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마나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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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삶의유희
작품등록일 :
2015.03.16 00:00
최근연재일 :
2015.09.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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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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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다시 찾은 세계 - 41

픽션(허구)입니다. 본 작품은 저의 순수착장물입니다. ^,.~




DUMMY

샐러맨더는 화려한 불꽃 쇼를 보여주며 사라졌다.

내가 해줄 것은 다 준비한 것 같고 포링이 잘해주면 완벽한 레어가 될 것 같았다.

포링과 드워프가 계획해놓은 것을 일일이 확인하며 레어뿐만 아니라 아이들 놀이시설, 지하도시는 만들까? 하는 생각을 반복하던 중 포링의 호출은 받았다.


- 마스터. 해주셔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 …그래? 뭔데?

- 마나늄을 캤는데 둘 곳이 없습니다.

- 우주선에 넓은 창고가 있잖아?

- 전 사용자의 사용패턴 때문에 창고가 클 수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갖고 다닐 필요가 적어 인간이 사용하기 편하게 디자인 중이었습니다.

- …아, 그랬어. 얼마나 바꿨기에 창고가 모자랄 정도야?

- 인터넷에 올라온 여러 가지 우주선을 참고하여 변형하다 보니 창고에 농장빌딩을 만들고, 온 가족이 우주로 나가서 생활할 것을 대비해 생활공간, 휴식공간, 위락공간, 식량 보관창고 등 여러 가지를 바꾸었습니다.

- 홀로그램으로 확인해보는 것이 빠르겠다.


……흠 처음 우주선을 봤을 때는 무슨 고래로 보였는데 지금은 꽤 날렵해졌다.

포링이 알게 모르게 꽤 노력하는 것이 느껴졌다.


- 매우 마음에 들어. 대신 날렵해진 것은 좋은데 외부에서 봤을 때 주거지로 보이거나 엔진룸으로 보이는 게 디자인하지는 말아줬으면 좋겠어! 나중에 주 표적이 될 것 같거든.

- …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험할 뻔했군요!

- 저, 우주로 나가면 식량의 자급이 무엇보다 필요하니 빌딩농장과 과수원은 잘 만들었고, 현실에도 필요해 보이는데! 외부에 주문해서 제작할 때 편하도록 모듈로 설계할 필요성이 있어 보여. 그리고 우주선 교체작업은 계속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참, 내가 해야 할 일은 그럼 마나늄의 처리문제인가?

- …모듈, 이해했습니다. 네, 마스터가 해주실 일은 제가 갇혀 있던 아공간에 마나늄을 보관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어려운 일도 아니니 바로 시작할게. 전이해줘.

- 네, 전이합니다.


홀로그램으로 접한 것보다 더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창고로 전이돼서 많은 것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창고도 전과는 다르게 거부감이 전혀 없었다.


- 이게 마나늄이야?

- 네, 전 마나를 느끼지 못해서 잘 모르지만, 마나 사용자에게는 느낌이 다르겠지요?

- 응, 그러네! 정말 한 톨도 남기지 말고 가져와야겠어. 담자.


아공간주머니를 가져왔으니 적당한 크기로 분리된 마나늄을 담으며 이 정도면 아이들 레어와 수련에 활용하면 아무 좋을 것 같았다.

‘근데 마나늄은 마나를 생성한다며? 그럼 아공간이 온통 마나 세상이 되겠네!’


- 아공간에 담으면 생각난 건데 마나늄이 마나를 생성하면 아공간이 마나 천지가 될 것 같은데 낭비가 아닐까?

- ……흠,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이네요. …아, 마나체인저를 넣어두는 게 어떨까요? 쓸 곳도 없으니 아공간에 넣어서 흩어진 마나를 모을 때 사용하는 게 어떨까요?

- 마나체인저는 마나석을 만드는 거야?

- 아닙니다. 쉽게 말해서 마나를 액체로 만드는 것입니다. 최종상태를 보면 겔 상태와 유사해서 마나석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것은 휘발을 막기 위해 막을 형성해둔 상태여서 마나석처럼 보일 뿐입니다.

- 아, 그래서 고대의 존재들이 오해를 했나보군! 그럼 마나체인저를 넣게 준비해줘.


마나늄과 마나체인저를 아공간에 모두 넣었다.


- 쓰려고 캐왔으니 마나늄을 활용계획을 주겠어. 드워프와 상의해서 레어의 마나농도를 고대의 수준으로 만들어달라고 해. 다음 지킴이는 물론 모든 수련자를 위한 마나 수련세트를 고안했으면 하는데 언 듯 생각나는 것이 있으니 인터넷에서 살펴보자.


홀로그램을 통해서 인터넷을 살피다 판테온(Panteon, 만신전: 모든 신을 위한 신전)을 찾았다. 축소하면 수련공간으로 적당할 것 같다.


- 보이지. 이 만신전(판테온)을 참고해서 제작하되 마나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외부를 다른 금속으로 하고, 아공간에 넣어 다닐 수 있도록 이동형으로 제작해 달라고 전해줘.

- 네, 마스터 보내드릴까요?

- 응, 말 안 하고 와서 애들이 걱정하겠다.

- 네, 전이합니다.


전이로 도착하자마자 우르르 아이들이 날 감싸면서 울었다.


“아~앙, 어디 갔다 왔어 아빠? 아빠 기운이 없어져서 힝 걱정했잖아.”

“잉, 아빠 말 안 하고 어딜 가지마!”

“마저. 앞으로 말하고 가. 으~앙.”

“흑흑.”

“……응, 아빠가 잘못했어! 다시는 이런 일 없을 거야. 아빠가 금방 올 거라서 말 안 하고 갔는데 잘못한 것 같아. 뚝.”

“흑흑.”*7


‘설마 이렇게 울 줄은 몰랐네! 애들이 헤즐링이고, 그동안 의젓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오산이었어. 휴… 놀래라 조심해야지.’

곁으론 성숙해 보여도 아직은 애들인 것을 새삼 느꼈고 아직은 내가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니 그동안 서운했던 것이 다 사라졌다.

‘그래, 아이는 아이다워야지 아이들이 놀라게 해서 미안하지만 안심이야.’


한동안 애들이 걱정할까 봐 거실에서 꼼짝없이 TV를 보고 있었다.

어제와 다르게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잘 되는지 확인하려고 눈은 TV를 보고 있지만, 안경을 이용해 SNS에 올라오는 내용을 확인하고 있었다. 이젠 파인뷰도 적응하였다.


따르릉. 휴대전화를 확인하니 미진 씨였다.

‘포링이 표시해준 것 같은데.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여자라면 겁부터 나니 이거 원.’

은근히 그대를 하며 통화버튼을 눌렀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저 전미진입니다. 기억하세요?”


‘늦게 생각난 것처럼 해야겠지.’


“…아, 미진 씨 오랜만이네요. 그동안 잘 계셨나요?”

“기억하시네요. 그날 이후로 전화가 없으셔서 잊고 있다가 어제부터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하는 것을 보고, 생각이 나서 전화했어요. 좋은 일을 하시더군요. 호호호.”

“으흠, 별말씀을 자선재단을 차렸으니 당연히 좋은 일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하하.”


‘오, 이 남자가 차렸다고? 감찰이사였는데? …아, 대표이사와 성이 같잖아!’


“그게 어디 쉬운가요?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지만 상당한 자금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만 걱정이 돼서 겸사겸사 전화했지요.”

“감사합니다. 자금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만큼 갖고 있습니다. 아직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고통을 받는 이들에게 혜택을 못 드리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호, 정말 대단한 자신감이네! 호호호 그렇다면.’


“시간 되시면 식사라도 하실래요?”

“제가 지금 업무차 제주도 별장에 내려와 있습니다. 당분간 제주도에 머물러야 해서 올라가게 되면 전화 드리겠습니다. 혹시 제주도에 내려올 일이 있다면 제가 대접하겠습니다.”


‘아쉽지만 이쯤에서 물러나야지.’


“…네, 그럼 다음에 시간 되시면 봬요.”

“전화 고마웠습니다. 미진 씨 저도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네, 안녕히.”


‘휴……, 이 식은땀 좀 봐. 정말 긴장감 대박인데!’

나름으로 걱정도 해주시고 다음에는 먼저 전화해야 할 것 같았다.

시간이 지난 후 생각해 보니 미진 씨의 전화가 나쁘지 않은 것 같고 밀당은 좋아하지는 않지만 적당한 기회가 빨리 왔으면 했다.


“마스터 저녁식사시간입니다.”

“하루가 빨리 가네요. 어서 가요. 배고프네요.”


오늘은 애들을 달래야 하는 관계로 먹을 것을 떠 먹여주고 고기도 썰어주고 입도 닦아주고 아이들 뒤치다꺼리를 많이 해줬다.

식사가 끝난 후 디저트와 차를 마시면서 TV를 같이 보고 말도 태워주고 애들과 놀다가 지쳐서 쉰다는 핑계를 대고 서재로 왔다.


“애들이 많으니 말 태워주는 것도 조금 버겁네요! 레어는 정했나요?”

“네, 마스터 화면을 보시면서 설명하겠습니다. 이곳과 이곳을 살펴본 결과 입구를 위장하기 좋은 이곳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한라산이 계곡이 많지 않은데 인공적으로 만들 필요 없어 보이고, 저 정도면 적당할 것 같군요. 석재는 충분할 것 같습니까?”

“가젤의 정령을 이용해 내부를 살펴본 결과 내부가 70% 이상이 석재로 되어있었습니다.”

“다행이군요! 저도 정령계약을 마쳤습니다. 지킴이도 아티팩트를 가져다 계약을 하시고 봉인을 해제해주세요. 레어를 최대한 빨리 완성해야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다들 수고했어요. 푹 주무시고 내일부터 고생 좀 합시다.”

“네, 마스터 편히 쉬십시오.”

“네, 여러분도 쉬세요. 이만 해산합시다.”

“네, 해산.”


아이들과 양치를 같이 하고 한 명씩 직접 침대에 눕혀주고 가위바위보를 해서 옆에 잘 사람을 정했다.

동수와 선지를 옆에 두고 잠을 청했다.

이제 아이들이 없으면 나도 잠들기 힘들 것 같다. 내일부터 애들을 위한 레어를 짓게 되어 설렜다.


날이 밝고 얼마 후


“휴식과 식사는 충분했습니까?”

“네, 마스터 레어공사를 해야 하기에 충분히 쉬었습니다.” “(끄덕)”*6

“우르르 몰려가면 눈에 뛸 테니 전이로 가도록합시다. 포링 전이 부탁해.”


- 네, 모두 전이합니다.


전이한 곳은 홀로그램으로 봤던 곳이라 생소하지 않았고 가젤과 드워프와 대략적인 설명을 듣고 나도 준비했다. 홀로그램을 띄워놓고 투시도를 보고 있다.


“가젤 그러니까? 이 정도가 적당하다는 거죠.”

“네, 마스터 지반도 단단하고 용암도 1Km 정도 거리에 있고 딱 적당하다는 드워프의 조언이었습니다. 입구가 없어 직접 확인은 못 했다지만 정령과 포링의 도움으로 완성된 투시도가 완벽하다면 드워프의 선택이 틀리진 않을 겁니다.”

“그렇다면 시작합시다. 자, 그럼 가젤이 먼저 ‘노움’을 이용해 공간을 만들고, 제가 저의 친구를 통해 ‘텔리포트아티팩트’를 가져다 놓으라고 하겠습니다. 시작합시다.”

“알겠습니다. 마스터 ‘나의 친구 노움 도와주겠니?’ 요기 이 정도에 우리가 들어갈 만한 공간을 만들어줘. 고마워 친구.”


‘나도 어서 시작해야지.’


“노움 나와 줄래.” 뿅.


- 크크크 나의 효과음이 어떤가? 빨리 부를 줄 알았는데 많이 늦었군!

“하하하 그랬나? 난 친구가 푹 쉬었으면 해서 일부러 늦게 불렀지.”

- 정령계는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더군! 심심해서 죽는 줄 알았어.

“그렇다면 자주 불러줄게. 마나 문제는 해결되었으니 놀고 싶다면 놀다 가고, 그것보다 지금 땅 좀 파 줘야겠어. 전에 말했던 레어를 만들 생각이거든.”

-그래? 빨리 일하고 놀러 갈 테니 말해봐.

“이 지점에 가젤의 친구(노움)가 있으니 이것 좀 가져다가 평평한 땅을 만들고 놓아줘. 이것은 ‘텔리포트아티팩트’거든 정확한 수평을 유지해야 하니 주의해줘. …흠, 우리가 도착할 곳을 안전하게 넓혀줬으면 고맙겠어.”

- 알았어! 어, 어서 줘 가봐야겠네! 가젤의 친구가 벌써 공간을 만들었거든.


아티팩트를 주자 순식간에 사라졌다.

정령에게는 뭘 해줘야 좋아할지 아는 게 없어 생각하다 물어보기로 정한 순간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돌아왔다.


- 친구 이제 이동해도 돼.

“벌써? 그럼 혹시 정령석은 없고, 뭐 필요한 거 있어?”

- 마나석과 정령석은 속성의 차이고 근본은 같은 거야. 크크크. 마나석을 주면 나에게 도움이 되지 정령계는 순수한 물질을 가져갈 수 있거든.

“그래?! 잠시만 기다려봐.”


‘마나석보단 마나늄이 쓸모 있지 않을까?’


- 포링 마나늄에게 선물로 주게 10kg만 보내줘.

- 네, 전이합니다.


“친구 이거 마나석 같은 금속인데 어때?”

- 친구 이거 어디서 구한 거야? 어떻게 내가 모르는 금속이 존재할 수가 있지? 크크크. 뭐, 어찌 됐든 아주 좋은 나의 보패가 될 것 같군! 고마워 친구 어서 돌아가 봐야 할 것 같아. 안녕.


뿅 하고 효과음만 남기도 사라진 노움을 멍청하게 바라보다.

‘헉 아니 시킬 일도 많은데 가버리면 어떡하나? 할 수 없지. 난, 조금 있으면 처남 때문에 가봐야 하니 도와주다 가는 수밖에.’


“노움이 돌아왔으니 ‘텔리포트’ 합시다.”


- 포링 노움에게 부탁할 생각이었는데 급히 가버렸으니 아티팩트 좀 잘 지켜줘.

- 네, 걱정하지 마세요.


‘텔레포트마법진’을 이용해 모두 이동했다. 라이트마법을 시전하여 주변이 밝아지자. 드워프가 자신의 아공간에서 안드로이드를 꺼내기 시작했다.


“빌더가 지휘를 하세요. 전 뭘 하면 될까요?”

“…제 생각엔 마스터는 흙을 아공간에 넣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희 아공간은 작아서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럴까요? 알겠어요. 할 일이 있으니 저는 신경 쓰지 말고 시작하세요.”

“네, 마스터. 자, 자네들은…….”


난 안드로이드와 노움이 파놓은 흙을 적당히 모이면 아공간에 넣었다.

‘이 흙이 쓸모가 있을까? …뭐, 아공간이 넓으니 넣어두자.’

한 시간이 흘렀을 뿐인데 벌써 농구장 3~4개 정도의 독립공간이 생겼다.

일일이 확인하며 작업하고 아마도 무너질까봐 구획을 나눠 작업하느라 늦은 것 같다.

천장은 샐러맨더를 이용해 석재와 흙을 녹여 방수하려는 듯 굳히고 있었다.

갈 시간이 되어 남은 흙을 아공간에 넣고 에반을 불러 돌아갈 준비를 했다.


“이제 가봐야 할 시간입니다. 계속 나오는 흙과 석재는 공간이 부족해지면 각자의 아공간에 넣었다가 제가 올 때 꺼내주시면 아공간에 넣기로 하겠습니다. 식사시간을 에반이 챙겨서 꼭 참석하게 하세요.”

“네, 마스터 식사시간에 빠질 수야 없지요. 하하하.”

“그럼 먼저 갑니다. 수고하세요.”

“네, 수고하셨습니다.”*7

“그럼, 에반 갑시다.”


이제 필요 없어진 텔리포트아티팩트를 챙기고 전이를 통해 별장으로 돌아왔다.

모두가 자리를 비운 게 오랜만이라 애들이 걱정한 것 같지만, 우리를 반기며 어리광을 부리는 것을 보면 안 될 말이지만 자주 자리를 비워 어리광을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애들과 놀아주다 처남을 마중 갈 시간이 되어 이번엔 모든 애들을 태워 마중 가기로 했다.


“점심 전에 다녀오자 어서 준비하렴.”

“와, 정말 외출이에요. 헤헤헤 좋다!”

“헤헤헤. 좋다!”*6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외출준비를 마친 후 차고에서 이제는 능숙하게 12인승 벤을 꺼내고 애들과 함께 공항으로 향했다.


“와, 오늘은 더 멀리 가는 것 같다.”

“응, 큰누나 지도를 보니 공항은 여기고 우리 집은 여기니깐 전에 놀이공원보다 훨씬 멀어.”

“그렇구나! 나도 홀로그램을 이용해서 봐야지. 헤헤.”


공항에 도착해서 파인뷰로 처남의 위치와 상황을 확인하고 보고 있다.

‘파인뷰이거 활용할수록 편하고 좋은데! 파견 지킴이들에게 지급했다고 하니 아이들과 다른 지킴이도 지급해야겠군!’


- 파인뷰가 정말 잘 만든 것 같아. 애들과 남은 지킴이도 지급할 필요가 있을 것 같으니 제작해줘. 그리고 언제 올 거야?

- 네, 마스터 쓸모가 있다면 만족해요. 마스터의 제안이었으니 마스터의 덕분이죠. 전… 호호호 몰라보시는군요! 처남 옆에 있는 여인이 바로 저랍니다.


‘이런 스튜어디스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정말 김시은의 얼굴이네!’


- …헉, 정말이네!




우선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바라진 않겠습니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 것과 기분 상하는 내용, 부분은 꼭 지적해주십시오. 그 정도만 꼭! 부탁합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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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다시 찾은 세계 – 151 +5 15.09.01 1,055 15 14쪽
152 다시 찾은 세계 – 150 +2 15.08.28 1,104 15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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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다시 찾은 세계 - 95 +4 15.05.09 1,562 41 11쪽
95 다시 찾은 세계 - 94 +2 15.05.08 1,579 36 13쪽
94 다시 찾은 세계 - 93 +3 15.05.06 1,678 36 11쪽
93 다시 찾은 세계 - 92 15.05.02 1,860 62 13쪽
92 다시 찾은 세계 - 91 +2 15.05.01 1,670 38 11쪽
91 다시 찾은 세계 - 90 15.04.29 1,735 38 13쪽
90 다시 찾은 세계 - 89 +2 15.04.28 1,863 40 11쪽
89 다시 찾은 세계 - 88 +2 15.04.27 1,892 40 10쪽
88 다시 찾은 세계 - 87 +4 15.04.24 1,760 38 12쪽
87 다시 찾은 세계 - 86 +4 15.04.23 1,760 48 12쪽
86 다시 찾은 세계 - 85 +1 15.04.22 1,774 49 12쪽
85 다시 찾은 세계 - 84 +1 15.04.21 2,012 43 11쪽
84 다시 찾은 세계 - 83 +3 15.04.20 1,941 51 11쪽
83 다시 찾은 세계 - 82 +1 15.04.19 1,863 54 11쪽
82 다시 찾은 세계 - 81 +2 15.04.18 2,022 50 9쪽
81 다시 찾은 세계 - 80 +3 15.04.17 1,909 56 12쪽
80 다시 찾은 세계 - 79 15.04.16 1,915 49 13쪽
79 다시 찾은 세계 - 78 15.04.15 1,871 51 13쪽
78 다시 찾은 세계 - 77 +3 15.04.14 2,082 48 14쪽
77 다시 찾은 세계 - 76 15.04.13 2,066 52 15쪽
76 다시 찾은 세계 - 75 +1 15.04.12 2,232 53 15쪽
75 다시 찾은 세계 - 74 15.04.11 2,246 53 14쪽
74 다시 찾은 세계 - 73 +4 15.04.10 2,126 52 14쪽
73 다시 찾은 세계 - 72 +2 15.04.09 2,134 53 14쪽
72 다시 찾은 세계 - 71 +3 15.04.08 2,227 56 16쪽
71 다시 찾은 세계 - 70 15.04.07 2,136 56 13쪽
70 다시 찾은 세계 - 69 +1 15.04.06 2,178 54 12쪽
69 다시 찾은 세계 - 68 +1 15.04.05 2,163 53 12쪽
68 다시 찾은 세계 - 67 +4 15.04.04 2,179 58 13쪽
67 다시 찾은 세계 - 66 15.04.03 2,232 54 12쪽
66 다시 찾은 세계 - 65 +4 15.04.02 2,317 62 14쪽
65 다시 찾은 세계 - 64 +2 15.04.01 2,266 61 14쪽
64 다시 찾은 세계 - 63 15.03.31 2,419 60 18쪽
63 다시 찾은 세계 - 62 15.03.30 2,451 62 17쪽
62 다시 찾은 세계 - 61 15.03.29 2,347 60 12쪽
61 다시 찾은 세계 - 60 +4 15.03.28 2,498 67 13쪽
60 다시 찾은 세계 - 59 +10 15.03.27 2,691 61 13쪽
59 다시 찾은 세계 - 58 +2 15.03.26 2,506 65 12쪽
58 다시 찾은 세계 - 57 +2 15.03.26 2,713 68 14쪽
57 다시 찾은 세계 - 56 +4 15.03.25 2,552 71 17쪽
56 다시 찾은 세계 – 55 +5 15.03.24 2,763 72 15쪽
55 다시 찾은 세계 – 54 +3 15.03.23 2,719 70 14쪽
54 다시 찾은 세계 – 53 +1 15.03.22 2,765 70 15쪽
53 다시 찾은 세계 - 52 +4 15.03.21 2,882 71 14쪽
52 다시 찾은 세계 - 51 +3 15.03.20 3,043 76 13쪽
51 다시 찾은 세계 - 50 +1 15.03.19 3,059 74 14쪽
50 다시 찾은 세계 - 49 +1 15.03.18 3,389 73 14쪽
49 다시 찾은 세계 - 48 +5 15.03.17 3,272 77 12쪽
48 다시 찾은 세계 - 47 +3 15.03.17 3,506 84 12쪽
47 다시 찾은 세계 - 46 +4 15.03.16 3,147 77 14쪽
46 다시 찾은 세계 - 45 +3 15.03.16 3,122 68 17쪽
45 다시 찾은 세계 - 44 +3 15.03.16 3,095 69 15쪽
44 다시 찾은 세계 - 43 +4 15.03.16 3,051 77 12쪽
43 다시 찾은 세계 - 42 +3 15.03.16 3,145 76 12쪽
» 다시 찾은 세계 - 41 +3 15.03.16 3,197 79 15쪽
41 다시 찾은 세계 - 40 +3 15.03.16 3,361 87 15쪽
40 다시 찾은 세계 - 39 +3 15.03.16 3,088 83 12쪽
39 다시 찾은 세계 - 38 +3 15.03.16 3,388 76 15쪽
38 다시 찾은 세계 - 37 +3 15.03.16 3,305 83 14쪽
37 다시 찾은 세계 - 36 +3 15.03.16 3,314 95 15쪽
36 다시 찾은 세계 - 35 +3 15.03.16 3,621 91 16쪽
35 다시 찾은 세계 - 34 +2 15.03.16 3,714 81 14쪽
34 다시 찾은 세계 - 33 +2 15.03.16 3,453 86 13쪽
33 다시 찾은 세계 - 32 +7 15.03.16 3,832 103 12쪽
32 다시 찾은 세계 - 31 +3 15.03.16 3,770 94 13쪽
31 다시 찾은 세계 - 30 +7 15.03.16 3,809 98 15쪽
30 다시 찾은 세계 - 29 +4 15.03.16 3,685 89 13쪽
29 다시 찾은 세계 - 28 +5 15.03.16 3,869 93 15쪽
28 다시 찾은 세계 - 27 +4 15.03.16 3,799 88 14쪽
27 다시 찾은 세계 - 26 +4 15.03.16 3,706 93 11쪽
26 다시 찾은 세계 - 25 +5 15.03.16 4,168 91 16쪽
25 다시 찾은 세계 - 24 +4 15.03.16 4,095 114 13쪽
24 다시 찾은 세계 - 23 +6 15.03.16 4,069 104 14쪽
23 다시 찾은 세계 - 22 +3 15.03.16 4,268 87 12쪽
22 다시 찾은 세계 - 21 +3 15.03.16 4,359 100 14쪽
21 다시 찾은 세계 - 20 +8 15.03.16 4,642 96 16쪽
20 다시 찾은 세계 - 19 +6 15.03.16 4,879 113 13쪽
19 다시 찾은 세계 - 18 +6 15.03.16 4,957 107 13쪽
18 다시 찾은 세계 - 17 +8 15.03.16 5,168 108 15쪽
17 다시 찾은 세계 - 16 +10 15.03.16 5,246 113 12쪽
16 다시 찾은 세계 - 15 +6 15.03.16 5,580 116 14쪽
15 다시 찾은 세계 - 14 +8 15.03.16 5,778 130 16쪽
14 다시 찾은 세계 - 13 +6 15.03.16 5,805 113 11쪽
13 다시 찾은 세계 - 12 +10 15.03.16 6,047 112 14쪽
12 다시 찾은 세계 - 11 +9 15.03.16 6,364 123 15쪽
11 다시 찾은 세계 - 10 +8 15.03.16 6,725 135 17쪽
10 다시 찾은 세계 - 9 +9 15.03.16 6,800 139 11쪽
9 다시 찾은 세계 - 8 +4 15.03.16 6,857 147 14쪽
8 다시 찾은 세계 - 7 +13 15.03.16 7,418 158 15쪽
7 다시 찾은 세계 - 6 +8 15.03.16 7,374 159 19쪽
6 다시 찾은 세계 - 5 +12 15.03.16 8,151 160 16쪽
5 다시 찾은 세계 - 4 +11 15.03.16 9,398 183 23쪽
4 다시 찾은 세계 - 3 +13 15.03.16 10,791 213 13쪽
3 다시 찾은 세계 - 2 +24 15.03.16 12,410 215 17쪽
2 다시 찾은 세계 - 1 +27 15.03.16 14,513 234 12쪽
1 프롤로그 +29 15.03.16 16,293 278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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