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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내 소환수들이 나보다 유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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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
해골귀신
작품등록일 :
2019.04.30 23:17
최근연재일 :
2019.06.15 16:59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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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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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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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018화 - 설립

DUMMY

018화 - 설립


기대되는 건 기대되는 거고, 난 할 일을 해야겠군···.

지금 시간이 얼추 11시인가? 약간 시간은 있네.

그렇게 시간을 확인하고 있으려니, 시스템 창을 살펴보고 있던 것 같은 니토가 다가와서 말한다.


“주인 인지율과 동조율이 15%가 넘었는데 몸이 뭔가 달라진 느낌은 안 드는 겐가?”

“음···? 잘 모르겠는데?”

“그런가? 그 정도면 뭔가 반응이 있을법한데 이상한 일일세.”

“그래? 어디 잠깐···.”


이쯤 되면 뭔가 변화가 있어야 하나 본데 솔직히 몸 상태가 개판이라 전혀 모르겠다!

난 좀 당황하며 급하게 스텟창을 확인해 보기 시작했다.


뭔가 바뀐 게···. 있군.


<<스테이터스>>


이름 : 김호영

종족 : 인간

직업 : 사령왕

칭호 : 사령왕(성장가속도 4배, 사기가 줄지 않음.) 사령왕이 된 것을 나타내는 증거.

최초의 네크로맨서(마력+100, 지배력X2) 지구 최초로 네크로맨서가 된 자에게 주어지는 칭호.

레벨 : 176

등급 : A


근력 : 385+205 민첩 : 385+205 체력 : 385+205

정신력 : 701+205 마력 : 800+100+205

지배력 : 2040+2040 사기 : 1361


자유 스텟포인트 : 1300


이건 대체 뭘까···?

이쯤 되니 완전히 숫자놀음 하자는 기분인데···?

원인이나 찾아보자 해서 스킬을 살펴보니 원인은 쉽게 발견됐다.


A랭크 – 사령계의 기운 Lv 26

사령왕의 신체에 사령계의 사기가 스며들기 시작했다.

다룰 수 있는 사기의 양은 사령왕의 사기에 비례한다.

사기 소모 : 0


사령계의 기운이 이런 꼴이 되어있었기 때문이다.

설명이 갈수록 줄어드는데···.

사기가 스며들었다니 동조율 쪽인가?

내 사기에 비례한다고 했으니, 사기의 15.1%만큼 능력에 보정이 걸리고 있는 게 맞는 것 같다.

확인을 위해 사기에 자유 스텟을 100 투자해봤다.


보정치가 220으로 늘어나는 것 보니 맞구만···.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는데 스텟만 계속 올라가니 기분이 좀 애매하군.


“그런데 신체 능력이 올라도 힘을 쓰기 전까진 눈치채기가 힘든데, 이건 시스템이 보정을 해줘서 적응이 되는 거야?”

“그렇네, 헌터는 레벨업에 따라 신체 능력이 급격하게 향상되기 때문에, 시스템이 그런 보정을 해주도록 했다고 알고 있네.”


그거 별로 안 좋은 거 아닌가···?


“그 보정 때문에 자기 능력도 제대로 못 쓰는 사람이 더 많아졌을 것 같은데···.”

“확실히 그럴지도 모르겠네.”

“흠···. 이 부분은 건의를 좀 해봐야 하나?”

“그것도 나쁘지 않은 생각일세.”

“생각난 김에 바로 해봐야겠군.”


사령왕 : 천공왕님 계십니까?

천공왕 : 무슨 일인가, 사령왕.

사령왕 : 신체 능력의 적응 보조에 대한 건의사항이 있습니다.

천공왕 : 흠? 그게 문제라도 있는 건가?

사령왕 : 아무래도 그렇게 자동으로 적응하게 해버리면 자신의 상태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천공왕 : 음···. 그런 질문을 들으니 좀 당황스럽군, 자신의 육체를 다루는 건 기본적으로 완벽하게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그 보조 기능은 혹시나 해서 넣어둔 것에 불과하다만.


아니 당신들은 그게 됐었겠지만, 일반 양민들은 그게 안 됩니다···.


사령왕 : 초월자의 경지에 오를 정도의 재능을 가진 여러분이니까 그런 게 가능했던 겁니다, 보통 사람은 그런 거 못 합니다.

천공왕 : 음···. 그런 경우가 있을 수도 있는 거군···. 그걸 알아채지 못한 건 우리의 불찰이다.

사령왕 : 운동을 할 때도 자신이 직접 움직이면서 한계를 알아보고 그것에 맞춰서 하게 되는데, 전투 같은 건 더 말할 것도 없죠, 지금 상황이면 자신의 한계조차 모르고 적당히 힘을 쓰게 되는 겁니다.

천공왕 : 으음···. 그럼 보조 기능을 제거해야 하겠나?

사령왕 : 갑자기 없애버리면 사고가 날 수도 있으니 일단 시련의 탑에서 일시적으로 없애고 적응하게 하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천공왕 : 나쁘지 않은 생각이다. 그런 기능도 추가하도록 하지.

사령왕 : 그럼 베타테스트 때 확실히 확인해 볼 수 있겠군요.

천공왕 : 그런 기능을 넣는 것은 간단한 일이니 예정은 변하지 않을 거다.

사령왕 : 그럼 다음에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천공왕 : 그럼 다음에 보도록 하지.


[관리자 대화창이 종료되었습니다.]


왠지 게임제작 회사에 취직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는데?

피드백은 잘 받아주니 다행이구만.

일단, 보정 기능 해제로 헌터들이 자신의 몸을 다루는데 더 숙련되길 바랄 수밖에 없겠군.


“주인, 12시가 다 돼가는데 슬슬 약속 시각이 다 돼가는 거 아닌가?”


옆에 주저앉아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던 니토가 물어온다.

아오, 어느새 1시간 가까이가 지난 거야?

요새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은데.


“그럼 난 다녀올게. 진호도 좀 봐주면서 기다리고 있어.”

“다녀오게나 주인. 내가 잘 돌보고 있겠네.”

“그래, 수고해라.”


일단 사무실로 가면 되겠지?

난 근처로 균열을 열어 이동한 뒤 사무실로 향했다.

아, 정말, 이 균열이동은 최고야!


점심때쯤 온 사무실은 한산해 보였다.

거의 일을 나갔을 테니 당연한 소린가.

말을 걸어오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해주며 사장실의 문을 두드리니 문이 대뜸 벌컥 열리면서 윤수형의 얼굴이 보였다.


“아니, 누군지도 안보고 문을 그렇게 벌컥벌컥 열어 재껴요? 사람 놀라겠네.”

“헹, 너 올 때까지 아무도 들어오지 말라고 했으니까 상관없다!”


천잰데?

윤수형은 커피를 타며 말했다.


“일단 앉아라, 너도 지금 사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지?”

“그럼요, 던전의 방식이 달라져서 계획했던 게 쓰레기가 됐다는 정도로는 알죠.”

“그런 이유로 이 몸이 고민해본 결과, 너 차라리 길드를 만드는 게 어떠냐?”


난 좀 김샌다는 표정으로 대꾸했다.


“결국, 나오는 게 길드에요?”

“인마, 다른 데처럼 자리 잡고 자기 구역만 챙기는 거 말고, 용병 형태로 고용할 수 있게 만드는 거다.”

“흠?”

“어차피 너 혼자 있어도 상관 없을 테니, 돈 들어갈 데도 없고. 지금 헌터가 부족해서 난리라니까 틈새시장을 노려보는 거지.”

“흐음···.”

“그래서, 지금은 얼마쯤 부릴 수 있냐? 저번에 2000이랬으니 한 5000쯤까진 늘어났냐?”

“음, 한 50만 가까이?”


윤수형은 잠시 침묵하더니 되물었다.


“뭐라고? 내가 벌써 난청이 올 나이는 아닌데 환청이 들린 것 같다? 다시 한번 말해봐라.”

“음, 한 50만 가까이?”

“...아니 미친,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뭐, 이런저런 일이 있었네요.”


윤수형은 잠시 고민하더니 진지한 얼굴로 말하기 시작했다.


“야, 그거 누구누구 아냐.”

“대성이랑···. 정진호라고 최근에 알게 된 녀석인데요. 그 둘 정도? 나머지는 훨씬 적게 알 거예요.”

“둘? 천검제 최대성이면, 문제 없을 테고 정진호라는 인물은 믿을만한 인물이냐?”

“나쁜 녀석은 아니긴 하죠, 아직 어려서 다혈질이긴 하지만.”


윤수형은 한숨을 푹 쉬더니 빠르게 말을 이어나갔다.


“하아···. 너, 그 잠깐 사이에 그 정도로 늘어났다는 건, 앞으로도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날 수 있다는 거지?”

“그렇죠.”

“그럼 앞으로는 9할 이상은 숨겨라. 무조건 숨겨. 최하급이라지만 B랭크 헌터 수준의 병력이 50만? 세상이 네 친구가 되고 싶어 하던지, 아니면 널 없애려고 들 거다. 십중팔구는 후자일 테고 말이지.”

“지금은 A랭크 수준은 되죠.”


윤수형의 표정이 일그러진다.

저 형이 저렇게 당황하는 건 처음 보네.


“...어, 어쨌든, 완벽하게 믿을만한 사람 아니면 말하지 마. 나중에 입지를 완벽하게 다지면 모를까 지금은 절대 안 된다. 나도 못들은 셈 칠 테니까.”

“그래서 형한테는 말해주고 있는 거죠, 나도 아무 데서나 떠들고 다닐 정도로 멍청하진 않으니까, 걱정하지 말아요.”

“험험, 그렇게 칭찬해봐야 뭐 안 나온다.”


하지만 얼굴은 부끄러워 죽겠다는 표정이군.

하지만 믿을만한 사람이라는 건 사실이니까.

저 형이 아니었다면 솔직히 아직도 하급던전을 전전하고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지.


말로는 효율 어쩌고 했지만, 사실 중장비로 할 수 있는 일을 돈을 훨씬 많이 쳐주면서 날 써줄 필요는 없었다는 얘기다.

덕분에 마음 놓고 스톡만 채울 수 있었으니 나로서는 고마운 마음이 든다.


“그럼 얼추 5000 정도로 잡고 용병 길드인지 뭔지를 만든다고 치고, 사람들이 잘 써주긴 할까요?”


윤수형은 별 웃긴 소릴 다한다는 듯이 웃으며 말했다.


“당연히 써주지, 방송에는 안 나왔지만 나도 우리 쪽에 납품하는 헌터한테 들은 게 있다. 인마. 너 그저께 났던 대규모 던전 브레이크 때 아주 날아다녔더만?”

“역시, 해골은 너무 티가 났나···?”


하긴 날 아는 사람 중에선 그거 듣고 나인 줄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


“덕분에 헌터들 사이에서는 홍보 한번 제대로 됐으니까, 걱정할 것 없을 거다.”

“흐음···.”

“하여튼 내가 길드신청이랑 기타 잡다한 일은 다 처리해놨으니까, 넌 여기에 사인하고 도장만 찍어라. 한번 읽어보고 길드 이름이랑 소속 인원을 적어서 주면 된다.”


그렇게 말하며 서류를 한 장 건네준다.

어···. 뭔가 서류 다발 같은 게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적군?


“이렇게 신청이 간단한 거였어요?”

“원래 절차가 더 복잡하긴 한데, 왠지 바로바로 처리해주더만? 너 협회 가서 무슨 짓 했냐?”

“음···. 그 양반들 정치싸움 하는데 끌어들이고 싶어서 안달이 나 있긴 한 거 같던데요.”


윤수형은 골치가 아픈 듯 이마를 매만지며 말했다.


“너, 혹여나 그런데 끼어들 생각 같은 건 하지도 마라. 그런데 끼어 들어봐야 남을 것도 없고, 괜히 이미지만 나빠질 거다.”

“뭐, 나도 그러고 있을 생각은 없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그나저나 길드 이름인가···.”


난 이름 짓는 건 진짜 젬병인데, 으음···.

네크로폴리스 이런 건 너무 중2병 스럽잖아···?

한참을 고민하다가 길드 이름을 적고 돌려줬다.


“어디 보자···. 네크로맨서 길드.”

“.....”

“.....”


뭐 왜 뭐.


“이게 최선이냐?”

“생각이 안 나는데요! 이름이야 대충 지으면 되는 거 아니에요!?”

“끄응···. 이런 업계는 이름이 반은 먹고 들어가는 거 모르냐 인마.”

“큭···. 그래도, 제가 있다는걸 한 번에 알 수 있는 이름이잖아요!”

“오류 고쳐졌다면서. 앞으로 더 나올 거 아냐 차라리 네크로폴리스 같은 걸 하던가.”

“이 형도 중2병 감성 충만하시네! 차라리 포X이큰 이나 스X지 같은걸 하고 말지!”

“그건 태클 들어오니까 안된다.”

“...그럼 그냥 심플하게 언데드. 언데드 길드 나쁘지 않을 거 같은데.”


윤수형은 한숨을 쉬더니 어쩔 수 없다는 듯 말했다.


“그래, 차라리 그게 낫겠다···. 길드 이름은 언데드···. 소속 인원은?”

“그건, 일단 의사를 물어봐야 하니 공란으로 하죠.”

“좋아···. 그럼, 나중에 서류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연락하마. 그쪽 상황으로 봐선 무조건 통과일 것 같긴 하지만.”


그러더니 형은 손을 꺾는 손짓을 취해 보이며 말한다.


“그럼 이따 한잔 꺾을까?”

“음···. 오늘도 좀 바쁠 것 같은데···.”

“뭐가 맨날 그렇게 바쁘냐?”

“어···. 지구를 지키느라?”

“이건 또 무슨 소리야···.”


윤수형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말했다.


“뭐···. 그럼 다음에 한잔하기로 하자고. 그땐 다른 사람도 좀 소개해 주던가.”

“뭐,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지금 당장 보면 되겠네요.”


난 그렇게 말하고 바로 사령계로 통하는 균열을 열었다.


“뭐야 이건!?”

“저세상으로 가는 입구요.”

“아니, 진짜로!?”

“거짓말은 안 했는데요. 이게 이동하는데 엄청 편리한데, 협회까지 데려다줄까요?”

“아 잠깐만, 생각 좀 정리하고···.”


윤수형은 복잡한 표정으로 심호흡을 하더니 말했다.


“좋아, 준비됐다. 한번 가보자.”

“아, 그리고 우린 길드 건물 같은 건 안 만들어도 될 것 같아요.”


그렇게 말하면서 윤수형을 데리고 사령계로 들어갔다.

입구에 도착하니 아직도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던 니토가 쪼르르 달려와서 안긴다.


“벌써 끝난 겐가 주인?”

“오냐, 휴대폰으로 뭘 그리 열심히 하는 거야?”

“연합이 만든 어플을 좀 살펴보고 있었다네, 그런데 이 사람은 누군가?”


니토가 사령계로 들어온 다음부터 완전히 굳어있는 윤수형을 가리키며 물어본다.


“나한테 아주 큰 도움을 준 사람이지. 그러고 보니 이 형 아니었으면 니토를 만나는 것도 엄청나게 미뤄지거나 못 만났을 수도 있겠네.”

“오오···. 아주 반가운 손님이로군! 사령계에 온 것을 환영한다네!”


니토가 반가워하며 인사하자, 윤수형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가 더듬더듬 대답한다.


“어···. 나도 반갑긴 한데, 내가 지금 꿈을 꾸는 건 아니지?”

“꿈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여기가 내 본거지에요.”

“허···. 정말 이건···. 뇌가 과부하 걸리겠네 그려···.”

“여기서 바로 목적지까지 갈 수 있으니 잠깐 구경이나 하고 가요.”


그렇게 말하며 웃자, 윤수형은 멍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고 있었다.

사령계 관광 여행의 시작이군.


작가의말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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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029화 – 신업의 망치 +2 19.05.26 583 21 13쪽
28 028화 – 본가 +6 19.05.25 600 20 12쪽
27 027화 – 검선 서문천룡(2) +4 19.05.25 639 20 14쪽
26 026화 – 베타테스트(3) +6 19.05.23 632 24 12쪽
25 025화 – 베타테스트(2) +4 19.05.22 700 25 12쪽
24 024화 – 베타테스트(1) +4 19.05.21 701 22 13쪽
23 023화 – 국제 헌터 협회 +9 19.05.20 795 24 14쪽
22 022화 – 해골 창조 +6 19.05.19 813 24 13쪽
21 021화 – 검선 서문천룡 +3 19.05.18 840 25 13쪽
20 020화 – 권마 유혼(2) +6 19.05.18 839 25 15쪽
19 019화 - 숙련 +4 19.05.17 865 31 13쪽
» 018화 - 설립 +4 19.05.17 895 27 14쪽
17 017화 - 성장 +2 19.05.15 946 27 13쪽
16 016화 - 훈련 +4 19.05.14 980 30 13쪽
15 015화 – 권마 유혼 +6 19.05.13 1,037 36 13쪽
14 014화 - 논의 +3 19.05.12 1,104 33 16쪽
13 013화 - 수습 +3 19.05.11 1,109 33 14쪽
12 012화 - 시작 +4 19.05.10 1,177 31 13쪽
11 011화 – 준비 +5 19.05.10 1,250 31 13쪽
10 010화 – 헌터 협회 +4 19.05.08 1,227 36 16쪽
9 009화 – 계획 +2 19.05.07 1,294 35 13쪽
8 008화 – 시스템 업데이트(2) +3 19.05.06 1,429 35 14쪽
7 007화 – 시스템 업데이트(1) +2 19.05.06 1,534 32 15쪽
6 006화 - 쿠르커 +3 19.05.05 1,604 36 15쪽
5 005화 - 던전 파기 의뢰 +3 19.05.04 1,719 35 14쪽
4 004화 - 천검제 최대성 +2 19.05.03 2,052 35 13쪽
3 003화 - 사령왕(2) +4 19.05.02 2,239 43 13쪽
2 002화 - 사령왕(1) +2 19.05.01 2,484 4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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