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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록신전(史一錄神傳)

웹소설 > 작가연재 > 무협, 추리

완결

고룡생
작품등록일 :
2015.12.30 18:31
최근연재일 :
2017.02.28 23:03
연재수 :
17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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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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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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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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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chapter(139)

DUMMY

한편 박혁로와 모용이슬은 벌써 이십 여 개의 집을

돌아다니며 열심히 조사하고 있었다.

하나 모두가 쉬쉬 하는 모습이었고, 우리 집은

아니라고 하며 시치미를 떼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두가 먼저 문을 걸어 잠궜다.

그렇다고 해서 강제적으로 실토하게 만들 상황도

아니었다.

사실 그들이 조사하고 있는 곳은 관료나 군인의

집안이었기 때문이다.


“선배, 아무래도 우리가 잘못 선택한 거 같아요.”


“그럴 지도... 그렇다고 해서, 관군들의 자식들이라고

해서 실종되지 말란 법은 없지 않겠어?”


“그건 그래요.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봐요.”


“다르게 어떻게?”


“우리가 만약 납치범이라고 한다면 요?”


일순 박혁로가 그 자리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아무래도 소문이 덜나고 쉽게 할 수 있고, 함부로 나설

수 없는 상대가 좋지 않겠는가?

백성들이야 무슨 일이 일어나도 쉬쉬 하면서 덮으려고만

하는 것이 관례였다.

누구라도 관부로 가는 것을 꺼려하기 때문이었다.

잘못한 일이 없어도 가기 싫어하는 곳이었다.


소문이 워낙 더럽게 나 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백성들 자식들만큼 납치하기 쉬운 대상도 없을

것이다.

납치를 당해도 속으로만 끙끙 앓지 누구에게 하소연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어떤 오인을 받을지 모르기 때문이었다.


“그렇군. 나라도 그랬을 것이야. 자, 그럼... 옮기지.”



가난한 집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을 무작정 찾아 나섰다.

이곳저곳 벌써 여러 군데 훑었으나 관련된 설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쉬쉬 하는 분위기도 아니었고, 자신들은 잘 모른다는

태도였다.

누가 보아도 저들과는 연관이 없다는 것을 금세 알아볼

수가 있었다.


그렇게 점점 북경 외곽으로, 외곽으로 가다보니 한적한

시골 마을 같은 곳에 당도했다.

마치 배산임수를 갖춘 명당자리 같기도 했다.

하나 임수는 그저 작은 개천이 흐를 뿐이었고, 배산은

동산에 불과한 산이었다.

그러나 숲이 우거져서 울창함을 유지하고 있었고

시냇물이라고 하지만 깨끗했고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다니는 것이 훤히 들여다보였다.

여름에는 몹시 시원하겠구나 하는 생각마저 들게

했다.

모용이슬은 매우 신기한 모양이었다.


“어머, 놀랍네요! 북경에 이런 곳도 있어요?”


“저기 주소를 봐.”


정말 거기에는 북경이란 도시 이름이 버젓이 붙어

있었다.

두 사람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런 마을이 존재하는 것조차 모르는 사람이 북경 사람

전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들이 발품을 팔아서 직접 찾아내지 못했다면 아예

찾아낼 수도 없었던 곳이었다.

마치 이곳은 ‘잊혀진 마을’ 같은 곳이었다.


약 칠십여 가구 정도 살고 있었다.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지금이 미시 중엽(오후 2시) 정도일 텐데 이렇게 조용할

수가 없었다.

점심시간이 거의 끝났고,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나와

떠들고 장난치느라고 야단법석을 떨 시간이었다.

그런데 가구가 적어도 어디에든지 아이 한 둘은 있기

마련이었다.


‘단 한 명도 보이지 않네?’


박혁로는 의심을 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어느 한 집 앞에

우뚝 멈추어 섰다.

가난한 마을에 이런 큰 집도 있나 하는 의문이 든 것이다.

물론 가난한 집처럼 짚으로 엮어서 소담하게 보이게

했지만 왠지 모르게 거부감이 느껴졌다.

다른 집들은 담장이 없는데 이곳은 그 높이가 일장이나

넘었다.


그래도 그냥 지나쳤다.

호구 조사 나온 것도 아니니 명령대로 아이들 실종이나

알아보자고 마음먹고서 계속 집들을 살펴보았다.

그런데 왜 이렇게도 인기척이 없는지 알 수가 없었다.

물론 사람이 살고 있다는 흔적이나 기척은 느껴지나

너무나 조용했다.

아니 조심스럽다고 해야 하나 불안에 살고 있다고 해야

하나 인위적인 조용함이라고 생각되었다.


“이상하지, 후배?“


모용이슬이 어느 한 집을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흠칫

놀라더니 그를 쳐다보았다.


“예, 뭐라고 했어요?”


“좀 이상하다고.”


“아... 그래요. 근데 선배?”


“뭐... 본 거 있어?”


“조금 전 이상하게 큰 집 있죠?”


“큰 집... 아, 그래! 저기 저 곳. 별 거 아닐 거야.”


“아니에요. 그 말이 아니라... 그 옆집에서 어떤 여인을

설핏 본 것 같은데 갑자기 사라져서 제가 착각했나 생각해보니...

아닌 것 같아요.”


“그래? 가보자!”


박혁로는 망설임이 없었다.

모용이슬은 막무가내식의 박혁로를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나 서두르지 않나 하면서도 따라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내가 너무 선배를... 믿나?’


거부 반응이 없었다.

사실 육경을 위험에 빠트리지 않고 물러서게 하고 자신이

무림고수와 대결하여 죽을 고비를 넘겼다는 말을 들었다.

그 당시 중상을 입었기에 병문안까지 갔었지만 그 내막은

잘 몰랐다.

나중에 흘려들었는데 그러그러한 사정이 있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도 박혁로는 입도 벙긋하지 않았다.


‘선배답네.’


모용이슬은 박혁로를 따라서 자신이 어느 여인을 보았다던

그곳에 당도했다.

바로 그 이상하게 큰 집의 바로 옆집이었다.

박혁로가 문을 두드리려고 다가가는데 놀랍게 문이 열리는

것이었다.


“어머?”


그 집 여인네가 놀라서 자신도 모르게 소리쳤다.

두 사람이 지나간 줄 알고 나왔다가 딱 마주친 것이었다.

그 아낙네가 얼른 문을 닫으려는 것을 발로 막고 섰다.


“잠시만 아줌마!”


이왕 이렇게 된 거 기를 팍 죽이는 것이 낫다고 여긴

박혁로가 살수국의 명패를 천천히 내보였다.

그걸 보자마자 그 아낙네는 얼어붙었다.

순간적이지만 그 이상하게 큰 집을 흘끔 본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라 마치 그 집이

감시라도 하고 있는 듯 눈치라도 보는 것 같았다.


‘점입가경이네.’


박혁로는 강하게 다가가고자 마음먹고 족치듯 물었다.


“왜 놀란 거요? 무슨 죄라도 지었나?”


“아, 아닙니다, 나리! 천첩은 그냥.......”


“아, 그냥 지나간 줄 알고 안심하고 나왔는데 딱

마주쳤다?”


“예, 그게.......”


“됐고! 묻는 말에 진실로 대답해 주기를 바라오?

알겠소?”


그 아주머니는 두려움에 눈빛이 몹시 흔들렸지만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묻겠소. 아줌마도, 아이를 잃은 적이 있나?”


“예? 아, 아, 아니에요.......”


“거짓말 하면... 알지?”


그래도 아낙네는 고개를 마구 흔들었다.


“모용수사관?”


“예, 선배.”


“이 아줌마, 생포해서 관부로 끌고 가지.”


“알겠습니다!”


모용이슬이 아낙네의 팔목을 잡는 순간 그녀는 그대로

주저앉고 말았다.


“아이쿠, 나리... 이 계집은 잘못이 없사옵니다! 우,

우린... 아이를 찾았사옵......!”


순간 무언가에 놀란 듯 말을 도중에서 멈추고 말았다.


눈칫밥 백단도 아니고 천(千)단인 박혁로가 그냥 넘어갈

리가 없었다.


“어디서?”


순간 그 아낙네가 사색이 되어서 두 손을 마구 부비며

빌었다.


“아이쿠, 나리! 입을 열면 우린 죽습니다요! 제발 모른 척

해 주십시오, 제발.......”


너무나 비굴하게 굴었지만 그 모습에는 엄마로서 아이데

대한 정이 살아있는 것 같았다.

박혁로는 잠시 그녀를 지켜보다가 나직이 물었다.


“우리가 누군 줄 알죠?”


“예? 예에... 나리.“


갑자기 존중해주자 더욱 두려워하는 것 같았다.


“그곳을 말해주면 두 번 다시 그런 일이 없도록 해주겠소.”


그 여인은 두 사람을 보더니 설레설레 고개를 저었다.


“나리님들이 무서운 곳에서 온 것인 줄은 알지만 단 두

분이서 그곳을.......”


“당신은 그런 걱정 마시오!”


박혁로가 상대더러 믿음이 절로 생기도록 강하고 신뢰성

깊게 대답하고 있었다.

잠시 동안 말이 없다가 그 아낙네가 앞으로 다가와 조용히

속삭였다.


“... 그렇게 해서 찾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수개월 동안

눈치도 차리지 못하게 바로 옆집에서.......”


박혁로의 두 눈에 섬광이 스쳤다.


“옆 집?”


“예, 이... 집이오.”


바로 그 이상하게 큰 집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몇 개월 동안 바로 옆집에서 아이가 납치되어 살고 있었는데도

몰랐다.

이 여인이 바보인가 아니면 이 이상한 집이 무서운 곳인가?


“간혹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려왔는데... 제 아들의 웃음소리

같았는데... 환청인 줄 알았어요. 그래서 참다 참다 못해서

그만... 고발했죠.”


“그래서 요?”


모용이슬이 다가와 궁금해 했다.


“순검이 지휘하는 정용들에 의해서 구해졌지만 그 집

주인은 아이가 이곳이 좋다고, 가기 싫다고 해서 그대로

내버려 두었다고 했어요. 그러자 한 순검이 바로 옆집인데

알리지도 않았냐고 다지자 그 집의 집사인지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그 순검에게 다가와서 뭐라고 속삭이자 아주

조용히 아이만 데리고 나가자고 했어요. 그리고...

끝이었어요.”


박혁로와 모용이슬이 가만히 듣고 있다가 서로를

쳐다보았다.

두 사람은 그 즉시 아낙네더러 들어가서 문을 단단히

잠그고서 나오지 말란 부탁을 서너 번이나 하고서야

그들은 그 이상하게 큰 집 앞에 섰다. 모용이슬은 잠시

주변을 살펴보고 문에 귀를 대고서 동정을 살피고

있었다.


하나 박혁로는 막무가내였다.


꽝꽝꽝!


모용이슬은 간담이 철렁 내려앉았다.


“살수국 수사관이다! 어서 나와, 문 열어라!”


박혁로는 더 이상 지체할 수가 없다고 생각했는지 저돌적으로

밀고 들어갔다.

모용이슬은 살짝 당황했다.

하여튼 이런 무대포의 박혁로를 모르는 건 아닌데 싫어하긴

하는데 자신도 모르게 동조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서는

어이가 없었다.

이윽고 누군가 황급히 달려오는 소리가 들려왔는데 그

다음에는 정말 황당무계한 사고가 발생했다.


“누구시오?”


문이 덜컹 열리는데 모용이슬이 누군가가 뒤통수를 누르는

바람에 그만 머리를 숙이고 말았다.


“아이고, 나리! 이 불쌍한 부부를 잘 봐주시고 제 아이를

돌려주십시오.......”


갑작스런 신분 하락도 문제였지만 박혁로와의 억지 부부

행세에 정말 어이가 없었다.


“네놈은 누구냐?”


“저희야 보잘 것 없는 이곳 마을의 신혼부부이옵니다, 나리!

며칠 밤에 외조모 댁으로 아이를 보내고 난 후 장모님이

다급하게 인편으로 연락을 보냈는데 저희 귀한 사대 독자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소문 끝에 여기로

찾아왔는데... 제발, 저희 아이를 돌려보내 주십시오, 나리!”


박혁로가 상대의 바짓가랑이 까지 잡고서 연기를 하는데

너무나 진실처럼 보였다.

그래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용이슬은 화가 나서 머리를

들고 따져야하는데 그 뒤로는 웃음이 터져 나오려고 해서

억지로 고개를 숙이고서 웃음 참느라고 아주 혼이 났다.

자신도 모르게 그녀 자신도 절로 예예, 하면서 사정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인상 험악한 그 사내는 왼쪽 얼굴에 길게 흔적이

있는 칼자국을 꿈틀거리며 음흉하게 웃었다.


“그 소문을 누가... 말했다고?“


모용이슬의 간담이 철렁 내려앉았다.

거기에 대한 말은 맞추지도 않았다.

한데 박혁로는 매우 태연한 행동으로 말하고 있었다.


“그게...부, 북경부 살인 전담 국이라고 하던가 살수 뭐라고

하던데... 하여튼 그런 조직이었습니다요, 나리.”


‘하여튼 났다, 났어!’


말 하나 돌리는 데에는 따라올 자가 없는 천하무적이었다.


“사, 사, 살수국이라고? 그게... 정말이냐?”


그 험악한 인상의 사내조차 겁에 질린 듯했다.


박혁로의 입가에 의미심장한 미소가 스쳤다.


‘요 새끼! 걸려들었다!’


슬쩍 고개를 옆으로 돌려서 모용이슬에게 시익 웃고서

다시 비굴한 자세로 돌아갔다.


“예, 나리. 저희가 장사를 해서 돈을 좀 벌었는데... 그

연관으로 북경부에 관료들을 여럿 알고 있습죠. 그분들의

입담으로 듣게 된 정보인데 거짓이 있겠습니까요... 나리.”


장사를 해서 돈 좀 벌었다는 그 말에 그 험악한 인상의

사내 칼자국이 몹시도 흥분하여 꿈틀거렸다.


“그래? 그럼 뭐... 일단 들어오겠나?”


“예? 그, 그게.......”


“왜 두렵나?“


“그, 그게... 두렵지 않다면 거, 거짓말이... 아닙니까.......”


“그렇지. 솔직해서 좋군. 뭐 그렇다면... 아들을 찾지 말든지.”


그 악당은 찬바람이 불도록 휑하니 돌아섰다.


“아이쿠, 나리! 이러지 마십시오! 소생이 두렵다고 했지,

언제 안 들어간다고 했습니까요? 나리.......”


모용이슬은 말 한마디 하지 않고서도 박혁로의 완벽한

연기에 그냥 얹혀가고 있었다.

하나 내심, 파안대소를 터뜨리고 있었다.


“좋아, 그럼 따라와.”


그자가 첫 번째 마당을 가로질러 다음 문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저 문으로 들어서면 엄청난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두 사람은 동시에 가지고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이런 기회를 그냥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이곳은 분명히 거대 인신매매 조직이나 혹은 아편 등을

취급하는 거대 조직의 일부분이란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던

것이다.


분명히 무언가 작은 거 하나라도 건질 수 있다는 생각에

무작정 따라갔다.

하나 한 마디 속삭이는 것은 잊지 않았다.


“선배, 어릿광대로 나가도 되겠어요?”


“그래? 후배 넌 이곳에서 나 없으면 걸어서 나가지 못해.”


“뭐예요? 그게 무슨......!”


모용이슬의 두 눈이 커지면서 눈썹이 꿈틀거렸다.


“제가 그럼 누워서 나간다는......?”


“시신이 되어.......”


그렇게 무언가 이어지는 것을 흥얼거리며 저 앞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모용이슬이 얼른 따라붙으며 그의 옆구리 살을 꽉 쥐었다.


“욱?!”


“정말, 이 후배하고 한 판 뜰래요?”


“뭐... 떠야 한다면........”


박혁로가 히죽 웃는데 그 험악한 인상의 사내 음성이

들려왔다.


“둘이서 무슨 음모라도 꾸미나?”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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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chapter(164) +4 17.02.15 927 14 13쪽
163 chapter(163)제14장 수사관의 활약 +4 17.02.13 832 14 13쪽
162 chapter(162) +2 17.02.10 816 14 13쪽
161 chapter(161)제13장 일말의 희망 +2 17.02.08 909 14 13쪽
160 chapter(160) +2 17.02.06 782 12 14쪽
159 chapter(159)제12장 총체적 난국 +2 17.02.03 878 12 13쪽
158 chapter(158) +2 17.02.01 1,055 12 11쪽
157 chapter(157) +2 17.01.30 952 13 13쪽
156 chapter(156)제11장 예상치 못한 살인사건 +6 17.01.27 928 15 14쪽
155 chapter(155) +4 17.01.25 1,081 13 13쪽
154 chapter(154)제10장 육인의 목격자 +4 17.01.23 1,059 14 15쪽
153 chapter(153) +6 17.01.20 1,449 16 16쪽
152 chapter(152)제9장 심문의 공통분모 +4 17.01.18 1,102 13 13쪽
151 chapter(151) +4 17.01.16 1,082 15 12쪽
150 chapter(150)제8장 목격자를 찾습니다 +2 17.01.13 955 1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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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chapter(148) +4 17.01.09 1,108 13 12쪽
147 chapter(147)제7장 깊어지는 의문 +4 17.01.06 1,136 14 11쪽
146 chapter(146) +10 17.01.04 1,088 13 13쪽
145 chapter(145)제6장 거물들의 심문 +6 17.01.02 1,101 17 12쪽
144 chapter(144) +6 16.12.30 1,136 14 13쪽
143 chapter(143)제5장 수사관들의 동분서주 +4 16.12.30 1,069 12 11쪽
142 chapter(142) +6 16.12.28 1,188 14 13쪽
141 chapter(141)제4장 인간시장 +2 16.12.26 1,150 14 10쪽
140 chapter(140) +4 16.12.23 1,100 16 12쪽
» chapter(139) +2 16.12.21 1,120 15 14쪽
138 chapter(138)4권 끝. 제3장 폭약소녀 +2 16.12.21 1,022 14 11쪽
137 chapter(137) +4 16.12.19 1,383 12 11쪽
136 chapter(136) +4 16.12.16 1,057 17 14쪽
135 chapter(135)제2장 뼈의 주인 +2 16.12.14 1,092 15 12쪽
134 chapter(134) +2 16.12.12 995 16 13쪽
133 chapter(133)제3화 폭발소녀 제1장 어떤 골두 +4 16.12.11 1,413 1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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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chapter(131) +2 16.12.08 1,141 15 14쪽
130 chapter(130) +2 16.12.07 1,097 13 12쪽
129 chapter(129)제20장 유령무사 +2 16.12.05 1,206 1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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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chapter(125) +2 16.11.28 1,317 1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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