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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내 소환수들이 나보다 유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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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
해골귀신
작품등록일 :
2019.04.30 23:17
최근연재일 :
2019.06.15 16:59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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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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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화 - 시작

DUMMY

012화 - 시작


집에 도착해서 문을 열자마자 니토가 날 듯이 뛰어와서는 안긴다.


“주인! 왜 이리 늦었는가!”

“왜? 무슨 일이라도 있었어?”

“너무 늦게 와서 걱정했단 말일세!”

“잠시 어디 좀 들렀다가 오느라 늦었네, 미안하다.”

“다음부턴 연락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

“그래그래 알았어.”


그렇게 달래면서 쓰다듬어주자 몸을 비벼오기 시작한다.

이 녀석 외로움을 좀 잘 타는 것 같단 말이지.

그나저나 쓰다듬는 거 습관 될 거 같다.

근데, 생각해보면 관리자 채팅은 못 하나?

문득 떠오른 의문을 말해보자 니토가 침울하게 대답했다.


“주인이 나타나기 전엔 시스템이 완전하지 못해서 못했고, 지금은 나에게 관리자 권한이 없다네···.”

“그럼 너 10년 동안이나 그 관리자 차원에서 혼자 있었던 거야?”

“그렇다네, 관리차원은 고향차원을 떼어내서 만든 것이긴 하지만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선 이동조차 쉽지 않았기에 아무도 오지 않았다네.”

“그렇군···.”

“그나마 각성 시스템이 발동될 때 외에는 지구와 시간이 동기화되어있어서 다행이었네만···.”

“그래도 10년은 길지···. 고생했다.”

“하지만 그 덕에 주인을 만날 수 있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네!”

“그래, 나도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젠장···. 얘가 외로움 잘 타는 이유가 있었구나.

다른 연합 초월자들이야 애초에 오래 산 만큼 시간개념이 다르겠지만 막 태어난 니토는 아니었겠지···.


잠시 지구를 살펴본다고는 해도 시스템을 잘 다루지 못했던 니토는 그나마도 만족스럽게 살펴보지 못했을 테고···. 더 잘 해줘야겠구만···.

난 니토를 안아 들고 소파로 향하면서 엄숙하게 말했다.


“기뻐해라 니토, 너의 소원은 이루어졌다.”

“음? 그게 무슨 말인가 주인?”

“오면서 선물을 하나 사 왔지. 이것 때문에 좀 늦었다.”


난 니토를 소파에 앉혀두고 개통해온 스마트폰을 꺼내주었다.


“오오!? 이, 이걸 정말 나에게 주는 겐가?”

“오냐, 집 잘 보고 있었으니까 선물이다.”

“잘 쓰겠네! 주인!”


신나서 방방 뛰고 있다.

그러더니 냉큼 켜서는 조작을 해보려 하지만 그 손으로 조작이 되진 않겠지 그래···.

낑낑거리면서 울상을 짓는걸 지켜보고 있다가 사실 터치펜이 달려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숨겨놨던 터치 골무도 꺼내줬다. 귀엽군.


“자 이걸 끼고 한번 해봐, 그리고 아래쪽에 보면 터치펜도 있으니까 그걸 써도 되고.”

“오···. 이런 게 있었다면 진작 주지 그랬나 주인!”

“아니, 너무 열중해서 하고 있길래 그만.”

“우우···. 주인은 가끔 심술궂은 것 같네.”


헐, 내가 윤수 형이랑 동급 취급을 받은 기분이야.

사실 비슷한 과였나?

그렇게 조작할 수 있게 된 니토는 한동안 만지작거리더니 이내 내 전화번호를 입력하기 시작했다.

...난 알려준 적 없는데?


“어···. 내 전화번호 알려준 적 있나?”

“음? 으음? 아니, 알려줬었네. 주인이 착각하는걸세.”

“그으래···? 내가 착각한 건가?”

“그렇네, 결코 주인 컴퓨터에서 알아본 게 아닐세.”

“뭐, 니가 그렇다면 그런 거겠지.”


결국, 알아봤다는 얘기 시군요.

그렇게까지 구애받아 주시면 좀 무서운데요.

하여튼, 선물도 줬겠다. 방 청소가 어찌 됐나 좀 검사해볼까.


“그럼, 네 방으로 한번 가보자꾸나.”

“후후후, 보면 깜짝 놀랄걸세.”


가슴을 쭉 내밀고 잘난 척 하는 니토.

어디 얼마나 잘해놨길래 저렇게 자신만만한 거지? 한번 볼까.

조금 걱정하며 창고 방이었던 곳으로 가보니 의외로 정말 깨끗하게 정리해놨다.

물건뿐 아니라 먼지 같은 것도 전부 치워놨군.

게다가 컴퓨터 놓을 자리까지 빈틈없이 만들어놨는데···.

내가 주문 넣어둔 걸 알았나?


“오···. 정리 잘해놨는데? 신부가 되면 이쁨받겠구나.”


성별은 모르겠지만 말이지!

그건 그냥 니토라는 걸로 해둘까.


“후후, 이 몸이 진심으로 하면 이 정도일세.”

“정말 대단하네. 근데, 여기 있던 물건은 어디에 놨는데?”

“다른 방에 잘 정리해놨으니 걱정하지 말게나 주인.”

“빈틈없군···. 제법인데? 그런 너에게 추가로 선물을 줘야겠구나.”

“그게 무엇인가 주인?”


니토가 기대감을 숨기지 못하고 물어본다.

그래, 더욱 기뻐하거라.

난 일부러 과장되게 외쳤다.


“무얼 숨기랴! 사실 침대랑 컴퓨터를 주문해놓았다!”

“오오오! 컴퓨터까지!”


기뻐하는 포인트가 컴퓨터라는 데서 왠지 동질감이 느껴지는군.

그렇게 기뻐하는 니토에게 추가타를 날리기로 했다.


“거기에 추가로 너의 방이 생긴 기념으로 오늘 저녁은 치킨이다!”

“오오오!! 너무 기쁘네! 주인!”


꼬리가 붕붕 돌다 못해서 움찔움찔 거린다.

오버히트 했나.

그렇게 기뻐하는 니토를 안아 들고 소파로 향하면서 치킨을 주문하기 시작했다.

4마리 정도면 되겠지?


잠시 후 배달온 치킨을 정신없이 뜯고 있는 니토를 바라보다가 난 문득 웃음을 흘렸다.


“뭔가 기분 좋은 일이라도 생각난 겐가 주인?”

“아니 뭐, 오늘 여러 가지 일이 잘 풀리기도 했고, 니토는 귀엽고, 10년간 우울했는데 최근 좋은 일도 생기고 해서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네.”

“앞으로도 더 좋은 일만 있을걸세 주인.”

“오냐, 고맙다. 일단 여기로 쳐들어오는 녀석부터 처리해야겠지. 다른 좋은 방법이 있으면 참 좋을 텐데 말이지.”

“지금으로선 지구에 초월자가 나와야 한다는 것밖에는 해줄 말이 없네 주인.”

“좀 더 힘내봐야지.”

“주인은 반드시 할 수 있을걸세.”


고맙다. 라고 하고는 니토를 쓰다듬어주면서 내일부터는 레벨업에 주력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중에 어느샌가 잠들어버렸다.


시간이 어느 정도 흘렀을까?

한창 자는 와중에 누군가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주인! 주인! 지금 당장 일어나게나!”

“어···. 왜? 무슨 일 있어?”

“아까부터 전화가 계속 울리고 있네! 그리고 뉴스에서 지금 난리가 났다고 계속 방송 중일세!”

“무슨 일이길래···. 뭐냐 저건.”


난 황급히 전화를 받으면서 뉴스를 계속 시청했다.


“김호영 헌터님! 현재 남아있던 반수 이상의 던전에서 몬스터들이 일제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그나마 주변에 몰려있는 중이지만 언제 돌변할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네, 지금 뉴스를 보고 있습니다.”


난 굳은 표정으로 뉴스를 보며 대답했다.

뉴스에선 D급 던전에서 나온 몬스터가 주변에 있던 초소를 박살 내는 모습이 보였다.

망할···. 이렇게 빠르게 시작될 줄 몰랐는데.


난 황급히 관리자 대화창을 열었다.

연합도 이 사태를 눈치챘는지 술렁거리는 분위기다.


만검의 주인 : 이건 전례가 없는 일인데···.

사령왕 : 이게 어떻게 된 겁니까? 상대방도 저렇게 한 번에 몬스터를 밀어 넣을 수 없는 것 아니었습니까?

천공왕 : 아무래도 이번에 시스템이 완벽해지면서 우리가 시즌2 패치를 한 것에 맞춰 적도 영향력을 조금 더 발휘하게 된 모양이다.

사령왕 : 그런 일이 생길 수 있었다면 미리 경고라도 해줬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만물의 지휘자 : 아무래도 상대는 우리 예상보다 더 강하고 능숙한 초월자인 것 같아, 우리도 이번 일은 예상하지 못했어.

사령왕 : 제길···. 연합 측에서 도움을 줄 수는 없는 겁니까?

신업의 망치 : 지금 몬스터를 처리하면 장비를 나눠주는 퀘스트를 뿌리고 있다! 이렇게 된 이상 사령왕 자네가 힘 좀 써야겠어!

겁화의 투마 : 젠장! 직접 나설 수만 있다면 저런 것쯤!

신앙의 지팡이 : 저희도 할 수 있는 선에서 노력해볼게요, 사령왕도 사태 수습을 부탁드려요.

사령왕 : 일단 나중에 다시 대화하죠.


난 대화창을 닫고, 니토를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

그리곤 예비로 남겨뒀던 자유 포인트를 전부 사기와 지배력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지배력 3560, 사기 1101이라는 스텟을 만든 뒤, 부를 수 있는 만큼 부르고 사령계로 집어넣는 것을 반복했다.


얼추 5회 정도 반복했을까?

스킬에 제약이 쓰여 있진 않았지만, 반복적으로 급속도로 사기를 소모해서 그런지 몸에 무리가 오는 게 느껴졌다.

하지만 난 최대치까지 불러보기로 하고 이후로도 5회를 더 버텨봤다.

더 이상은 무리군···.


<<사령계>>

초대 사령왕이 만들고 키워낸 차원.

자체적으로 무한한 사기를 내포하고 있으며, 사령왕이 존재하는 한 그것은 영원하다.

사기로 가득 찬 차원이기에 망자들밖에 거주할 수 없으며, 거주하는 망자들은 사령계의 사기로 인해 점차 진화한다.

초대 사령왕이 권속들을 모두 거두어 갔기에 텅 비어있었으나, 2대 사령왕의 권속이 자리 잡기 시작했다.


거주민 : 1,163,384/∞


사령계를 살펴보니 16만 정도의 병력이 만들어져 있었다.

병력을 확인한 뒤 어느새 끊긴 전화를 다시 걸어서 급하게 말하기 시작했다.


“지금 당장 브레이크가 터진 모든 던전을 B~F 위주로 불러주시죠. 좌표만 불러주시면 됩니다.”

“네? 어쩌시려고···. 김호영 헌터님께는 그 구역 방어를···.”

“빨리! 지금 시간 없단 말입니다!”

“네, 넷!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 후로 계속해서 메시지로 좌표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난 니토를 데리고 사령계로 들어간 뒤, 니토의 보조를 받아 좌표를 토대로 균열을 계속해서 열기 시작했다.

얼추 1530개 정도인가. 다행히 숫자가 부족하진 않겠군.


“너희들은 지금부터 100개 1조가 되어 던전 브레이크를 막는다! 목표지점에 있는 다른 헌터들과의 마찰은 불허하며 빠르게 제압하도록!”

““명에 따르겠습니다!””

“바토스, 너는 정예 1000을 추려서 나와 함께 간다.”

“명 받들겠습니다!”

“쿠르커 넌 부족원 300을 이끌고, 내가 보내주는 곳에서 나의 부모님을 지킨다.”

“존명!”


다행히도 본가 주변엔 고랭크 던전이 없다.

그 외에도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 부대를 파견한 뒤 사령계를 벗어난 나는 대성이에게 연락했다.

몇 번의 착신음이 지나기도 전에 전화를 받은 대성이가 빠르게 말했다.


“야! 그쪽은 괜찮냐? 이쪽은 난리도 아니다 젠장!”

“지금 손 안 닿는 A급 던전 있냐? 내가 그쪽으로 간다.”

“괜찮겠냐?”

“아마 문제 없을 거다 랭크가 전부는 아니니까 말이지.”

“알았다. 일단 가장 가까운 데가 서오릉 쪽에 있을 거다.”

“오케이, 고맙다. 그리고 너희 부모님한테도 부대를 보내놨으니 안심이나 시켜드려라.”

“그래, 고맙다. 조심해라.”

“오냐.”


전화를 끊은 뒤 난 협회에 연락해서 대략적인 상황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러니 해골들은 공격하지 말아 달라고 연락 주십시오.”

“김호영 헌터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말 그대로입니다. 그럼 저도 서오릉의 A급 던전으로 향하겠습니다.

”김호영 헌터? 김호영 헌터!“


놀라서 외치는 협회 직원의 외침을 뒤로하고 전화를 끊고 균열을 통해 서오릉으로 이동했다.

이동하자마자 보이는 건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군대가 전투대형으로 포진하고 있는 모습이었고, 안으로 들어가자 날 발견하고 지휘관이 반색하며 뛰어오고 있었다.


“드디어 오셨습니까! 현재 입구 주변에 몬스터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대답하고 있는데 상대는 내 해골을 보더니 뭔가 생각난 듯 말했다.


“혹시 최초의 44인이신 김호영 헌터님이십니까?”

“네 맞습니다만, 지금은 몬스터 처리가 먼저니 실례하겠습니다.


그 말을 남기고 난 1001구의 해골을 이끌고 던전의 입구로 향했다.

그러자 지휘관이 급하게 외치기 시작했다.


”아니, 여긴 A급 던전이란 말입니다! 괜히 자극했다가는 더 큰 일이···!“

”걱정하지 마시고 주변에 새어나가는 몬스터가 없는지나 확인해주시죠.“

”B급 헌터 주제에 무슨 짓을···.!“


난 이어지는 말을 더 듣지 않고 바로 부대를 돌입시키고는 나 자신도 돌입하기 시작했다.


”수는 얼추 60마리인가···. 저 정도는 문제없겠지?“

”당연하신 말씀이옵니다. 왕이시여. 저런 지능 낮은 단순한 짐승들은 저희의 상대가 아니옵니다.

“좋아 믿으마. 이번엔 나도 함께 싸우겠다.”


바토스가 대경하여 외치기 시작한다.


“왕의 옥체에 무슨 일이 생기기라도 한다면 그것을 감당할 수 없사옵니다! 명을 거두어 주십시오!”

“아니 나도 언제까지 뒤에서 구경만 할 순 없다. 보조를 부탁한다 바토스.”

“으음···. 명이시라면 받들겠사옵니다. 왕이시여.”

“그럼 가자.”

“각 부대는 각자의 위치에 서서 돌격하라!”


난 부대의 공격과 함께 적을 향해 돌진하기 시작했다.


작가의말

계속해서 봐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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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031화 – 테드(2) +4 19.05.28 415 19 14쪽
30 030화 - 테드 +5 19.05.28 464 17 12쪽
29 029화 – 신업의 망치 +2 19.05.26 497 19 13쪽
28 028화 – 본가 +6 19.05.25 517 18 12쪽
27 027화 – 검선 서문천룡(2) +4 19.05.25 550 18 14쪽
26 026화 – 베타테스트(3) +6 19.05.23 548 22 12쪽
25 025화 – 베타테스트(2) +4 19.05.22 589 23 12쪽
24 024화 – 베타테스트(1) +4 19.05.21 595 21 13쪽
23 023화 – 국제 헌터 협회 +9 19.05.20 654 23 14쪽
22 022화 – 해골 창조 +6 19.05.19 716 23 13쪽
21 021화 – 검선 서문천룡 +3 19.05.18 737 24 13쪽
20 020화 – 권마 유혼(2) +6 19.05.18 744 24 15쪽
19 019화 - 숙련 +4 19.05.17 768 30 13쪽
18 018화 - 설립 +4 19.05.17 796 26 14쪽
17 017화 - 성장 +2 19.05.15 831 25 13쪽
16 016화 - 훈련 +4 19.05.14 873 28 13쪽
15 015화 – 권마 유혼 +6 19.05.13 928 34 13쪽
14 014화 - 논의 +3 19.05.12 991 32 16쪽
13 013화 - 수습 +3 19.05.11 988 31 14쪽
» 012화 - 시작 +4 19.05.10 1,028 30 13쪽
11 011화 – 준비 +5 19.05.10 1,088 29 13쪽
10 010화 – 헌터 협회 +4 19.05.08 1,099 35 16쪽
9 009화 – 계획 +2 19.05.07 1,171 33 13쪽
8 008화 – 시스템 업데이트(2) +3 19.05.06 1,261 35 14쪽
7 007화 – 시스템 업데이트(1) +2 19.05.06 1,342 32 15쪽
6 006화 - 쿠르커 +2 19.05.05 1,447 36 15쪽
5 005화 - 던전 파기 의뢰 +3 19.05.04 1,545 35 14쪽
4 004화 - 천검제 최대성 +2 19.05.03 1,837 35 13쪽
3 003화 - 사령왕(2) +4 19.05.02 2,024 44 13쪽
2 002화 - 사령왕(1) +2 19.05.01 2,255 47 14쪽
1 001화 - 노가다 하는 네크로맨서 +3 19.04.30 2,599 5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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