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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벤지용사의 용화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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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ER2
작품등록일 :
2019.05.06 16:44
최근연재일 :
2019.06.19 19:30
연재수 :
1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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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76

작성
19.05.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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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1장 1회『깨어날 수 없는 악몽』(1)

DUMMY

오늘도 평화로운 하루가 지나간다.


다정하신 부모님, 절친한 친구, 상냥하신 선생님까지

그야 말로 완벽한 하루가 오늘도 지나간다.


그런 당연한 나날들을 올려다 보며 이런 세상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행복했는지를 알 수 있었다.

그랬을 정도로 나에게 변함없었던 행복한 하루들이었다.

그런 나날들이 있었기 때문에 어떠한 비극적인 결말이 보이더라도 포기하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그러나 그런 평화롭고 아름다운 일상은 지금까지의 생활 모든 일을 부정할 정도로 갑작스럽게 찾아온 비극에 그 뿌리를 거두었다.


***



(뚜벅... 뚜벅...).......



희미한 발소리가 어느 순간부터인진 모르겠지만 점점 다가온다는 것을 느꼈다.

그 발소리는 점점 더 커지기 시작했고,

정신을 차린 순간에는 이미 그 소리는 귓가에 사라진 후였다.

역시나 나는 정신을 잃었던 것 같다.

머리에 깨질 것만 같은 두통이 찾아왔다.

방금 까지 무엇을 했는지 조차 모른 채,

깨질 것만 같은 머리를 부여잡기 위해 팔을 올리려던 참이었다.

그런데 머리를 잡기 위해 올리려 했던 팔은 꿈적도 하지 않고 거기에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일까···?

예감이 좋지 않았다.

안 좋은 예감이 들어서 팔에서 시야를 때고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그러자 주위에는 고문기구로 보이는 물체들이 시야에 들어왔으며,

나의 손과 발에는 단단해 보이는 사슬에 의해서 단단하게 구속되어 있었다.

사슬은 아무리 발버둥 쳐봐도 꿈적도 하지 않았다.

겁이 났다.



“허허헉,,, 이건 뭐야··· 왜 내게 이런···”



그리고 무엇보다도 알 수 없었던 것은 지금 이 상황이었다.

나는 살면서 누군가에게 원한을 살만한 일을 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그랬기에 지금 이 상황은 내게 있어서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때였다.

방금 전과 같이 발소리가 들려온다.



(뚜벅···뚜벅···뚜벅···)



불안하다. 방금 전과 같이 또 사라져 버리는 건 아닐까 하고 말이다.

이 어두컴컴한 곳에서 나 혼자만이 사슬에 묶여있다는 공포감와 불안감은 이미 상상을 초월하고 있었다.

나는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발소리가 들려오는 곳에 말을 걸었다.



“저기, 거기 혹시 누군가 있나요···?

있으면 대답 좀 해주세요··· 제발.. 나를 좀 풀어주세요!!!”



아무리 소리를 질러봤자 되돌아오는 것은 무엇 하나 없었다.

고개를 숙이며 나는 이렇게 여기서 죽는 구나....라고 생각하면서

단념하려던 찰라 머리 위에서 어느 인기척이 느껴졌다.

나는 이 인기척을 한 줄기의 빛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쳐다본 그것은 빛이 아닌 빛과는 거리가 먼 것이었다는 것을 당시의 나는 알지 못했다.

아니, 알려고 조차 하지 않았다.

인기척이 느껴지는 곳을 향해 머리를 들었다.

쳐다본 그곳에는 의문의 남자가 내 머리 위에서 가만히 혼자,

나를 바라보며 서있었다.

그는 내 머리 위에서 나를 내려다 보며 속박되어있는 나에게 안부를 물었다.



“어이, 키무로군. 몸 상태는 어떤가···?

어디 불편한 곳은 없나···? 음···내가 보기엔···

괜찮은 것 같진 않아 보이는데 안 그런가? 자네.”



그의 목소리는 고풍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매우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다.

그의 질문에 나는 당황했다.

지금 구속되어 있는 내 상황을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오는 지 말이다.

그의 질문은 보류한 뒤, 나는 그에게 지금 이 상황에 대해서 질문했다.



“저기,,, 여긴 어딘가요···?”


“아~~ 여기? 나도 잘 몰라···

그냥 대충 적당한 곳을 찾던 도중에 우연히 발견한 거 뿐이거든.”



그의 머리부분에는 거대한 뿔 두 개가 마치 휘감기듯이,

나와 있어 보통인간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만큼 이형의 인물이란 것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었다.

또한 그는 내게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없게 하도록,

검은색의 두건을 머리에 착용하고 있다.

나는 그가 도대체 누구인지도 모른 채,

가만히 속박되어 그가 하는 말을 들을 수 밖에 없었다.



“자네에겐 지금부터 엄청!!!

그래,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 거야.

자, 어서 마음 속 깊이 기뻐하도록 하게.

자네는 분명 즐거워할 것이라는 것을 나는 변치 않고 믿고 있으니까!!! 하하하하하!!!”



그의 태도로 보아 하면 이미 나를 알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나는 머리에 뿔이 달린 괴물을 알 리가 없었다.

더군다나 이런 비현실적인 일이 내게 일어난 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됐다.

그는 이와 같이 수수깨끼 같은 말을 하며,

구속되어 있는 나를 마치 비웃는 듯이 큰 웃음소리를 그대로 내뿜었다.



“하하하하하하하!!!!!!!!”



그는 다 웃었는지 이만 말을 이어갔다.



“아 맞아, 그래. 자기소개가 아직이었군.

나의 이름은 크라이스 벨 페고르 라고 한다네.

편하게 크라이스라고 불러도 상관 없네만...

확실히 그러는 편이 부르기엔 편하겠지.”



나는 그의 말 대로 그를 크라이스라 부르기로 했다.

그런 그에게 한가지 부탁을 했다.



“저기, 크라이스 여기 있는 이 사슬 좀 풀어주시면 안될까요···?”



간절함이 느껴지도록 말에 세세하게 신경썼다.

나의 진심이 드러나도록 말이다.



“아니, 그건 할 수 없어. 키무로군. 그거야.

자네는 이제 내 것이니까 말이지······

너는 여기서 나갈 수 없어. 내가 풀어주기 전까지는 말이야······”



도대체, 이자는 이 어둡고 잘 보이지 않는 장소···

사방이 막혀있는 상태의 나에게서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짐작이 가지 않았다.

하지만 그 이유를 이후에 근방 알 수 있었다.



“조금만 기다리게나. 키무로군.”



그는 잠시 뒤로 물러나더니 옆에서 많은 도구를 가지고 내 앞으로 다시 돌아왔다.



“자, 키무로군. 준비는 이걸로 종료야.

자네 취향은 어떤 것인지 참 궁금하군. 그래.”



그가 가지고 온 공구는 가지 각색이었다.

톱, 펜치, 망치 그리고 희한하게도 여러 가지의 주사기가 보였다.

그 주사기들은 의료 목적으로 가져온 것은 아닌 것 같았다.

그를 보며 비명을 질렀다.



“뭐야···? 내게 이러지마!!! 제발!! 뭐든지 할게요.!!!

한번만 봐주세요······”



그는 이러한 비명들이 들리지 않는지,

내 의지는 무시한 채, 일을 강제로 진행했다.

그는 손가락, 발가락 순으로 차례로 내 몸의 신체부위를 절단하기 시작했다.



(똑각··· 똑각···)



“으···악!!!!! 헉ㅡㅡ 헉··· 으 으··· 윽···”



손가락과 발가락이 하나씩 절단 되자,

참을 수 없는 고통과 진통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여태까지 느껴본 고통 중에서도 최상급에 도달 할 정도 아팠고 또한 아픔으로 인해 사고가 정지된다는 것조차 그때 느낄 수 있었다.

손가락과 발가락이 절단 되어가면서,

나오는 피는 주위의 바닥이란 바닥은 모두 적셨다.



“으···. 피!!!.... 으악···.!!! 피!!!! 피가!!!!!!!!”



주변의 바닥은 모두 선홍색을 띄었으며, 이 모든 피가 나의 것이라 생각하니 사고가 정지되었다.



“걱정 말게. 키무로군. 자네는 이 정도로 죽지 않아.

아니 죽게 두지 않아···”



그는 그런 말을 하며 잠시 절단을 중지하는 것 같았다. 절

단을 중단한다니 나의 마음에도 어느 순간부터인지 안심이 되었다.



“그나저나 자네는 굉장하군.

그래. 이만한 양의 피를 흘려도 내가 보기엔 아직 괜찮아 보이거든.

하하하하하!!!!”



이 상태를 보고도 아직도 이러한 말을 하는 그는 도저히 제 정신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

이 자는 어딘가가 망가져 있는 것이 분명했다.

그런 그에게 아픔을 참으며, 다시 한번 물었다.



“왜···. 내···게 이런,,, 심한··· 짓을······”


“하아..하아...

키무로군 그건 자네가 바로 아주 중요한 샘플이기 때문이야!!!”



그는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 즐거운 듯, 신음 소리를 내면서까지 나를 괴롭혔다.

내가 고통스러워 하면 할수록 그는 기쁘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샘··· 플...?”



샘플이란 두 글자의 의미가 도대체 무엇인지를 생각할 여유조차 그는 주지 않았다.

아픔과 진통을 참으면서까지 그에게 직접 물어 보려고 하는 순간,

그는 내가 괜한 말을 하게 두도록 하고 싶지 않았는지

자신, 직접 샘플의 의미를 말하기 시작했다.



“그건 물론 자네가 알 필요는 없지만··· 궁금하다니···

어쩔 수 없었던 거야..

분명 그도 알아주겠지.

그럼, 말해주겠어.

이건 바로 자네를 괴물로 만들기 위한 실험의 중요한 샘플이었습니다. 하 하 하 하 하!!!”



그의 웃음소리가 들려올 때 마다 그에게로부터 두려움을 느꼈다.

고통보다도 그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

다음에는 무슨 일이 내게 생겨날 것인지에 대한 불안감이 고통을 약간이나마 덜어주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는 구속되어있는 나를 내려다보며,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내 턱을 붙잡더니 할 말이 있는지 잡은 턱을 잡아 당긴 후,

나의 얼굴에 대고 이렇게 말했다.



“하아~ 자네는 정말 일품..

아니, 최고의 샘플이란 걸, 지금쯤이면 자네도 깨달아야 될 텐데!!

그리고 이제 알겠지? 자네는 괴물이란 것을··· 봐···

대량의 피를 흘려도 아직 정신은 말끔하지???

어떻게 된 걸까···? 이 피의 양으로 보아선 이미 과다 출혈로 죽었어도 어쩔 수 없을 정도야.

봐··· 너는 왜 살아있지????? 그건······ 바로 네가··· 괴물이란 증거란다···!!!!!!”


“나는 괴물이 아니야!!!”



그의 말에는 도저히 신용할 수 없는 망상의 종류였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도 모르게 그의 얼굴에 대고 소리칠 수 밖에 없었다.

이 광경을 보아하니 믿을 수 없는 사실이란 것은 존재 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지금의 당황하고 있는 내 모습이 얼마나 즐거웠는지 갑작스럽게 미소를 지었다.

그의 미소를 보아하니 도저히 제 정신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리고 그 미소도 결코 오래 가지 않았다.

그는 또 다시 아무렇지도 않게 미소를 거두며 일어서서 말하였다.



“크크크!!! 아니, 자네의 모습을 봐! 정녕 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인간이라고 부를 수 있나???”



이렇게 비웃는 듯이 말하는 그의 모습은 즐거워 보였지만 이상하게도 차분한 목소리로 바꾸어 내며 내게 질문을 던졌다는 것은 약간 모순되어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손과 발은 구속되어 있으며,

상처투성이에 손가락과 발가락까지 절단되어 있는 나는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이 신체를 가지고서 그의 말을 인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조금만 그래, 조금만 더 기다리면 근방 알 수 있을 걸세.

그때까지 자네는 나와 세상이야기라도 하면서 시간을 때우게나···

크!!!크!!크!!!”



여전히 그의 말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더 이상 고문을 받지 않아도 된다니···

갑작스럽게 찾아온 희망에 나의 눈시울을 붉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역시 나의 착각이었다.

처음부터 희망 따윈 존재하지 않았다.

그때,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희망이 아닌 보 잘 것 없는 절망뿐이었다.

나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릴 때,

그는 나의 눈물 따위 보기 싫었는지 뒤를 돌아 일부러 보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그런 그의 행동은 마지막으로 나를 불쌍하게 여겨주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뒤를 돌아선 그는 어딘가가 이상해 보였다.

마치 무엇을 감추고 있는 듯한······

어딘가가 이상해 보여 눈물을 멈추고 그의 상태를 지켜보았다.

그런데 그는 뒤를 돈 끝에 웃음을 참고 있었다···

그의 미소에서 위화감을 느낀 나는 그 즉시 나의 몸을 살펴보았지만 아무런 증상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안심하고 있던 그 순간,

잘려나간 손가락과 발가락에서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잘려나간 손가락의 마디마디가 욱신욱신 거리기 시작했다.



(꿈틀...꿈틀... )



잘려나간 손가락 마디 부분에서 새로운 살이 재생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게 손가락의 마디부분은 서서히 자라나기 시작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전과 다름없이 아니,

거의 완벽하게 동일할 정도로 원래의 모양을 갖추고 있었다.



“뭐··· 뭐··· 뭐야······? 이거···”



그것들은 잘린 순서대로 서서히 재생하기 시작했다.

손가락, 발가락은 모두 총합20개···

절단된 부분들의 안쪽부터 채워져 간다는 것은 보는 것 이상으로 이상한 기분이었다.

잘려나간 부분들이 점차 원래의 모습을 되찾아가는 것을 나는 눈 뜨고 지켜 볼 수 밖에 없었다.



“봤겠지. 자네는 이미 괴물이야.”



지금 일어난 것은 도저히 믿을 수가 없는 광경이었기에 다시 한번 내 눈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라고 당시엔 생각했다.

잘려나간 손가락이 다시 재생하는 것은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란 것을 나는 잘 알고 있었다

또한 그 모습을 지켜보며 잠시나마 꿈이라고 생각하려 하는 자신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손가락을 움직여 보자,

이 손가락들은 방금 전까지 잘려나간 것을 모르는 것인지 절단되기 이 전의 상태와 다름없는 상태였다.

많은 질문들이 내 머리 속에 맴돌았다.



“젠장, 어떻게 이럴 수가···”



그는 말할 틈도, 고민할 틈도... 주지 않을 생각이었다.

나의 발가락과 손가락이 재생하는 순간,

그 순간에··· 다시 하나씩 차례로 절단해갔다.

그는 나를 고문하면서 죄책감 같은 감정은 들지 않을까? 라는 미묘한 의문이 내게 자리잡고 있었다.

하지만 그 의문은 헛수고라는 것을 근방 깨달을 수 있었다...

내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그는 마음 속에서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었다.



“으 악!!!!! 헉··· 헉”


“내가 보기엔 재생은 할 수 있어도 아픔은 남는 모양이야. 이것 참 걸작이군. 그래!!!

키무로군, 자네는 정말 굉장해!!! 나는 자네가 망가지는 모습을 이 두 눈으로 남김없이 보고 싶네.”



그렇게 말하며 숨겨져있는 자신의 욕망『慾望』을 모두 나에게 끄집어내는 듯, 다시 나의 몸을 천천히 그리고 고통스럽게 절단해갔다.

그의 모습은 그야말로 악마에 가까웠다.

만약,

당시에 나는 이 악마에게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능했다.


아팠다···

너무 아팠다···

마치 종이 찢겨나가듯이

절단되어가는 손가락과 발가락이 너무나도 아팠다···

나는 그런 발가락이 다시 재생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이미

괴물『怪物』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작가의말

비슷한 내용이지만 묘사를 높였습니다.

이전 내용과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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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장 4회『시작의 마을』(1) 19.05.22 11 0 11쪽
6 1장 3회『불타는 광란』미노타우로스 (2) +1 19.05.19 15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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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장 2회『광기 끝의 허무함』(1) 19.05.12 17 0 14쪽
2 1장 1회『깨어날 수 없는 악몽』(2) 19.05.10 27 1 13쪽
» 1장 1회『깨어날 수 없는 악몽』(1) 19.05.06 48 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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