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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나무
그림/삽화
하늘소나무
작품등록일 :
2014.07.19 21:51
최근연재일 :
2019.03.26 05:27
연재수 :
60 회
조회수 :
22,440
추천수 :
263
글자수 :
49,775

작성
18.10.19 00:28
조회
101
추천
3
글자
3쪽

양자역학 (어떤 글을 보고 생각난 김에 써보는 글)

DUMMY

양자역학


양자를 서로 떨어트리고 우리가 그것을 볼 때 양자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회전하며 서로 극과 극을 달린다. 무규칙성 회전을 하던 양자는 아무리 먼 거리를 떨어져 있다고 하여도 우리가 보는 그 순간 그것은 한 방향으로 회전하며 다른 하나는 그 반대 방향으로 회전한다. 즉 방향성을 갖게 되고 그것은 마치 막대 자석의 방향성과도 같다. 서로 공존하지만 그렇다고 같은 성질은 아닌 것이다. n극과 s극으로 나뉘어져 서로 정 반대의 성질을 갖는다. 만약 n극을 s 극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하여도 한쪽의 성질을 바꾸는 순간 다른 한쪽도 마치 당연하다는 듯 그 성질을 뒤집어 버린다.


여기서 그 뒤바뀌는 순간은 무엇으로도 인지하지 못할 속도로 이루어진다. 여기에 더해 양자는 물리적인 거리는 무시할 정도로 순간에 이루어진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왜?' 라는 문제가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물리적인 속도는 빛의 속도를 뛰어넘을 수 없다. 우리가 빠르다고 알고있는 화살도 총알도 심지어 전기도 빛의 속도를 뛰어넘지 못한다. 그렇다는 무엇이 그것을 가능하게 해줄까 생각해보았다.


일단 빛의 속도를 뛰어넘는 것은 없다. 그렇지만 알고 있듯이 빛의 속도에 근접하게 된다면 시간은 조금씩 천천히 흐르게 된다. 빛의 속도는 광속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빛이 몇년에 걸쳐 움직이면 그것은 광년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 빛이 실제 움직인 거리가 우리가 계산한 시간과 맞을지는 의문이다. 시간의 흐름이 느려지는 광속의 속도로 달린다면 실제로 1광년을 달린 빛은 우리의 계산보다 훨씬 먼 거리를 달려 갔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한 가지 엉뚱한 생각을 해본다. 만약 빛의 속도를 뛰어 넘는다면 어떻게 될까?

그 질문에 답은 '제로' 이다. 시간이 흐르지 않는 상태에 놓이게 된다는 것이다. 만약 양자의 전달 속도가 제로타임에 들어서 있다면 우리는 볼 수도 느낄 수도 없다. 아무리 좋은 첨단 장비로도 그것을 측정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 현재 원인을 알지 못하는 우리의 상태처럼...


달리고는 있지만 너무 빠른 나머지 제로타임에 들어서게 되고 시간이 흐르지 않은 상태에서 달리고 있으니 그 거리는 무한대에 가깝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즉 더 이상 물리적 거리는 무의미 해지는 것이다.


엔트맨과 와스프에서의 서로에 대한 존재를 느낄 수 있는 것은 그런 것에서 가능한 것이 아닌가 생각 하게 된다. 서로 제로타임으로 이어져 아주 먼 거리에 있더라도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본다.


양자역학이란 서로 다른 방향성을 가진 자석이 보이지 않는 끈에 얽혀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얽혀 있음이 양자 얽힘이다. 그리고 그것이 내가 여기저기서 주어들은 양자역학이다.


작가의말

여기서 제로타임 이라는 단어는 그냥 제가 쓰기 편하려고 만들어낸 말입니다


이 글을 사실관계를 알지 못하며 여기저기서 본 것들을 종합해 하나의 가설을 만들어 본 것입니다. 저는 관심이 많을 뿐 그다지 잘 모르니 그냥 재미 삼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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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이웃별
    작성일
    18.10.19 23:48
    No. 1

    제로타임. 멋진 표현이에요.
    어떤 과학자들은 우주 만물을 홀로그램 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하기도 한대요.^^
    알려고 할 수록 과학과 비과학의 경계가 사라지는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2 하늘소나무
    작성일
    18.10.20 10:03
    No. 2

    네 그 비슷한 예로 양자 실험에서 우리가 관찰하지 않을 때와 관찰할때 결과가 바뀌는 현상이 있다고 하네요. 저도 유듑으로 볼때 신기했어요. ㅎㅎㅎ 우리가 보는 순간만 바뀐다니 신기해요. 그래서 가상현실이라 생각하는 과학자가 있나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2 하늘소나무
    작성일
    18.10.21 11:06
    No. 3

    위에 제목에 어떤 분이 이웃별님인거 혹시 알고 계셨나요? ㅎㅎㅎ
    사르곤님 서재에 남겼던 댓글을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적었던 거에요. 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웃별
    작성일
    18.10.21 20:37
    No. 4

    앗! 그러셨군요! ㅎㅎㅎ 어쩐지 친숙한 느낌이... :)
    처음 양자의 속성을 접한 순간, 충격이었어요.
    빛(광자)이 입자인가 파동인가에 대해, 입자이면서 동시에 파동이라는 이야기를 처음 접했을 때도 엄청 충격이었지만, 그보다 더한, 거의 종교적 경이 같은 걸 느꼈어요. ㅎㅎㅎ

    그 둘은 무관하지 않은 이야기이기도 한데,
    만물의 기본을 이루는 원소들이 저마다 (먼 곳에서 길을 잃었을지라도) 짝을 갖고 있을 가능성, 어떤 연유로 한번 얽히게 되면 아무리 멀리 있어도 그것을 감지하고 동시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과연 과학의 범위에서 설명이 가능할까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어쩌면 속도라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어지고, 아직 신비로 남아있는 차원이 개입을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3차원 적 존재인 우리의 지각 능력으로는 이해 불가능하지만 더 높은 차원의 막 같은 것이 양자에게 동시성을 제공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요.
    그게 (저 개인의) 인터스텔라의 중력에 대한 해석에도 조금 영향을 주었고요.
    우리가 생활하는 이 공간도 온전히 우리 만의 것이 아니라, 다른 차원의 존재들과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으면서 그것을 감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봤어요.

    뭐.. 그렇다고요. ㅋㅋ XD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2 하늘소나무
    작성일
    18.10.23 02:46
    No. 5

    정말 신기하게 이런 이야기를 접하지 못했을 때는 이런건 다 판타지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게 좀 모호해졌어요. ㅋ
    과학이 우주쪽으로 갈수록 판타지가 되버리는 느낌이에요. ㅎㅎㅎ
    그래서 좋아하기도 하지만요. 얼마전에 안건데 공간수축이라는 현상이 현실로도 있었어요.ㅋㅋㅋ
    전 축지법이나 워프같은게 비 현실적인 이야기라 생각했는데 실제로도 존재한다는게 조금 충격이였어요. 시간이 왜곡되어 다르게 흐르는 것도 신기한데 공간수축현상이라니....
    빠른 속도로 움직이면 공간이 수축되서 원래의 거리보다 짧아지고 시간도 적게 걸린다고 하네요. 물론 빛에 가까운 속도를 내야 하겠지만 그것만으로도 엄청 신기해요. ㅎㅎㅎ
    그런데 이게 또 관찰하는 사람에겐 원래의 거리를 원래의 시간으로 간걸로 보인다네요. 하지만 움직인 사람의 시간은 짧아지니 관찰자 보다 조금 더 오래 살지도.... 자신에게 흐른 시간은 관찰자 보다 조금 덜 지났으니까요.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웃별
    작성일
    18.10.23 13:39
    No. 6

    우주는 판타지 같기도 하고 그 일부인 우리 삶도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어쩌면 그 모든 것이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지각 능력 밖에서 벌어지는 일이라 더욱 판타지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2 하늘소나무
    작성일
    18.10.26 20:21
    No. 7

    신기한건 과학자들과 유명한 사람들이 정말 판타지 같은 말을 하고 또 그걸 믿고 있다는게 정말 의외라고 생각했어요. 세상이 가상현실이라는 가설이 있다는 것부터 신기해요.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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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오늘의 쓸데없는 상상.2 +6 19.02.10 52 2 3쪽
53 창과 방패 [상상력이 더해진 잡담] +2 19.02.07 51 2 4쪽
52 오늘의 쓸데없는 상상 +2 18.11.15 62 2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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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잔소리! 18.09.12 52 2 2쪽
44 암흑물질~! 암흑 에너지~~!! +2 18.09.01 48 2 3쪽
43 엉뚱한 상상 18.09.01 50 1 7쪽
42 와우- 실바나스에게 실망한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글 18.08.25 56 1 4쪽
41 인공지능의 시간 +4 18.03.22 338 3 6쪽
40 나는 왕이로소이다 +6 18.03.20 115 4 1쪽
39 벌레 +8 17.02.08 383 4 2쪽
38 각인 +6 17.02.01 350 5 1쪽
37 묵령의 회상- 해석본 +7 17.01.03 531 5 13쪽
36 목적지!! +8 16.08.05 461 6 1쪽
35 현실반영 +12 15.12.30 518 7 1쪽
34 우리는.. +8 15.10.17 660 5 1쪽
33 시간이 흘러 ... +10 15.09.20 554 7 1쪽
32 내가 가진..... +4 15.06.20 645 5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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