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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내 소환수들이 나보다 유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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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
해골귀신
작품등록일 :
2019.04.30 23:17
최근연재일 :
2019.06.15 16:59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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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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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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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047화 – 관찰(1)

DUMMY

047화 – 관찰(1)


뭐, 별수 없지, 죽음의 신이 기분 상한 게 내 탓은 아니잖아? 자기들이 남는다고 한 걸 나보고 어쩌라고.

그러니까 앞으로는 팍팍 불러야겠군!

하지만 그보다 시급한 일이 하나 있다.

몸을 풀기 시작하는 유혼에게 나 대신 시달릴 제물이 필요할 것 같다.


“잠깐 타임!”

“음? 뭔가 문제라도 있나?”

“잠깐 전화통화 좀 할 테니까 기다려요.”

“짧게 끝내라.”


난 이런 역할에 안성맞춤인 인물에게 전화를 걸었다.


“무슨 일인가?”

“협회장님 지금 몸이 근질근질하지 않으세요?”

“그건 늘 그렇긴 한데, 대련이라도 해줄 생각인가? 아니면 탑의 베타테스트가 또 시작된 건가?”

“최고의 대련 상대가 있는데, 지금 한가하세요?”

“일이야 나중에 하면 된다네. 지금 당장 보세!”

“오케이, 지금 바로 데리러 갑니다.”


난 저 녀석이 뭘 꾸미는 건가, 하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유혼을 향해 당당하게 말했다.


“유혼씨한테도 딱 어울리는 상대니까 한 수 가르쳐줘요.”

“흠···. 일단 한번 보지.”


떡밥은 문 것 같으니, 엔더슨만 데려오면 되겠군!

난 즉시 엔더슨을 데려와서 유혼과 대면시켰다.

근데 왜 둘이 멀뚱멀뚱 쳐다보고만 있냐···.


“저쪽은 유혼이라고 하고, 권법이 특기인 대련광 입니다.”

“나쁘지 않군. 잘 부탁한다.”

“그리고 이분은 국제 헌터 협회의 협회장이신 엔더슨씨.”

“고수로군. 잘 부탁하네.”


좋아 둘 다 만족하는 것 같다.

난 눈치 봐서 빠져야겠구만.


“그나저나 협회장님. 게임 디자이너나, 소설가들은 어떻게 됐나요?”

“꽤 많은 사람이 연락을 보냈다네. 한데 숫자가 너무 많아서 말일세. 분류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 있지.”

“흠···. 적당히 인선이 걸러지면 말해주세요. 협회장님이 원하시던 시련의 탑을 만들어줄 사람들이거든요.”

“그거 나쁘지 않군. 기대하고 있겠네.”


그 말을 끝으로 둘은 신나게 치고받기 시작했다.

유혼쪽이 대충 조절은 해주는 것 같은데, 그래도 역시 비슷한 유형이라 그런가? 합이 잘 맞는군.


“이 세계에도 그나마 전투가 뭔지 아는 사람이 있었군!”

“허허, 이런 상대를 만나게 해주다니! 고맙네!”


좋아, 전투광 둘이 만났으니 한동안은 잠잠하겠지?

난 니토를 데리고 바로 집으로 돌아갔다.

이제 진짜 쉴 거다!




결국, 그 뒤로 일주일이 지나버렸다.

그동안 한 거라곤 니토를 껴안고 뒹굴뒹굴하거나, 니토를 배 위에 올려놓고 TV를 본다거나 하는 것밖에는 하지 않았지만, 덕분에 충분한 휴식이 됐다. 각국에 보내둔 녀석들도 꽤 화려하게 날뛰어주고 있는 것 같으니 슬슬 움직여야 할 때인가.


“으다다다! 어우, 한동안 꼼짝을 안 했더니 몸이 뻐근하네.”


내가 뻐근한 몸을 풀며 말하자 니토가 한마디 거들었다.


“그동안 꼼짝도 안 했으니까, 그럴 만 할 거 같아 주인.”

“그래도 오랜만에 푹 쉬니까, 새롭게 태어난 기분인데.”

“좀 더 쉬어도 되지 않을까? 시간은 남아있잖아?”

“음, 그러고 싶은 생각도 있긴 하지만, 조금 움직여두긴 해야지.”

“난 지금도 좋은데···.”


계속 바쁘다가 한동안 꼼짝도 같이 있어 주는 게 마음에 들었었나 보다. 그래도 그놈을 처리할 때까진 마음 놓고 쉬기는 어렵겠지.

난 일단 쉬는 동안 발견한 균열의 새로운 사용법으로 각국에 보내둔 녀석들을 살펴보기로 했다.

이쪽에서 균열을 열고, 사령계에서도 균열을 연 뒤에 그 둘을 맞대버리면. 사령계를 지나치지 않고 이동할 수 있는 방법! 같은 원리로 집에 누워서 세계를 살펴볼 수도 있게 됐다. 왠지 점점 방구석 폐인이 되어가는 기분이란 말이지···.

일단 가까운 일본부터, 권속들이 있는 곳은 바로 찾을 수 있으니 이럴 때 편리하다.


“회개하라! 주께 귀의한다면 지금까지의 죄는 사라지고 큰 영광을 누릴지니!”


...네?

아니 잠깐, 지금 뭐 하는 건데?

무슨 사이비종교냐!? 이게 무슨 상황인 건데!?

그때, 내 기척을 느꼈는지 리안나가 외치기 시작한다.


“주께서 이곳을 지켜보고 계신다! 주를 영접하라!”


리안나가 외치는 동안, 주변 상황을 좀 살펴보니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사이비종교 집회 같은 건 아닌 듯했다.

저 양반들은 헌터 같은데···. 멀쩡한 인간이 하나도 없군?


“저 미친년을 건드리자고 한 놈이 누구냐···.”

“형님이 제안하신 일이지 않습니까.”

“요새 유명하다는 이 세계에서 온 사람이 저런 미친년일지 내가 알았겠냐···.”

“그래도 급속도로 인지도를 키워나가고 있으니까, 잘 구슬려서 이쪽으로 넘어오게 하자고 하셨잖습니까.”

“그랬지. 근데 넌 저 미친년이 설득이나 회유가 먹힐 것 같냐?”

“아뇨···.”


...아무래도, 요새 인지도를 늘려가는 리안나에게 눈독 들이고 다른 길드가 달라붙은 것 같구만.

그 와중에 시비가 붙어서 탈탈 털리고는 지금 설교 중인 거군.

근데 쟨 내가 했던 ‘새롭게 태어났으니 이전의 잘못은 없는 거다.’라는 말이 너무 인상 깊었나···. 결국 저 양반들보고 죽어서 내 권속이 되란 소리잖냐.

검은 과부를 컨셉으로 한다더니, 저건 그냥 광신도 아냐? 이단 심문관이라고 하면 딱 맞겠네.


난 시점을 리안나에게 옮겨서 이렇게 된 이유를 물어보기 시작했다.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

“저 불신자들이 감히 주를 모욕하는 발언을 하는 바람에 벌어진 일입니다. 제가 잘 수습할 테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리안나가 나와 대화를 시작하자 널브러져 있던 헌터들이 더욱 질린 표정으로 수군거리기 시작한다.


“저 미친년이 이제 혼자서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우리 이제 다 죽는 거냐?”

“형님, 형님만이라도 도망치십쇼. 여긴 우리가 어떻게든 막아보겠습니다. 꼭 탈출해서 세상에 이 일을 알려야 합니다.”

“내가 어떻게 너희들만 두고 도망갈 수 있겠냐! 여기서 제일 강한 건 나니까 네놈들이 도망쳐야지! 내가 누구냐! 최대급 길드는 아니지만 중견 중에선 최고라고 불리는 풍림화산 길드의 길드장이다!”

“형님···!”


...저쪽은 웬 신파극을 찍고 있는데?

슬슬 자신이 하는 일이 이상하다는걸 리안나가 눈치채줬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군.


“...래서, 저들을 지난 죄를 벗어던지고 새로운 몸으로 태어나게 해줄 생각입니다.”

“아니, 이상한 소리 하지 말고. 저 양반들 숨넘어가려고 하고 있으니까 원만하게 처리해라. 뭐라고 했는지는 몰라도 난 신경 안 쓰니까. 무슨 대량살상범으로 수배당할 생각이냐?”

“음···. 주께서 원하신다면···.”


내 명령을 들은 리안나는 풍림화산 길드를 향해 두 팔을 벌리며 외치기 시작했다.


“주를 찬양하라! 주께서 너희들을 죄를 사하셨도다! 하지만 앞으로 같은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주께서 용서하셔도 내가 용서치 않을 것이다!”


리안나의 외침에 풍림화산 길드의 얼굴에 안도가 감돌기 시작했다.


“뭔지는 몰라도 저 미친년이 우릴 놔줄 생각인가보다.”

“저러다 갑자기 확 돌아서 죽이겠다고 덤비면 어떻게 합니까?”

“그땐 방금 말한 것처럼 너희들이라도 도망쳐라.”

“형님···!”


길드치고는 꽤 친밀한 사이인 것 같은데, 원래 알던 사이인가?

여기선 리안나에게 협조를 해달라고 부탁해두는 게 낫겠다. 오해도 좀 풀고···.

난 일단 니토에게 풍림화산 길드에 대해 검색해달라고 부탁한 뒤 목을 가다듬고 마력을 사용해 목소리를 변조하고 전원에게 들리도록 말하기 시작했다.


“안녕하십니까. 풍림화산 길드 여러분.”

“뭐야!? 진짜 누가 말하고 있는데!?”

“저 여자가 복화술 같은걸 쓰는 거 아닙니까!?”

“복화술은 아니니 걱정하지 마시길, 전 사령왕이라고 합니다.”

“사령왕? 얼마 전에 공지를 올렸던 그 사람이라고?”

“네, 그게 바로 접니다. 리안나 양을 이쪽으로 데려오는 도중에 있었던 일 때문인지, 절 엄청 대단한 존재로 본 것 같아서요, 제 험담을 들어서 기분이 상했나 봅니다.”


내 말에 당황하기 시작하는 길드장.


“저 여자가 말하는 주님이 당신인 줄 몰랐습니다.”

“하하하, 일단 리안나 양은 사교 집단의 우두머리 같은 것도 아니고, 정신이 이상한 것도 아니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아니 정신은 확실히 이상한 것 같···.”

“당연히 양해해야죠! 저희가 오해를 한 것 같습니다!”

“형님···?”

“일단 오해는 풀린 것 같으니, 앞으로 리안나 양을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이쪽으로 넘어온 지 얼마 안 된 터라 여러모로 아는 게 적을 겁니다.”

“음, 저희가 그런 중책을 맡아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풍림화산 길드면 비록 숫자는 적지만, 전부 A랭크 이상으로 이루어진 소수정예 집단. 그 중 길드장인 히무라 켄씨는 S랭크에 도달해있다. 라고 알고 있는데 아닙니까?”

“헛, 그런 것까지 알고 계시다니!”


그냥 니토가 검색해준 걸 읽은 것뿐인데.

그래도 이런 길드가 보조해주면 리안나가 세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겠지.


“보아하니 길드원끼리의 사이도 돈독해 보이고, 여러모로 리안나 양을 도와주기에 적합할 것 같아서 부탁드리는 겁니다. 보상은 섭섭지 않게 해드리겠습니다.”

“네! 저희가 리안나 양을 잘 보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좋습니다. 그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전 이만.”


그 말을 끝으로 한동안 잠잠하자 히무라가 눈치를 슬슬 보기 시작하더니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우리한테도 기회가 왔다!”

“그냥 저 사람을 떠넘긴 것 같은데···.”

“바보 녀석! 무려 시스템에 관련된 존재가 하는 부탁인데 대가가 적을 리가 없지 않냐! 게다가 우린 지구인 최초로 사령왕의 목소리를 들은 거다! 이것만 알려도 기자들이 벌떼같이 몰려들 거다!”

“오오! 그렇군요!”


저렇게 기대하고 있으니 만물의 지휘자에게 이것저것 뜯어내서 보상은 후하게 해줘야겠군.

그리고 리안나에게는 경고가 좀 필요할 것 같다.


“대답은 하지 말고 들어라.”


반사적으로 대답하려다가 움찔하면서 멈추는 리안나.


“난 널 믿고 맡겼다만, 계속 이런 식으로 행동해왔다면 너에게 실망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아, 뭔가 말하고 싶은데 말할 수 없어서 몸을 배배 꼬고 있네.

풍림화산 길드가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 있군.


“너희들은 찾아올 적을 대비해서 사람들을 하나로 모을 구심점 중 하나가 되어야 하는데, 이런 모습을 보여주면 내가 널 믿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나?”


이젠 부들부들 떨고 있구만.

풍림화산 길드도 다시 리안나가 발작할까 봐 부들부들 떨고 있다.


“더 이상 날 실망하게 하고 싶지 않다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겠지? 풍림화산 길드가 널 도울 테니 제대로 해봐라.”


난 그 말을 끝으로 균열을 닫아버리고는 한숨을 쉬기 시작했다.

후···. 저래서야 적만 늘릴 것 같은데 말이지.

앞으로 풍림화산 길드가 잘 제어해주길 바랄 수밖에.

이거, 다른 녀석들 살펴보는 게 좀 두려워지는데···.

그래도 확인은 해봐야겠지.

잭은···. 좀 무서우니까 뒤로 넘기고. 테드부터 살펴봐야겠다.




흠···. 시산혈해 같은 게 펼쳐진 게 아니라 다행이긴 한데···. 뭘까 이 상황은···?

테드는 웬 무협지에나 나올만한 장포를 입은 사내와 대치 중이었다.

주변에 득시글거리는 사람들 저거 다 헌터잖아?

뭔 길드 깨기라도 하러 온 건가, 분위기가 한판 붙을 거 같은데.


“그대가 이 세계에서 왔다던 무사요?”

“그렇소, 테드라는 이름을 가진 무명소졸이오.”

“허, 근래 급격히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대가 무명소졸이라니, 날 너무 무안하게 하는구려. 그대가 박살 낸 균열들 덕분에 당국의 헌터들도 조금씩 숨을 돌리고 있소.”

“난 그저 나의 세상을 멸망시킨 균열을 두고 볼 수 없었을 뿐이오.”

“협사가 아니라 복수귀였던가, 하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그대의 뜻이 협에 닿아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오오, 테드는 정해준 컨셉대로 잘 하고있는 것 같은데? 나쁘지 않구만.

근데 저 양반들 무슨 무협지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대사를 줄줄 읊고 있어···. 수인 왕국이란 무림의 왕국이었나.

내가 그런 잡생각을 하는 와중에도 둘의 대화는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그럼, 그대의 조건은 아직도 유효한 것이오?”

“그렇소, 누구든지 나에게 승리하는 자가 있다면, 한시적일지라도 그의 아래로 들어갈 것이오.”

“좋소! 패천문의 혁련호 그대에게 한 수 가르침을 받아보겠소!”

“다른 조건이 있다는 건 잊지 않았길 바라오.”

“잊지 않았소, 내가 지면 그대의 휘하로 들어가리다.”

“그런 마음가짐이라면 좋소.”


...결국, 길드 깨기잖아!

내가 어처구니없어하는 사이에 둘은 자세를 잡더니 격돌하기 시작했다.


작가의말

죄송합니다. 다음편도 최대한 빨리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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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048화 – 관찰(2) +2 19.06.15 247 13 12쪽
» 047화 – 관찰(1) +2 19.06.13 286 18 13쪽
46 046화 – 위(僞) +4 19.06.11 294 17 13쪽
45 045화 – 유세연 +4 19.06.10 327 14 12쪽
44 044화 – 부길마 +5 19.06.09 313 18 15쪽
43 043화 – 의문의 인물 +4 19.06.08 349 20 12쪽
42 042화 – 심문 +2 19.06.08 383 20 14쪽
41 041화 – 휴식(3) +2 19.06.07 413 18 14쪽
40 040화 – 휴식(2) +4 19.06.06 386 20 12쪽
39 039화 – 휴식(1) +5 19.06.06 392 20 12쪽
38 038화 - 공지 +4 19.06.04 444 22 12쪽
37 037화 – 육체 +3 19.06.03 428 17 12쪽
36 036화 - 깨달음 +5 19.06.02 467 21 13쪽
35 035화 – S급 균열(3) +4 19.06.01 483 14 12쪽
34 034화 – S급 균열(2) +5 19.06.01 458 17 12쪽
33 033화 – S급 균열(1) +4 19.05.31 477 19 13쪽
32 032화 - 잭 +12 19.05.30 510 16 13쪽
31 031화 – 테드(2) +4 19.05.28 505 21 14쪽
30 030화 - 테드 +5 19.05.28 558 19 12쪽
29 029화 – 신업의 망치 +2 19.05.26 585 21 13쪽
28 028화 – 본가 +6 19.05.25 602 20 12쪽
27 027화 – 검선 서문천룡(2) +4 19.05.25 641 20 14쪽
26 026화 – 베타테스트(3) +6 19.05.23 633 24 12쪽
25 025화 – 베타테스트(2) +4 19.05.22 702 25 12쪽
24 024화 – 베타테스트(1) +4 19.05.21 702 22 13쪽
23 023화 – 국제 헌터 협회 +9 19.05.20 796 24 14쪽
22 022화 – 해골 창조 +6 19.05.19 816 24 13쪽
21 021화 – 검선 서문천룡 +3 19.05.18 842 25 13쪽
20 020화 – 권마 유혼(2) +6 19.05.18 841 25 15쪽
19 019화 - 숙련 +4 19.05.17 867 31 13쪽
18 018화 - 설립 +4 19.05.17 896 27 14쪽
17 017화 - 성장 +2 19.05.15 947 27 13쪽
16 016화 - 훈련 +4 19.05.14 982 30 13쪽
15 015화 – 권마 유혼 +6 19.05.13 1,039 36 13쪽
14 014화 - 논의 +3 19.05.12 1,107 33 16쪽
13 013화 - 수습 +3 19.05.11 1,112 33 14쪽
12 012화 - 시작 +4 19.05.10 1,180 31 13쪽
11 011화 – 준비 +5 19.05.10 1,255 31 13쪽
10 010화 – 헌터 협회 +4 19.05.08 1,231 36 16쪽
9 009화 – 계획 +2 19.05.07 1,298 35 13쪽
8 008화 – 시스템 업데이트(2) +3 19.05.06 1,434 35 14쪽
7 007화 – 시스템 업데이트(1) +2 19.05.06 1,538 32 15쪽
6 006화 - 쿠르커 +3 19.05.05 1,608 36 15쪽
5 005화 - 던전 파기 의뢰 +3 19.05.04 1,722 35 14쪽
4 004화 - 천검제 최대성 +2 19.05.03 2,056 35 13쪽
3 003화 - 사령왕(2) +4 19.05.02 2,248 43 13쪽
2 002화 - 사령왕(1) +2 19.05.01 2,494 47 14쪽
1 001화 - 노가다 하는 네크로맨서 +3 19.04.30 2,911 5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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