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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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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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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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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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1층 악마 지배자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하지만 하데스와 3미터 거리까지 좁힌 보스는 그 자리에서 창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바람이 찢어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휘이이익!


그리고 하데스의 머리를 향해 뻗어 나왔다.


-터엉!

-크흑!


순간 방패로 막았다. 아주 아슬아슬하게 방패의 최고 윗부분에 창을 막았지만, 방패가 기울어지면서 하데스의 중심이 무너지고 꼴사납게 뒤로 벌러덩 넘어졌다.


짧은 신음을 내던 하데스는 옆으로 몸을 굴리며 일어났다. 그러자 보스의 창이 자신이 있던 자리에 떨어져 바닥이 움푹 파헤쳐졌다.


그걸 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멈칫했다. 그때 보스의 꼬리가 하데스를 향해 휘둘러졌다.


-퍼억!

-으아아악!


아주 근소한 차이로 꼬리를 피하지 못하고 꼬리에 솟아난 돌기에 몸을 맞고 날아가기 시작했다.


정통으로 맞은 것도 아니었다. 비켜 맞은 데미지가 무려 2,300이었다.


-쿠웅!

-으윽!


데미지도 그렇지만 보스의 움직임이 너무 빨랐기에 하데스가 벌떡 일어났는데도 불구하고 보스는 지척에서 창을 높이 들고 있는 상태.


‘정말 빠르네.’


창을 보는 순간 보스에게 멀어지기 위해 뒤로 한 걸음 물러났지만, 여전히 창의 사정권이었다. 하데스는 방패를 위로 올렸다. 그리고 내려오는 창의 끝에 방패의 끝이 부딪치며 미끄러지듯 방패를 따라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그그그….

-쾅!


쇠가 갈리는 소리와 함께 자신의 발 사이에 떨어져 내린 것이다. 그것도 꽤 깊이 박히면서 말이다.


‘저걸 맞았으면.’


창이 바닥에 50센티미터나 박혔지만, 보스는 아무렇지도 않고 창을 높이 들었다. 그러는 사이 하데스가 보스에게 거리를 두었다.


-펑펑!

-크흑!


보스에게 날아가는 마법과 화살이 보였다.


-너희도 덤벼라!

-크흐흐흐….


일행의 공격이 시작되자 구울도 합류시켰다. 모르긴 해도 한 방에 나가떨어질 확률이 높았지만, 보스의 생명을 조금이라도 떨어뜨리려면 어쩔 수가 없었다.


어차피 2층으로 진입을 하면 사용하지 못할 구울이기도 했다.


구울이 하데스의 지시를 받아 개미 떼처럼 하데스 앞에 나타났다. 그러나 보스는 그런 구울을 쳐다보지도 않았다. 바닥에 박힌 창을 회수한 보스가 향한 시선은 오로지 하데스였다.


하데스 앞으로 구울 100구가 나타나 보스를 향해 달려들기 시작하자 마치 날 파리를 쫓듯 창을 이리저리 휘두르며 하데스에게 다가오는 모습에 하데스와 일행들은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창에 맞은 구울은 하데스 생각처럼 멀리 날아갔고 발에 차이거나 방패에 맞아 튕겨난 구울 그리고 꼬리에 맞는 구울까지 보스는 다양한 공격을 하며 하데스에게 가까워지고 있었다.


구울의 공격은 보스에게 조금은 통했다. 레벨이 있었기 때문이지는 모르지만, 많은 데미지는 아니더라도 계속해서 데미지를 주고 있었고 허공에선 정령이, 복도와 가까운 곳에서는 마법과 화살이 날아들었다.


보스의 생명 게이지는 하데스가 공격한 것보다 빠르게 내려가기 시작했다. 0.3%에서 1%까지 떨어졌고 지금도 내려가고 있었다.


‘어휴…. 이렇게 해서는 10시간을 넘게 걸리겠는데.’


보스와 전투를 시작한 지 10분이 넘어가고 있었고 고작 1%의 생명이 떨어졌을 뿐이었다. 시간으로 따지면 엄청나게 걸리겠지만, 아직 사용하지 않은 스킬들이 많이 있으니 그걸 감안한 시간이 10시간 정도였다.


구울이 앞을 막는 동안 하데스도 놀고 있지 않았다. 보스의 머리를 향해 마법을 계속에서 퍼부었다.


‘레벨 차이가 나도 너무 많이 나.’


자신의 레벨이 올랐다고 해도 이제 301레벨이었다. 그러는 반면 보스의 레벨은 330이다. 그것도 무지막지한 스피드를 가진.


‘단검으로 공격도 통하지 않겠지. 그렇다고 검으로 공격하는 것은 한계가 있고. 미치겠네. 내가 너무 쉽게 생각했어.’


이런 생각이 꼬리를 물면서 하데스의 머릿속을 맴돌고 있지만, 이미 지난 벌어진 일이다. 지금은 집중하는 것이 최우선이었다.


‘한번 해보는 거지 뭐.’


하데스는 방패와 검을 넣고 쌍 단검을 쥐었다. 검보다는 공격력이 떨어지긴 했지만, 치명타 확률, 민첩, 회피 등등 상승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단점도 있었다. 오리하루콘 백색 풀 세트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던 하데스는 허리춤에 걸려있는 투척용 단검 10개를 차례대로 보스의 눈을 향해 던졌다.


-쉭! 쉭쉭!


10개의 투척용 단검이 줄을 지어 보스의 두 눈을 향해 날아갔다. 그러자 보스는 방패를 치켜들며 단검을 막았다. 그때를 틈타 하데스가 보스에게 접근한 것이다.


어둠의 이동을 사용해 구울의 그림자와 보스의 그림자에 자신의 몸을 숨기고 보스의 다리까지 접근했다.


간파 스킬로 보스의 급소를 확인했다. 하지만 레벨 차이 때문인지 급소는 희미하게 보일 뿐이었다.


‘이것도 문제네.’


희미하게 보이는 급소를 향해 단검을 찔렀다. 뚫는 것은 고사하고 생채기도 내지 못하고 옆으로 밀려버렸다.


‘젠장! 이럴 줄 알았어.’


이미 예상은 하고 있었다. 하지만 닥치니 욕이 튀어나오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이대로 물러서지는 않았다.


‘누가 이기나 해보자고.’


하데스는 같은 곳을 계속해서 공격했다. 보스가 입는 피해는 고작 1천도 되지 않았지만 말이다.


보스는 하데스가 던진 단검을 막고 나서 방패를 내렸다. 그러나 하데스가 보이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그때 다리에서 따끔한 느낌이 들었다.


자신의 발아래를 보던 보스는 인상을 구기며 발을 들어 올렸다. 하데스를 밟으려는 의도였다. 그러나 하데스는 미꾸라지처럼 피하면 같은 곳을 계속 공격했다.


앞에는 구울과 멀리서는 화살과 마법이 날아들었고 허공에는 정령이 어지럽게 날아다니며 공격하고 있으니 보스도 정신이 없었지만, 하데스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 아래에 발을 들어 하데스를 공격했다.


이런 공격은 하데스에겐 굉장히 익숙한 공격이었기에 집중만 한다면 보스에게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힐 수가 있었다.


-풍아! 놈의 눈을 공격해라!

-안 그래도 그러고 있다. 주인아.


풍아의 말에 대답도 하지 않고 구울에게 지시했다.


-너희는 놈에게 접근해 다리를 공격해라!

-크흐흐흐….


이와 같은 지시를 내리던 하데스가 보스의 들려진 다리를 보며 옆으로 몸을 틀었다. 그리고 반대편에 있는 다리를 단검으로 그었다. 찌르는 것보다 베듯이 긋는 게 효과가 조금 더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고 해도 상처가 나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그그그….

-으흠….


일행의 공격과 정령의 공격 그리고 하데스의 계속되는 공격에 보스의 신음도 늘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신음과 다르게 생명 게이지는 이런 공격을 무시라도 하듯 떨어지는 속도가 형편없었다.


다른 보스였다면 초 단위로 게이지의 수치가 내려가고 있겠지만, 악마 지배자는 그렇지 않았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업데이트 전) 잡아온 보스 중에 제일 마지막에 잡았던 스콜피온 킹을 잡을 때도 1%씩 떨어졌다는 것을 감안하면 악마 지배자의 생명과 방어력의 수치가 굉장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대목이었다.


하데스가 다시 보스의 허벅지를 긁듯 단검을 휘둘렀다.


-그그그….


여전히 보스의 피부를 긁고 지나갈 뿐이었다. 그때마다 보스의 발이 들려져 근처에 있는 구울이 멀리 날아가는 건 당연했다. 하데스가 발을 피하자 그 여파가 구울에게 전해졌던 것이다.


-퍽!

-크으으으!


구울을 볼썽사납게 날아가 바닥에 처박혀 괴성을 지르며 몸을 일으켰지만, 이미 온몸은 만신창이가 된 상태였다. 보스의 발이나 창에 가슴을 맞아 움푹 파여져 있었고 팔도 너덜거리는 등 공격에 가담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 있는 상태로 보스에게 다가오는 모습이 왠지 짠했다.


‘소모품이니까.’


언데드인 구울을 소모품에 지나지 않았다. 구울에게 잠시 시선을 돌린 하데스는 다시 보스를 허벅지를 공격했다.



***



솔로몬은 하데스에게 비참하게 패한 후 골드 부활을 해 출발했던 영지에 모습을 나타냈다.


부활 포션이 있었지만, 사용하지는 않았다. 그 자리에서 부활해 봐야 하데스에게 다시 죽을 것이 뻔했기에.


‘치사하게 구울을 앞세워!’


화가 났지만 차마 입 밖으로 말을 하지 못했다. 하데스를 죽이기 위해 팀을 짠 것도 그였고 또 감정에 앞서 하데스를 죽일 수 있다는 급한 마음에 공격 위주로 인원을 구성한 것도 자신이었으니 말이다.


‘다시 간다. 이번에는 꼭 죽여주마!’


부활 지점에서 관리 건물로 이동하며 여러 가지 생각을 했다.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들어간 입구에서 기다려 다른 파티와 합류를 해서 이동하면 시간이 절약될 거야.’


이런 생각이었다. 그리고 이전보다 더 많은 6개의 파티로 가야겠다는 생각과 네크로맨서와 정령사도 포함시켜야 될 거라는 것까지.


그런 다짐을 하면서 관리 건물의 사무실에 도착했다.


“오셨습니까. 형님.”


탑으로 들어갔던 모든 팀장이 소파에서 일어나 솔로몬을 맞이했고 그중에서 1팀장이 먼저 입을 열었다.


그런 인사도 쪽팔렸다. 화는 났지만, 화를 낼 수가 없었다. 모든 지시를 자신이 했으니 말이다.


“왜 그렇게 서 있어? 앉아.”

“예, 형님.”


솔로몬이 상석에 앉자 모두가 앉았다.


“모두 수고했다. 다시 팀을 짠다. 풀 파티 6개를 짜라.”

“네? 다시 가시려는 겁니까? 형님!”

“그래 한번 가봤으니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 아냐?”


그 말은 맞았다. 한번 가봤으니 인원을 보강해서 지도에 표시된 경로를 따라가면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맞는 말이긴 하지만 하데스가 너무 강해서 말입니다.”

“뭐야? 강하기는 무슨…. 우리가 너무 준비 없이 들어가서 그런 거야.”


솔로몬 말이 맞기는 했다. 하지만 하데스가 강한 것은 부정할 수가 없었다.


“하데스가 이미 보스를 잡고 있을 겁니다. 우리가 도착하기 전에 보스를 죽이고 2층으로 올라가 버릴 수도 있습니다. 형님.”

“아니야. 보스를 보니 이전까지 봤던 보스와는 달라 보였어. 그리고 탑에 나오는 몬스터가 아주 강했지. 아마 보스도 그럴 거야.”


부활해 관리 건물로 오면서 생각했던 것이다.


솔로몬의 말을 막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화가 난 상태였고 지랄 같은 성격의 소유자인 솔로몬의 입에서 다시 간다는 말이 나왔기에 절대 그 결정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솔로몬의 말에 따라야 했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형님. 그런데 인원을 어떻게 구성합니까?”

“총 6개의 파티를 짜라. 그리고 정령사 한 명, 네크로맨서, 성 기사나 신관을 두 명씩 끼워 넣도록 하고 전사도 4명씩 넣어. 레벨이 높은 자들로 해서.”

“알겠습니다. 형님!”

“20분이면 되겠지?”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형님.”

“알았어. 그리고 이전에 같이 같은 애들에게 아이템을 맞혀주고 소모품도 넉넉하게 챙겨라.”

“알겠습니다. 형님.”


솔로몬의 말이 떨어지자 팀장들은 대답하며 사무실을 나갔다.


‘하데스! 보스를 잡게 그냥 두지 않는다.’


20분의 시간이 되기 전에 6개의 팀이 짜졌고 팀장들은 사무실로 올라왔다.


“형님! 준비되었습니다.”

“모두 잘 들어라. 이전에 4팀과 1팀이 이동했던 경로로 이동할 것이다. 그러니 그 팀들이 들어간 입구에서 기다렸다가 문이 열리면 안에서 합류하는 거로 해.”

“형님, 그러면 시간이 너무 걸립니다. 차라리 3개로 나누어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도에 나타난 경로가 있으니 4팀에 있었던 애들을 다른 팀에 끼워 넣고 이동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이전에 갔던 이동 경로는 고스란히 남은 상태다. 그랬기에 그 경로로 이동해 따라가면 합류할 수 있다는 말이었다. 정말 기발한 생각이었다.


“그것도 좋은 방법이야. 그럼 그 방법으로 들어간다. 가자.”


많은 말이 필요 없었다. 인원이 준비되고 탑 안에서 합류만 한다면 하데스를 충분히 처치할 수가 있었으니까.


이렇게 180명의 인원이 6개로 나뉘어 풀 파티를 한 상태로 바벨로 이동했고 1팀장의 말처럼 4팀에 있었던 자들을 모든 파티에 한 명씩 포함에 파티를 구성했다.


“문을 통해 진입을 하고 나서 그 자리에서 다음 팀을 기다린다.”

“알겠습니다. 형님!.”


로비에 도착해 세 개의 입구 앞에 두 팀씩 문 앞에 섰다. 그리고 첫 번째로 1팀과 3팀, 4팀이 들어갔다.


솔로몬의 말처럼 처음 들어간 팀들은 진입은 했지만 이동하지 않고 다음에 들어올 팀을 기다렸다. 10분이 지나고 20분이 지났다. 그러자 로비로 통하는 문이 열리며 기다리던 팀들이 합류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빠르게 사냥을 하며 이동하기 시작했다. 네크로맨서가 끼어 있었고 60명의 인원이다 보니 몬스터를 잡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30분 단위로 솔로몬에게 보고가 되고 있는 상태였고 1시간이 지나자 310레벨의 몬스터 구간으로 모두가 넘어온 상태였다. 이전에 비해 두 배 이상 빨라진 이동 속도였다.


솔로몬은 자신의 생각처럼 이동 시간이 줄어들자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지도의 끝을 두드리며 중얼거렸다.


“하데스 기다려라. 내가 곧 가마.”


솔로몬은 오래된 친구를 만나러 가는 듯한 말을 하며 지도를 넣고 이동하기 시작했다.



***



하데스가 보스에게 달려가는 순간 하늬바람은 경수와 귓속말을 통해 지금 상황을 알렸다. 솔로몬과 전투가 벌어졌고 솔로몬을 물리쳤다는 말을.


-정말이에요?

-그렇다니까. 혹시 다시 올 수도 있으니 네가 한번 알아봐라.

-알겠어요. 그런데 형은 뭐해요?

-보스를 상대하기 위해 달려가고 있어.

-조심하세요. 보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없지만, 지금까지 들은 것으로는 이전의 보스보다 더욱 강하다고 하니까요.

-길드장이 알아서 하겠지.

-다른 소식이 있으면 알려드릴게요.


이렇게 보스 공략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2시간이 지나서 경수로부터 귓속말이 왔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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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사냥터를 개척하라 2 16.12.27 1,110 25 14쪽
549 사냥터를 개척하라 1 16.12.24 1,266 2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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