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독점 내 소환수들이 나보다 유능...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연재 주기
해골귀신
작품등록일 :
2019.04.30 23:17
최근연재일 :
2019.06.15 16:59
연재수 :
48 회
조회수 :
43,215
추천수 :
1,244
글자수 :
287,553

작성
19.06.06 15:56
조회
394
추천
20
글자
12쪽

039화 – 휴식(1)

DUMMY

039화 – 휴식(1)


그로부터 3일 동안 녀석들은 니토의 교육을 받고 있었다.

교육이라기보다는 왠지 영화만 줄곧 보고 있었던 것 같긴 하지만, 문화에 적응하려면 영화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긴 하지. 판타지 영화가 적응에 어떤 도움을 주느냐는 의문이긴 하다만···.

하여튼 바토스를 제외하고 원하는 곳으로 보내주겠다고 했더니, 테드는 중국, 잭은 미국, 리안나는 일본을 택했기에 녀석들을 각국에 떨궈놓고 난 뒤 마음껏 날뛰기를 부탁하고는 집으로 돌아왔다.


“다 가버렸네, 주인.”

“그러게, 바토스도 길드를 비운 지 오래됐다고 가버렸으니 원···.”

“그동안 꽤 바쁘게 움직였는데 잠시 쉬는 게 어때? 나랑 놀아준다고 했잖아.”

“흠···. 그럼 뭐 하고 놀아줄까?”

“나는 잠실에 있는 놀이공원이 가보고 싶어!”


내가 질문하자마자 즉답하는 니토.

엄청 가고 싶었나 본데···?


“놀이공원이라~ 나쁘지 않지. 나도 안 가본 지 20년은 지난 것 같다!”

“20년이나! 그럼 이번에 꼭 가봐야겠네! 주인!”

“그럼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바로 가볼까?”

“오오오···!!”


어차피 준비할 것도 없으니, 난 바로 사령계를 거쳐 잠실에 있는 놀이공원으로 이동했다.

근데, 왠지 주변에 사람이 없다···.

군인들과 헌터들만 날 힐끗힐끗 쳐다보고 있군.


“흠···. 가는 날이 장날 이랬던가? 왜 하필 지금이냐.”

“주인, 찾아보니까 2시간 전쯤에 균열생성 경보가 떠 있었어···.”

“그럼 슬슬 열릴 거라는 얘긴데, 낮은 등급이면 금방 끝날 테니 다시 열 수도 있겠네, 어느 등급 균열이야?”

“A급 균열이라고 하네.”


일찍 끝나긴 글렀는데?

완벽하게 틀어막지 못하면 기물도 파손될 테니 한동안은 개장조차 못하겠구만.


“음, 용인에 있는 놀이공원으로 갈까?”

“거긴 조사를 안 해놨는데···.”


...조사까지 필요한 거야?

아무래도 니토님은 꼭 여기로 가셔야 하는 것 같다.

어떻게 할까? 생각 중인데 누가 다가와서 소리치기 시작했다.


“이봐! 여기 A급 균열이 열린단 소리 못 들었어? 당장···. 어? 뭐야 최초의 네크로맨서 아니야?”

“흠? 누구신지?”

“남의 위세나 빌려서 잘난 척 하시는 분이라 나 같은 건 기억도 못 하신다 이거구만?”


아니, 진짜 누군지 기억 안 나는데. 누군데 너.

뭔가 얼굴을 보면 아는 사람 같은 느낌이 들긴 하는데.


“이거 진짜 기억 못 하는 표정이구만···. 내가 너 보다 잘났다고 잘난 친구한테 부탁해서 날 묵사발로 만들어놓고는 날 잊어버려?”


아? 아아아! 이 자식, 내 덕분에 네크 안 골랐다고 감사하다고 했던 놈이잖아!

그런데 잘난 친구라면 대성이 얘기 같은데 그런 건 못 들었는데?


“아아~ 누군지 기억났다! 근데 내가 뭘 어쨌다고? 어차피 대성이 앞에서도 깝죽대다가 맞았겠지.”

“웃기지 마! 이 자식아! 너 같은 녀석을 친구랍시고 데리고 다니는 게 안타까워서 조언해준 것뿐인데 덤벼들었다고! 네놈이 부탁한 게 아니면 그럴 리가 있냐!”


...뭐지 이 미친놈은.

아주 전방위로 어그로를 끌고 다니는 놈인데?

아니 그렇게 어그로를 끌고 다니면서도 멀쩡한 걸 보니 집이 잘사나···?


“그럴 리가 있지. 대뜸 주변에 시비 걸고 다니는 게 아주 일상이구만? 그러고도 멀쩡하게 돌아다니는 걸 보니 집이 잘사나 보지?”

“너···. 진짜 날 몰라? 국내 재계서열 1위인 이신그룹의 직계인 데다가 독고다이길드의 길드장인 A랭크 헌터인 날 모른다고?”

“거 자기소개 한번 잡스럽게 기네. 그러니까 그냥 A랭크 헌터란 소리 아냐?”

“너 따위가 감히 우리 이신그룹을 무시해!?”


그나저나···. 그럼 윤수형 동생이라거나 친척쯤 되는 건가···?

그래서 이 녀석은 이름이 대체 뭔데?

자기 배경만 줄줄 늘어놓고 소개를 안 하고 있어.

게다가 그 배경이란 것도 신나게 얻어터져도 그룹 차원에서 나서서 항의하지도 않는 수준인 것 같은데···.


“아아~ 됐고. 그래서 그 잘나신 분 이름이 뭔데? 뭔 자기소개 하면서 이름만 쏙 빼놓고 주절거리고 있냐.”

“내 이름은 이주철이다! 나같이 유명한 사람 이름 정도는 알아두라고!”


저 정도까지 가면 좀 웃긴데? 천성이 개그맨인가 이 녀석.

난 녀석이 주절거리는 걸 대충 흘려들으면서 윤수형에게 전화를 걸었다.


“사업하자더니 코빼기도 안 비추시는 분 아냐? 네가 웬일이냐?”

“하하하, 요새 좀 바빠서요. 그나저나 형 동생 있어요?”

“어? 사촌 동생은 있긴 한데, 그건 왜?”

“아니, 형 동생뻘쯤 돼 보이는 사람을 만나서 물어본 거에요.”

“흠···. 너랑 엮일만한 녀석이면 헌터일 테고. 주철이 만났냐?”

“어, 친해요? 그럼 패주기 미안한데.”

“그 녀석 성격이면 먼저 시비 건 게 눈에 훤하구만. 마침 잘됐네. 그 녀석 교육 좀 시켜주라 뒷일은 내가 알아서 하마. 아마 작은아버지도 별말은 안 하실 거다.”

“그 정도로 심해요? 저 녀석 아버지란 분도 고생이 많겠네요.”

“말도 마라. 요샌 그룹 이름 들먹거리면서 질 나쁜 녀석들이랑 길드까지 만들어서 돌아다닌다고, 작은아버지가 한숨을 푹푹 쉬고 계시더라.”

“그렇다면야 뭐···. 부담 없이 교육 좀 해줘야겠네요. 끝나면 보고할게요.”

“오냐. 그리고 너도 좀 들러라, 맨날 해골들 시켜서 부산물만 보내고 있냐.”

“조만간 한번 들를게요. 나중에 봐요.”


이게 말로만 듣던 재벌집 망나니라는 녀석인가?

가족이 부탁했으니 참교육을 시켜줘야겠네.

절대 사심이 담긴 건 아니다.

내가 통화를 종료하자 녀석이 묘한 눈빛으로 날 쳐다보고 있다.


“너···. 누구랑 통화한 거냐?”

“음? 네 사촌형이랑 통화한 건데.”

“사촌형? 누구?”

“윤수형이라고 같이 사업하는 형이 있지.”

“너 따위가 윤수형을 어떻게 알고?”

“그건 댁이 신경 쓸 필요는 없으시고요.”


난 녀석의 주변을 빙빙 돌면서 한마디씩 던지기 시작했다.


“주철아, 요새 너희 아버지가 고민이 많으시단다.”

“너, 너···. 왜 남의 아빠를 들먹이는 건데?”

“주철아, 모처럼 금수저 물고 태어났는데 부모님께 효도해야지, 그렇게 걱정만 끼치면 쓰겠냐?”

“그러니까 너 따위가 뭔데 그런 소릴 하냐고!”

“주철아, 일단 이 형이 나쁜 친구들은 떨궈주마.”

“이 자식이 진짜! 남의 이름을 옆집 개새끼 부르듯이 부르고 있네!”


음, 몇 마디 하지도 않았는데 주먹부터 날아오는구만, 어디 보자 위치 좋고, 각도 좋고.

난 녀석의 주먹에 저항하지 않고 얻어맞았고 헌터와 군인들이 몰려있는 방향으로 몸을 던졌다.


“으악!”


비명도 한번 질러주고.

전혀 타격이 없었으니, 일부러 입가에 피도 좀 내주고.

좋아, 이걸로 정당방위인 거로 치자.

내가 비틀거리면서 일어나자, 사람들이 달려와서 무슨 일인가 살피기 시작했다.

이주철은 자기 주먹이 이렇게 강했나 싶은 듯 멍하니 주먹을 바라보고 있구만.


“이게 무슨 일입니까!?”

“아, 별것 아닙니다. 이주철 헌터랑 잠시 의견 다툼이 있던 것뿐입니다.”

“의견 다툼이라니···. 그리고 당신은 누구십니까? 여긴 현재 작전구역입니다만.”

“전 헌터 김호영이라고 합니다. 균열경보를 못 보고 놀이공원에 가려고 왔다가 이게 웬 봉변인지···.”


윽, 30대 남자가 혼자 놀이공원에 가려고 했다는 걸 들은 중사의 표정이 묘해진다. 젠장 니토랑 같이 가는 거지만, 남이 보면 혼자로 보이겠지!


“...약속이 있어서 먼저 온 겁니다. 그런 표정으로 보지 말아주세요.”

“아, 실례했습니다. 그나저나 무엇 때문에 다툼이 생긴 겁니까?”


중사가 자세히 질문하려고 하자, 딱 봐도 양아치처럼 생긴 길드원이 다가오더니 말하기 시작했다.

사람을 외모만으로 판단하면 안 되긴 하지만, 진짜 얼굴에 난 양아치요. 라고 적어둔 것 같은 인간일세.


“어이 군인 양반, 거 잡설은 집어치우고 맞을 만했으니 맞았나보다 하면 되는거 아뇨.”

“아니, 그래도 정확한 경위는 알아놔야···.”


중사가 제대로 된 경위를 알아보려고 하니, 길드원···. 아니 그냥 양아치로 하자. 양아치가 윽박지르기 시작한다.


“거 참, 말귀를 잘 못 알아들으시는 양반이네, 이신그룹 직속 길드인 독고다이의 길드장이 뭔가 잘못이라도 했을 거라는 거요?”

“네? 아니 그건 아니지만···.”


뒤에서 지켜보던 상관이 눈치를 주기 시작하자 별수 없이 물러나는 중사 양반. 물러나면서도 미안한 눈치인 게 썩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다.


“이건 뭐, 길드장이나 길드원이나 죄다 양아치밖에 없냐. 독고다이 길드는 또 뭐야? 그냥 양아치 길드라고 해라.”


내 빈정거림에 급격히 표정이 굳는 양아치.


“너 지금 뭐라고 했냐? 양아치?”

“어, 양아치. 아무튼, 선빵은 너희가 먼저 갈겼으니까, 앞으로 벌어질 일은 정당방위다?”

“이게 한 대 처맞더니 머리가 맛이 갔나···. 니가 지금 제정신이 아니지?”


그런 뻔한 소릴 내뱉으면서 내 머리를 툭툭 치기 시작하는 양아치.


“일단 균열만 아니면 너희들이 필요하진 않겠지?”


요새 균열을 가지고 이래저래 실험해본 결과, 남의 눈에 보이지 않게 균열을 열 수 있다는 걸 발견했다.

솔직히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균열을 열고 병사들을 부르긴 좀 그랬거든.

그러니 안 보이는 균열을 바닥에 작게 여러 개 열어두면···. 땅에서 해골들이 기어 나오는 연출 완성이다.


불려 나온 병사들은 대략 300 정도. 난 병사들에게 예정 위치를 주변과 완전히 격리한 뒤 포위하라는 지시를 내리고는 뒤로 물러나서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는 양아치에게 다가갔다.


“그럼 균열도 신경 쓸 필요는 없겠다. 우리 문제부터 해결해보자.”

“이 새끼가 어디서 허세질을···. 네놈이 병신이란 건 유명한 얘기다 이 새끼야!”


그렇게 외치고는 대뜸 주먹을 휘둘러오는 양아치.

얘넨 왜 이리 선빵을 좋아하나 몰라?

일부러 유도한 거긴 하지만 너무 잘 걸려주는 거 아니냐.


“어디다 대고 그딴 허술한 주먹질을 날리고 있냐?”


난 녀석의 주먹을 고개를 슬쩍 움직여 피해버리고는 적당히 힘을 조절해서 팔꿈치를 복부에 꽂아 넣어줬다.

근데 이거···. 이제 그냥 반사적으로 나가는데 유혼 이 양반 사실 교육에 재능이 있었나···?


“억?!”


녀석이 외마디 외침과 함께 꼬꾸라지자 패거리가 우르르 몰려오기 시작한다.


“저 미친놈 뭐야!? 조져!”

“어떤 정신 나간 놈이 독고다이 길드를 건드려!”

“아주 박살을 내주마!”


우와···. 저런 게 A급 균열에 배정받은 길드라고?

진짜 길거리 양아치라고 해도 믿겠네그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뒤쪽에 가만히 서서 이쪽을 지켜보고 있는 녀석이 있다.

난 뭔가 있는 놈이요 하고 외치는 듯한데, 저 녀석이 이 패거리의 보스인가···?


“우르르 몰려다니는 주제에 독고다이는 개뿔. 덤벼 이것들아!”


그래도 군인들의 눈 때문인지 아니면 그 정도로 막장은 아닌지 맨주먹으로 달려드는구만, 근데 격투가한테 연장 없이 덤비다니 바보짓이잖냐.

이런 녀석들에게 한방 이상을 투자하면 유혼이 날 잡아먹으려고 들 거니까 한방에 한 놈씩 게거품을 물게 해줬더니만, 남은 녀석들이 슬금슬금 뒤로 물러나기 시작한다.


“저 자식 네크로맨서 아니었어? 뭐 저리 센 건데!?”

“너 이 새끼! 우리 뒤에 이신그룹이 있는걸 알고도 이런 행패를 부리는 거냐!”

“지랄, 너희 뒤에 뭔 이신그룹이 있다고 헛소리냐? 약은 그만 팔고 마저 오지?”


손을 까딱이며 도발을 하고 있으려니 뒤쪽에서 이주철의 외침과 함께 불덩어리가 날아왔다.


“죽어 이 새끼야!”


이 정신 나간 놈이 아주 막 나가자는 건데?

난 바로 병사 하나를 소환해 화염구를 방어하게 하고는 녀석에게 다가갔다.


“사람한테 대고 그딴 걸 날리라는 건 누구한테 배운 버릇이냐?”

“너 이 새끼! 네가 뭔데 나한테 와서 지랄인데!”


계속해서 날아오는 화염구를 해골들이 순간적으로 나타나서 막아주고 사라진다.

맞아봐야 간지럽지도 않겠지만, 능력으로 막아준다는 티는 내야지.

난 그렇게 천천히 녀석의 앞까지 도달했다.


작가의말

정말 죄송합니다.

오늘 내로 한편 더 올라갑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5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내 소환수들이 나보다 유능하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연중공지입니다. +3 19.06.14 318 0 -
48 048화 – 관찰(2) +2 19.06.15 253 13 12쪽
47 047화 – 관찰(1) +2 19.06.13 291 18 13쪽
46 046화 – 위(僞) +4 19.06.11 298 17 13쪽
45 045화 – 유세연 +4 19.06.10 331 14 12쪽
44 044화 – 부길마 +5 19.06.09 315 18 15쪽
43 043화 – 의문의 인물 +4 19.06.08 351 20 12쪽
42 042화 – 심문 +2 19.06.08 387 20 14쪽
41 041화 – 휴식(3) +2 19.06.07 416 18 14쪽
40 040화 – 휴식(2) +4 19.06.06 389 20 12쪽
» 039화 – 휴식(1) +5 19.06.06 395 20 12쪽
38 038화 - 공지 +4 19.06.04 446 22 12쪽
37 037화 – 육체 +3 19.06.03 431 17 12쪽
36 036화 - 깨달음 +5 19.06.02 469 21 13쪽
35 035화 – S급 균열(3) +4 19.06.01 487 14 12쪽
34 034화 – S급 균열(2) +5 19.06.01 461 17 12쪽
33 033화 – S급 균열(1) +4 19.05.31 479 19 13쪽
32 032화 - 잭 +12 19.05.30 513 16 13쪽
31 031화 – 테드(2) +4 19.05.28 508 21 14쪽
30 030화 - 테드 +5 19.05.28 560 19 12쪽
29 029화 – 신업의 망치 +2 19.05.26 590 21 13쪽
28 028화 – 본가 +6 19.05.25 605 20 12쪽
27 027화 – 검선 서문천룡(2) +4 19.05.25 646 20 14쪽
26 026화 – 베타테스트(3) +6 19.05.23 640 24 12쪽
25 025화 – 베타테스트(2) +4 19.05.22 713 25 12쪽
24 024화 – 베타테스트(1) +4 19.05.21 710 22 13쪽
23 023화 – 국제 헌터 협회 +9 19.05.20 803 24 14쪽
22 022화 – 해골 창조 +6 19.05.19 825 24 13쪽
21 021화 – 검선 서문천룡 +3 19.05.18 849 25 13쪽
20 020화 – 권마 유혼(2) +6 19.05.18 849 25 15쪽
19 019화 - 숙련 +4 19.05.17 876 31 13쪽
18 018화 - 설립 +4 19.05.17 906 27 14쪽
17 017화 - 성장 +2 19.05.15 957 27 13쪽
16 016화 - 훈련 +4 19.05.14 991 30 13쪽
15 015화 – 권마 유혼 +6 19.05.13 1,051 36 13쪽
14 014화 - 논의 +3 19.05.12 1,115 33 16쪽
13 013화 - 수습 +3 19.05.11 1,122 33 14쪽
12 012화 - 시작 +4 19.05.10 1,190 31 13쪽
11 011화 – 준비 +5 19.05.10 1,265 31 13쪽
10 010화 – 헌터 협회 +4 19.05.08 1,240 36 16쪽
9 009화 – 계획 +2 19.05.07 1,308 35 13쪽
8 008화 – 시스템 업데이트(2) +3 19.05.06 1,445 35 14쪽
7 007화 – 시스템 업데이트(1) +2 19.05.06 1,549 32 15쪽
6 006화 - 쿠르커 +3 19.05.05 1,621 36 15쪽
5 005화 - 던전 파기 의뢰 +3 19.05.04 1,736 35 14쪽
4 004화 - 천검제 최대성 +2 19.05.03 2,071 35 13쪽
3 003화 - 사령왕(2) +4 19.05.02 2,265 43 13쪽
2 002화 - 사령왕(1) +2 19.05.01 2,516 47 14쪽
1 001화 - 노가다 하는 네크로맨서 +3 19.04.30 2,937 57 14쪽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해골귀신'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