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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손
작품등록일 :
2019.05.07 08:10
최근연재일 :
2019.06.19 06:39
연재수 :
3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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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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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1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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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사생아로 돌아오다 (4)

DUMMY

남자의 얼굴을 알아본 김진아는 양가적인 감정에 휩싸였다.


“...준?‘


드라마의 여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이라고나 할까?


이국적인 휴양지에서,

혼자 보내는 마지막 밤에,

적당히 취한 상태에서 만난 과거의 인연.

반갑지 않을 수 없었다.


“지나, 맞지?”


김진아는 그도 혼자라는 걸 확인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술기운을 몰아내고 웃으며 빈 자리를 권했다.


“오랜만이야. 준.”


남자의 이름은 강준.

고등학교 시절 미국 유학 준비반에서 만난 사이였다.

그녀는 유학 직전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유학을 가지 못했고, 강준이 스탠퍼드에 입학하면서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다.


“혼자야?”

“풋-”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김진아는 웃지 않을 수 없었다.


“성질 급한 건 여전하네. 날 지나라고 부르는 것도 그렇고.”

“그게 더 부르기 편하거든. 난 원래 아메리칸 스타일이잖아.”


강준이 능청을 떨자 김진아가 가볍게 쏘아붙였다.


“10년 만에 만났는데 안부 정도는 묻는게 예의 아닌가?”

이런 타입은 적당히 조절해줘야 할 필요가 있었다.


“마이 배드. 근데 난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인 거 알잖아.”


강준은 머리를 긁적이며 웃고는 재차 물었다.


“그래서 대답 안 해줄 거야?”

“뭘?”

“아 유 싱글 투나잇?”

“예스.”

“오 마이 갓! 어쩐지 갑자기 발리에 오고 싶더라니! 이건 하늘의 계시야!”


서로의 컨디션을 확인한 강준은 본격적으로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강준은 그녀의 예상과는 다른 인생을 살고 있었다.


“네가 공부에 그렇게 재능이 있는 줄 몰랐어.”


강준의 유학시절 얘기에 김진아는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곳에선 재능보다 열정이 중요해. 전세계에서 수재들이 모이는 곳이니까. 벼락치기만 해도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는 건 한국에서나 가능한 일이야.”


강준은 먹구름이 가득한 창밖을 응시하며 한껏 폼을 잡았다.


“첫 시험을 망치고부터는 도서관에서 살기로 결심했지. 마지막 시험을 앞두고는 매일 코피를 쏟으면서 이러다 죽는거 아닐까 싶었다니까.”


그결과 강준은 스탠퍼드 경제학과를 조기졸업하고,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마칠 수 있었다.


“나중엔 각성제까지 먹으면서 버텼어. 내가 왜 그렇게 공부했는지 알아?”

“뒷바라지 해주시는 부모님 때문에?”


강준은 고개를 저었다.


“그것만으로는 부족해. 내 인생인데 하기 싫은 공부를 억지로 할순 없잖아.”

“그럼 진짜 이유가 뭐야?”

“경제학과 경영학을 공부하면서 다른 세상을 동경하게 됐거든.”

“다른 세상이라니?”


강준의 표정이 진지해졌다.


“월스트리트.”


월스트리트(Wall Street)는 미국 뉴욕 맨해튼 남부에 위치한 금융가를 뜻한다.


미국의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과 거대 금융사, 투자은행 등이 밀집되어 있는 미국의 금융시장의 중심이자 세계의 금융시장의 핵심이다. 월가의 어원은 wal(성벽)을 의미하는 네덜란드어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원래 이름은 네덜란드의 땅 '뉴 암스테르담'으로, 아메리카 원주민과 영국인(영란전쟁)을 막기 위한 긴 목책(성벽)을 세웠던 것이 '벽(Wall, 월)'이라는 이름의 어원이 되었다.


1640년대~1650년대까지 세워진 이 방책은 영국이 1699년 철거했고, 그후 평범한 땅에 불과했던 월가는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중반사이 뉴욕 증권거래소 등이 세워지면서 세계 금융의 중심지가 되었다.


“거기서 일하면서 내가 깨달은 게 두 가지 있어.”

“두 가지?”

“첫째, 미국이 강대국이 된 이유는, 최강의 군사력이 아니라 최고의 금융시스템 덕분이라는 거. 둘째, 전문가의 관점에서 볼 때 한국은 아주아주 매력적인 시장이라는 거.”

“혹시...”


김진아의 눈이 가늘어지며 촉이 발동했다.


“한국에서 일하게 된 거야?”


강진은 대답 대신 지갑에서 명함을 꺼내 건냈다.

거기엔 이렇게 쓰여 있었다.


-퀀텀 펀트 한국 지사장.

제임스 강.


김진아는 두 번째 감정을 환한 미소로 감추고 술잔을 내밀었다.



***



새벽 2시.

한남동 본가.


이건휘 회장은 서재 소파에 몸을 깊숙이 묻은 채 눈을 감고 있었다.


9박 10일의 일정으로 대통령의 유럽순방길에 동행했다가 금일 저녁 귀국했기에 여독이 풀리지 않은 상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회장은 황실장의 긴급한 요청을 거부하지 않았다.


“오랜만이구나.”

“예, 아버지.”


이지훈의 인사를 받은 이 회장의 눈빛에 복잡한 심경이 드러났다.

사생아만 아니었다면 그룹의 미래를 맡겨볼만한 인재였기에 안타까웠다.


“몸은 좀 어떠냐?”

“덕분에 멀쩡해요. 아버지는요?”

“유럽 시간에 적응될만 할 때 와서 좀 피곤하구나.”


인사를 주고 받은 부자는 한동안 말이 없었다.

이지훈이 오는 길에 듣기로는 1년에 한 번 정도 보는 사이라고 했다.

황창석 실장이 보기에도 참으로 어색한 부자지간이었다.


“그럼, 말씀나누시죠. 저는 나가보겠습니다.”


황 실장이 자리를 비켜주려는데, 이 회장이 고개를 저었다.


“아냐. 자네가 빠진다면 말이 안 되지. 어차피 나보다 자네가 지훈이와 더 각별한 사이가 아닌가?”


이 회장은 이지훈에게 고개를 돌렸다.


“네 생각은 어떠냐?”

“저는 상관없습니다.”

“황실장, 자네도 앉지.”

“예. 회장님.”


황 실장은 어쩔 수 없이 이 회장의 좌측에 착석했다.

부자간의 상봉이라기보다는 비즈니스 미팅의 구도.


이 회장이 아들을 보며 물었다.


“굳이 이 시간에 날 보자고 한 이유가 뭐냐?”


이지훈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이번에 형이 저를 죽이려고 했어요.”

“뭐라고?”


이 회장의 얼굴이 충격으로 일그러졌다.

반면, 이지훈은 표정은 변화가 없었다.


“자살로 위장하려고 했는데 황 실장 아저씨 덕분에 살았어요. 가정부 아줌마가 평소보다 일찍 오지 않았다면 지금쯤 제 영정사진을 보고 계셨을 지도 몰라요.”


이 회장은 믿을 수 없다는 얼굴로 황실장을 바라봤다.


“지훈이 말이 사실이야?”

“예. 지훈이의 의료기록을 입수해서 사고로 보이게끔 하려던 것 같습니다.”

“증거는?”

“가정부가 출근하기 직전 지훈이의 집을 빠져나오는 요원들이 인근 CCTV에 포착됐습니다. 확보한 증거는 구조본에서 보관중입니다.”


황실장의 대답을 들은 이 회장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탁-

이 회장이 소파를 내려치며 황실장을 추궁했다.


“왜 즉시 보고하지 않았지?”

“이번 출장의 중요성을 감안했을 때, 귀국 후에 보고드리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회장님.”


황실장이 고개를 숙이자 이지훈이 변호했다.


“제 생명의 은인을 나무라지 마세요. 잘못한 인간은 따로 있잖아요.”

“음...”


이 회장은 화를 삭이며 한숨을 내쉬었다.


“네 말이 옳다... 이 애비가 대신 사과하마.”

“괜찮아요. 사과를 바라고 온 건 아니니까요. 그대신...”


이 회장은 손을 들어 아들의 말을 잘랐다.


“용재의 처벌을 원하는 거라면... 그것만은 허락할 수 없다.”


예상은 했지만 화가 치미는 대응이었다.


‘같은 아들이지만 신분이 다르다는 건가?’


이지훈은 속으로 화를 삭히며 말했다.


“사생아 주제에 후계자를 몰아낼 생각은 없어요. 저로 인해서 상성그룹의 승계작업에 문제가 생기는 것도 싫고요.”

“그럼 원하는 게 뭐냐?”


이지훈이 똑바로 이 회장을 쳐다보며 말했다.


“제 목숨값이요.”


이지훈의 음성에 분노가 실렸다.


“살인교사는 살인죄와 동일한 형으로 처벌해요. 더구나 존속살해는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게 되어 있어요. 중죄를 짓고도 빠져나가려면 최소한 목숨값이라도 제대로 쳐줘야죠.”


이 회장은 서자의 분노를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네 뜻은 잘 알았다. 원하는 액수를 말해보거라.”


이지훈은 기다렸다는 듯 봉투를 내밀었다.


“액수는 그 안에 들어있어요. 생각해보시고 결과는 황실장님 통해서 알려주세요.”

“그러마.”

“피곤하실 테니 이만 가볼게요. 편히 주무세요.”


새벽에 진행된 부자간의 은밀한 협상은 그렇게 끝났다.



***



황실장이 이지훈을 데리고 떠난 후.


이 회장은 쿠바산 시가를 피우며 고민에 빠져 있었다.


‘지훈이가 많이 컸군. 이런 요구를 할 줄이야...’


봉투에 든 종이에는 단 한 줄이 적혀 있었다.


-60억 원 상당의 상성그룹 비상장 계열사 주식.


이 회장은 그것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아들을 다시 보게 되었다.

그의 고민은 이런 것이었다.


‘후계구도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용재와 경쟁할만한 밑천을 만들 순 있겠지. 허나 후계자가 정해진 상황에서 그것이 과연 옳은 판단일까?’


그는 글라스에 위스키를 가득 따르고 또 다른 고뇌에 빠졌다.

후계자인 장남 때문이었다.


‘내가 해외에 있는 틈을 타서 움직였다는 건 아직 나를 두려워하고 있다는 뜻. 당분간은 섣불리 움직이지 못하겠지만 승계작업이 완성되면 지훈이는 죽은 목숨이나 마찬가지. 그렇다고 나도 아버지처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 회장은 두 형이 고 이병출 회장에게 반기를 들었던 사건을 떠올렸다.


1969년, 청와대에 투서 한 장이 날아들었다.


투서에는 3년 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나트륨 밀수 사건’을 포함해서 상성창업주 이병출 회장의 비리가 6개 항으로 나뉘어 적나라하게 쓰여 있었다.


그룹의 주요 계열사였던 상성모직과 상성제당의 탈세를 포함해서 모두 이병출 회장과 상성그룹에 치명적인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당시 독재자였던 박 대통령은 이 회장을 처벌하지 않았고, 그결과 상성그룹의 장남과 차남은 천륜을 저버린 죄로 후계구도에서 사실상 제외됐다.


그덕분에 그때까지만 해도 형님들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했던 삼남 이건휘는 왕좌에 무혈입성할 수 있었다.


두 아들을 쫓아낸 이병출 회장이 그룹을 물려주었던 것.


하지만 현재 이건휘 회장에게는 다른 대안이 없었다.


‘지훈이 녀석이 사생아만 아니었더라도...’


후계자로 인정할 수 없다면 최소한 아버지로서 보호해줘야 했다.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다.’


이 회장은 내일 황실장과 이 문제를 의논하기로 결정하고, 침실로 무거운 걸음을 옮겼다.



***



다음 날 오전.

강북 상성병원 특실.


일주일 만에 출근한 김진아는 숙제 검사를 맡는 학생처럼 초조했다.

이지훈이 자신이 제출한 보고서를 읽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수고했어요.”


검토를 마친 이지훈이 만족한 얼굴로 말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엔 상성그룹의 지배구조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오너가의 계열사 주식 보유 현황도.

예상대로 이용재의 지분이 가장 컸고, 이지훈의 지분은 가장 적었다.


‘어차피 1년 후면 모든 게 달라진다.’


오너가의 개인재산 내역도 예상과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이용재의 재산규모가 동생들에 비해 압도적이었다.

상성그룹은 장자우선주의가 상속에서도 철저하게 지켜지고 있었다.


‘유흥비로 탕진하지 않았어도 꽤 큰돈을 모았을 텐데...’


그는 앞으로 불필요한 지출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이지훈은 지시를 기다리고 있는 김진아를 보며 말했다.


“보고서를 열심히 작성하느라 휴가를 즐기지 못한 거 같군요.”

“괜찮습니다. 어차피 호텔에 갇혀서 다른 할 일도 없었거든요.”

“어째서요?”


이지훈이 고개를 갸웃하자 김진아가 쓴웃음을 지으며 답했다.


“도착하자마자 우기가 시작됐거든요. 일주일 내내 폭우가 쏟아져서 호텔 밖으로는 한 발짝도 나갈 수가 없었어요.”

“휴가가 아니라 유배였군요. 내 잘못이에요. 갑자기 휴가를 보내는게 아니었는데...”


이지훈의 사과에 김진아가 손사래를 쳤다.


“아니에요. 이사님 덕분에 난생 처음으로 일등석도 타보고,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는 친구도 우연히 만난걸요.”


호텔 라운지바에서의 만남을 떠올리자 김진아의 표정이 밝아졌다.

순간, 이지훈의 직감이 발동했다.


“남자군요?”

“어떻게 아셨어요?”


김진아의 눈이 커졌다.


“여자친구를 떠올리면서 그런 표정을 짓는 건, 좀 이상하니까요.”


김진아는 이지훈의 예리한 관찰력에 감탄했다.


‘전에는 내 표정 따윈 신경도 안 쓰셨는데... 의식을 회복하고 완전히 달라지셨어.’


김진아가 고개를 끄덕이며 설명했다.


“고등학교 때 미국 유학반에서 같이 공부했는데, 10년 만에 발리에서 다시 만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이지훈은 Y대 경영학과를 수석 졸업한 김진아의 스펙을 떠올렸다.


“진아씨는 Y대를 나온 걸로 아는데, 왜 유학을 안 간 거죠?”


이지훈의 송곳 같은 질문에 김진아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떠나기 직전에 아버지 사업이 부도가 나는 바람에... ”


이지훈은 유학 문제가 그녀의 아킬레스건이라는 걸 눈치챘다.


‘유학을 갔었더라면 친구처럼 월스트리트에서 일했을 거야.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반가우면서도 질투가 났을 거야.’


인간이라면 어쩔 수 없는 모순적인 감정.

이지훈은 김진아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나도 전생에 유학을 꿈꿨으니까.’


고교시절 그는 과학고에 다녔다.

수학의 천재들만 출전한다는 수학 올림피아드에서 입상할 정도로 재능도 있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때 터진 IMF가 모든 걸 앗아가버렸지.’


평생을 은행원으로 성실하게 일한 아버지가 정리해고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던 것.


퇴직금을 털어 급하게 개업한 일식집은 오픈빨이 끝나고 파리만 날리다 1년만에 폐업했다.


그후 아버지는 아파트 경비원이 됐고, 평생을 주부로 살아온 어머니는 파출부로 일하시다 어느 추운 겨울 날, 뇌출혈로 쓰러져 반신불수가 됐다.


결국 아버지의 월급은 고스란히 어머니의 병원비로 들어갔고, 이지훈은 대학등록금부터 스스로 해결해야 했다.


이지훈은 서울대 수학과에 합격했음에도, 전액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지방대를 선택했다.


그후론 동창모임에 나가지 않았다.


‘친구들에게 무시당하기 싫었으니까. 그러고보니 나도 이지훈처럼 열등감에 사로잡혔던 때가 있었군. 지나고보면 쓸데없는 자격지심이 불과한데도...’


이지훈은 불행한 과거를 털어내듯 일부러 밝은 음성으로 말했다.


“월스트리트 남자친구 얘기 좀 해봐요.”


김진아는 제임스의 예언이 맞아떨어지자 속으로 크게 놀랐다.


그녀와 명함을 교환한 제임스는 자신만만한 얼굴로 이렇게 말했다.


“네 보스에게 나를 만났다고 해. 분명 관심을 보일 테니까.”


이지훈과 제임스의 만남을 상상하자 김진아는 묘한 흥분을 느꼈다.


뭔가 엄청난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예감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5

  • 작성자
    Lv.51 네메시스81
    작성일
    19.05.11 12:31
    No. 1

    벌써부터 설정오류가 보이네요
    얼릉 수정하세요
    그리고 이런 회귀물은 초반엔 자료조사할것도 거의 없어서 하루 2~3편씩 올라와야 정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느린손
    작성일
    19.05.11 20:37
    No. 2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amin529..
    작성일
    19.05.11 12:47
    No. 3

    1995년 IMF? 이건 완전한 판타지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느린손
    작성일
    19.05.11 20:38
    No. 4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richdad
    작성일
    19.05.19 18:19
    No. 5

    잘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서준
    작성일
    19.05.22 17:25
    No. 6

    삼성지배주식족보가하급직원이휴가가서완벽하게작성할수있을정도로,글케쉽게알수있는것인가궁금합니당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느린손
    작성일
    19.05.29 00:51
    No. 7

    소설적인 설정으로 양해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도깨비라온
    작성일
    19.05.29 00:32
    No. 8

    나트륨밀수요?ㅋㅋ 아뉘 ㅋㅋ 차라리 다른걸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느린손
    작성일
    19.05.29 00:50
    No. 9

    차마 사X린이라고 할 순 없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써여닝
    작성일
    19.06.04 14:03
    No. 10

    수정해도 이상해서 남깁니다.

    마지막 대화와 지문에서요.

    김진아의 설정상 김진아의 나이 26세.
    고등학교때 IMF가 터져서 집안이 망했으면 7~9년 전.
    Y대를 다니다가 유학을 갔으면 20~23세 사이에 유학. 시간상으로는 89년도~93년도.
    유학시점부터 95년도까지 유학에 월스트리트에서 일하고 한국에 돌아와서 한국 굴지 대기업의 최상층까지 올라갔다는거군요? 4~6년에 말이죠.

    거기에 주인공이 회귀한 시점이 95년도.

    그럼 소설 속 한국은 84년도에서 86년도 사이에 IMF가 터졌다는 이야기인데 작가님이 생각해도 설정 많이 꼬였죠? 갈아엎으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느린손
    작성일
    19.06.04 17:05
    No. 11

    먼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진아는 유학 준비를 하다가 집안이 몰락하는 바람에 가지 못했습니다.
    제임스와 혼동하신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usado01..
    작성일
    19.06.05 10:19
    No. 12

    잘 보고 갑니다.

    건 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아세틸
    작성일
    19.06.06 18:27
    No. 13

    주인공 대입 시점이 2000년 즈음이라고 치면, 장학금 때문에 지방대 갔다는 건 정말 말이 안 되네요. 과고라는 설정까지 붙였으면 더더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돌베게
    작성일
    19.06.19 08:40
    No. 14

    주식도둑질 기술도둑질 이거 환생자 기본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야옹이멍멍
    작성일
    19.06.19 23:16
    No. 15

    소설적인 설정 양해란요... 이런 소설일수록 더더욱 개연성이 중요한데... 실수하시는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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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JH 엔터테인먼트의 시작 (3) +5 19.05.29 8,147 175 18쪽
21 JH 엔터테인먼트의 시작 (2) +11 19.05.29 8,439 168 19쪽
20 JH 엔터테인먼트의 시작 (1) +8 19.05.28 8,866 169 20쪽
19 할리우드 출장 (10) +11 19.05.26 8,583 177 20쪽
18 할리우드 출장 (9) +18 19.05.25 8,600 174 16쪽
17 할리우드 출장 (8) +11 19.05.24 8,758 188 16쪽
16 할리우드 출장 (7) +11 19.05.23 9,170 169 16쪽
15 할리우드 출장 (6) +10 19.05.21 9,218 172 17쪽
14 할리우드 출장 (5) +6 19.05.20 9,467 172 17쪽
13 할리우드 출장 (4) +15 19.05.19 10,116 176 15쪽
12 할리우드 출장 (3) +7 19.05.17 9,917 178 15쪽
11 할리우드 출장 (2) +3 19.05.16 10,165 199 17쪽
10 할리우드 출장 (1) +13 19.05.15 10,695 193 16쪽
9 악마와의 계약 (4) +7 19.05.14 10,809 196 16쪽
8 악마와의 계약 (3) +15 19.05.12 10,693 190 15쪽
7 악마와의 계약 (2) +4 19.05.11 10,946 195 14쪽
6 악마와의 계약 (1) +6 19.05.11 12,264 195 14쪽
» 사생아로 돌아오다 (4) +15 19.05.11 12,423 215 15쪽
4 사생아로 돌아오다 (3) +3 19.05.09 12,645 210 13쪽
3 사생아로 돌아오다 (2) +11 19.05.08 13,488 228 13쪽
2 사생아로 돌아오다 (1) +18 19.05.07 15,264 229 14쪽
1 프롤로그_소모품 인생 +24 19.05.07 17,705 22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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