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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The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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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
하얀만년필
작품등록일 :
2015.02.03 05:08
최근연재일 :
2015.11.26 00:05
연재수 :
129 회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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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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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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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3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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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7-3

DUMMY

“아... 로인 루푸스 자작.”

황제가 의자에 앉아 있다가, 로인이 들어오자 고개를 들었다. 로인은 자신의 집무실과는 비교도 되지 않게 화려한 황제의 집무실을 보고 살짝 감탄했다. 물론, 드러내지는 않았다.

“황제 폐하를 뵙습니다.”

“거기 앉으면 되네.”

황제는 자신을 마주보는 자리에 있는 의자를 가리켰다. 로인은 의자에 앉았다. 황제가 은은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로인은 조금 긴장을 하며 숨을 들이쉬었다. 황제의 앞이다. 어찌 긴장하지 않을 수 있을까.

“젝슨 백작의 3만 군대 교전 하루만에 2만의 적을 죽이고 1만에 달하는 적을 포로로 삼았고, 베르시아 백작과 대치하고 있던 레몽 후작의 20만 군대. 총 2번의 기습으로 8만의 적군을 죽이고 2만을 무력화, 그리고 군대를 이끌고 마지막 습격 때 또한 3만.”

황제가 로인을 바라보며 말했다. 로인은 황제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었다.

“거기에 카산드라 공작의 30만 군대에서 교전후 남은 20만 군대를 가두어 놓고 불을 질렀지. 불에 의해 죽은 병사가 총 11만.”

황제의 미소가 더욱더 진해졌다.

“모두, 사실인가?”

“사실입니다.”

로인이 즉시 대답했다. 모두 사실이었다. 하나도 과장 된 것 없이. 정확했다.

“어떻게 생각하지?”

“...상당히 괜찮은 공을 세웠다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괜찮은 공이라... 아니, 괜찮은 정도가 아니지. 침략군 총 53만 중에 24만을 로인 루푸스 자작, 자네가 상대했어. 마지막 카산드라 공작의 병사들이 항복을 한 것과 5만의 적군을 손쉽게 상대 할 수 있었던 것도 자네 덕이니 그것도 가산점을 주면,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적을 혼자 상대한 것이지.”

“...제 영지의 기사단과 병사들이 함께 했습니다.”

“아아. 그랬겠지.”

황제는 고개를 끄덕였다. 영지의 기사단과 병사들이 함께 했다. 결국 다른 귀족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력으로 그 모든 공을 세운 것이나 다름이 없다. 황제는 눈을 빛내었다. 최고의 인재를 발견했다. 전쟁에 처음 참여하여 절반이 넘는 적군을 상대한 인재. 다가올 혼란의 시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인재다. 황제는 로인이 원하는 그 어떤 것을 주고라도 로인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고 싶었다.

“일단 대외적으로는 자작으로 작위를 올리는 것으로 끝이 났지만, 솔직히 공은 그것보다 훨씬 크지.”

‘공이 문제가 아니고, 이 인재를 잡을 수 있냐가 문제이기는 하지만.’

황제는 뒷말을 삼켰다. 하지만 로인이 그것을 모를 리 없었다. 이제는 공을 생각할 필요는 없다. 자신의 몸 값을 생각하면 된다.

“원하는 것이 있으면 말하게.”

“원하는 것... 몇 가지 있습니다.”

황제는 로인이 자신의 말을 알아듣고, 거래를 요구하는 모습에 씨익 미소를 지었다. 평소라면 건방진 모습에 인상을 찌푸렸겠지만, 오히려 이렇게 거래에 응해주면 지금은 감사하다.

“몇 가지... 모두 말하게.”

“귀금속, 마나석, 그리고... 대륙 전도.”

“...”

황제는 로인의 말에 눈을 크게 떴다. 귀금속, 마나석까지는 가벼운 마음으로 줄 수 있었다. 정확한 양을 말하지 않은 것은 아마 알아서 줄만큼 주라는 뜻일 것이고, 그깟 귀금속과 마나석 정도는 인재를 얻기 위해 얼마든지 투자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대륙 전도는 다르다. 대륙 전도는 전략적으로 사용되는 물건이고, 다른 나라에 넘어가게 되면 큰일이 난다. 대륙 전도를 가지고 있는 나라는 그리 많지 않았다. 능력이 있는 나라는 가지고 있지만 능력이 없는 나라는 시도조차 못한다.

“대륙 전도는... 무엇이 쓰려고 하는 것이지?”

“드래곤의 래어. 위치를 알고 싶어서 말이죠.”

로인이 말했다. 황제는 인상을 찌푸렸다. 드래곤의 래어의 위치를 알고 싶다? 그것을 알아서 무엇을 하게?

“혹시나 미친 짓을 하려거든 관두는 것을 추천하지.”

“그렇게 미치진 않았습니다.”

황제는 로인의 대답에도 불구하고 잠시 고민하는 듯 했다. 혹시나 로인이 미친짓을 하게 되면 자신이 로인에게 투자한 것은 모두 말짱 도로 묵이 되는 것인 것이다. 하지만 이내 그는 입을 열었다.

“자세히 표시되어 있는 대륙 전도는 불가능 할 것 같군. 만약. 이라는 단어가 있으니 말이야. 하지만 일주일만 기다리면 지형과 도시, 그리고 드래곤 래어가 표시되어 있는 대륙 전도를 만들어주지.”

“감사합니다.”

로인이 고개를 숙였다. 황제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일주일 후에 자네가 머물고 있는 방으로 보내지. 귀금속, 마나석과 함께.”

“알겠습니다. 황제 폐하의 은혜, 감사히 받도록 하겠습니다.”

“기왕이면 평생 잊지도 말게.”

황제는 그렇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럼, 이제 돌아가보게.”

“예.”

로인은 그렇게 대답하고 황제의 방을 나왔다.


* * *


석우는 크게 웃으며 자신의 앞에 서 있는 5기의 골렘을 바라보았다. 190cm 크기의 골렘들은 누가 보더라도 로봇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이언휴먼과 조금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 골렘들은 석우를 바라보았다.

“모두들 일단... 축하한다.”

석우가 말했다. 그는 진심으로 골렘들의 탄생을 축하하고 있었다. 가이스의 도움을 받아 만든 골렘들은 모두 석우의 말에 복종하게 되어 있었다.

“우리의 할 일은 정해져 있다. 몬스터로부터 인간을 지켜내는 것. 모두 주변에 몬스터가 나타나면, 알 수 있는 센서를 부착해 놓았다. 별도의 명령이 없더라도, 몬스터가 나타나면 몬스터를 해치우도록.”

석우는 그렇게 말하고 골렘들을 한번 둘러보았다. 완벽하다. 인공지능의 효율은 뛰어났다. 이미 몬스터의 정보와 약점등을 머릿속에 심어 놓았다. 아직 몸이 어떻게 움직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약점을 알고 있으니 최소한의 피해를 입으며 상대를 할 수 있을 것이 분명했다.

골렘 3기는 능력자 협회에게 팔았다. 일단 능력자 협회의 목표가 자신의 배를 불리려는 목표도 있었지만, 사람들을 몬스터로부터 지켜준다는 목표도 없지 않았다. 대외적으로 사람들을 지키는 능력자 협회인 만큼, 골렘을 판 것이다.

아무리 골렘의 도움이 있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을 모두 지켜내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능력자 협회가 있더라면 손쉽게 사람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터였다. 이미 골렘이 사용되고, 골렘을 만든 석우의 회사가 드러나 로인은 국민의 안전을 생각하는 회사라고 평판이 엄청 올라갔다.

게다가, 주가가 수십 배는 뛰었다. 안 그래도 비싼 주가였는데, 골렘의 등장으로 엄청나게 뛰어 버린 것이다. 그로 인해 석우는 이제 아무도 건드릴 수 없는 엄청난 사람이 되고야 말았다. 세계 최고 부자들의 반열에 올랐고, 평판까지 좋다.

게다가 능력자 협회에게 골렘을 팜으로서 능력자 협회와 사이도 좋다고 소문이 났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지만, 일단 그렇게 소문이 났고, 그 소문과 동시에 석우에게 은근히 가해져 오던 위해는 사라졌다.

“상부상조지.”

석우는 그렇게 중얼 거리며 방을 나섰다. 린이 석우가 방에서 나오자 고개를 돌려 그를 바라보았다.

“마스터.”

석우는 린이 자신에게 말을 걸자 그녀를 바라보았다.

“뉴스를 봐야 할 것 같은데...”

석우는 린의 말에 TV에서 방송하는 뉴스를 바라보았다.


[능력자 협회에서 포탈에 대한 비밀을 풀어냈습니다. 대부분의 포탈은, 평균 1초 동안 나타났다가 몬스터를 뱉어내고 사라져 버립니다. 능력자 협회의 협회장, 제이콥 세미안은 이렇게 발표했습니다.

“포탈은 마나라는 에너지를 바탕으로 생성이 된다. 마나는 자연 에너지에 가까운데, 그것은 세상 어디에나 있으며 세상의 모든 것을 이루고 있다. 마나가 많은 지역에는 포탈이 생성되고, 그렇지 않은 곳에는 포탈이 생성 되지 않는다.

마나는 한 순간 한 곳에 응집이 될 때가 있는데, 그럴 경우 포탈이 생성될 확률이 높아진다. 예로, 매우 더운 여름 사람들은 밖을 돌아다니며 마나를 소모한다. 그 마나는 공기 중에 녹아들게 되는데, 더운 여름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에서 사람들이 순간 많은 마나를 소모하고 그 마나가 공기에 밀집이 되며 포탈이 생긴다.

열대 우림과 같은 곳은 자연의 마나가 풍부한 곳이다.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 곳에 포탈이 생성이 되었는지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포탈이 생겼을 확률이 매우 높다. 특히 생성되고 사라지지 않는, 영구적 포탈이 생성이 되었을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전 세계적으로 확인이 된 영구적인 포탈은 총 4개입니다.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에 하나, 중국 만리장성에 하나, 하와이 부근에 하나, 그리고 캐나다의 로키 산맥에 하나입니다.

이 영구적인 포탈은...]

‘마나의 응집이라... 확실히... 포탈이 생기는 곳에 마나의 응집이 일어났었다.’

석우는 속으로 생각했다. 능력자 협회의 발표는 확실히 일리가 있었다. 지금까지의 경우를 생각했을 때, 포탈이 생기는 곳에는 마나가 항상 다른 곳 보다 많았다.

석우의 얼굴은 그리 좋지 못했다. 열대우림과 같은 곳에 영구적인 포탈이 생겼을 확률이 높다. 그것은 인류를 위해서 별로 좋지 않은 경우였다.

영구적인 포탈에 의해 지금까지 피해를 입은 능력자만 100명이 넘었다. 능력자만 그렇고, 일반인들의 피해는 말할 수 없었다.

고작 오우거 한 마리 정도를 떨구어 놓고 사라지는 다른 포탈들 과는 다르게 오크, 오우거, 트롤 등이 한 번이 아니라 계속 나왔다. 하루에 몇 번씩 트롤이 나와 난동을 부리는데 피해 없을 수 없었다.

“마나의 응집... 알았다면 막을 수 있는 방법도 있을 터인데 왜 알리지 않는 것이지?”

로인의 물음에, 린이 답했다.

“인터넷 신문에 실렸어.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능력자가 마나를 강제로 흩어지게 하는 것인데... 어렵지. 마법이 실행되고 있는데 그 마나를 막는 것과 다름이 없으니까. 마법사들이나 겨우 할 것 같아.”

“나인 정도라면 할 수 있으려나.”

석우는 중얼 거렸다. 마나를 흩어내는 게 쉬울 리 없었다. 자신의 본연 마나를 다룰 수 있어야 최소한의 자격이 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남의 마나를 강제로 조종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니, 자신의 마나도 다루지 못하는 능력자들은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석우도 그것은 장담하지 못했다. 마나를 흩어지게 하는 것은 그도 힘들었다. 대신 그는 주변의 마나를 흡수할 수는 있었다. 그러면 마나가 자신에게 들어와 포탈이 생성 되지 않을 수도 있었다.

석우는 복잡한 머리를 흔들며, 핸드폰을 집어 들었다. 그의 핸드폰이 울리고 있었다.


작가의말

이얍얍! 아, 무료로 올라와 있어서 고개를 갸웃, 했는데... 알고 보니 5글자 부족하네요. ㅎㅎㅎ 5글자 부족한 분량이지만... 잘 읽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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