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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내 소환수들이 나보다 유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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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
해골귀신
작품등록일 :
2019.04.3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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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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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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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9화 – 계획

DUMMY

009화 – 계획


우리 앞까지 달려온 담당자는 대성을 향해 고개를 숙이며 감사를 표하기 시작했다.


“국가를 위해 힘써주시는 천검제님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립니다.”

“아뇨, 제가 딱히 한 일이 없어서 그런 인사를 받기는 민망하군요.”

“한 일이 없으시다니요, 위험요소가 있는 도심 한복판의 던전을 제거해주시지 않으셨습니까.”

“말 그대로 한 일이 없는 거죠, 처음부터 끝까지 전 지켜보기만 했으니까요.”

“그럼 던전을 어떻게 제거하신 것인지···?”


담당자는 혹시 협회에서 나온 진호가 던전을 제거한 게 아닐까 하고 바라봤다.


“전 아닙니다. 김호영 헌터님이 하신 거죠.”

“네? 하지만 김호영 헌터님은···.”


그렇지 난 헌터로서는 불량품이긴 하지.

하지만 연합이 좋은 핑곗거리도 만들어줬으니까 다행이군.


“다른 헌터들에게 시즌2가 시작되었다는 얘기는 들으셨죠?”

“아, 저도 C급이긴 하지만 나름 헌터입니다. 공지사항이 뜬 걸 봤죠.”


호오. 중령이라도 꽤 민감한 장소를 담당하고 있다 했더니 본인이 헌터였나.

난 내심 감탄하며 설명을 이어나갔다.


“그럼 얘기가 빠르겠군요. 사실 저한테는 기존의 공지 외에 다른 메시지도 왔습니다. 네크로맨서의 스텟과 스킬에 오류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허어···? 그런 일이 있었던 겁니까?”

“네. 제가 유일한 네크로맨서니 받은 사람은 저밖에 없겠지만 말이죠. 어쨌든 시즌2가 되면서 오류가 수정됐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제대로 된 사냥이 가능하신 겁니까?”

“그렇게 됐습니다. 보상과 함께 네크로맨서를 늘리려는 방안도 마련하겠다더군요.”

“그거 정말 놀라운 일이군요···.”

“아직 각성에 관한 건 모르는 게 더 많으니까요.”

“어쨌든 축하드립니다. 그럼 이 던전은 혼자 제거하신 겁니까?.”


진호가 나서서 말하기 시작했다.

아직은 협회 소속이니 이럴 때 나서주는구나.


“네크로맨서는 확실히 대규모 전투에 특화된 직업이었습니다. 이런 유형의 던전에서는 압도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더군요.”

“그렇습니까···.”

“저도 협회에 보고하고, 협회 차원에서 육성하는 걸 건의할 생각입니다. 최초의 균열에선 어마어마한 물량의 몬스터가 나왔었다고 하니 네크로맨서의 숫자가 많다면 다시 그런 일이 생긴다면 막아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 정도 까지···.“


담당자는 꽤 놀란 눈치다.

본인이 각성자라면 네크로맨서가 어떤 취급이었는지 더 잘 알 테니 그럴 만도 하겠지.


”그렇다면 김호영 헌터님···.“

”흠, 던전 파기도 끝났으니 저희는 이만 돌아가 보도록 하죠.“


뭔가 말하려던 담당자의 말을 끊고 대성이 말한다.


”잠시 얘기를···.“

”이 친구가 스킬이 정상화 되면서 많이 피곤해하는군요. 뭔가 전할 말씀이 있으면 천검 길드로 연락 주십시오.“

”하아···. 알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김호영 헌터님.“


담당자는 아쉬워하는 얼굴로 우릴 마중했고, 일단 진호는 협회로 나와 대성이는 일단 내 집으로 가기로 했다.


”가서 얘기나 잘 해봐. 너무 다 말해주진 말고 알지?“

”아따 아저씨 제가 이 나이에 이러고 사는 거 보면 각 안 나와요? 그런 건 완전 전문이니까 안심하고 있으라고요.“

”그러냐, 그럼 나중에 보자. 근데 대성이는 형인데 왜 난 아저씨냐?“

”생긴 게 딱 아저씨구만 뭘. 그럼 나중에 봐요.“

”푸하하하하! 쟤가 뭘 아네!“

”웃지 마라 인마. 운전이나 하셔.“


대성은 낄낄대며 집을 향해 차를 몰기 시작했다.

차가 출발하자 모습을 드러낸 니토가 날 위로하듯 말했다.


”주인, 난 주인이 멋지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슬퍼하지 말게나.“

”아니 뭐, 그렇게 슬퍼하진 않았는데? 나도 이제 서른이니 그 녀석이 보면 아저씨 맞지 뭘.“

”그럼 괜찮은 겐가?“

”그래, 니토밖에 없네. 친구가 아저씨 소릴 들었다고 배꼽이 빠져라. 웃는 놈도 있는데. 지도 같은 나이인 주제에.“


내가 그렇게 쏘아붙이자 헛기침을 한 대성이 변명하기 시작했다.


”험험, 아니 내가 웃으려고 한 게 아니고, 갑자기 기습당한 기분이라 나도 모르게 그만···.“

”됐네, 이 양반아.“

”그래서 앞으로 어찌할 거냐?“

”말 돌리기는. 뭐, 일단 돈부터 벌어야겠다. 갑자기 먹여 살릴 입이 늘어나서 말이지.“

”길드라도 만들어 보는 건 어떠냐? 아니면 천검으로 들어오던지.“

”거긴 다 검 쓰는 사람들 위주잖냐, 내가 거길 들어가서 뭘 한다고.“

”그럼 길드 창설 쪽으로?“

”아니. 어차피 앞으로도 고등급 몬스터는 일단 죄다 일으켜 세우는 게 나을 것 같고. 다른 방향으로 알아봐야지.“

”하긴, 너 같은 경우는 그게 낫긴 하겠군···.“

”회사나 하나 차려볼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말이지.“

”뭔 회사를 차리려고?“

”뭐긴 뭐야 전문 노가다 회사지.“


내 말에 대성이 어처구니없다는 듯이 말했다.


”야 인마, 네가 그런 걸 차리면 노동자들은 다 굶어 죽으라는 거냐?“

”어차피 전체 수요에 비하면 얼마 되지도 않는 양이고. 그런 사람들은 내가 고용하면 된다. 어차피 내 권속들한테 월급 줘가면서 부릴 것도 아닌데 여유야 충분하지.“

”우와···. 그건 뭐 하는 블랙 기업이냐···.“

”나 혼자만 있으면 5인 이하 사업장으로 등록할 수도 있다.“

”아니···. 정신 나간 짓 하지 말고 제대로 해라.“

”뭐, 그건 농담이고. 지금으로선 딱히 길드 같은 걸 만들 생각은 없어. 내가 돌아다니던 곳 같은, 사람들이 잘 안 가려 하는 던전 위주로 하는 부산물 공급을 해볼까 생각 중인데.“

”흠···.“

”인기는 없지만, 일단 남겨둔 던전들. 청소를 게을리했다간 까딱하면 던전 브레이크가 일어날 만한 곳들, 그게 아니라도 하급 던전은 하루에 수십 개씩, 전국으로 보면 수백 개씩도 열린다. 협회는 그런 곳을 처리한다고 인원 부족으로 허덕이고 있으니 일거양득이지.“

”그런 곳이면, 확실히 해골 한두 마리만 보내도 쓸어버릴 수 있을 테니 대량으로 공략하는 게 가능하긴 하겠구나···.“

”그렇게 쓸어 담다가 지성체로 보이는 녀석들이 보이면 가서 권속으로 삼을 수도 있지.“

”말 그대로 박리다매구만?“


난 기분 좋게 웃다가 말했다.


”아마도 진호의 보고가 올라간 뒤로는 협회 측에서 날 불러서 사실 확인을 하고자 할 텐데, 그때 단독행동 금지령도 확실히 풀고, 그 뒤로는 내 능력을 올리는 데 주력해야지.“

”돈은 권속들이 벌어오고?“

”그렇지. 그런 의미에서 회사라고 말한 거고.“


대성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하기 시작했다.


”시스템 오류도 해결됐겠다, 네 일은 어련히 알아서 잘하겠지만 이쪽이 문제군···. 지금으로선 최고등급 던전이 A급이니···.“

”이쪽에서 변화가 생겼으니 아마 적도 방법을 달리해서 시간을 앞당기려고 할지도 몰라. 그걸 노려볼 수밖에. 난 오히려 지금까지 꽤 안정적으로 던전이 생성된 게 더 불안하다.“

”그게 왜?“

”최초의 균열 때를 생각해봐라, 아무래도 지금까진 그냥 간만 본 것 같단 말이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군?“

”예전에는 영문모를 일이라 생각했는데, 초월자라는 존재에 대해 좀 알게 되니까 그게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대성은 고개를 저으며 외치기 시작했다.


”지금 그런 생각 해서 뭐하냐! 상대가 쳐들어오면 그저 있는 힘껏 싸울 수밖에 없지!“


나도 쓴웃음을 지으며 동의했다.


”맞는 말이네. 우리가 옛날에 그런 거 신경 쓰면서 싸웠나. 그냥 몰려드는 걸 정신없이 막아내느라 바빴지.“


그렇게 대화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집에 도착했다.

시간은 이미 저녁때가 돼서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그럼 바로 갈 거냐?“

”일단 길드 간부들을 모아서 앞으로의 일에 대해 논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 아무래도 오늘 생긴 일이 평범한 사안은 아니니까.“

”그것도 그렇구만. 그럼 수고해라.“

”오냐. 너도 수고해라.“


대성은 이내 부랴부랴 천검의 본부를 향해 떠났다.

전화기를 꺼놨었던 건지 키자마자 엄청나게 울려대는군.

난 그런 녀석을 배웅해주고 니토와 함께 집으로 들어와서 소파에 늘어지기 시작했다.


”아···. 피곤하구만···.“


꾹꾹.

소파에 드러누워 있는 내 가슴팍을 니토가 앞발로 꾹꾹 누르고 있다.


”주인 먼저 씻고 쉬게나, 그리고 저녁은 안 먹을 겐가?“

”음···. 귀찮은데···.“


난 투덜거리며 니토를 안고 욕실로 향했다.

니토는 바둥거리면서 저항했지만 이내 축 늘어져서 얌전해지기 시작했다.

아니 이 녀석은 자기는 안 씻을 셈이었나.

뜨거운 물에 몸을 푹 담그고 있자니 피로가 조금 풀리는 기분이다.

니토 녀석은 처음엔 질색하더니 이내 물장구를 치며 놀고 있다.


”이것도 나쁘진 않네, 주인.“

”그렇지? 그래서 집 구할 때도 욕조는 꼭 있어야 한다고 했지.“


그렇게 온기를 느끼며 늘어져 있자니 어느샌가 니토가 날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왜 그러고 쳐다보고 있냐?“

”아니, 아무것도 아닐세. 그나저나 오늘 저녁도 만들어줄 겐가?“


거 괜히 수상쩍게 굴고 있네 그려.

기분 탓인가.


”음···. 저녁도 배달시키지 뭐.“

”그럼 이번에는 짜장면을 시켜도 괜찮네! 주인.“

”그래 탕수육도 시켜주마.“

”그럼 빨리 씻게나!“


오, 기뻐하는군.

빨리 안 시켜주면 또 깨물 것 같아서 얼른 씻고 나와서 주문했다.

잠시 뒤, 저녁을 먹고 좀 쉬고 있자니 슬슬 밤이 깊어가기에 잘 준비를 하기로 했다.

한데 왠지 침실로 오지 않는 니토 때문에 의아해하고 있자니 좀 우물쭈물하면서 말을 꺼낸다.


”난 텔레비전을 좀 더 보다 잘 테니 주인은 먼저 자고 있게나!“

”그러냐? 너무 늦게까지 보진 말고. 그럼 나 먼저 잔다.“

”음. 푹 자게나 주인!“

”오냐, 너도 잘 자라.“


그렇게 침대로 들어간 나는 곧 잠들기 시작했다.

자는 중에 뭔가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린 것 같긴 했지만 니토가 간식이라도 꺼내먹는가 보다 하고 다시 잠들었다.


다음 날 아침.

푹 자고 일어났더니 왠지 기분이 상쾌하군.

그런데 왠지 니토가 없다.

의아해하면서 나오는데 주방에서 고기 구운 냄새가 나고 있다.

무슨 일인가 하고 가보니 식탁에 고깃덩어리를 통째로 구운 게 올려져 있고, 니토 녀석이 바닥에 엎어져서 고로롱거리고 있었다.

아니, 지금 아침을 차려둔 건가 이거?

놀라서 다가가니 인기척을 듣고 니토가 부스스 일어난다.


”으음? 일어났는가 주인?“

”오냐, 이건 웬 거야?“

”주인이 피곤해 보여서 나도 한번 요리를 해봤네. 텔레비전에서 아침은 든든하게 먹어야 한다고 했단 말일세.“

”허···. 그래서 요리를 해봤다고?“

”그렇다네. 일단 잘 구워진 것 같아서 꽤 만족스럽네.“

”그럼 어디 한번 볼까?“


보기에는 잘 구워진 것 같은 고깃덩어리를 식칼로 썰어봤다.

뭐 당연하겠지만 안쪽은 하나도 안 익었군.

그래도 겉은 괜찮으니 떼어놓고 고깃덩어리를 썰어서 양념한 뒤 다시 굽기 시작했다.

그러고 있으니 니토가 안절부절못하며 말했다.


”뭔가 잘못 한 건가 주인?“

”아니 처음치곤 태워 먹지 않은 것만 해도 잘했다. 하지만 이런 큰 덩어리는 속까지 잘 안 익으니까 칼집을 많이 내던지 잘라서 구워야 해.“

”흠흠, 잘 알겠네.“

”요리 레시피 같은 건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좋아. 다른 양반들은 신나게 즐기는 것 같더만.“

”그럼 컴퓨터를 해도 되는겐가? 저건 함부로 건드리면 화낼 것 같았네.“

”뭘 그런 걸 걱정하고 있냐. 집에서 쉴 땐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쉬면 되지.“

”오오! 매우 반가운 말일세!“


아니 쟤한테 난 무슨 이미지길래 그런 걱정을 하고 있지?

그래도 귀여우니까 봐준다.

다 구워진 고기를 반찬으로 아침을 먹고 나니 역시나 협회에서 연락이 왔다.

진호가 일을 제대로 한 것 같군.

이번에 갈 땐 굳이 니토를 데려갈 필요는 없겠지.

그렇게 생각하면서 다시 주방으로 가서 요리하기 시작했다.


”밥 먹은 지 얼마 안 됐는데 또 밥을 먹을 겐가 주인?“

”아니, 오늘은 너에게 아주 막중한 임무를 주도록 하지.“

”....!“

”오늘 내가 협회에 갔다 오는 동안 넌 집을 보고 있는다. 잘 볼 수 있지?“

”걱정하지 말게나 주인! 내가 완벽하게 집을 보고 있겠네!“

”음! 그럼 너만 믿고 난 가보도록 하마!“


그렇게 열의에 불타는 니토를 위한 점심을 만들어두고 협회로 출발했다.

생각대로 잘 풀려야 할 텐데.


작가의말

다시 늦게되어 이런 졸작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면목이 없습니다.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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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032화 - 잭 +12 19.05.30 510 16 13쪽
31 031화 – 테드(2) +4 19.05.28 505 21 14쪽
30 030화 - 테드 +5 19.05.28 558 19 12쪽
29 029화 – 신업의 망치 +2 19.05.26 585 21 13쪽
28 028화 – 본가 +6 19.05.25 602 20 12쪽
27 027화 – 검선 서문천룡(2) +4 19.05.25 641 20 14쪽
26 026화 – 베타테스트(3) +6 19.05.23 633 24 12쪽
25 025화 – 베타테스트(2) +4 19.05.22 702 25 12쪽
24 024화 – 베타테스트(1) +4 19.05.21 702 22 13쪽
23 023화 – 국제 헌터 협회 +9 19.05.20 796 24 14쪽
22 022화 – 해골 창조 +6 19.05.19 816 24 13쪽
21 021화 – 검선 서문천룡 +3 19.05.18 842 25 13쪽
20 020화 – 권마 유혼(2) +6 19.05.18 841 25 15쪽
19 019화 - 숙련 +4 19.05.17 867 31 13쪽
18 018화 - 설립 +4 19.05.17 896 27 14쪽
17 017화 - 성장 +2 19.05.15 947 27 13쪽
16 016화 - 훈련 +4 19.05.14 982 30 13쪽
15 015화 – 권마 유혼 +6 19.05.13 1,039 36 13쪽
14 014화 - 논의 +3 19.05.12 1,107 33 16쪽
13 013화 - 수습 +3 19.05.11 1,112 33 14쪽
12 012화 - 시작 +4 19.05.10 1,180 31 13쪽
11 011화 – 준비 +5 19.05.10 1,255 31 13쪽
10 010화 – 헌터 협회 +4 19.05.08 1,231 36 16쪽
» 009화 – 계획 +2 19.05.07 1,299 35 13쪽
8 008화 – 시스템 업데이트(2) +3 19.05.06 1,434 35 14쪽
7 007화 – 시스템 업데이트(1) +2 19.05.06 1,538 32 15쪽
6 006화 - 쿠르커 +3 19.05.05 1,608 36 15쪽
5 005화 - 던전 파기 의뢰 +3 19.05.04 1,722 35 14쪽
4 004화 - 천검제 최대성 +2 19.05.03 2,056 35 13쪽
3 003화 - 사령왕(2) +4 19.05.02 2,248 43 13쪽
2 002화 - 사령왕(1) +2 19.05.01 2,494 47 14쪽
1 001화 - 노가다 하는 네크로맨서 +3 19.04.30 2,911 5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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