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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내 소환수들이 나보다 유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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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
해골귀신
작품등록일 :
2019.04.3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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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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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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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035화 – S급 균열(3)

DUMMY

035화 – S급 균열(3)


그나저나···. 앞으로 나올 S급 균열이 전부 이 정도 수준이라면 좀 곤란한데.

예전에 만물의 지휘자가 SS급 운운한 것도 그렇고 S급 균열이 끝은 아닐 텐데 말이지.

난 입구를 향해 달리면서 서문천룡에게 물었다.


“영감님, 이번에 상대한 보스를 대성이랑 비교하면 어느 정도 차이가 납니까?”

“흠···. 오기 전에 확인해보니 실력이 부쩍 늘기는 했다만, 아직은 한참 멀었다. 얼추 그 녀석 정도 되는 수준이 다섯 정도 있다면 상대할 만할 것 같던데?”

“그 정도로 차이가 나요? 큰일이네···.”

“그래도 그렇게 걱정할 건 없다. 그 녀석은 아직 기초를 다지는 수준이라 그런거고, 제대로 수업에 들어가기 시작하면 실력이 확 늘어날 거다.”

“그렇다고는 해도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으니까 문제죠.”


서문천룡은 내 말을 듣더니 인상을 찡그리며 말하기 시작했다.


“그걸 아는 녀석이 왜 그렇게 꼭꼭 숨기고 있는 거냐? 혼자서 다 해 먹을 수 있는 게 바로 네 녀석이잖냐!”

“근데 갑자기 튀어나오면 반발을 살 우려도 있고···.”

“헛소리! 네 녀석은 자신이 가진 힘의 크기를 가늠 못 하는 것 같은데, 반발? 힘으로 찍어 눌러! 무슨 세계정복을 하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본격적으로 움직이면서 침략을 막으라는 소린데 그딴 걸 왜 신경 쓰고 있어!”

“제가 국가를 상대로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내 말을 들은 서문천룡은 당황하는듯한 표정을 짓더니 말했다.


“너···. 묘하게 소극적이다 싶었더니만, 진짜로 그렇게 생각하는 거냐? 인간의 국가가 무서워서 힘을 제대로 안 쓰고 있는 거야?”

“아니 그게···.”


내가 우물쭈물하자 서문천룡은 착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하기 시작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군···. 이 녀석 왜 이런 상태인 거지? 네가 말해봐라. 꼬마.”


서문천룡이 다그치자 숨죽이고 있던 니토는 울먹이는 듯한 말투로 말하기 시작했다.


“주인을 너무 몰아붙이지 마! 이 바보야! 주인은 아직 제대로 적응을 못 해서 그런 것뿐이야!”


어···. 니토까지 그런 소릴 하고 있으니까 진짜 내가 뭔가 문제 있는 것 같은데···?

내가 고민하는 중에도 서문천룡과 니토는 계속 설전을 벌이고 있었다.


“적응? 적응이라고 했냐 지금? 듣기로는 그 역할을 네가 맡은 거 아니었냐? 그런데 자신의 능력도 제대로 파악 못 하고 있는 데다가, 말도 안 되는 착각을 하고 있는걸 그냥 놔뒀다는 거냐?”

“주인이 사령왕이 된 지 아직 한 달도 안 지났어! 본인은 괜찮다고는 하지만, 아직 정신적으로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한 것뿐이라고!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거야!”

“하! 웃기는 소릴 하고 있구만! 대충 봐도 상황이 개판인 건 눈에 훤히 보이는데, 언제까지 멍청히 있는걸 봐줘야 하는 거냐! 어차피 내 세계도 아니니 망하든 말든 상관은 없지만, 여기에는 내 제자들도 있단 말이다!”


아 젠장 정신 사납네.

뭐가 문제라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너무 시끄럽다.


“음, 일단 그만.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돌아가서 하고 지금은 밖에 있을 몬스터 처리부터 생각하자고.”

“쳇···. 그럼 난 먼저 가마.”


서문천룡은 혀를 한번 차고는 다시 검을 타고 날아가 버렸다. 저게 어감비행술이라는 건가···?

그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계속 달리고 있으려니 니토가 훌쩍거리며 물어온다.


“주인, 화난 거 아니지?”

“화날 일이 뭐가 있어? 그냥 당면한 문제부터 먼저 처리해야겠다 싶었던 것뿐이야.”

“그 바보가 한 말은 신경 안 써도 돼. 주인은 그냥 하던 대로 하면 되는 거야.”

“그래, 신경 안 쓰니까 걱정하지 마.”


그건 거짓말이다.

엄청 신경 쓰이는데!?

전부 적대해도 힘으로 찍어누르면 된다니 그게 말이야 망아지야?

내가 강해져 봐야 군대를 못이...길 것 같진 않네.

어 뭐지? 내가 뭔가 생각을 잘못 하고 있었는데?

내가 왜 꼭꼭 숨기려고 들었더라?

적이 알면 모종의 수단을 쓸까 봐?

근데 왠지 지금 생각해보니 초월자 본인을 제외하면 내가 위험해질 것 같지는 않은데?

설령 적이 국가의 수장을 현혹해서 전쟁을 걸어온다고 해도 지금의 내 능력이면 털끝 하나 안 다치고 막아낼 수 있을 텐데, 진짜 난 뭘 걱정 하고 있던 건지 모르겠다.

내가 그런 생각을 하며 밖으로 통하는 균열을 통과한 순간 내 시야에 들어온 건 균열 밖이 아니라 온갖 사물이 뒤섞여 있는 기묘한 광경이었다.

어···. 이거 분명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은 광경인데?

게다가 내 머리에 찰싹 붙어있던 니토도 사라졌다.

나만 이곳으로 옮겨온 건가 보군.


“사람을 불렀으면 얼굴을 비추는 게 예의 아냐?”

[미안하지만 직접 나타날 수 없는 몸이라서 말이지, 이렇게 대화를 하는 걸로 참아다오.]

“그러냐, 그럼 넌 누구고 왜 날 부른 건데?”

[이 지역에서 일어난 이변의 장본인을 보고 싶어서 불렀다. 제법 큰 출혈을 감수하고 벌인 일이었는데 전혀 피해가 없어서 이상하다 싶었지.]


대규모 던전 브레이크를 말하는 건가 보구만.

하긴, 그때 한국은 내가 전부 쓸어버려서 피해가 없긴 했지.


[이 지역에 뭔가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조금 모험을 해봤다만, 아무래도 정답이었던 것 같군.]

“근데, 몬스터들 때려잡고 보스도 박살 낸 건 다른 사람인데 왜 날 부른 건데?”

[나를 바보로 알고 있는 건가? 수문장을 제거하고 핵을 부순 존재가 입구를 지나쳤을 때 이곳으로 오게 해둔 것이다. 그런 거짓말로 모면할 생각은 하지 마라.]


일단 소환수니까 내가 다 한 걸로 인식된 거구만···.

내 존재를 정확히 파악하고 부른 건 아닌 것 같은데?


“쳇, 안 통하는군, 그래서? 얼굴이나 보자고 S급 균열을 만든 거냐?”

[생각 이상으로 담담하군, 역시 연합의 하수인이었는가.]


진짜 모르나 보네.


“내가 뭐가 아쉬워서 남의 부하나 하고 있는데? 연합이란 곳에서 선택받은 사람이 있다는 건 알았지만, 난 연합의 하수인이 아니다. 고작 그게 궁금해서 부른 건가.”


거짓말은 안 했다.

난 연합의 일원이지 하수인은 아니니까.

녀석은 잠시 침묵하더니 말했다.


[음···. 거짓말은 아니군. 그렇다면 본론을 말하도록 하지, 난 너에게 협력을 제의하고자 한다.]

“말했듯이 내가 뭐가 아쉬워서?”

[고작 이 정도를 처리한 것으로 내 권능을 재려고 하지 마라. 내 손을 잡으면 너에게 무한한 권능과 영원한 생명을 주도록 하지.]


뭔 쌍팔년도 때나 통할만 한 권유를 하는 거냐.


[고작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그 정도의 힘을 손에 넣었을 정도면 강함에 대한 열망이 대단할 텐데? 난 연합의 시스템 따위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능력을 줄 수 있다. 내 손을 잡아라.]

“흠···. 넙죽 네. 하고 받아들일 수는 없다는 건 알지? 내가 지구를 침략하고 있는 녀석의 뭘 믿고 그런 제의를 수락하겠냐.”

[너의 말이 옳다. 내 권속이 되면 얻을 수 있는 능력을 조금 맛보여 주도록 하지.]


녀석의 말이 끝나자 눈앞에서 은빛 기운이 휘몰아치면서 전신 갑옷을 입은 인간이 나타났다.

인간이 나오는 건 처음 본다···.


“이 녀석이랑 싸워보면 되는 거냐?”

“주께선 급격한 힘의 소모로 한동안 이곳에 간섭하지 못하신다. 그 대신 내가 주의 권능을 너에게 알려주도록 하지.”


드디어 지성이 있는 녀석이 나타났군.

지성이 있으니까 다른 녀석들보단 아는 게 많겠지?


“아 그러십니까. 그럼 널 때려눕히고 나면 난 어떻게 나가냐? 계속 여기 있어야 하는 거냐?”

“흥,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약 네가 날 쓰러뜨린다면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균열이 생길 것이다. 그게 아니라도 네 녀석이 패배를 인정한다면 내가 직접 문을 열어주지, 주의 자비로움을 찬양하도록 해라.”

“그래? 그럼 부담 없이 박살 낼 수 있겠군.”


내 말에 기분 나쁘다는 듯 말하는 녀석.


“날 수문장 따위랑 같다고 생각하면 큰코다칠 거다.”

“아이고, 친절하게 패배 플래그까지 꽂아주시네, 그럼 덤벼 인마.”


내가 사령왕의 기운을 두르고 손을 까딱이며 도발하자 녀석은 노호성을 지르며 달려들기 시작했다.

생긴 것답게 거대한 도끼창을 들고 있었는데, 휘두르는 기세가 범상치 않다.

일단 첫 타는 슬쩍 피하고는 녀석의 가슴팍에 팔꿈치를 꽂아줬다.

오, 살살 쳤다고는 해도 피해가 별로 안 커 보이는데?


“좀 잘 맞춰보지 그러냐, 그래서 어디 파리나 잡겠어?”

“이놈이···!”


분노한 녀석이 휘둘러오는 도끼창을 주먹으로 흘려내며 같은 자리에 주먹을 꽂아주고는 다시 도발.


“이야, 갑옷 튼튼하네. 걔가 내려준 능력이 그 갑옷인가 보지? 좋은 거 줬네. 아주 좋은 주인님이구만.”

“네 녀석 따위가 함부로 부를 분이 아니다!”

“아이고,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근데, 넌 걔가 욕을 먹는다고 해도 날 어쩌지 못하잖냐. 대단한 능력이란 게 고작 그 정도면 그놈도 별거 없겠는데?”


유혼이 대련하면서 한방에 한마디씩 나불거리는 이유를 알 것 같다.

한 대씩 패주면서 한마디씩 툭툭 던지니까 도발 효과가 아주 제대로네.


“네놈···. 네놈을 죽이고 주께 목숨으로 사죄를 올리겠다!!”

“크···. 약할 것 같은 악역이 외치는 대사 베스트 4 지리고요!”

“크아아아아악!”


슬슬 완전 정신줄 놓기 전인가보다.

분노해서 달려드는 녀석의 공격을 전부 피하고, 흘려내면서 도발하자, 녀석은 전신을 두르고 있던 은빛 기운을 무기에 모으더니 냅다 휘둘러왔다.

어 미친, 광역공격인가. 난 회피를 단념하고 방어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콰아아아앙!!!


위력도 위력이지만 범위도 상상 이상이라 녀석이 도끼창을 내리꽂은 곳에서부터 반경 100m는 돼 보이는 크레이터가 생겨있었다.

괜히 피하려고 했다가는 제대로 한방 맞았을 수도 있겠구만.


“후우... 후우···. 이걸로 녀석도···.”

“멀쩡하겠지. 정답입니다!”

“...!”


난 급격하게 힘을 사용해서인 듯 잠시 움직임을 멈춘 녀석에게, 다시 한번 같은 장소에 기운을 송곳처럼 만들어서 꽂아 넣었다.


퍼억!


세 번째의 타격까지 견디지는 못했던 듯 갑옷째로 녀석의 명치를 꿰뚫은 검은 기운.

진짜 그 녀석이 준 능력이 저 갑옷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튼튼한 갑옷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이제 제겁니다.


“네노옴···.”

“음, 생명력이 꽤 질기구만, 언데드 사촌인가? 내 기운에 꿰뚫리면서 장기가 전부 박살 났을 텐데.”

“네놈은 위험···. 주께 보낼 수는 없···.”


그거 누가 보면 오해하겠네, 남의 동네에 쳐들어왔다가 죽는 주제에 혓바닥이 참 길다 길어.

더 나불대는 게 듣기 싫어진 나는 몸에 박혀있던 기운을 거칠게 비틀어 뽑았고, 녀석은 그대로 쓰러지고는 이내 잠잠해졌다.


“밖으로 나가는 균열도 제대로 생겼네? 거짓말은 안 했구만.”


어차피 안 열렸어도 상관은 없었지만 말이다.

난 녀석을 다시 일으킨 뒤 바로 사령계로 던져놓고 밖으로 나갔다.

균열을 통과하자 이번엔 제대로 된 장소가 나왔다.

균열이 있던 위치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던 듯, 내가 나오자마자 니토가 엉엉 울며 달라붙었다.


“주인!! 어디 갔던 게야! 걱정했단 말일세!”

“잠깐 납치당했다 온 것뿐이야, 그리고 너 말투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그게 무슨 상관인 겐가! 납치라니! 적 초월자한테 들킨 게야? 어디 이상은 없는 거고?”

“괜찮으니까 진정하고, 울음도 뚝. 이따 다 얘기해줄게.”


난 니토를 쓰다듬어 주면서 주변을 둘러봤다.


“생각보다 오래 있었던 건가, 정리도 다 끝났네?”


내가 의아해 하고 있자 서문천룡이 다가와서 투덜거렸다.


“네 녀석 지금 5시간 만에 나온 거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말 그대로 납치당했다가 왔어요, 어떻게 데뷔는 제대로 했어요?”

“오냐, 새로운 신성이 나타났다고 난리들이더군.”

“흠···. 일단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듣죠. 지금은 잠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서요.”

“그러던가, 생각이 좀 정리되면 불러라.”


서문천룡이 검을 타고 떠나버린 뒤, 난 집으로 돌아가 생각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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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036화 - 깨달음 +5 19.06.02 467 21 13쪽
» 035화 – S급 균열(3) +4 19.06.01 483 14 12쪽
34 034화 – S급 균열(2) +5 19.06.01 458 17 12쪽
33 033화 – S급 균열(1) +4 19.05.31 477 19 13쪽
32 032화 - 잭 +12 19.05.30 510 16 13쪽
31 031화 – 테드(2) +4 19.05.28 505 21 14쪽
30 030화 - 테드 +5 19.05.28 558 19 12쪽
29 029화 – 신업의 망치 +2 19.05.26 585 21 13쪽
28 028화 – 본가 +6 19.05.25 601 20 12쪽
27 027화 – 검선 서문천룡(2) +4 19.05.25 641 20 14쪽
26 026화 – 베타테스트(3) +6 19.05.23 633 24 12쪽
25 025화 – 베타테스트(2) +4 19.05.22 702 25 12쪽
24 024화 – 베타테스트(1) +4 19.05.21 702 22 13쪽
23 023화 – 국제 헌터 협회 +9 19.05.20 796 24 14쪽
22 022화 – 해골 창조 +6 19.05.19 816 24 13쪽
21 021화 – 검선 서문천룡 +3 19.05.18 842 25 13쪽
20 020화 – 권마 유혼(2) +6 19.05.18 841 25 15쪽
19 019화 - 숙련 +4 19.05.17 867 31 13쪽
18 018화 - 설립 +4 19.05.17 896 27 14쪽
17 017화 - 성장 +2 19.05.15 947 27 13쪽
16 016화 - 훈련 +4 19.05.14 982 30 13쪽
15 015화 – 권마 유혼 +6 19.05.13 1,039 36 13쪽
14 014화 - 논의 +3 19.05.12 1,106 33 16쪽
13 013화 - 수습 +3 19.05.11 1,111 33 14쪽
12 012화 - 시작 +4 19.05.10 1,178 31 13쪽
11 011화 – 준비 +5 19.05.10 1,252 31 13쪽
10 010화 – 헌터 협회 +4 19.05.08 1,229 36 16쪽
9 009화 – 계획 +2 19.05.07 1,296 35 13쪽
8 008화 – 시스템 업데이트(2) +3 19.05.06 1,432 35 14쪽
7 007화 – 시스템 업데이트(1) +2 19.05.06 1,536 32 15쪽
6 006화 - 쿠르커 +3 19.05.05 1,606 36 15쪽
5 005화 - 던전 파기 의뢰 +3 19.05.04 1,720 35 14쪽
4 004화 - 천검제 최대성 +2 19.05.03 2,054 35 13쪽
3 003화 - 사령왕(2) +4 19.05.02 2,245 4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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