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독점 내 소환수들이 나보다 유능...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연재 주기
해골귀신
작품등록일 :
2019.04.30 23:17
최근연재일 :
2019.06.15 16:59
연재수 :
48 회
조회수 :
39,893
추천수 :
1,228
글자수 :
287,553

작성
19.06.08 22:04
조회
311
추천
19
글자
12쪽

043화 – 의문의 인물

DUMMY

043화 – 의문의 인물


박 실장이 멀쩡한 걸 확인하고 돌아오자 윤대철 아저씨가 묘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고 있었다.


“그렇게 때려눕힐 필요가 있었냐?”

“그게···. 좀 쉬려고 했었는데 저놈 때문에 시간 잡아먹었더니 열 받아서 그만···.”


내가 당황하며 변명하자 아저씨가 떨떠름한 표정으로 날 쳐다보더니 말했다.


“더 붙들어놨다가는 아주 나까지 때려눕히려고 들겠다?”

“에이~ 설마 제가 그럴라고요. 어쨌든 뒷일은 높으신 분들끼리 지지든 볶든 알아서 하시고 저는 갑니다!”

“오냐, 혹시 나중에 연락할지도 모르니 전화 무시하지 마라. 그리고 너, 품새를 보니까 그때 그 녀석이 생각나는데···. 뭔가 배우기라도 한 거냐?”

“두들겨 맞다 보니까 몸에 익더라고요···. 그럼 이만!”


난 더 붙들기 전에 후다닥 뛰쳐나가면서 시간을 확인했다.

음, 아직 2시 정도니까, 갈 수 있겠다.

니토도 니토지만 나도 오랜만에 가는 거라 좀 기대하고 있었거늘, 아저씨가 뭔 놀이공원이냐고 하면 할 말 없지만!


“주인, 이제 진짜 끝난 거야? 갈 수 있어?”

“그래, 이제 진짜 갈 거다. 지금 날 막으면 누가 됐던 때려눕혀 줄 수 있을 것 같아.”

“잘됐네! 얼른 가보자!”

“오냐, 그래도 가기 전에 할 건 해둬야지.”


난 일단 사령계로 이동해서 리안나를 향한 균열을 열고 상황을 살펴본 뒤, 인적이 없는 곳으로 이동하라는 지시를 내리고는 바로 건너갔다.

균열을 잘 쓰면 완전 인공위성처럼 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저의 유일한 주를 뵙습니다.”

“어, 그래···. 여기 온 지 얼마 안 됐는데 적응을 꽤 빨리했구나···?”


뭘까 저건···. 코스프레? 옷만 입는다고 검은 과부가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짧은 사이에 저건 어디서 구한 거야?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데···. 뭔가 말씀하실 것이라도 있습니까?”

“음, 여기서 세력을 키우게 되면 아마테라스 길드라는 곳을 견제하라는 말을 해두러 왔다.”

“아, 오오카미 그룹의 회장이 길드장을 맡고 있다는 그곳을 말씀하시는 거군요.”

“알고 있구나?”

“활동할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는 전부 숙지한 상태입니다.”


씁···. 어느새 그런 걸 다 알아둔 거지?


“일본의 국민에게는 꽤 인기가 있는 듯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세상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듯하여, 처리해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역시 주께서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군요.”

“너희가 아는 걸 내가 모르면 안 되지 않냐. 그래도 앞으로는 꼬박꼬박 보고는 해놔.”


...알 리가 있냐 젠장.

내가 산타할아버지도 아니고, 모든 것을 알고 있긴 개뿔.

그냥 단순히 전력을 끌어올리려고 생각한 것뿐인데, 이 녀석들 무슨 세계평화라도 이룩하려고 하는 건가. 뭔가 말하는 게 묘한데···?


“네, 알겠습니다. 보고는 말씀하신 방법대로 바토스 경에게 바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 그럼 좋은 활약을 기대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난 배웅하는 리안나를 바라보다 사령계로 돌아왔다.

음, 도대체 내가 무슨 방법을 말해줬다는지 모르겠네.

허들이 점점 높아지니 내가 당연히 알 거라고 진행하는 일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은데···.

에라 모르겠다! 난 초월자 놈 상대할 대비책이나 열심히 생각해두면 되겠지!


“그럼 이제 진짜로 가자!”

“오오오!”


우리는 기쁨의 함성과 함께 바로 놀이공원의 근처로 이동했다.

혹시 아직 안 열었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열려있구만.

오전에 있었던 일 때문인지 사람은 생각했던 것보다 많지 않았다.

그렇게 여유 있게 대부분 놀이기구를 탄 감상은···.


“생각보다 별로다.”

“그러게, 생각보단 별로야. 주인.”


생각해보면 신체 능력이 일반인하고 비교도 할 수 없는 헌터들이 일반인 기준으로 맞춘 놀이기구에 스릴을 느낄 리가 없지.


“그나마 괜찮은 건 배 타고 가는 거랑 귀신의 집 정도인가?”

“귀신의 집은 좀···. 별로야. 무섭지도 않고 재미도 없어.”

“그래···?”


일단 달달 떨리는 꼬리부터 어떻게 숨기고 말씀하시지 그러십니까.

내 머리에 달라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안 하시더구만.


“그럼 집에 갈까···?”

“응···.”


그 생고생을 하고 나서 겨우겨우 온 놀이공원이 이렇게 빅엿을 안겨줄 줄이야!

결국, 집에서 니토를 끌어안고 TV나 보고 있으려니, 누군가 터덜터덜 다가오는 게 느껴진다.

뭔가, 하고 기다리고 있으니까 왠지 문 앞에서 머뭇거리고 있다. 누구야?

한동안 기다려도 계속 머뭇거리고 있길래 벌컥 문을 열어보니 화들짝 놀라면서 넘어지는 방문자.


“꺅!”

“뭐여···? 음? 루이스 양이 여긴 웬일입니까?”

“그것보다 먼저 일으켜주는 게 숙녀에 대한 예의 아냐?”


다리가 없냐, 팔이 없냐!

난 내심 투덜거리면서도 루이스를 일으켜 세우고는 다시 물어봤다.


“자, 그럼 어쩐···.”

“여긴 손님이 왔는데, 차 한잔 안주는 거야?”

“...들어오시죠.”


간만에 니토랑 빈둥거리고 있는데 웬 불청객이야!

루이스를 데리고 거실로 들어가니, 니토가 어느새 커피를 한잔 타서 파닥거리면서 날아오고 있다.

음, 역시 완벽해.


“인스턴트밖에 없으니까 그냥 마시면 돼.”

“어···. 고마워. 그, 뭐라고 불러야 하지?”

“음, 이 완벽한 꼬마용은 제 파트너인 니토입니다.”

“니토···. 고마워 니토.”

“고마울 것까지야.”


퉁명스럽게 대답한 니토는 다시 파닥거리면서 날아오더니, 내 머리 위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

역시 니토도 놀이공원이 준 빅엿 때문에 기분이 상했는지 심기가 불편해 보이는구만.

나도 그렇고!

난 니토가 타준 커피를 마시면서 바로 본론으로 들어갔다.


“회장님 말씀으로는 자아를 찾는 여행을 떠나셨다고 하던데···. 여기는 어째서 오신 겁니까?”

“그런 얘기까지 했어!? 남의 프라이버시를 마구 말하고 다니다니!”

“혹시 여행 중에 무슨 일이라도 있었다거나?”


흠, 자세히 살펴봐도 어딘가 몸이 상하진 않은 것 같은데?

루이스는 한동안 주저하더니 조심스레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난 최초의 44인이고 유일무이한 공간술사야. 지금까지 약하다고 생각해본 적도 없었지.”

“그렇죠, 새삼 다 아는 사실을 굳이 말씀하시네요.”

“사실 S급 균열이 열렸을 때 나도 근처에 있었거든? 위급해지면 끼어들려고 했던 건데, 내가 도착했을 땐 상황이 거의 고착된 상태라 굳이 나설 필요가 없어서 지켜보고 있었지.”

“흠, 그런데요?”

“그렇게 지켜보다가 알게 된 건데, 나처럼 그곳을 감시하고 있던 여자가 한 명 더 있었어.”

“허···?”

“그럼 뭐 하는 사람인가 궁금해질 거 아냐? 그래서 몰래 뒤를 밟고 있었는데···.”

“있었는데?”

“어느 순간 그 여자는 내 뒤를 점거하고 있었고, 그리고는 이번만 봐준다며, 다시 뒤를 밟으면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했어···. 그래서 며칠 정도 방안에 틀어박혀 있었고.”

“음···.”


부들부들 떨고 있는 게 꽤 무서웠는가 보네, 근데 왜 나한테 온 거지?


“혹시 그 여자가 적이 보낸 인물이 아닌가 의심이 가서 온 겁니까?”

“그래, 협회장 아저씨한테 말해볼까 하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내가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내 뒤로 이동해있을 정도의 실력이라 협회장 아저씨가 감당할 수 있을지 잘 알 수 없어서···.”

“절 찾아왔다. 이거군요.”

“아저씨는 엄청 대단한 사람이잖아? 그러니 괜찮지 않을까 싶었어.”


그런 인물이 있었단 말이지···. 좀 제대로 알아봐야겠는데.


“흠, 그럼 그 인물의 특징이나 그런 것을 생각나는 대로 다 말해주시죠.”

“검은 머리를 허리까지 기르고 있었고, 나 정도는 아니지만, 꽤 미인이었어. 허리에 일본도? 같은 검을 한 자루 차고 있었고, 천검 길드장을 주시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대성이를 주시하고 있었다고요? 으음···.”

“내가 몰래 지켜보고 있었을 때는 길드장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고 있었으니까, 아마 확실하지 않을까?”


요새 대성이가 급격하게 성장해서 지켜 보고 있는 건가···.

잘못하면 위험할지도 모르겠구만, 만약 상대가 적이고, 예전의 리안나 수준만 된다고 해도 대성이로는 막을 수 없을 텐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미리 대책을 세워볼 수 있겠네요.”

“내가 뭔가 도와줄 일은 없을까?”

“흠, 일단 상황을 한번 보고 말씀드리죠.”


벌써 뭔가 일이 벌어지진 않았겠지만, 혹시 모르니까.

난 바로 대성이에게 전화를 걸어봤다.


삐 소리 후 소리샘으로 연결됩···.


음, 부재중 통화가 뜰 동안 안 받다니···.

그럼 영감한테 걸어볼까.


삐 소리 후 소리···.


...영감도 안 받아? 진짜 무슨 일이 있는 건가?

설마 영감이 당하진 않았겠지만, 함정 같은 거에 빠진 거면 어쩌지? 아오. 젠장!


“잠시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요!”


난 바로 사령계를 거쳐서, 대성이 녀석의 집으로 가려고···. 한 건데. 이놈 여기 있었냐!

연무장으로 이동해보니 서문천룡이 한창 대성이와 진호를 굴리고 있었다.


“아오, 시바! 깜짝 놀랐잖아!!”

“대뜸 나타나서 무슨 소리냐? 내가 더 놀랐다 이 녀석아!”

“어? 네가 여긴 웬일이냐? 놀랐다는 건 무슨 소리고?”

“그러게요, 저 아저씨 이상한 거야 하루 이틀은 아니지만, 오늘따라 더 이상하네.”

“휴대폰이 있으면 좀 들고 다니라고! 그리고 저 녀석들이야 데굴데굴 구르니까 다른 데다가 둔다고 쳐도 영감은 그럴 일도 없으니까 들고 다녀야 할 거 아냐!”


내 외침에 서문천룡이 기분 상한 듯 째려보더니 화를 내기 시작했다.


“아니, 내가 휴대폰을 빼놓고 다니는 거야 내 마음이지, 왜 네 녀석이 화를 내고 있는데!? 한판 붙을까 인마!”

“젠장, 덤벼!”


그 후로 엉망진창 깨졌다.

그래도 얼굴에 멍은 하나 만들어줬다. 영감탱이!

신나게 한판 붙은 뒤, 좀 진정한 나는 사정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후···. 루이스 양이 웬 수상한 인물이 대성이 녀석을 쫓아다닌다고 해서 사정이나 알아보려고 전화했더니만 안 받잖아요, 그래서 영감한테 했더니 영감도 안 받고.”


내 말을 들은 서문천룡은 어처구니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아니, 이 녀석아. 둘 다 전화를 안 받으면 훈련중인가 보다 하면 될 걸 가지고 뭘 그렇게 안달이냐?”

“씁···. 영감이 강하긴 해도 혹시 함정 같은 거에 빠졌을지 어떻게 알아요? 그러니까 나도 모르게 놀란 거죠.”

“헹. 내가 함정 따위로 곤란해질 몸으로 보이냐?”

“영감이 무슨 신도 아닌데 그걸 어떻게 장담하나 몰라. 저놈의 허세는 진짜.”

“뭐 인마? 한 판 더 붙을까!”

“덤벼! 반대쪽 눈깔도 시커멓게 만들어서 판다로 보이게 해줄 테니까!”


아직도 가슴이 벌렁거리는데 계속 도발이야 영감탱이가!

우리가 다시 한판 붙으려고 자세를 잡기 시작하자, 대성이와 진호가 서문천룡과 날 붙들고 뜯어말리기 시작했다.


“고정하세요! 스승님!”

“아이고, 아저씨! 우리 싸부님 성격 알면서 왜 이래요?”

“씁···. 너 오늘 운 좋은 줄 알아라.”

“영감이야말로, 오늘 판다 안된 걸 다행으로 아시지!”

“아 쫌! 진정 좀 해요!”


으르렁거리는 우리를 진호가 뜯어말리고 있을 때, 대성이가 나에게 진지한 표정으로 물어왔다.


“흠, 그래서 그 적이 그렇게 강하냐? 지금의 나도 장담 할 수 없을 정도로?”

“루이스 양이 뒤를 밟고 있다가 자신이 눈치채지도 못한 상태로 배후를 잡혔다고 했어. 공간술사인 만큼 주변을 파악하는 데는 뛰어날 텐데 감지조차 못했다니 쉬운 상대는 아니겠지.”

“그런 상대가 날 주시하고 있었단 말이지···.”


저 녀석, 아무래도 호승심에 불이 붙은 것 같은데···.

불안한 심정으로 쳐다보고 있으려니, 녀석이 계속해서 질문해왔다.


“그래서, 모습을 봤다면 어떻게 생겼는지도 알겠네? 어떻게 생겼다는데?”

“흠, 흑발을 허리까지 기른 미인이라던데? 허리에 일본도 같은걸 한 자루 차고 있다고 하고, 그 정도밖에 몰라.”


외모묘사를 들은 대성이는 묘한 표정을 짓더니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그거 우리 부길마 같은데?”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내 소환수들이 나보다 유능하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연중공지입니다. +3 19.06.14 218 0 -
48 048화 – 관찰(2) +2 19.06.15 193 11 12쪽
47 047화 – 관찰(1) +2 19.06.13 243 17 13쪽
46 046화 – 위(僞) +4 19.06.11 259 16 13쪽
45 045화 – 유세연 +4 19.06.10 279 13 12쪽
44 044화 – 부길마 +5 19.06.09 276 17 15쪽
» 043화 – 의문의 인물 +4 19.06.08 312 19 12쪽
42 042화 – 심문 +2 19.06.08 341 19 14쪽
41 041화 – 휴식(3) +2 19.06.07 371 17 14쪽
40 040화 – 휴식(2) +4 19.06.06 350 19 12쪽
39 039화 – 휴식(1) +5 19.06.06 351 19 12쪽
38 038화 - 공지 +4 19.06.04 405 21 12쪽
37 037화 – 육체 +3 19.06.03 389 17 12쪽
36 036화 - 깨달음 +5 19.06.02 427 20 13쪽
35 035화 – S급 균열(3) +4 19.06.01 435 13 12쪽
34 034화 – S급 균열(2) +5 19.06.01 419 16 12쪽
33 033화 – S급 균열(1) +4 19.05.31 432 18 13쪽
32 032화 - 잭 +12 19.05.30 466 15 13쪽
31 031화 – 테드(2) +4 19.05.28 457 20 14쪽
30 030화 - 테드 +5 19.05.28 512 18 12쪽
29 029화 – 신업의 망치 +2 19.05.26 544 20 13쪽
28 028화 – 본가 +6 19.05.25 562 19 12쪽
27 027화 – 검선 서문천룡(2) +4 19.05.25 593 19 14쪽
26 026화 – 베타테스트(3) +6 19.05.23 590 23 12쪽
25 025화 – 베타테스트(2) +4 19.05.22 643 24 12쪽
24 024화 – 베타테스트(1) +4 19.05.21 651 22 13쪽
23 023화 – 국제 헌터 협회 +9 19.05.20 726 24 14쪽
22 022화 – 해골 창조 +6 19.05.19 769 24 13쪽
21 021화 – 검선 서문천룡 +3 19.05.18 791 25 13쪽
20 020화 – 권마 유혼(2) +6 19.05.18 795 25 15쪽
19 019화 - 숙련 +4 19.05.17 820 31 13쪽
18 018화 - 설립 +4 19.05.17 848 27 14쪽
17 017화 - 성장 +2 19.05.15 888 27 13쪽
16 016화 - 훈련 +4 19.05.14 927 30 13쪽
15 015화 – 권마 유혼 +6 19.05.13 984 36 13쪽
14 014화 - 논의 +3 19.05.12 1,047 33 16쪽
13 013화 - 수습 +3 19.05.11 1,048 33 14쪽
12 012화 - 시작 +4 19.05.10 1,100 31 13쪽
11 011화 – 준비 +5 19.05.10 1,166 31 13쪽
10 010화 – 헌터 협회 +4 19.05.08 1,163 37 16쪽
9 009화 – 계획 +2 19.05.07 1,230 35 13쪽
8 008화 – 시스템 업데이트(2) +3 19.05.06 1,345 35 14쪽
7 007화 – 시스템 업데이트(1) +2 19.05.06 1,433 33 15쪽
6 006화 - 쿠르커 +2 19.05.05 1,524 37 15쪽
5 005화 - 던전 파기 의뢰 +3 19.05.04 1,622 36 14쪽
4 004화 - 천검제 최대성 +2 19.05.03 1,944 36 13쪽
3 003화 - 사령왕(2) +4 19.05.02 2,113 44 13쪽
2 002화 - 사령왕(1) +2 19.05.01 2,357 48 14쪽
1 001화 - 노가다 하는 네크로맨서 +3 19.04.30 2,714 58 14쪽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해골귀신'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