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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도신헌터, 세상은 힘과 계급!

웹소설 > 작가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연재 주기
장귀재
작품등록일 :
2019.05.14 10:52
최근연재일 :
2019.07.08 20:20
연재수 :
5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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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269,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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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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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29화) 영광의 아이돌 [2]

DUMMY

“마, 말도 안 돼!”


- 충격! 글로리 최영지 오피스텔 숙소 18층 자정께 투신

- 폭발적 데뷔. 그녀는 왜 자살 했을까? 이해할 수 없는 죽음.

- 경찰: 현장에서 유서와 우울증 약 발견! 유가족과 합의해 유서 언론에 공개키로

- 투신자살로 잠정결론. 그러나 일말의 타살 가능성도 열어 놓겠다.

- 글로리 관계자들 참고인으로 소환조사


자정부터 터진 최영지의 자살 기사는 그 날 모든 언론의 톱뉴스로 도배됐다.


└ 허억! 비관 자살? 이게 말이 돼?

└ 진짜 말도 안 되지! 무명가수에서 역대급 반응으로 막 데뷔 했는데?

└ 222 진짜 이해 안감

└ 333333 노이해!!

└ 노이해는 무슨. 우울증 약도 먹었고 유서가 발견됐다잖아. 빙구야!

└ 유서 내용이 중요할 듯. 넘 안타깝네. 꽃다운 나이에 ㅠ,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비관 자살이라는 잠정발표가 나왔지만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했다. 지금 시기에 자살한다는 것이 뭔가 이해가 안 된다는 것. 자연스레 언론의 관심도 경찰에서 발표할 유서 내용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됐다.


다음 날.

[서울 강동 경찰서 제2 조사실]

경찰에서 철저하게 외부인을 통제하며 비밀리에 참고인으로 모인 사람은 최하를 포함해 총 7명.


그들을 바라보며 수사관 박경위가 상투적인 인사로 말문을 연다.

“바쁘신데 아침부터 이렇게 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론에서 집중 조명되는 일이기도 하고 확실히 마무리 하는 게 다들 좋으시겠죠.”

일말의 타살 가능성을 열어놓겠다 발표했지만 경찰내부에선 이미 자살로 결론이 났다.


이유는 ‘완벽한 밀실 자살’이었기 때문.

CCTV를 통해 입증된 확실한 증거.

어제 오피스텔 1801호로 들어간 유일한 사람은 최영지 혼자였다. 그 오피스텔은 절대 기어오를 수 없는 플랫형 구조. 더군다나 높이는 18층. 즉, 외부침입은 절대 불가능하다는 얘기.


거기다 유서가 최영지의 친필임이 밝혀졌고 우울증 약의 처방전 또한 최영지의 것.

또한 최근 정신과 진료기록도 확인 되었다. 참고인으로 관계자들을 즉각 소환했으나 이건 어디까지나 보여주기 식일 뿐.


실상은 언론에 공개할 유서 내용에 합의를 위해 부른 것 인데...

어째 참고인들의 반응이 너무 제각각이다.


“이건... 정말 말도 안 돼! 영지가.. 영지가 자살 할리 없어! 지금 죽을 리가 없다고! 절대로! 이런 씨바아아알!! 크으으으!”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절규하는 정 실장 [현실 부정]


“으흐흐흐흑....어떻게 영지야....흐흐흑 영지야...영지야... 불쌍해서 어떻게...흐흐흐흑.”

2시간 내도록 울어 얼굴이 퉁퉁 부어버린 전소희. 최영지의 시신을 보곤 기절했다 깨어난 뒤로 눈물이 마르질 않았다. [절망적 슬픔]


“참... 이거 골치 아프게 됐네. 전 그냥 일상적 차원에서 잘되라고 훈계 한번 한 것인데.. 아이고. 죽긴 왜 죽냐.”

KBC 뮤직뱅키 PD 고명석. 데뷔 무대를 치룬 글로리를 불러다 무대 매너에 대해 일장 훈계를 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전소희와 최영지를 혼낸 것. [난감 그리고 걱정]


“아니! 이보쇼! 난 글로리와는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이라니깐! 왜 언론에서 파워엔터가 자꾸 거론 되냐고! 이거 아니라고 말 좀 해줘! 이 봐! 정 실장! 정실짜앙!”

데뷔 초 관심을 모으기를 위해 파워엔터의 걸그룹이라는 찌라시를 언론에 슬쩍 흘린 정실장. 그 사실을 알고도 데뷔당일 폭발적인 반응에 입 다물고 좋아하던 김대표였지만 지금은 엮이기 싫어 생난리를 치는 중. [당혹 그리고 경계]


그리고 아무 말이 없이 앉아만 있는 두 명의 여자.


“......”

창백한 표정의 이애리와


“......”

진한 화장에 한복을 차려입은 분노에 찬 중년 여성.


잠시 후 최영지의 짤막한 유서 내용이 그들에게 공개가 됐다.


- 소희언니... 미안해.... 이제껏 이렇게 이 날만을 보며 달려 왔는데.... 그곳은 끝이 아니라....시작이었어.... 나 너무 힘들어.... 잘해낼 자신이 없어.....아무리 열심히 해도 나는 애리언니의 짐만 될 뿐일 거야.....또 혼날 거야... 미안해.... 미안해....정말 미안해.... 나 정말 무서ㅈㄷ‘워달ㅈ랒’미지ㄹ배‘ㄸ허[데당조되젛ㅔ했젖ㄷㄲ기어야


유서의 내용을 보자마자 고명석 PD와 김대표가 급 안도의 한숨을 내셨다.

휴. 됐다!

우리랑은 전혀 관계가 없잖아?


“뭐, 별거 없네요. 어린 친구가 데뷔전 고생이 많았나 보구만.”

“그러게. 정실장이 애를 얼마나 독하게 훈련 시킨 거야? 그리고 이애리씨가 많이 갈궜나 본데?”

도의적 책임도 자신들과 털끝하나 엮일게 없는 것.


밀려오는 안도의 웃음을 애써 감추려 질문을 하는 김 대표.

“어? 그런데 유서 마지막 내용. 이거 왜 이렇게 갈겨 쓴 거지?”

알아볼 수 없는 뒤 문장에 호기심을 갖자

“공황상태요.”

수사관 박경위가 바로 답을 줬다.

“예? 공황?”

“네. 극도의 심리적 압박감이나 정신적 붕괴가 일어났다는 거죠. 보통 충동적 자살을 하는 분들의 유서에 종종 의미를 알 수없는 외계어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이 지역 자살사건 전문가 박경위에겐 이건 지극히 평범한 형태의 유서.

별거 아니라는 표정.


“자. 그러면 문드러진 뒤 문장은 빼고 앞부분은 이대로 언론에 공개하면 되겠습니까?”

박경위가 유서를 들고 동의를 구하자 현실을 부정하며 괴로워하던 정실장이 갑자기 정색하며 다급히 말린다.


“자, 잠깐만요! 애리... 애리 이름을 좀 빼 줄 수는 없는 건가요?”

“무슨 소리죠?”

“그, 그게 어차피 법적인 강제성이 없는 유서공개인데.... 이렇게 언론에 알려지면 애리는.... 네티즌들에게 생매장이 될 겁니다. 그럼 글로리가 타격을 받는 건 당연지사고... 그건 남아있는 소희에게도 좋지가 않잖아요? 유족들이 동의만 해주시면 부분공개도 가능하지 않나요?”


“흠... 그건 그렇지요. 자살로 결론이 났으니 유서공개는 유족들 재량이긴 한데......”

그러자 자연스레 모두의 눈이 한 사람에게로 집중됐다.


분노의 침묵으로 일관하던 한복 복장의 50대 중년여성.

홍천주.

얼마동안의 침묵이었을까.

슥.

그녀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짜악!

느닷없이 정실장의 뺨을 강하게 후려쳤다.


억!

“그저 출세에 눈이 멀어 애들을 혹사시킨 천벌을 받을 못된 인간!”


그리곤 순식간에 다시 싸대기를 어디론가 날리는 홍천주.

짜악!

“어맛!”

이애리였다.

“지가 제일 천한 주제에 허물을 감추려 남을 괴롭힌 낭창한 년!”


뭐냐 이거?

난데없는 행동에 말릴 겨를도 없이 놀랐는데

아랑곳하지 않고 또다시 날리는 싸대기.

짜악!

이번엔 전소희가 아닌가.


“으흑!”

“동생 데리고 나가서 결국 엄마에게 보여준다는 게 이런 거였니?”

그리곤 주르륵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뺨을 마구 때리는 홍천주.


짝! 짝! 짝! 짝!

“어찌 제가 엄마 자격이 있는 년이라 하겠습니까... 그때 그렇게 애들을 내보내면 안 되는 건데...... 모두 제 보살핌과 교육이 모자란 부덕의 소치입니다.”


언뜻 보면 이해할 수 없는 과격한 행동이지만 정작 뺨을 맞은 그들은 고개를 숙이곤 침묵했다. 최영지의 삶의 히스토리를 안다면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였다.


전소희와 최영지는 같은 고아원 시설 출신.

홍천주는 시설장으로 영지와 소희를 7, 8살 때부터 키운 양모다. 그러다 3년 전 고등학교 때 우연히 작은 오디션에 합격해 정실장의 눈에 띈 후 가수를 해보겠다며 시설을 나가 생활을 시작한 것.


- 어차피 졸업 후엔 퇴소해 자립해야 하잖아요? 소희, 영지 둘 다 공부는 완전히 꽝인데 그렇다고 공장에 취업시킬 거예요? 하고 싶고 소질이 있는 걸 하는 게 맞지 않습니까? 저를 믿고 한번 맡겨 주세요. 어머니... 아니 시설장님!!

- 어머니! 우리 둘 다 이 기회를 정말 놓치고 싶지 않아요. 영지는 제가 잘 보살필게요. 네? 제발 허락해 주세요!


사실 그때 정실장과 아이들의 간절한 애원이 아니더라도 40명의 원생을 키우는 홍천주 입장에선 보내줘야 하는 재정적 고립 상황이었다.


그렇게 어머니가 아닌 시설장으로서 보낸 것이 항상 마음의 가시였는데......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딸을 만나게 된 것이다.


“유서...... 이애리의 이름을 빼주세요.”

“네?”

의외의 말에 다들 놀라는 사람들.


“영지와 소희를 위해서 더 이상의 논란은 막아야겠죠...... 하지만! 이건 확실히 알아두세요. 영지의 진짜 유서는 여기 계신 분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 있을 겁니다. 그리고 우린 죽을 때까지 영지를 기억할 거예요. 꼭... 그렇죠? 이애리씨?“


홍천주의 그 말에 두 손을 번쩍 들며 환영하는 정 실장.

“저, 정말 감사합니다! 어머님! 고맙습니다! 어머님!”


그리고 주저앉아 흐느끼며 통곡하기 시작한 이애리.

“흐흐흐흑. 영지야.....미안해....내가 너무...너무...못되게 굴어서...나 때문에...흐흑흐흐흑.”


“자. 그러면 이애리씨의 이름을 빼고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동의하시죠?”

“뭐. 그러시죠.”

“까짓 좋게 좋게 그렇게 합시다.”

같은 업계인 고명석 PD와 김 대표 입장에서도 쑤시는 것보다 묻히는 게 낫다고 판단.


“그럼 다들 그렇게 동의 한 걸로 알겠습니다.”

그렇게 최영지 자살 사건과 유서공개가 이렇게 모두 끝났다고 생각한 바로 그 때!


“저는 반대합니다.”


이게 뭔 소리냐?!

불쑥 튀어 나온 그 목소리.

이제껏 그들의 대화를 구석에서 잠자코 지켜보던 최하였다.


생뚱맞은 그 소리에 최하를 향해 일제히 고정된 시선.


“뭐야? 쟤?”

“누구야? 저 사람? 혼자서 반대한다고?”

고PD와 김 대표가 갸우뚱거리자

“박도일! 인마. 너 지금 미쳤어? 여기가 어디라고 감히 껴들어! 다들 죄송합니다. 저 놈 그저께 갓 들어온 로드매니저인데 지금 충격으로 뭣 모르고 잠시 객기를 부리나 봅니다. 박도일! 당장 사과해!”


정실장이 놀라서 최하를 다그쳤고 신분을 알자 코웃음을 치며 조소를 날리는 그들.

“흥! 로드매니저 주제에 아주 건방지구만!”

“뭐야? 운전기사였어? 난 또 친 오빤 줄 알고 깜짝 놀랐네.”


하지만 그러한 반응에도 최하는 담담했다.

“다시 말하지만 저는 반대합니다.”


또다시 그 소리.

“아니! 이 새끼가 진짜!”

그 모습에 화난 정 실장이 주먹을 불끈 쥐었다.


“아. 잠깐. 정 실장님은 흥분 가라앉으시고요. 논리적으로 풀면 됩니다.”

수사관 박경위가 별일 아니라는 듯 손사래를 친다.

“박도일씨? 글로리의 로드매니저죠?”

“네.”

“로드매니저라는 관계인물로 참고인으로 출석하셨지만 어디까지나 당신은 참고인일 뿐. 유서공개 권한은 오직 유족에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반대는 유서공개에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는 겁니다. 그런데도 유서공개를 반대 하신다고요?”


너무나 합리적이고 타당한 설명.

감정에 취해 날뛰는 참고인들을 어디 한두 번 겪어 보는 배태랑 박경위던가. 하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는 타당한 논리엔 결국 따를 수밖엔 없는 것이다.


자신감에 찬 표정으로 일단락 됐다고 생각한 박경위.

‘어떠냐? 이제 할 말 없겠지?’


그러나 예상을 완전히 깨는 최하의 다음 말에 표정이 싹 굳어 버렸다.

“박경위님. 뭔가 착각하셨군요. 저는 유서 공개에 반대하는 게 아니라...... 자살이라는 결론에 반대하는 건데요.”


뭐, 뭐라고?


“최영지는 죽음은 확실한 타살입니다. 그리고 범인은 바로 이 안에 있습니다.”


뭣?!

너무나 충격적인 그 소리에 한순간 발칵 뒤집어진 조사실.

“뭐라고! 타살이라고?”

“저 사람 지금 도대체 무슨 막말을 지껄이는 거야?”

“박도일씨! 범인이 있다니! 그게 무슨?”

“박도일! 이 새끼가 진짜 보자보자 하니까! 타살이라고? 범인이 있다고?”


어처구니없는 헛소리에 눈이 뒤집힌 정 실장.

“너 이 새끼! 이젠 더 이상은 못 참는다!”

화가나 최하에게 달려가 주먹을 냅다 내질렀는데


휘익!

텁.

하지만 날아오는 물 주먹을 가볍게 잡아챈 최하.


“흠.. 정실장님은 뭐가 구려서 이렇게 흥분하실까요?”

“으..으.. 으으으악! 내 손! 내 소오온!”

최하가 손아귀에 힘을 주자 정실장이 비명을 지르며 그대로 무릎을 꿇고 만다.


털썩.

그것을 보자 일어나 경고하는 박경위.

“경찰서에서 이게 지금 뭔 짓이요! 당신 현행 폭행 범으로 당장 체포될 수도 있어!”

하지만 그 소리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더 황당한 배짱을 부리는 최하.


“자. 박 경위님은 지금부터 여기모인 사람들과 함께 사건을 다시 조사하게 될 겁니다. 아주 타당하고 합리적인 이유로 말이죠.”


뭐, 뭐라고?

내가 다시 조사를 한다고?

이런 깽판을 치고 말도 안 되는 그런 막말을 던지면서 타당하고 합리적인 이유라니.

이 놈... 미친놈인건가?


스윽.


하지만 곧 모두의 눈앞에 생생히 펼쳐지고 만다.

아주 합리적이고 타당한...... 개 같은 일이.


“허억! 저, 저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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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50화) 복수를 태우다 (버닝 캅) +1 19.07.04 391 17 12쪽
49 (49화) 복수는 나의 것 [2] 19.07.02 420 19 12쪽
48 (48화) 복수는 나의 것 [1] -마지막 사역- 19.07.01 429 19 12쪽
47 (47화) 단 하나의 무대 19.06.30 449 19 12쪽
46 (46화) 천재와의 주식게임 [2] +1 19.06.29 444 19 12쪽
45 (45화) 천재와의 주식게임 [1] +1 19.06.28 473 18 11쪽
44 (44화) 압도적 격차 19.06.27 529 15 12쪽
43 (43화) 뭐냐? 망탕구리 같은 놈들은 19.06.26 521 17 12쪽
42 (42화) 폭풍 렙업! 19.06.24 570 17 11쪽
41 (41화) 언럭키 맨 +1 19.06.22 629 20 11쪽
40 (40화) 행운의 사람들 [2] +2 19.06.21 651 19 13쪽
39 (39화) 행운의 사람들 [1] +4 19.06.20 689 23 11쪽
38 (38화) 룰 브레이커 19.06.19 692 18 13쪽
37 (37화) 아이언 리프팅 +1 19.06.18 680 22 11쪽
36 (36화) 머시마켓 +1 19.06.17 714 21 12쪽
35 (35화) 검은비가 내렸다 +2 19.06.16 766 23 12쪽
34 (34화) 철완 VS 단파 +1 19.06.15 798 25 12쪽
33 (33화) 3000kg 철완의 주먹 19.06.14 817 2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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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화) 영광의 아이돌 [2] +1 19.06.11 855 26 13쪽
29 (28화) 영광의 아이돌 [1] +1 19.06.10 911 2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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