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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내 소환수들이 나보다 유능...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연재 주기
해골귀신
작품등록일 :
2019.04.30 23:17
최근연재일 :
2019.06.15 16:59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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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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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013화 - 수습

DUMMY

013화 - 수습


가까이서 본 몬스터의 모습은 2.5m 정도의 크기에 곰과 비슷해 보이지만 좀 더 날렵해 보이는 모습이었는데, 아직 우리를 인식하지 못한 것인지 목적 없이 우왕좌왕하고 있을 뿐이었다.

생긴 걸로 봐선 단순한 짐승계열 같으니 신체 능력도 평범한 A급보단 살짝 높을 것 같았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전력으로 간다!

난 검은 기운 때문에 몸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사령계의 기운을 최대치로 전개해서 전신에 두르고는 가장 가까이 있는 녀석에게 냅다 달려들어 주먹을 날렸다.

내가 눈앞에 나타나자 몬스터는 바로 앞발을 휘둘러왔지만, 이미 주먹을 날리기 시작한 나보다 빠를 순 없었다.


“쿠어···!”


퍽.


어? 생각보다 맥빠지는 소리가 나는가 싶었는데, 몬스터의 상체가 통째로 사라져 있었다.

사기 스텟이 올라서 더 강해진 건가?

이 정도로 위력이 높을 줄 몰랐는데?

그제야 나와 병사들을 눈치챈 몬스터들이 괴성을 지르며 달려들었지만, 이미 나의 능력이 녀석들을 압살할 정도라는 걸 깨달은 나는 한방에 한 놈씩 차례대로 전부 박살 내기 시작했다.

병사들에게 달려든 녀석들은 수십씩 모여서 진형을 짜고 대응하는 병사들에게 그저 괴성만 지르다가 사냥당하고 있었다.


방패병이 전방에서 시선을 끌면서 공격을 막아내고, 사이사이에서 창병이 창을 내지르고, 궁수와 마법사 등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자들이 후열에서 공격한다.

마치, 온라인 게임에서 레이드를 하는 모습 같았다.

우리가 지향해야 할 모습이 저런 모습일지도 모르겠군.


그렇게 생각하는 와중에도 몬스터는 계속해서 달려들었고, 이내 장내에 서 있는 몬스터는 남지 않게 되었다.

한데, 저번에는 아예 먼 거리라서 눈치채지 못했는데.

저 녀석들 전부 나에게 달려드는 게 아니라, 분명히 병사들에게도 어그로가 끌려서 달려들고 있었다.

뭔가 차이점이 있었던 건가···?


“적도들을 전부 정리하였사옵니다.”

“그래, 수고했다.”

“왕이시여, 다음 명령을 내려주시옵소서.”

“흠···. 일단 균열을 지키면서 대기해줘.”

“명 받들겠사옵니다.”


바토스는 왠지 기뻐하고 있는듯한 병사들에게 다가가더니 외쳤다.


“이런 간단한 승리에 기뻐하고 있을 때인가! 각자 진형을 갖추고 균열을 방어한다! 나오는 적들은 신속하게 배제할 수 있도록! 왕께서 지켜보고 계신다!”

““명령에 따르겠습니다!!””


쟤네한테는 왠지 내가 별이라도 된 기분이란 말이지.

앞산이 경치를 가려서 마음에 안 든다고 하면 조만간 사라질 것 같은 그런 기분이다.

어쨌든 이번에는 곳곳에 흩어져있는 몬스터를 굳이 모으지 않고 스킬을 시전해봤다.


“중요한 건 의지라고 했었지···? 영혼 흡수.”


시체들을 전부 넣을 수 있는 범위를 이미지 하며 영혼 흡수를 사용하자 꽤 넓은 범위였지만, 그래도 빠짐없이 영혼들이 나에게로 날아오기 시작했다.

확실히 되는구나. 그렇다면 영혼 부여도 단순히 사용하는 게 아니라 좀 더 다른 방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겠지.


이미지 하는 건 그냥 단순히 시체를 일으키는 게 아니라 원본보다 더욱 강력한 모습, 영혼을 하나로 모은다는 느낌으로···.


“영혼 부여.”


일렁거리던 영혼의 뭉치가 갈라져서 날아가더니 각각의 시체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건 실패인가, 하며 아쉬워하는 와중에 시체들이 점차 움직이더니 전부 모여서 뭉치기 시작했다.


우드득까드득.

그렇게 뭉친 시체들은 조금씩 압축되는가 싶더니, 이내 5m 정도의 거대 곰이 되었다.

60마리는 됐었는데 압축률이 꽤 높구만, X집인가.


“쿠우우우우···.”


생긴 것 답지 않게 귀여운 소리를 낸 거대 곰이 내 앞에 얌전히 서서 대기하고 있었다.

조금 기대하며 스텟을 살펴보니 전반적으로 1000은 넘어가는데, 저건 무슨 등급 몬스터라고 해야 하는 거지···?

잠시 그런 고민을 하고 있자니 바토스가 다가와서는 날 부르기 시작했다.


“왕이시여, 사색에 잠겨계시는데 송구하옵니다. 왕께선 저 균열을 제거하러 오셨던 것이 아니옵니까?”


젠장, 내가 이럴 때가 아니었지.

바토스 너무 친절하구만!


“아, 미안하다. 생각할 게 생기면 주변을 못 보는 나쁜 버릇이 있어서 말이야. 알려줘서 고맙다.”

“왕을 보좌하는 건 당연한 일이옵니다.”

“그럼 들어가 보자, A급 정도의 몬스터는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는 것 같으니 빠르게 처리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겠다.”

“명 받들겠사옵니다. 왕이시여.”


균열 안으로 입장하니 산악지대가 나타났다.

곰이 살아서 그런 건가?

애초부터 숫자가 많지는 많았던 건지 얼추 50마리 정도 남아있던 곰들을 전부 처리하고 보스가 있는 중심으로 접근했다.


“쿠우우우어어어어어!!”

“오···. 그냥 다른 종처럼 보이는데?”


거기서 날 기다리고 있던 건 8m는 되어 보이는 크기의 팔이 2개나 더 달린 거대 곰이었다.

그래도 보스니까 분명 보통 몬스터들보단 훨씬 강할 거라 생각하고 조금 긴장하며 사령계의 기운을 끌어모아 칼날로 만들어서 날려봤다.

보스는 썩어도 준치인지 순간적으로 회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였고, 회피하고 달려들면 곤란하겠다는 생각에 추가타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서걱.


하지만 회피 동작에 큰 의미는 없었나 보다.

정말 놀라울 만큼 간단하게 죽어버리는데···.

연합에 정확한 능력 측정을 부탁하기라도 하든지 해야지, 내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제대로 파악이 안 되니 환장하겠네.


보스를 두 동강 내고도 여력이 남은 칼날은, 뒤쪽의 핵과 봉우리 하나를 동강 낸 뒤 허공으로 사라졌고, 난 도심에선 쓰면 안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잘못하면 대량학살범 되겠네그려···.


핵이 사라진 자리에서 나타난 상자를 열어보니, 이번에도 안에는 포션과 쪽지가 한 장 들어있었다.


<<최상급 치유포션>>

치명상을 포함한 대다수 상처를 치료할 수 있다.

제작자의 취향이 반영돼서 딸기 맛이다.


그래도 A급 던전이라고 최상급이네.

S급 던전이라도 깨면 엘릭서 같은 거라도 주는 건가?

편지는 또 뭐라고 써놨나 볼까···.


‘사령왕이 싸우는 걸 봤더니, 자기 능력조차 파악 못 하고 있던데? 사태가 좀 수습되면 연락하라고 어느 정도의 도움은 줄 수 있을 테니까.’

-만물의 지휘자-


만물의 지휘자 맞았구만.

근데 관리자 대화창은 놔두고 왜 쪽지를 남기는 거지?

취미인가?


그런 궁금증을 품고 다시 한번 융합 언데드를 만들어 전부 사령계로 집어넣은 뒤, 균열을 빠져나오니 40분 정도가 지나있었다.

다른 곳은 어찌 됐나 걱정하고 있으려니 바토스가 안심하라는 듯이 말하기 시작했다.


“이곳이 A급이라고 한다면 다른 곳으로 향한 병사들은 전혀 걱정하실 것 없사옵니다.”

“하긴 B급에서 F급 던전들로 보낸 거니 충분하긴 하겠구나.”

“그 말씀대로 지금쯤 수준 이하의 균열은 전부 제거했을 것이옵니다.”


바토스의 말을 증명하듯 핸드폰이 엄청난 기세로 울려대더니, 부재중 통화 수십 건에 메시지가 셀 수 없이 들어오고 있었다.

살펴보니 거의 협회에서 왔기에 연락을 해봤다.

신호음이 가자마자 받다니, 대기하고 있었나?


“김호영 헌터님? 무사하십니까?”

“네, 현재 서오릉에 있던 A급 던전을 제거하고 나오는 길입니다.”

“A급 던전을···. 그보다 던전 브레이크가 터진 대부분의 던전에서 해골이 나타나서 균열을 제거했다는 보고가 올라왔습니다만, 김호영 헌터님이 하신 게 맞습니까?”

“네, 사태가 시급해서 제가 독단적으로 병력 파견을 좀 했습니다.”

“어떻게 그런···.”


협회 직원이 당황하고 있는데 누군가 수화기를 넘겨받는 소리가 들렸다.


“실례하겠습니다. 김호영 헌터님.”

“음? 존 씨 입니까?”

“네 맞습니다. 낮에 보여주신 게 전부가 아니었더군요? 한국에 있는 대부분의 균열은 제거된 상태라는 보고가 올라왔습니다. 설마 개인이 이 정도 숫자의 던전을 제거할 수 있을 줄 상상도 못 했던 국제 협회 상층부에서도 현재 엄청난 소란이 일어난 상태입니다.”


드러낼 생각은 없었는데, 망할 녀석이 갑자기 일을 터뜨려서 다 꼬였군···.


“거의 다 제거됐다니 다행이군요. 그럼 남아있는 균열은 얼마나 되죠?”

“남은 것은 A급 던전 정도인데 이는 숫자가 그리 많지 않아 전국의 길드들이 이미 전부 공략 중이라는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흠···. 그럼 얼추 사태가 정리된 거군요.”

“네···. 김호영 헌터님께는 협회로 와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잠시 후에 가도록 하겠습니다.”

“네, 그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난 통화를 종료한 뒤 사령계로 돌아와서 균열을 열어 병사들을 회수하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표정이 별로 좋지 않은 걸 본 니토가 조심스레 물어왔다.


“주인, 무슨 일이라도 있었던 겐가?”

“내가 아직 내 능력도 제대로 파악 못 하고 있다는 걸 알았지. 적어도 A급 수준으로는 알 수가 없겠더라고.”

“그것도 당연한 말일세. 주인은 미약하지만, 초월자의 경지에 올라있지 않나.”

“내 능력 파악도 제대로 못 한 주제에 적 초월자와 싸워보겠다는 건 헛소리겠지.”

“나도 도와줄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게나.”

“일단, 사태 수습 후에 만물의 지휘자가 연락을 해 달랬으니 한번 해봐야겠지···.”


그러자 니토는 조금 안심한 듯이 말했다.


“만물의 지휘자는 전대와 같은 연합 출신이니, 분명 주인에게 맞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을걸세.”

“그랬으면 좋겠구나. 그리고 난 협회에 다녀올 테니 넌 여기서 좀 기다리고 있어. 최대한 빨리 돌아올게.”

“음, 난 걱정하지 말고 다녀오게나 주인.”

“그래. 갔다 올게.”


난 바로 협회 근처의 위치로 균열을 열어 협회로 향했다.

한밤중인데도 완전히 불이 밝혀져 있군.

하긴, 난리가 났을 테니 당연한 소린가.

접수처로 향하자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던 직원이 뛰쳐나오며 날 맞이했다.

누군가 했더니 정진호다.


“오셨군요! 김호영 헌터님! 제가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가 좀 넓어서 길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그건 윗분들이 상징적인 건물이니 무조건 크게 지으라고 해서 그렇습니다. 절 따라오시죠.”


이 녀석, 다른 사람들 앞이라고 연기를 하고 있길래 대충 맞춰서 맞장구를 쳐주고는 사람들이 좀 적은 곳으로 갔을 때 작게 말을 걸었다.


“어째, 네가 날 기다리고 있냐?”


내가 의아해하면서 물어보자 진호가 면박을 주듯 대답해준다.


“그나마 어제, 같이 던전 파기도 했었고, 나름 잘나가는 천재 헌터가 이렇게 대접해줍니다. 하는 보여주기 인 거죠. 알만한 사람이 뭘 그런 걸 물어봐요?”

“그래? 확실히 이번에 너무 날뛰긴 했구만.”


그렇게 너스레를 떨자, 질린다는 듯이 말하는 진호.


“그나마 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나도 놀라서 간 떨어지는 줄 알았다고요. 그런 짓까지 가능했던 거에요?”

“의외로 해보니까 되더라, 나도 놀랐다.”

“진짜 터무니없는 아저씨네, 그래도 월급은 잘 챙겨줄 수 있을 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너도 장래성 있는 친구 있으면 좀 데려와 봐. 생각해둔 게 있으니까 팍팍 키워줄게.”


그러자 진호는 인상을 팍 쓰며 투덜거린다.


“내 또래는 거지는 학교 다니는 거 알면서 말하는 거에요? 시비 거는 건가?”

“아 맞다, 그랬지? 생긴 것만 보면 10대 같지가 않아서 헷갈리네.”

“시비 거는 거 맞네! 젠장.”


이 녀석 삐지기 전에 화제를 돌리는 게 낫겠군.


“근데 생각해둔 게 있다는 건 진짜니까 기대하고 있어라.”

“얼마나 대단한 생각을 하고 있길래 그러는 건지 원. 어쨌든 다 도착했네요.”


도착한 곳은 지휘본부라는 명판이 달린 방이었다.

안을 살펴보니 한국 헌터 협회의 간부들과 존이 기다리고 있었다.

저 양반은 괜히 일이 터져서는 여기에 발이 묶여있구만.

진호가 들어가더니 정중하게 말하기 시작한다.


“김호영 헌터님을 모셔왔습니다. 들어가시죠 헌터님.”

“안내, 수고하셨습니다.”

“협회의 일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그렇게 가식적인 인사를 나누고 안으로 들어가자, 존이 황급하게 다가온다.


“빨리 오셨군요! 김호영 헌터님!”

“네, 급하신 것 같아서 좀 서둘러서 왔습니다.”


그렇게 인사를 하는데 한 간부가 끼어들더니 호들갑을 떨기 시작했다.


“아이고, 김호영 헌터님! 국가를 위해 정말 큰 일을 해주셨습니다! 위쪽에서도 매우 좋게 보고 계십니다!”

“네?”


대뜸 끼어들어선 헛소릴 하는 이 양반은 아무래도 정부파 인가보다.

뭔가 하고 보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 또 끼어들더니 외치기 시작한다.


“무슨 소리! 김호영 헌터님은 헌터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나서신 건데!”

“어···?”


헌터파로군···. 한국 협회가 정부 쪽 파벌이랑 헌터 쪽 파벌이랑 티격태격한단 소린 들었는데 직접 보니 정말 개판이구나.

난 그들을 무시하고 존과 대화를 이어서 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난리가 나서 고생 많으시네요.”

“아뇨, 국제 협회는 사건 발생 시 모든 국가의 협회와 연계하기로 되어있으니까요.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존은 쓴웃음을 지으며 대답했다.

저런 조약이 있긴 해도 원래라면 각국의 협회에서 주도적으로 일을 처리할 텐데, 아무래도 간부들 꼬락서니를 보니 존이 주도해서 사태 수습에 분골쇄신한 것 같다.

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 뒤 궁금한 것을 물어봤다.


“피해 상황은 어떻죠?”

“다행히도 김호영 헌터님 덕분에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다만···.”

“다만···?”

“현장에 있던 헌터들에게서 해골들이 ‘우린 사령왕의 영광을 위해 일한다.’라고 하는 걸 들었다는 보고가 올라왔더군요.”

“음···.”

“지금이야 사람들이 사령왕과 헌터님을 연관 짓진 못하겠지만. 조만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나올 겁니다. 애초에 유일한 네크로맨서니까요.”

“뭐 그건 그렇겠죠?”

“그래서, 그보다 먼저 협회장님께서 한번 뵙고 싶어 하십니다.”

“흠···. 그건 언제쯤이죠?”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만, 김호영 헌터님께서 편하신 날짜로 정하시면 됩니다.”

“그럼 3일 뒤로 하죠, 그런데 비행기 표는 보내주시나요?”

“하하하, 전용기를 대기시켜 드리겠습니다.”

“오···. 전용기···. 그럼 3일 뒤에 뵙죠.”


음, 드디어 올 것이 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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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031화 – 테드(2) +4 19.05.28 413 19 14쪽
30 030화 - 테드 +5 19.05.28 463 17 12쪽
29 029화 – 신업의 망치 +2 19.05.26 496 19 13쪽
28 028화 – 본가 +6 19.05.25 515 18 12쪽
27 027화 – 검선 서문천룡(2) +4 19.05.25 549 18 14쪽
26 026화 – 베타테스트(3) +6 19.05.23 545 22 12쪽
25 025화 – 베타테스트(2) +4 19.05.22 586 23 12쪽
24 024화 – 베타테스트(1) +4 19.05.21 592 21 13쪽
23 023화 – 국제 헌터 협회 +9 19.05.20 650 23 14쪽
22 022화 – 해골 창조 +6 19.05.19 712 23 13쪽
21 021화 – 검선 서문천룡 +3 19.05.18 734 24 13쪽
20 020화 – 권마 유혼(2) +6 19.05.18 740 24 15쪽
19 019화 - 숙련 +4 19.05.17 764 30 13쪽
18 018화 - 설립 +4 19.05.17 792 26 14쪽
17 017화 - 성장 +2 19.05.15 826 25 13쪽
16 016화 - 훈련 +4 19.05.14 869 28 13쪽
15 015화 – 권마 유혼 +6 19.05.13 922 34 13쪽
14 014화 - 논의 +3 19.05.12 988 32 16쪽
» 013화 - 수습 +3 19.05.11 983 31 14쪽
12 012화 - 시작 +4 19.05.10 1,024 30 13쪽
11 011화 – 준비 +5 19.05.10 1,084 29 13쪽
10 010화 – 헌터 협회 +4 19.05.08 1,097 35 16쪽
9 009화 – 계획 +2 19.05.07 1,168 33 13쪽
8 008화 – 시스템 업데이트(2) +3 19.05.06 1,256 34 14쪽
7 007화 – 시스템 업데이트(1) +2 19.05.06 1,337 31 15쪽
6 006화 - 쿠르커 +2 19.05.05 1,440 35 15쪽
5 005화 - 던전 파기 의뢰 +3 19.05.04 1,536 34 14쪽
4 004화 - 천검제 최대성 +2 19.05.03 1,828 34 13쪽
3 003화 - 사령왕(2) +4 19.05.02 2,012 43 13쪽
2 002화 - 사령왕(1) +2 19.05.01 2,247 46 14쪽
1 001화 - 노가다 하는 네크로맨서 +3 19.04.30 2,589 5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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