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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내 소환수들이 나보다 유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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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
해골귀신
작품등록일 :
2019.04.30 23:17
최근연재일 :
2019.06.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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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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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004화 - 천검제 최대성

DUMMY

004화 – 천검제 최대성


음···. 뭔가 매우 뒤숭숭한 꿈을 꾼 것 같은 기분이다.

뭔가 가슴을 누르고 있는 것 같아 이불을 들춰보니 니토가 어느샌가 가슴 위에 올라와서 누워있었다.

이 녀석은 어디까지 강아지처럼 구는 걸까.

일단 친구 녀석에게 상담할 것이 있으니 아침이나 먹으러 오라고 문자를 보내놨다.

그리고 아침은 거하게 차려주기로 했으니 간만에 힘 좀 써봐야겠지.


나도 나름 8년 정도 자취 생활 중이라, 웬만한 요리에는 자신이 있는 편이다.

하지만 비주얼상 한식보다는 그냥 고기가 낫겠지.

드래곤이 된장국에 쌀밥 먹는 것도 좀 웃길 거 같은데 말이야.


고기를 네 근 정도 써서 햄버그를 만들어 굽고 있자니 게슴츠레하게 뜬 눈을 비비며 니토가 어슬렁어슬렁 나오고 있었다.

그러다가 냄새를 킁킁 맡더니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고 있다.

...내가 조력자를 구한 것인지, 애완동물을 기르기 시작한 것인지 슬슬 혼동이 올 지경이군.


“이제 일어났냐. 어제 말한 대로 거하게 차려줄 테니 밥 먹을 준비나 하고 있어라.”


니토는 반색하더니 찰싹 달라붙어서 조잘대기 시작했다.


“오, 매우 기대되는 냄새로군. 혹시 주인은 요리를 잘하는 겐가?”

“아니, 그냥 평범한 수준이지.”

“음음···. 그래서 아직 요리가 완성되려면 멀었는가?”

“....이제 절반 정도다 인마. 얌전히 기다려.”


그러자 마치 주인에게 ‘기다려’를 들은 강아지처럼 애처롭게 쳐다보기 시작한다.

.....거 참.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걸 견디지 못한 나머지 먼저 구워진 것 하나를 입에 물려주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소릴 내지르면서 먹기 시작한다.


“맛있냐?”

“웅웅응!”


제대로 대답도 못 하고 고개만 끄덕이고 있군.


“일단 손님 올 거니까, 조금만 참아봐라.”

“앞으로의 일정에 도움을 줄 사람이니까 말이지.”

“웅?”


먹던 건 다 먹고 말하지 그러냐···.

많이 준비한 게 다행이구만.

그렇게 조금씩 먹이면서 다 구워가자 우렁찬 외침과 함께 현관문이 벌컥 열렸다.


“내가 왔다!!”

“왔냐. 주변에 민폐니까 좀 조용히 들어와라. 올 때마다 그렇게 소리 지르는 이유는 뭔데 인마.”

“그건 당연히 내가 등장했다는걸. 알리기 위함이지! 시민들에겐 안심을! 적에겐 공포를!”


이 녀석은 내 중학교 시절부터의 친구인, 최대성이라는 녀석이다.

세간에는 최초의 44인 중 하나이며, 대형길드 천검의 주인이자 천검제라고 불리는 녀석이다.

그리고 각성하고 좀 지나서 시궁창 같은 현실에 좌절하고 있던 내 멱살을 잡고 여기까지 끌어올려 준 녀석이기도 하다.

이 녀석 덕분에 B 랭크까지 올라오지 못했다면 사령계와 연결될 당시 죽었을지도 모르니 이젠 생명의 은인이라고 볼 수도 있나···.


근데 이놈이 나쁜 놈은 아닌데 성격이 좀···.

안 그래도 열혈이던 놈이 각성한 뒤로는 아주 그냥 물 만난 물고기처럼 날뛰어서 문제다.


난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했다.


“시끄럽고. 식기나 좀 준비해놔라. 한 세트 더 꺼내놔.”


그러자 녀석은 의아하다는 듯 쳐다보더니 이내 내 발치에 있던 니토를 발견하고는 표정을 굳혔다.


“...그거 몬스터 같은데? 왜 그런걸 데리고 있냐?”


몬스터란 소릴 들은 니토가 버럭 하며 반박하기 시작한다.


“몬스터라니! 사령왕의 권속인 이 몸을 보고 어딜 감히 그런 것과 비교하는 겐가!”

“말을 하잖아!?”


더 시끄러워지기 전에 조용히 시켜야겠다는 생각에 인상을 쓰며 말했다.


“설명해줄 테니까. 일단. 닥치고. 준비나 해라.”


내 표정을 본 녀석은 구시렁거리면서도 얌전히 식기를 꺼내 늘어놓기 시작했다.

나도 인상을 풀고는 늘어놓은 식기에 햄버그와 밥을 퍼담기 시작했다.


“일단, 밥부터 먹고 얘기하자.”

“음! 기대하고 있었다네!”

“뭐, 좋아. 제대로 설명해줘야 한다?”


한데 문득 니토 녀석 어떻게 먹는 건가 하고 쳐다보니 재주도 좋게 포크로 반찬이며 밥이며 잘 퍼먹고 있다.

나름 대단한데 저거···.


둘이서 서로 더 먹겠다고 으르렁거리면서 투덕거리는 걸 지켜보면서 식사를 마친 뒤, 뒷정리까지 끝내고 거실에 앉아 지금까지 있었던 일에 관해서 설명하기 시작했다.


3시간에 걸친 긴 설명이 끝나자, 대성이 녀석은 어처구니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하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네가 사령왕인지 뭔지가 됐고, 저 말하는 도마뱀은 전대 사령왕인가 하는 작자가 만든 녀석이고, 초월자란 것들이 있고 그 초월자가 지구를 침략하고 있다는 농담 진짜냐?”

“누가 도마뱀인가!”

“내가 밥 잘 먹고 헛소리할 성격이냐?”


그러자 녀석은 골치 아프다는 듯 인상을 찡그리며 말했다.


“끄응···. 네가 그럴 성격은 아니지···. 아니라서 더 문제라고···. 앞으로 4년 동안 준비해야 할 일을 생각하니 골치 아파 죽겠다.”

”그리고 이걸 공표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분명 난리가 날 텐데.“

”애초에 정보의 출처가 나라는 게 알려지면 믿을 사람도 별로 없긴 하겠지. 나에 대한 건 숨기고 적당히 포장해서 더욱 힘을 기를 필요가 있다고 건의해라.“

”굳이 그럴 필요가 있냐?“


녀석이 의아하다는 듯이 물어온다.

나는 한숨을 쉬면서 대답했다.


”니토 저 녀석은 꽤 간단하게 말했다만, 난 초월자씩이나 되는 녀석이 그냥 단순하게 힘으로 밀고 들어오려고만 하진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말이지.“


뭔가를 생각한 듯 대성의 표정도 굳기 시작한다.


”즉, 첩자라거나 배신자가 있을 수도 있다는 얘기냐?“

”그게 쉽고 편한 방법 아니겠냐? 요즘 같은 세상에 어느 정도의 이권을 안겨준다면 배신 그까짓 것 할 사람 수두룩할 것 같은데 말이다.“

”그것도 그렇군···.“

”나는 나대로 완벽하게 초월자의 경지에 오르도록 노력해 볼 테니까, 너에게 부탁하고 싶은 건 던전의 출입에 대한 것과, 네 길드를 키우는 거다.“


녀석은 뭔가 마음에 안 든다는 듯한 표정을 짓더니 말했다.


”근데 그건 꼭 네가 해야 하는 거냐? 너 아니라도 다른 놈이 대체할 순 없는 거야?“

”그렇진 않겠지, 그저 현재 내가 가장 초월자에 가까운 것뿐 최상위권 인물이라면 대부분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


녀석은 잠시 고민하더니 외쳤다.


“흠···. 좋아! 그럼 넌 앞으로 나랑 던전이나 죽어라 돌자!”

“너 인마 니네 길드 키워야 한다니까.”

“헹! 그런 건 우리 유능한 부길마님이 알아서 하실 거다! 넌 내가 친구인 네놈만 위험하게 둘 것 같냐! 나도 반드시 초월자의 경지에 올라서 한 손 거들어주마!”


이 녀석은 어릴 때부터 달라진 게 없다.

주변에 날을 세우면서 모든 사람을 거절하던 날 끌고 갈 때랑 똑같다.

난 피식 웃으며 말했다.


“그래 네놈이 그렇게 말할 줄 알았다.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니토 너도 내 친구 녀석 좀 도와주면 좋겠는데. 아군 초월자가 많을수록 이쪽이 승리할 가능성이 커질 거 아냐.”

“으으, 별로 마음에 들진 않지만, 주인이 신뢰하는 자라면 어쩔 수 없지. ”

“나도 너 별로 마음에 안 든다 도마뱀.”

“또 도마뱀이라고 했겠다!”


다시 투덕거리기 시작한 둘을 보고 있으려니 두통이 다 생기는 것 같다.

아니 이 녀석들은 왜 초면부터 이리도 사이가 안 좋은 건데.

아직 어린 니토는 뭐 둘째치고 대성이 녀석까지 이러는 건 의외군.


“좀 사이좋게 지내라 이것들아.”

“애초에 대성이 넌 왜 그리 시비를 걸고 있냐 이 어린 녀석한테.”

“쳇···. 영 마음에 안 드니까 그렇지. ”


“니토 너도 왜 그리 날을 세우고 있냐.”

“내가 주인의 권속인데 주인이 나보다 더 믿는 거 같아서 기분이 상해서 그런 건 아닐세!”


라고 이유를 말씀해주시는군.

뭐 곧 친해지겠지.


“음, 그럼 일단 B급 던전으로 갈만한 곳이 있냐? 스킬을 좀 확인해봐야 할 것 같은데.”

“흠···. 그러고 보니 도심에 가깝게 생겨서 너무 위치가 안좋다는 이유로 파기 의뢰가 들어왔던 던전이 좀 있긴 하지.”

“그거 좋은데? 나도 가볼 수 있겠냐?”


그러자 대성은 별 웃기는 소릴 다 한다는 듯이 웃으며 외쳤다.


“내가 천검제 최대성인데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누가 반대할까!”

“그러냐. 그거참 다행스러운 일이구나.”

“어째 말하는 거에 영혼이 안 담겨있는 거 같은데.”

“오해다. 어쨌든 그렇게 결정됐으면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으니까 밥이나 먹고 가자.”

“오, 이번에도 뭔가 맛이 좋은 음식을 해줄 겐가 주인!”


왠지 잠자코 있던 니토가 밥이라는 소리에 또 신나하기 시작한다.

그런 니토를 빤히 바라보던 대성이 한마디 툭 던졌다.


“근데, 저 식충이 같은 녀석은 뭔 쓸모가 있는 거냐? 자기 입으로 초월자라고는 떠들어대는데 그렇게 대단해 보이지도 않고 꼭 있을 필요가 있을 것 같지도 않은데? 애초에 네 녀석이 그 고생을 한 게 저놈 때문에 그런 거 아니냐고,”

“우으···.”


식충이라는 소리에 반박하려던 니토가 한방에 격침당해서 잠잠해진다.

이 녀석 왠지 답지 않게 신경질적이라고 했더니만, 니토의 관리 실수로 생긴 시스템 오류 때문에 내가 그러고 살았던걸 신경 쓰고 있었나 보다.

나야 이제 와선 전화위복이라고 생각하니 그나마 낫지만, 아직 내 변화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녀석은 아무래도 니토가 달갑지 않을 수밖에 없겠지.

그래도 날 위해서 화내주는 녀석이 있으니 좀 부끄럽군.


“야야, 그건 이제 괜찮아 인마. 옛날 일은 어쩔 수 없었던 거니까 그만 넘기자고. 니토도 앞으로 그걸 벌충할 만큼 충분히 도움을 줄 테니까 너도 그렇게 너무 뭐라고 하지 마라.”

“넌 진짜···. 하아···. 별수 없지. 네가 그렇게 생각한다면야.”


그렇게 한숨을 푹 쉬며 말하더니 니토를 노려보며 말한다.


“너, 니토라고 했나? 내가 앞으로 지켜본다. 똑바로 해라.”

“자, 자네가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난 주인을 완벽하게 보필할 테니 신경 쓰지 말게나!”


기세 좋게 외치는 건 좋은데 내 뒤에서 고개만 내밀고 말하지 말고, 앞으로 나와서 말했으면 더 좋았을 뻔했구나 니토야···.

난 분위기를 돌리기 위해 손뼉을 한번 치고는 말했다.


“뭐, 점심도 만들어 먹기는 내가 귀찮은 관계로 배달 음식이다! 오늘은 내가 쏠 테니 먹고 싶은 게 있으면 말해라!”

“오, 그럼 난 족발이랑 보쌈.”


뒤에 숨어있던 니토도 다시 고개를 빼꼼 내밀더니 강력하게 외쳤다.


“나! 난 피자가 먹어보고 싶네, 주인!”

“헹! 피자라니 어린애들이나 좋아하는걸 먹고 싶어 하는군! 아무리 잘났다고 떠들어봐야 결국 어린애라는 건가!”


또 둘이서 으르렁대면서 투덕거린다.

너 인마 넌 네가 어린애라고 한 녀석이랑 같은 수준으로 놀고 있다는 건 알고 있냐.

어이구 우리 길마님 하고 널 우상처럼 모시는 니네 길드원들이 보면 피눈물을 흘리겠다 야.

그런 두 녀석을 바라보며, 난 엄숙하게 말했다.


“난 짜장면.”

“.....”

“.....”


이게 바로 높은 분들의 필살기인 “난 짜장면.”이지 해보니까 기분은 좋네그려.

근데 이놈들이 아주 사람을 잡아먹을 듯이 노려보네.

내가 높은 분이 아니라 실패인가!

그런 둘을 바라보던 내가 실소하며 말했다.


“농담이다 이것들아 아주 사람 잡아먹겠네. 그럼 뭐 둘 다 시키면 되겠지. 애초에 네 녀석들 먹는 양을 생각해봐라 하나 가지고 되겠냐?”


그러자 둘은 반색하면서 외치기 시작한다.


“오오···. 사실 족발이랑 보쌈도 먹어보고 싶었다네!”

“뭐, 피자도 나쁘진 않겠지. 난 양 많이!”

“그래, 아주 배 터지게 먹어라”


아니 근데 저 녀석은 돈도 많이 버는 녀석이 왜 저래?

어째 좀 궁상맞아 보이는데?


어쨌든 장정 10명은 먹을 만큼 주문한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고, 또 먹는 사이에도 두 녀석은 계속 투덕거렸지만.

그렇게 식사를 마친 뒤 슬슬 던전으로 출발하기로 했다.

B급 던전인가···. 과연 내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궁금하군.

B급 던전 정도면 확실하게 알아볼 수 있을 거다.


그리고 그걸 토대로 빠른 시일 내로 반드시 초월자의 경지에 올라서 쳐들어온 녀석을 막아내야 할 테고.

그 뒤의 일은 차차 생각하면 되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쉬지 않고 아웅다웅하는 녀석들을 데리고 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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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030화 - 테드 +5 19.05.28 481 17 12쪽
29 029화 – 신업의 망치 +2 19.05.26 514 19 13쪽
28 028화 – 본가 +6 19.05.25 530 18 12쪽
27 027화 – 검선 서문천룡(2) +4 19.05.25 564 18 14쪽
26 026화 – 베타테스트(3) +6 19.05.23 562 22 12쪽
25 025화 – 베타테스트(2) +4 19.05.22 604 23 12쪽
24 024화 – 베타테스트(1) +4 19.05.21 609 21 13쪽
23 023화 – 국제 헌터 협회 +9 19.05.20 674 23 14쪽
22 022화 – 해골 창조 +6 19.05.19 733 23 13쪽
21 021화 – 검선 서문천룡 +3 19.05.18 752 24 13쪽
20 020화 – 권마 유혼(2) +6 19.05.18 759 24 15쪽
19 019화 - 숙련 +4 19.05.17 781 30 13쪽
18 018화 - 설립 +4 19.05.17 811 26 14쪽
17 017화 - 성장 +2 19.05.15 848 26 13쪽
16 016화 - 훈련 +4 19.05.14 888 29 13쪽
15 015화 – 권마 유혼 +6 19.05.13 941 35 13쪽
14 014화 - 논의 +3 19.05.12 1,006 33 16쪽
13 013화 - 수습 +3 19.05.11 1,004 32 14쪽
12 012화 - 시작 +4 19.05.10 1,050 31 13쪽
11 011화 – 준비 +5 19.05.10 1,111 30 13쪽
10 010화 – 헌터 협회 +4 19.05.08 1,117 36 16쪽
9 009화 – 계획 +2 19.05.07 1,192 34 13쪽
8 008화 – 시스템 업데이트(2) +3 19.05.06 1,282 35 14쪽
7 007화 – 시스템 업데이트(1) +2 19.05.06 1,369 32 15쪽
6 006화 - 쿠르커 +2 19.05.05 1,469 36 15쪽
5 005화 - 던전 파기 의뢰 +3 19.05.04 1,568 35 14쪽
» 004화 - 천검제 최대성 +2 19.05.03 1,874 35 13쪽
3 003화 - 사령왕(2) +4 19.05.02 2,054 44 13쪽
2 002화 - 사령왕(1) +2 19.05.01 2,286 47 14쪽
1 001화 - 노가다 하는 네크로맨서 +3 19.04.30 2,635 5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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