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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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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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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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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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위기 4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하데스의 계획처럼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은 아니었다. 악마 지배자의 생각지도 못한 강함에 위기가 닥쳤지만, 어렵게 그 위기에서 벗어났다.


아리의 성녀 영역선포에 이어 데스 나이트와 대천사까지 동원되었지만, 악마 지배자의 생명은 아직도 27%나 남은 상태였다.


보스를 상대하며 8시간째. 대천사의 소환으로 보스의 생명을 엄청나게 떨어뜨리긴 했지만, 그것도 잠시 보스는 아직 건재했고 하데스는 보스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생명이 이렇게 내려갔으면 뭔가 표시가 나야 할 것 아냐?’


이 정도 생명이 내려가면 보스의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가 내려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악마 지배자는 조금도 능력이 하락되지 않고 있었고 오히려 치유 속도가 높아졌다.


대천사의 생명이 떨어져 소멸한 후 근 1시간 30분이 넘어가고 있었다. 그 사이 보스에게 수많은 공격을 퍼부었다. 지상에서 또는 플라이 스킬을 사용해 날아다니며 공격도 했었다.


이전이었으면 떠 있는 상태의 공격이 먹혀들었겠지만, 보스의 생명이 50% 이하로 떨어지자 두 쌍의 날개가 더 생기며 떠 있는 상태에서 공격도 먹히지 않았다.


하지만 좋은 소식도 있었다. 강민 팀을 찾기 위해 보냈던 세 정령 중에 가브리엘의 어둠의 정령이 그들을 찾았고 현재 이곳으로 안내하고 있다는 연락이 온 것이다.


좋은 소식이 있으면 안 좋은 소식이 있기 마련 아니겠는가. 우려하던 솔로몬이 4개의 풀 파티의 인원을 끌고 보스 방에서 공터 5개를 남겨두고 이동해 온다는 소식이었다.


강민 팀과 같은 길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었기에 솔로몬의 이동을 막을 인원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강민 팀의 거리도 솔로몬의 거리와 비슷하게 남은 수준이었다.


모두가 정령의 안내로 빠르게 이동한 덕분이었다. 지금은 누가 빠르게 도착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라질 것이다.


대천사를 다시 소환할 수는 있다. 하지만 공터가 아닌 좁은 복도에서는 소환 불가라고 한다. 그랬기에 솔로몬을 붙잡아둘 방법은 오직 하나.


양쪽 복도를 지키고 있는 100구의 구울이 있었다. 얼마나 버틸지는 모르지만.


‘쉽게 뚫리지는 않을 거야.’


이런 생각을 할 때 보스의 날카로운 공격이 하데스의 옆구리를 공격했다. 낮게 바닥을 쓸며 쇄도한 보스의 꼬리였다. 그리고 날아가기 시작했다.


보스에게 공격당한 하데스는 바닥에 떨어지려는 순간 보스가 휘두르는 창을 발견하고 순간 이동을 사용했다. 아슬아슬하게 하데스의 잔상에 구멍이 뚫리며 보스의 공격을 피했다.


그러나 언제 다가온 것인지 보스는 하데스가 이동한 곳의 뒤에서 나타났다.


‘너도 순간 이동을 하냐?’


그건 아니다. 그냥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이동했을 뿐이었다. 바닥에 발이 닿을 듯 말 듯하며 셋 쌍의 날개를 빠르게 퍼덕거리고 있는 것이 그 이유였다.


바닥에 착지하려는 순간 날아드는 창을 피하기 위해 플라이 마법을 사용했다. 마나가 3분의 1 이하로 떨어진 상태에서 소모가 심한 플라이 마법이라니.


‘우선 살고 봐야지.’


플라이로 허공에 떠 있다고 해도 보스의 공격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지상에서나 허공에서나 보스의 속도를 하데스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었으니까.


하데스의 몸이 허공으로 빠르게 올라가면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보스는 하데스의 공격에 실패하자 하데스를 쫓아 셋 쌍의 날개를 크게 펄럭이며 곧바로 하데스를 쫓아 왔다.


그러나 보스에게도 약점이라는 것이 있었다. 날고 있는 상태에서 착지할 때 그 틈이 약점이라면 약점이었다.


대천사가 사라진 후 몇 번이나 확인한 사실이었다. 그랬기에 사선으로 날아가던 하데스에게 접근하는 보스를 보더니 플라이 마법을 해제했다.


15미터 높이였다. 그리고 빠르게 바닥으로 떨어지던 하데스는 바닥에서 2미터를 남겨두고 블링크로 순간 이동한 뒤 바닥에 안전하게 착지했다.


하지만 보스는 달랐다. 떨어지는 하데스를 쫓았지만, 순간이동으로 잔상을 남기고 8미터 거리에서 안전하게 내려서는 하데스를 쳐다보고 있었다.


셋 쌍의 날개를 정신없이 퍼덕거리며 바닥과 가까워지자 하데스를 쫓아가는 걸 포기하고 착지를 해야 했다.


‘그럼 그렇지.’


하데스는 그런 보스를 보며 정령에게 말했다.


-너희들이 최대한 막아라. 난 혜성 스킬을 사용할 테니.

-알았다. 주인아.


대천사가 사라진 후 계속 이런 식으로 보스에게 강력한 공격을 하고 있었다. 그것도 혜성 스킬 재사용시간이 돌아오면 즉시.


‘벌써 몇 번째 사용하는 거야.’


하데스는 떨어진 마나를 포션으로 보충하고 혜성 스킬을 발동시켰다.


-혜성!

<혜성 스킬이 발동되었습니다. 총 세 번의 공격 중에 첫 번째 공격입니다.>

-화르르….

<헤성의 중심으로 20미터 거리에 든 적에게 최대 1만5천의 데미지와 최소 1만의 데미지를 입힙니다. 검은 연기로 인해 유저와 일반 몬스터는 2분간 시야를 차단당합니다. 단 보스의 경우 데미지가 일정치 않으며 시야를 가리는 시간도 일정치 않습니다.>


하데스의 손바닥 위에서 작은 불씨가 점점 커지고 있는 동안 자신의 정령들은 보스의 앞에 속성의 벽으로 이동을 막고 있었다.


노움의 스톤 장벽이 보스의 앞을 먼저 막았다. 하지만 보스의 일격에 산산이 부서졌다. 그러자 화령의 불의 장막이 다시 생성되었지만, 보스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물의 막과 바람의 막이 생성되었지만, 잠시 그 자리에 머물게 할 정도의 시간만 벌었을 뿐이었다.


‘2초만 더….’


아직 불덩어리가 완전한 모습을 갖추지 않은 상태.


바람의 막을 통과해 하데스에게 달려들려고 하던 보스는 다시 그 자리에 멈추고 말았다. 그 앞으로 짙은 어둠의 장막이 생성되었다. 그것으로 부족해 불의 장막까지 다시 생성되었다.


정령이? 아니다 두 용아병이 자신들의 속성의 장막을 전개해 하데스를 돕고 있었다. 그러나 그 두 개의 장막은 너무도 쉽게 무너졌다. 보스가 방패로 후려치면서 간단하게 부셔버렸다.


이전에도 그랬기에 하데스는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불덩어리가 완성되었다.


하데스는 달려드는 보스를 향해 불덩어리를 던졌다. 그사이 블링크를 사용해 보스와 거리를 더욱 벌렸다. 검은 연기에 노출되면 자신이라도 시야가 차단되기 때문에.


-콰아앙!

-크아아악!

<악마 지배자가 8,167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악마 지배자가 검은 연기에 노출되어 40초 동안 시야가 차단됩니다.>


메시지를 확인한 후에 바닥에 주저앉았다. 그렇다고 마냐 쉬는 것이 아니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때 음식을 먹어줘야 했다. 지금이 아니면 음식을 먹을 시간이 없었다.


전투 중 입에 우물거리며 먹을 수도 있지만, 고작 20% 효과를 보기 때문에 급하지 않으면 그 방법은 사용하지 않았다.


보스의 시야가 차단되는 동안 앉아서 음식도 먹고 회복하며 지금까지 아슬아슬하게 버텼다.


30초가 지나자 일어난 하데스가 다시 두 번째 혜성 스킬을 사용했다. 그리고 검은 연기를 흩어버린 보스를 향해 던지고 다시 자리에 앉았다.


생명은 많이 떨어지진 않았다. 수아가 계속해서 회복 마법을 사용했기에. 하지만 마나 소모는 정말 극심했다. 30분마다 혜성 스킬을 사용해야 했고 블링크는 보스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계속 사용한 탓이었다.


그리고 플라이도 자주 사용하다 보니 항상 마나가 절반 이하로 떨어졌고 정령력도 수아의 잦은 회복 마법과 보스의 앞을 막으며 소모되는 정령력이 상당했기에 마나처럼 절반을 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그나마 여러 가지 스킬을 보유한 하데스라서 이 정도로 버티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것은 하데스의 생각이 아닌 일행들의 생각이었다.


하데스는 이번 혜성 공격으로 보스의 생명을 25%까지 떨어뜨리려는 생각이었다. 그랬기에 자신은 회복을 위해 앉은 상태였지만, 일행의 공격은 검은 연기 속으로 계속 날아가고 있었다.


보스는 검은 연기를 흩어버리기 위해 날개를 계속 펄럭이며 방패도 같이 휘저었다. 검은 연기가 사라진들 시야가 돌아오지는 않았다.


‘왜 저러지 시간이 되면 연기도 사라질 것이고 시야도 돌아올 건데 왜 힘을 빼.’


하데스는 속으로 말했다. 이해가 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몇 번의 혜성 공격이 이어졌다. 그때마다 보스는 이런 행동을 했다.


‘똑똑한 척은 다하더니 학습 능력이 부족한 건가.’


자리에서 일어난 하데스는 마지막 혜성 스킬을 사용했다. 차단이 풀어지기 3초 전에 불덩어리를 던지고 일행을 향해 몸을 돌려 새롭게 버프 스킬을 사용하고 다시 자리에 앉았다.


펫의 강화 스킬은 사용하지 않았다. 조금이라도 마나의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정령의 실드.


물, 바람, 불, 어둠의 실드가 하데스의 몸을 감싸기 시작했다. 무언가 따뜻한 느낌이라고 할까.


‘이제 절반이 조금 넘게 회복되었네.’


조금 회복한 마나는 혜성과 버프를 사용하면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고 정령력은 70%까지 회복된 상태가 되었다.


“길드장. 강민 오빠가 3개의 공터만 지나면 도착한다고 연락 왔어.”

“그래요? 잘됐네요.”

“그런데 솔로몬은 어디 쯤 온 거야?”

“정령을 보내지 않았는데 지금 보내볼게요.”


수색을 담당하던 하데스가 전투에 몰입하면서 정령을 보내지 않았다. 하지만 강민이 근처에 왔으니 솔로몬도 곧 올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노움! 솔로몬의 위치를 확인하고 와라.

-알겠습니다. 주인님.


하데스는 노움을 보내고 나서 강민이 오는 방향의 복도에 대기 중인 50구의 구울을 건너편으로 보냈다. 그리고 마나가 아깝기는 하지만 언데드 강화 스킬까지 사용했다.


“누나 강민 형이 오는 방향으로 이동하세요.”

“안 그래도 그렇게 하려고 했어.”

“지금 이동하세요.”

“응. 알았어.”


보스의 몸을 가렸던 검은 연기는 사방으로 흩어져 보스가 허우적거리는 모습이 보였지만, 아직 시야가 풀린 것은 아니었다. 그 팀에 솔로몬을 막을 구울도 보냈고 일행은 강민이 오는 방향의 복도로 빠르게 이동시켰다.


솔로몬을 맞이할 준비가 된 것이다. 구울이 얼마나 버텨 줄지는 모르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 이제 강민이 빠르게 오기만 기다리면 될 일이었다.


‘다시 시작해 볼까.’


하데스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시야가 풀어지는 보스를 향해 달렸다. 양손에는 쌍 단검을 쥐고서.


-어둠의 이동!


바람처럼 이동해서 보스의 앞까지 도달한 하데스는 그 세를 멈추지 않고 스킬을 사용했다.


-뒤 덮치기!


보스의 시야에서 사라지며 보스의 뒤에서 모습을 나타낸 하데스는 허벅지의 상처를 향해 단검을 찔러 넣었다. 그리고 옆으로 몸을 비틀 듯 보스의 발길질을 피하며 반대쪽 허벅지에 치명타 공격을 이었다.


-파파팍!

-크아악!


보스의 비명이 경쾌하게 들려왔다. 그러나 개의치 않았다.


‘아직 멀었어.’


보스가 아래를 보면서 하데스에게 창을 찔렀지만, 하데스는 다리 사이로 들어가 피하곤 허벅지를 공격했다.


덩치 큰 보스를 공격할 곳은 허벅지밖에 없었다. 조금 무리하면 복부까지 공격이 가능하겠지만, 방패로 공격을 막아버렸기에 제일 안전한 허벅지를 공격했다.


그것도 보스의 시선에서 사라져서 공격하고 보스가 자신을 찾아 공격하려고 하면 다리 사이로 쏙 들어가 숨어버리는 방법이다.


하데스가 보스를 상대하는 방법은 아주 단순했고 또 지속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이런 상태가 유지되는 동안엔 하데스의 피해가 거의 없다.


그렇기에 하데스가 보스를 상대하는 방법을 따라 하는 유저들도 많을 정도로 이 방법은 의외로 보스에게 잘 통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악마 지배자는 아니었다.


고작 대여섯 번의 공격이 이어지자 하데스와 거리를 두며 공격을 회피하며 역으로 하데스를 공격한다는 것이다. 아주 껄끄러운 보스였다.


이번에도 하데스가 공격한 뒤 보스는 셋 쌍의 날개를 한번 펄럭거렸다.


“또 도망가는 거냐?”


하데스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보스가 그 자리에서 순간 이동하듯 떨어졌다. 그리곤 하데스를 향해 다시 달려들었다.


뾰족한 창을 하데스의 가슴을 겨냥한 채.


-휘이익!


어떨 땐 방패를 휘두르기도 했고 창을 휘두르기도 했다. 그리고 자신의 앞까지 와서 점프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하데스에게 역으로 공격했다. 그 공격 중 이번엔 창으로 찌르는 공격이었다.


그나마 찌르는 공격은 옆으로 피하면 그만이지만 휘두르는 공격을 하며 하데스가 블링크를 사용해 이동해야 공격에 당하지 않았다.


지금은 찌르는 공격이었다. 창끝이 자신에게 쇄도해오자 빠르게 옆으로 회피했다.


-쿠웅!


바닥이 약간 들썩이는 느낌이 들면서 움푹 파여졌다. 그것을 보던 하데스의 등에는 한줄기 식은땀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저 공격을 맞아 봐서 안다.


‘7천이 넘어가는 데미지였지.’


그렇기에 몸에서 반응해 식은땀이 흘러내린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피했다. 그리고 지금이 찬스.


‘오른쪽으로.’


보스의 오른쪽 다리를 향해 파고들었다. 그리고 단검을 박아 넣은 상태로 손을 놓고 허리춤에 착용한 투척용 단검을 허공에 뿌리듯 날렸다.


-추적!


허공으로 비상하던 10개의 단검이 부메랑처럼 하데스가 있는 곳으로 날아오더니 허벅지의 난 상처에 박혔다. 무수히 많은 상처였다.


생명이 떨어진 보스는 회복 빨라지고 있었지만, 상처가 생긴 곳도 많았고 또 상처가 깊었기에 단숨에 회복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 틈에 단검을 박아 넣고 투척용 단검으로 상처 난 곳을 공격했으니 회복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었다.


투척용 단검이 상처에 박히고 1초간 머물렀다 빠지며 단검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며 보스의 생명 일부를 하데스가 챙겨가기도 했다.


-촤르르…. 척척척!


단검은 자신의 역할을 다한 후 자동으로 검집으로 돌아왔고 하데스는 허벅지에 박힌 자신의 단검을 빼 들었다.


-크아악!


단검이 빠지면서 상처가 조금 벌어졌는지 보스는 고통스러운지 비명을 토해냈다.


‘너도 아프지 그럼 내가 당한 고통이 얼마나 심했는지 알겠지.’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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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저주받은 던전 4 17.03.31 1,107 19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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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저주받은 던전 2 17.03.17 1,045 16 14쪽
563 저주받은 던전 1 17.03.10 1,085 19 14쪽
562 던전으로 진입하다 17.03.03 1,172 20 14쪽
561 던전 탐험대 4 +1 17.02.24 1,149 20 14쪽
560 던전 탐험대 3 17.02.17 992 23 14쪽
559 던전 탐험대 2 17.02.10 1,050 22 14쪽
558 던전 탐험대 1 17.02.03 1,115 2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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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그렇게는 안 되지 17.01.20 1,231 24 14쪽
555 음모 3 17.01.13 1,203 25 14쪽
554 음모 2 17.01.07 1,085 25 14쪽
553 음모 1 17.01.05 1,235 22 14쪽
552 일본 유저 17.01.03 1,138 24 14쪽
551 사냥터를 개척하라 3 16.12.29 1,144 27 14쪽
550 사냥터를 개척하라 2 16.12.27 1,110 25 14쪽
549 사냥터를 개척하라 1 16.12.24 1,266 25 14쪽
548 뜻밖의 보상 3 16.12.22 1,297 28 14쪽
547 뜻밖의 보상 2 16.12.20 1,055 23 14쪽
546 뜻밖의 보상 1 16.12.17 1,276 24 14쪽
545 다른 서버의 유저들 16.12.15 1,214 2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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