쪽
22 22. 미개봉 상자 (1) 19.06.06 17 0 7쪽
21 21. 머피의법칙 19.06.03 17 0 11쪽
20 20. 청포도맛 사탕 (2) 19.06.01 18 0 3쪽
19 19. 청포도맛 사탕 (1) 19.05.30 28 0 9쪽
18 18. 닭가슴살 & 해산물파스타 19.05.29 14 0 8쪽
17 17. 새로운 그녀 (2) 19.05.27 29 0 7쪽
16 16. 새로운 그녀 (1) 19.05.25 29 1 9쪽
15 15. 20대의 남자들 (2) 19.05.22 27 1 9쪽
14 14. 20대의 남자들 (1) 19.05.21 30 1 7쪽
13 13. 휴게소 19.05.19 25 1 8쪽
12 12. 예열 (3) 19.05.17 30 1 5쪽
11 11. 예열 (2) 19.05.16 27 1 8쪽
10 10. 예열 (1) +1 19.05.13 37 1 7쪽
9 9. 유미의 과거 19.05.12 28 1 9쪽
8 8. 부산여행 끝 19.05.09 21 1 8쪽
7 7. 부산여행 (4) 19.05.08 45 2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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