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少林寺)

유료웹소설 > 연재 > 무협

유료 완결

금강
작품등록일 :
2013.12.14 19:12
최근연재일 :
2015.12.07 05:23
연재수 :
177 회
조회수 :
381,703
추천수 :
15,224
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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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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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연화정사 사랑방을 통해 간략한 상황을 알린 바가 있었습니다.


소림사는 사실 2000년대 초중반 출간이 되었던 책입니다.


연재 또한 앞부분이 되었었고, 가장 먼저 유료연재가 되기도 했던 곡절 많은 글이기도 합니다.


그게 말도 안 되는 여러가지들 때문에 끝을 보지 못하고, 지금까지 흘러왔었습니다.


늦었지만 이제 소림사를 끝내고자 합니다.


그것도 멋지게 끝내고자 합니다.


 


요즘 신인작가들의 연재글을 읽어보면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보이고 있는 것을 봅니다.


소림사가 그러한 문제점 모두를 불식할 수는 없겠지만, 먼저 길을 갔던 선배로서 방향을 보일 수는 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그것은 하나의 바람일 뿐이고, 실제로 제가 하고픈 말은 독자 여러분이 믿고 마음놓고 읽을 수 있는 글 하나를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여러분들이 열광할 수 있는 젊은 글.


소림사의 앞부분은 이미 출간된 글이었지만 지금 보실 글은 결코 오래전의 글이라는 느낌이 없도록,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이미 보셨던 부분에는 더 생명력을 줄 것이고, 새롭게 보실 부분에서는 새로움으로 다가갈 예정입니다.


긴 말보다는 실제로 보시면서 확인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보시지요.


어린 독자에게는 “재미”를, 기존 독자에게는 “만족”을.


이라고 했던 소림사 출간시의 약속이 지켜지고 있는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


 


소림사 시대배경은 기본적으로 청대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려지는 시대배경은 명대로 되어 있습니다.


무슨 소리인가 하면 현재 소림사의 여러가지들은 청대에 만들어졌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보는 소림사의 현판조차도 청나라 강희제의 것이니까요.


해서 리얼리티를 위해 소림사의 배경을 청대로 하려고 했는데, 보니 제약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반청복명의 문제 때문에 청대에는 무인이고 뭐고 무기를 금했기에 청대를 대놓고 시대로 하기에는 당연히 문제가 되었던 거지요.


해서 소림사의 여러가지 제도나 배치는 청대로 내려온 것을 쓰게 되었고, 실제로 거기서 그려지는 배경은 명대의 것들을 차용한 본의아닌 퓨전이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몰라서나 착각이 아니라 일부러 섞었다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예를 들면 소림사의 10대계율 등이 나온다면 이런 것들은 실제로 있는 것이고 제가 창작한 것이 아닙니다.


소림사의 지리나 건물들도 대부분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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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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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씨네
    작성일
    13.12.14 20:07
    No. 1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
    솔직히 천마군림을 포함하여 장기 중단작은 다 폐기 했어도 소림사만큼은 폐기 안하고 가지고 있었는데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9 크라카차차
    작성일
    13.12.15 00:17
    No. 2

    천마 군림도 다른곳에서 연제를 하고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그게 6권전인지 후인지는 알길이 없어서 못보고있었는데 소림사는 정말 오래 기다렸네요...연제할때 본거같은데 그후 연중이 꽤 길어서 포기했던 작품인데 이렇게라도 볼수있게되서 기쁘네요 이번엔 연중없이 완결까지 볼수있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관심
    작성일
    13.12.16 04:05
    No. 3

    소림사 정말 많이 기다렸던 글이었죠 ㅎㅎ 내용이 아직도 기억날만큼 인상이 깊었습니다. 확실한건 요즘 넘쳐나는 양판소 소설들때문에 글 읽는 맛이 안났는데 문주님이 돌아오신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몸 건강히 새해 맞이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늘도전
    작성일
    13.12.16 10:31
    No. 4

    듣던중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40여년 넘게 무협소설을 접해고 떄론 발을 새우며 애독해왔던 독자의 한사람으로, 오늘날 정통무협소설이 희귀해져감을 안타까워 했는데... 정말 반갑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것으로 아직도 뇌리에선명하게 남아있었는데... 끝까지 한번 기대를 하고 즐겁게 읽겠습니다. 역시 무협은 정통무협이 최곱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임현
    작성일
    13.12.18 06:25
    No. 5

    감사와 함께 기대만발입니다. 건강하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절대무존
    작성일
    13.12.18 16:49
    No. 6

    그동안 문주님의 작품을 거의 다 읽었고 금경경혼이나 고월, 경동천하 등은 2번 이상 읽었습니다. 출간작 중에서 특히 소림사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는 군요. 그런데 하도 세월이 흘러 스토리가 거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잘 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표산
    작성일
    13.12.21 16:56
    No. 7

    저는 질풍노도를 기다립니다. 유료 연재든 출판이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13.12.22 11:09
    No. 8

    소림사를 끝내면 질풍노도 또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한꺼번에 하기가 어렵네요. 잠시만 기다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우굉(宇宏)
    작성일
    13.12.22 04:53
    No. 9

    금강님! 80년대 초반에 가슴떨리며 그 필력에 감동했고 거의 33년 동안 카오스의 새벽까지 포함해서 모든 단행본을 모아 읽어온..애독자입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기대하며, 기원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13.12.22 11:28
    No. 10

    감사합니다. 우광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응원해주셨기에 제가 지금까지 있을 수 있고 후배들을 보살필 힘을 얻을 수가 있었지요.
    정말 연말이고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라휄
    작성일
    13.12.30 16:30
    No. 11

    소림사 연재했던 때가 10년 정도 된거 같은데요 못 본 6권 내용은 언제쯤 볼수 있는건가요? 일일연재면 솔찬히 걸릴 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13.12.30 17:17
    No. 12

    그렇겠지요. 하지만 앞부분이 끝나면... 뒤는 좌악 올라갈 예정입니다. 아주 급하지 않은 수준으로 조절을 하긴 하겠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sesedad
    작성일
    14.01.14 13:36
    No. 13

    45년전 무협을 처음 대했을 때 향기가 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천지
    작성일
    14.01.18 17:33
    No. 14

    기대만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일곡거사
    작성일
    14.02.27 10:17
    No. 15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ghajsk
    작성일
    14.05.13 23:03
    No. 16

    우리 백도 선배님도 그랬으면 좋았을 텐뎅....건필하세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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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100 G 제71장 : 음부귀왕의 정체... -2 +3 14.05.28 397 28 12쪽
164 100 G 제71장 : 음부귀왕의 정체... +5 14.05.26 403 24 12쪽
163 100 G 제70장 : 천존의 후계자...2 +8 14.05.23 401 27 12쪽
162 100 G 제70장 : 천존의 후계자... +5 14.05.22 405 19 13쪽
161 100 G 제69장 : 천존, 나타나다...2 +7 14.05.20 408 28 12쪽
160 100 G 제69장 : 천존, 나타나다... +7 14.05.20 406 22 12쪽
159 100 G 제68장 : 제천루에서 백존을 보다. -2 +3 14.05.16 406 23 12쪽
158 100 G 제68장 : 제천루에서 백존을 보다. +4 14.05.15 409 2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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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100 G 제67장 : 청출어람, 절대옥소 +5 14.05.13 417 2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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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100 G 제63장 : 공포의 추격 +6 14.05.02 411 26 15쪽
149 100 G 제62장 : 괴물과 괴걸의 재회.-3 +6 14.04.30 414 29 15쪽
148 100 G 제62장 : 괴물과 괴걸의 재회....-2 +6 14.04.29 419 32 12쪽
147 100 G 제62장 : 괴물과 괴걸의 재회. +7 14.04.28 423 2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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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100 G 제60장 : 천리호정지추의 비밀 -2 +7 14.04.23 408 30 13쪽
142 100 G 제60장 : 천리호정지추의 비밀 +6 14.04.22 410 26 11쪽
141 100 G 제59장 : 옥청궁의 비밀 -3 +3 14.04.21 405 22 12쪽
140 100 G 제59장 : 옥청궁의 비밀 -2 +3 14.04.20 407 21 12쪽
139 100 G 제59장 : 옥청궁의 비밀 +3 14.04.18 418 20 13쪽
138 100 G 제58장 : 일명, 돌아오다! -3 +2 14.04.17 422 24 12쪽
137 100 G 제58장 : 일명, 돌아오다! -2 +1 14.04.16 429 22 12쪽
136 100 G 제58장 : 일명, 돌아오다! +3 14.04.15 434 2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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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100 G 제57장 : 사랑, 가슴 벅찬 이름... -2 +2 14.04.13 420 27 12쪽
132 100 G 제57장 : 사랑, 가슴 벅찬 이름... +1 14.04.11 426 25 12쪽
131 100 G 제56장 : 십대천좌의 회동(會同). -2 +1 14.04.11 430 25 11쪽
130 100 G 제56장 : 십대천좌의 회동(會同). +3 14.04.10 440 25 12쪽
129 100 G 제55장 : 인연(因緣)은 또 다시……3 +7 14.04.09 445 25 11쪽
128 100 G 제55장 : 인연(因緣)은 또 다시……2 +4 14.04.08 446 26 12쪽
127 100 G 제55장 : 인연(因緣)은 또 다시…… +7 14.04.07 448 27 11쪽
126 100 G 제54장 : 폭주(暴走)의 끝. -2 +3 14.04.06 448 25 12쪽
125 100 G 제54장 : 폭주(暴走)의 끝. +1 14.04.06 436 21 11쪽
124 100 G 제53장 : 사랑은 저주를 넘고... -2 +7 14.04.04 431 24 13쪽
123 100 G 제53장 : 사랑은 저주를 넘고... +3 14.04.04 428 24 12쪽
122 FREE 제52장 : 천살(天殺)의 저주 -3 +2 14.04.04 903 37 7쪽
121 100 G 제52장 : 천살(天殺)의 저주 -2 +2 14.04.03 403 22 12쪽
120 100 G 제52장 : 천살(天殺)의 저주 +6 14.04.02 415 24 11쪽
119 100 G 제51장 : 공포(恐怖), 도래하다! -3 +3 14.04.02 418 25 12쪽
118 100 G 제51장 : 공포(恐怖), 도래하다! -2 +11 14.04.01 427 31 11쪽
117 100 G 제51장 : 공포(恐怖), 도래하다! +3 14.03.31 439 28 12쪽
116 100 G 제50장 : 폭주(暴走) -2 +1 14.03.31 438 24 12쪽
115 100 G 제50장 : 폭주(暴走) +10 14.03.30 446 26 11쪽
114 100 G 제49장 : 청천벽력(靑天霹靂)! -3 +2 14.03.30 435 26 12쪽
113 100 G 제49장 : 청천벽력(靑天霹靂)! -2 +7 14.03.28 437 27 12쪽
112 100 G 제49장 : 청천벽력(靑天霹靂)! +4 14.03.27 446 32 12쪽
111 100 G 제48장 : 천금수왕 나타나다. -2 +6 14.03.26 443 29 11쪽
110 100 G 제48장 : 천금수왕 나타나다. +7 14.03.25 447 31 11쪽
109 100 G 제47장 : 형의 그림자 -2 +2 14.03.25 453 26 11쪽
108 100 G 제47장 : 형의 그림자 +6 14.03.24 457 24 12쪽
107 100 G 제46장 연적(戀敵)…….-2 +5 14.03.23 457 30 12쪽
106 100 G 제46장 연적(戀敵)……. +3 14.03.23 461 28 11쪽
105 100 G 제45장 삼룡방을 찾아가다 -2 +2 14.03.21 458 28 11쪽
104 100 G 제45장 삼룡방을 찾아가다 +1 14.03.21 463 30 12쪽
103 100 G 제44장 : 다시 만난 친구들 -2 +1 14.03.20 476 32 12쪽
102 100 G 제44장 : 다시 만난 친구들 +1 14.03.20 481 30 12쪽
101 100 G 제43장 : 흔들리는 송왕부 -2 +3 14.03.19 486 29 12쪽
100 100 G 제43장 : 흔들리는 송왕부 +2 14.03.19 494 32 12쪽
99 100 G 제42장 : 재회 -2 +7 14.03.18 501 34 13쪽
98 100 G 제42장 : 재회 +1 14.03.18 494 32 12쪽
97 100 G 제41장 : 배후를 밝히다. -2 +1 14.03.18 486 34 12쪽
96 100 G 제41장 : 배후를 밝히다. +2 14.03.17 492 39 12쪽
95 100 G 제40장 : 위기의 명주전 -2 +3 14.03.17 488 30 12쪽
94 100 G 제40장 : 위기의 명주전 +5 14.03.16 496 35 11쪽
93 100 G 제39장 : 귀향(歸鄕).-2 +7 14.03.16 497 32 11쪽
92 100 G 제39장 : 귀향(歸鄕). +1 14.03.14 505 30 12쪽
91 100 G 제38장 : 밟을 때는 철저히! -3 14.03.14 493 40 11쪽
90 100 G 제38장 : 밟을 때는 철저히! -2 +7 14.03.13 493 31 11쪽
89 100 G 제38장 : 밟을 때는 철저히! +1 14.03.13 493 25 11쪽
88 100 G 제37장 : 광승(狂僧)의 내력 -2 +3 14.03.12 495 31 11쪽
87 100 G 제37장 : 광승(狂僧)의 내력 +1 14.03.12 491 24 12쪽
86 100 G 제36장 : 쫓김은 시작되고…….-2 +8 14.03.11 490 30 11쪽
85 100 G 제36장 : 쫓김은 시작되고……. +1 14.03.11 487 25 11쪽
84 100 G 제35장 악연(惡緣)은 계속되고…… -4 +9 14.03.10 488 30 11쪽
83 100 G 제35장 악연(惡緣)은 계속되고…… -3 +4 14.03.10 487 26 11쪽
82 100 G 제35장 악연(惡緣)은 계속되고……-2 +2 14.03.09 494 25 11쪽
81 100 G 제35장 악연(惡緣)은 계속되고…… +2 14.03.09 507 27 11쪽
80 100 G 제34장 : 목노(木老)의 최후 -2 +8 14.03.07 518 2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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