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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내 소환수들이 나보다 유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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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
해골귀신
작품등록일 :
2019.04.30 23:17
최근연재일 :
2019.06.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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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3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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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001화 - 노가다 하는 네크로맨서

DUMMY

001화 – 노가다 하는 네크로맨서


때는 2020년, 웃긴 말이지만 대 헌터 시대다.

10년 전쯤 갑자기 나타난 차원의 균열과 그 균열에서 나온 몬스터들을 잡고,

막대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통계상 C급 헌터가 얻는 평균 연수익이 10억 이랬던가?

이 정도면 옛날의 직업들과 비교해도 월등하다고 볼 수 있으니,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모든 일엔 예외가 있듯이 저건 어디까지나 평균.

이렇게 말하고 있는 나는 B급 헌터지만 버는 돈은 1년에 6000만쯤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옛날이면 나쁘지 않은 수익이지만 비교가 되는 건 어쩔 수 없다.

세상은 돈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니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난 오늘도 일과를 시작하러 인천항으로 출근한다.


“어이, 김 씨! 그건 조심해서 옮겨야 해!”

“아니 반장님 이 일 하루 이틀 해요? 걱정 붙들어 매시라니까”


그렇게 말하며 화물을 옮기기 시작했다.

각성자의 육체는 인간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다.

기본적으로 레벨이 오르면서 스테이터스, 즉 신체적 능력 같은 것이 오르기 때문에

B급 헌터쯤 되면 걸어 다니는 중장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게 비전투적인 직업이거나, 근접전투원이 아니라고 해도 말이다.

원래 B급 헌터쯤 되는 사람이 이런 일을 하는 건 말도 안 되지만.

난 개인적 사정 덕분에 이러고 있지, 젠장.


“어디 보자······. 이걸로 50박스 완료. 그럼 오늘치는 끝난 거죠?”


아무래도 50개나 옮기고 났더니 몸이 조금 뻐근해서 가볍게 몸을 풀어주며 물었다.

명백히 인간 같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근 몇 년 동안이나 봐온 모습이라 그런지,

다른 사람들도 딱히 별 반응은 없었다.


“아이고, 오늘도 수고했어. 다른 헌터들도 이런 일을 하면 참 좋을 텐데 말이지. 효율이 달라요. 효율이.”

“뭐, 저야 상관없는데 다른 데서 그런 말 하면 큰일 나는 거 알죠? 헌터들이 얼마나 성격 더러운 놈들이 많은데요”

“나도 다른 데 가선 이런 소리 안 해, 이 양반아. 헌터들 성격 더러운 건 나도 잘 알고 있다고.”

“아으 뻐근하다. 그래서 다음 화물은 언제쯤 와요? 며칠 정도 꽤 바쁘게 움직일 것 같아서,

시간 조율 좀 해봐야겠는데요”


작업반장이 서류철을 뒤적거리더니 말했다.


“한 4일 정도는 있어야겠네. 자잘한 거 나르는데 자넬 쓸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 비싼 몸이잖나.”

“에이···. 안 그래도 요새 물가가 팍팍 뛰었는데 너무 빡빡하게 그러지 말죠. 우리.”


나 혼자서 중장비 두 대 분량의 돈을 받고 있으니 비싼 몸이긴 하지만.

일에 걸리는 시간을 따져보면 훨씬 효율적이니 쓰고 있는 거겠지.

애초에 그런 조건으로 계약한 거고 말이다.


“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다음에 뵙죠.”

“다 끝나고 한잔하러 가기로 했는데 자네도 낄 거지?”

“음, 매우 끌리긴 하지만, 말했듯이 오늘부터 바빠질 예정이라! 다음 기회에!”


도망치듯이 떠나왔다.

회식 자리에만 가면 주체가 안 돼서 탈이란 말이지···.

그럼 나머지 일정을 처리해보러 가보실까.

이 근방에 갈만한 던전이 어디 있더라···.

잠시 후 소래산 던전 앞, 수익이 그다지 나지 않는 F급 던전이라 인기가 없는 곳이다.

그런 곳이 나한테는 딱 좋지.


“수고하십니다.”

“헌터증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던전을 지키고 있던 군인에게 헌터증을 보여주자 간단한 절차만 마치고 들여보내 줬다.

사람이 적어서 꽤 꿀 보직인 곳 같은데, 뽑기에 잘 걸렸나 보다.

파란색으로 일렁이는 균열을 지나자 보이는 곳은 넓은 숲이다.

던전마다 환경이 천차만별인 이유도 궁금하긴 하지만 그런 건 연구자들이 다 밝혀주겠지.


“여기 주로 나오는 몬스터가 어디 보자···. 고블린 이었구나, 왠지 인기가 없다 했네.”


고블린은 신체 능력은 별 볼 일 없지만, 몬스터 치곤 허접한 수준이나마 머리를 써서 공격해 오기에 초보 헌터들이 꺼리는 대상이다.

뭐, 함정을 짜던 전략 전술을 짜던 B급 헌터 수준에 통하진 않지만 말이지.

풀숲에서 기습하고, 뒤에서 나타나고, 나무 위에서 뛰어내리는 고블린들을 가볍게 때려잡고

얼추 150마리쯤 잡아서 더는 남은 녀석들이 없을 때쯤 작업을 시작했다.


“후우···. 해골 소환.”


순식간에 80구의 해골이 소환된다.

이 녀석들은 근접계열 F등급 10레벨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멍청한 지능과 최악의 단점인 유지시간이 10분이라는 것 때문에 쓸 수가 없다.

장점이라면 마력을 띄고 있기에 C등급 이상의 몬스터 에게도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일까.

이빨을 딱딱거리면서 어슬렁어슬렁 거리는 녀석들을 잠시 바라보다 한숨을 쉬며 말했다.


“전원 수납.”


그러자 순식간에 사라지는 해골들.

그 뒤로 두 번 정도 같은 일을 반복한다.

그 뒤로는 때려잡은 고블린들을 한데 모아서 다음 작업을 시작한다.


“오늘은 수확이 꽤 좋구만. 영혼 수집. 그리고···. 영혼 부여.”


그러자 영혼 수집으로 인해 추출되었던 영혼들이 고블린들의 시체로 다시 들어가더니,

뿌드득뿌드득 하는 기분 나쁜 소리를 내며, 몇 마리씩 뭉쳐져 좀비 같은 형태가 되었다.


“흠···. 약한 놈들이라 효율이 좀 떨어지나? 150마리나 잡았는데 30마리 건졌네······. 전원 수납.”


그래도 이게 어디냐고 위안으로 삼으면서, 다시 던전 내부를 훑기 시작했다.

한동안 돌아다니면서, 남은 녀석들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서야, 슬슬 돌아갈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싹 쓸었으니, 얼추 한 달은 지나야 어느 정도 생겨나겠지.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욕실로 직행해 목욕부터 한 뒤 침대로 다이빙하듯 드러누웠다.


“아오···. 아무리 체력, 근력 수치가 높아도 신나게 굴리면 빡쎄구만···. 그래도 얼마 안 남았다.”


그렇게 중얼거리며 상태창을 불러내 살펴보았다.


<<스테이터스>>


이름 : 김호영

종족 : 인간

직업 : 네크로맨서

칭호 : 최초의 네크로맨서(마력+100, 지배력X2) 지구 최초로 네크로맨서가 된 자에게 주어지는 칭호.

레벨 : 101

등급 : B


근력 : 85 민첩 : 85 체력 : 85

정신력 : 101 마력 : 200+100 지배력 : 400+400


자유 스텟포인트 : 0


능력치가 뭐 이런가 싶을 수도 있을 것이다.

레벨이 오를 때마다 각자 자신의 직업에 따라 기본적으로 얻는 능력치가 있고.

자유 스탯포인트가 5개씩 주어진다.

근접계열이면 육체 능력이, 마법 계열이면, 정신적 능력이 오르는 식이다.

나 같은 경우는 레벨당 근력, 민첩, 체력이 0.5, 정신력, 마력, 지배력이 1씩 오르더라.

다른 사람들은 또 다르겠지.

하지만 내가 이러고 살고 있는 이유는 스킬이다.


<<스킬>>


SSS랭크 - 최초의 봉안당 Lv 10

네크로맨서가 소환한 언데드를 수납할 수 있다.

넘치는 재능으로 인해 어마어마한 숫자를 수용할 수 있다.

내부에 존재하는 사기로 인해 수납한 언데드의 유지시간이 충전된다. (1일 10분)

999,711/1,000,000


F랭크 - 해골 소환 Lv 10

스킬레벨과 같은 레벨의 해골을 소환할 수 있다.

낮은 랭크로 인한 극심한 비효율로 인해 코스트가 높아지고 성능이 낮아졌다.

지배력/10 만큼의 숫자를 한 번에 소환할 수 있다.

지배력/2 만큼의 숫자를 세밀하게 조종할수 있다.

마력 소모 : 80


F랭크 – 영혼 수집 Lv 10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사체에서 영혼의 조각을 수집해서 부릴 수 있다.

영혼의 조각 숫자는 스킬 레벨과 사체의 생전 레벨에 비례한다.

마력 소모 : 0


F랭크 – 영혼 부여 Lv 10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사체에 영혼의 조각을 부여하여 부릴 수 있다.

랭크가 낮기에 효율이 극심하게 낮은 상태다.

마력 소모 : 50


F랭크 – 사령의 저주 Lv 10

시전자의 주변으로 광범위하게 사령의 저주를 흩뿌린다.

살아있는 생명이라면 능력치의 저하와 환각 환청 등의 상태 이상이 걸리며,

죽은 자에게는 사령의 힘으로 능력 상승과 회복의 버프가 걸리게 된다.

범위와 버프, 디버프의 성능은 스킬 랭크와 레벨에 따라 달라진다.

마력 소모 : 50


F랭크 헌터의 스킬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스킬들이다만.

놀랍게도 이게 전부다.

대충 보면 해골을 소환하고 영혼을 부여한 언데드들을 앞세우고,

뒤에서 사령의 저주로 버프와 디버프를 걸어줄 수 있는 꿀 직업 같은데.

문제가 좀 있다.


첫 번째 문제.

저 해골 소환 말인데 유지시간이 10분이다.

10분. 뭐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지, 근데 한번 쓸 때마다 마력이 80 먹는다.

효율이 아주 그냥 병신이야.

그나마 다행인 건 봉안당에 넣어두면 천천히 유지시간이 회복된다는 거려나.


그럼 좀 모아두고 돌려가면서 쓰면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근데 해골이 치든 좀비가 치든 내가 부른 녀석들이 치면.

어그로가 나한테 끌려서 몬스터가 미친 듯이 나한테 달려오더라고.

근데 내 수준에 맞는 B급 몬스터랑 싸울 때, 나에게 달려드는 놈을 소환수로 저지하면서,

내가 있는 곳까지 오지 못하게 하려면 한 번에 1000 마리는 꺼내야 하더라.

그리고 한 마리 잡는 동안 꺼낸 거 절반은 박살이 나겠지,

교환비를 절대 따라갈 수가 없어서 때려치웠다.


두 번째 문제.

저 영혼 수집과 세트인 영혼 부여.

옛날 대악마2 에 나오는 네크로맨서 처럼 몬스터를 그 강함 그대로 일으킬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역시나 랭크가 쓰레기라 그런지, 약한 놈은 뭉치고, 강한 놈은 분리돼서,

좀비 같은 것만 줄창 나왔다.

물론 유지시간이나 강함은 해골과 동일.

게다가 시체와 마석까지 사라지니, 돈이 될 리가 없다.


세 번째 문제.

저 사령의 저주 엄청 있어 보이는데 말이지.

일단 효과가 미미하다. F랭크니까,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치고 넘어갔다.

근데 피아구분을 못한다.

처음 얻었을 때 급한 김에 썼다가 아군 전멸당할 뻔했다.

친구 놈 아니었으면, 그냥 거기서 모가지 날아갈 뻔했다고.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난 솔플도 안되고, 파티플도 안된다는 걸 알 수 있다.

C랭크 이상의 몬스터는 지구와는 다른 법칙을 두르고 있어서, 마력을 담아서 공격하지 않으면 상처조차 줄 수 없다.

근데 난 공격기가 소환물을 부르는 것뿐인데 걔가 힘을 못써.

초창기에 한참 난리일 때 꼽사리 껴서 어떻게 B급까진 올라왔는데.

더는 절대 무리더라고···.


그래서 어차피 사냥은 무리겠다, 스톡은 미친 듯이 충분하니까 수집이나 해보기로 했지.

그렇게 돈은 노가다로 벌고, 약한 놈들 떼거리로 사냥하고, 해골 불러서 수납하고, 좀비로 만들어서 넣고, 이렇게 지낸 지가 10년째.

이제 슬슬 고비가 눈앞이다.


내가 심심해서 이런 짓을 하는 건 아니다.

세상이 게임처럼 변한 건 그렇다 쳐도, 더럽게 불친절한 게임이라서 유저가 스스로 찾아내야 하는 게임이다.

그래서 최초로 각성한 사람들이 선각자라고 불리면서 우대받고 있는 거고.

뭐, 난 지뢰를 제거해 줬다는 거에 의미를 두고 있더구만.


요는 봉안당에 있는 단어인 ‘사기’ 아마 死氣겠지, 이게 언데드를 모을 때마다 조금씩 늘어나는 것 같다.

분명 처음엔 유지시간 회복이 1주일에 10분이었거든.

아마 저 숫자를 다 채우면 뭔가 있긴 할 것 같은데, 스킬의 레벨이 오르던지, 뭔가 다른 일이 일어나던지, 어쨌든 그것을 위해 지금껏 달려왔다.

만약 변화가 없더라도, 100만의 언데드 군세라면 10분에 불과하지만, 절대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을 테니, 각박한 세상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둘 수 있을 것이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마력 상태를 점검한 뒤, 기나긴 노가다에 마침표를 찍으러 출발했다.

오늘의 목적지는 항상 그랬듯이 사람들이 꺼리는 E급 던전 중 하나인 봉산 던전이다.

마침, 집 근처에 목표로 하는 던전이 있는 게 참 다행이다.

오늘은 어떻게 해결되던 피곤할 것 같거든.


신분 검사를 마치고 균열에 입장하자 이번에도 숲이다.

뭐, 이런 지형은 시야가 불편해서 꺼려지기도 하지.

조금 진행하다 보니 거대한 풍뎅이, 지네, 개미, 잠자리, 기타 등등.

온갖 벌레들이 슬금슬금 나타나기 시작했다.


“어우···. 벌레 안 무서워하는 사람도 트라우마 생기겠다···.”


사람들이 오지 않을 만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렇다고 여기서 나갈 수도 없으니, 할 수 없이 죄다 때려잡기 시작했다.

생긴 건 좀 그렇지만 그래 봐야 어차피 E급 몬스터.

한 400마리는 때려잡았지만 크게 어려울 건 없었다.

얼추 정리됐다는 생각이 들자, 드디어 마지막 작업을 위한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일단, 해골 소환. 그리고 전원 수납. 이걸로 49마리가 남은 건데···. 되려나 모르겠네.”


일단 몬스터들의 사체를 전부 모으고 두근거리는 심정으로 스킬을 사용해보았다.

영혼 수집으로 나온 영혼의 조각들이 영혼 부여로 들어가는 건 언제봐도 뽑기를 하는 기분이다.

몇 마리가 나올지 모르니 말이지···.

그렇게 잠시간의 시간이 지나고, 뒤틀리는 소리와 함께 곤충의 사체가 마구 뭉쳐서 나타난

좀비의 숫자를 빠르게 세기 시작했다.


“음······. 좋아! 53마리다! 더럽게 길었구만!! 이제 어찌 되던 이 짓거리도 끝이다! 전원 수납!”


음? 전부 사라졌네? 뭔가 일어나는 건가?

라며 어리둥절하고 있자니 들려오는 메시지, 이것도 오랜만에 듣는군.


[최초의 봉안당에 모인 사기가 기준치를 초과하였습니다.]

[사령계로 통하는 균열이 열려, 최초의 봉안당 스킬이 사령계로 진화합니다!]


“이게 뭐야······?”


진짜로 뭔가 일어나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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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033화 – S급 균열(1) +4 19.05.31 476 19 13쪽
32 032화 - 잭 +12 19.05.30 509 16 13쪽
31 031화 – 테드(2) +4 19.05.28 503 21 14쪽
30 030화 - 테드 +5 19.05.28 557 19 12쪽
29 029화 – 신업의 망치 +2 19.05.26 584 21 13쪽
28 028화 – 본가 +6 19.05.25 600 20 12쪽
27 027화 – 검선 서문천룡(2) +4 19.05.25 640 20 14쪽
26 026화 – 베타테스트(3) +6 19.05.23 632 24 12쪽
25 025화 – 베타테스트(2) +4 19.05.22 701 25 12쪽
24 024화 – 베타테스트(1) +4 19.05.21 701 22 13쪽
23 023화 – 국제 헌터 협회 +9 19.05.20 795 24 14쪽
22 022화 – 해골 창조 +6 19.05.19 814 24 13쪽
21 021화 – 검선 서문천룡 +3 19.05.18 840 25 13쪽
20 020화 – 권마 유혼(2) +6 19.05.18 840 25 15쪽
19 019화 - 숙련 +4 19.05.17 866 31 13쪽
18 018화 - 설립 +4 19.05.17 895 27 14쪽
17 017화 - 성장 +2 19.05.15 946 27 13쪽
16 016화 - 훈련 +4 19.05.14 981 30 13쪽
15 015화 – 권마 유혼 +6 19.05.13 1,038 36 13쪽
14 014화 - 논의 +3 19.05.12 1,105 33 16쪽
13 013화 - 수습 +3 19.05.11 1,110 33 14쪽
12 012화 - 시작 +4 19.05.10 1,177 31 13쪽
11 011화 – 준비 +5 19.05.10 1,250 31 13쪽
10 010화 – 헌터 협회 +4 19.05.08 1,228 36 16쪽
9 009화 – 계획 +2 19.05.07 1,295 35 13쪽
8 008화 – 시스템 업데이트(2) +3 19.05.06 1,431 35 14쪽
7 007화 – 시스템 업데이트(1) +2 19.05.06 1,535 32 15쪽
6 006화 - 쿠르커 +3 19.05.05 1,605 36 15쪽
5 005화 - 던전 파기 의뢰 +3 19.05.04 1,719 35 14쪽
4 004화 - 천검제 최대성 +2 19.05.03 2,053 35 13쪽
3 003화 - 사령왕(2) +4 19.05.02 2,244 43 13쪽
2 002화 - 사령왕(1) +2 19.05.01 2,489 4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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