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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록신전(史一錄神傳)

웹소설 > 작가연재 > 무협, 추리

완결

고룡생
작품등록일 :
2015.12.30 18:31
최근연재일 :
2017.02.2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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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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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chapter(156)제11장 예상치 못한 살인사건

DUMMY

“만두를 살짝 쪄서 볶는 것이옵니다. 그리고 다시

푹 찌면 그 맛이 일품이옵니다. 거기에 우리 만두와

국수 가게의 맛과 영양, 품질이 모조리 들어있다고

해야 할 것이옵니다. 아, 그리고 이 볶는 기술이

얼마나 어렵고 특히 불길 조절은 전문가만이 할 수

있사옵니다. 그것이 모든 음식의 맛을

좌우하옵니다.”


“흠... 그렇다는 소리를 들은 것 같군.“


사일록은 기분이 이상했다.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으나 마치 아귀가 딱딱 들어맞아

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 그것조차 확실치는

않았다.


“제운종?”


“예, 대인.”


“왜 주방만은 그렇게 단단하게 화강암 바위 같이

만들어 놓은 것인지 그 이유를 알고 있는 게 있나?”


제운종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사일록을 쳐다보았다.


“주인님께서 모든 걸 관리 관장하고 계셔서

저희들로서는 잘 모르는 분야이옵니다. 허나 한

가지는 알고 있사옵니다.”


“그게 뭔가?”


“주인님도 한 때는 주방장 출신이었사옵니다.

그래서 주방을 가장 아낀다는 취지하에서 주방을

마치 요새처럼 꾸민 것이라 들었사옵니다.”


“저흰... 주방기구만 오로지 아꼈사옵니다.”


나아가 김죽이 거들었다.


잠시 그들을 살피다가 거기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이들은 오로지 요리에만 일생을 바친

요리사들이었다.

주방의 크기나 단단함, 무언가 복잡함이 낀 그런

것에는 전혀 신경조차 쓰지 않았을 것이다.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이 바로 주방 기구일 것이다.

칼과 도마, 그리고 대중소로 나누어진 전과

(煎鍋, 프라이팬)를 가장 소중하게 여겼을 것이다.


어떤 요리사들은 그걸 직접 제작하기 위하여

대장간이나 목재소를 찾아다니며 자신의 원하는

것들을 주문하기도 한다고 들었다.

그런 생각에 잠겨 있으면서도 무언가 한 가지

빠트린 게 있다고 여겼는데 금세 떠오르지 않아서

답답했다.

실상 조금 전만 해도 생각이 났는데 갈수록 퇴색되는

괴이한 상황이 발생한 것이었다.


‘뭐였지?!


홀린 기분이었으나 순간 섬광이 뇌리를 스쳤다.


“그런데 유독 그렇게 강력하게 만든 방패막이로 인하여

자네들은 그 엄청난 폭발에서도 살아남았어. 혹시...

제보라도 받았나?”


다섯 요리사들은 금시초문이란 듯이 쳐다보고 있었다.

사일록의 예리한 눈길에도 저들은 약점을 드러내지

않았다.

모르거나 철저하게 교육을 받았거나 둘 중 하나였다.


“자네들은 모두 나가도록 해라. 그리고 숙소에서 멀리

가지는 말아라.”


“알겠사옵니다.”


모두가 나가고 나자 사일록은 심성보를 호출했다.

잠시 동안 멍하니 허공만 바라보고 있었다.

자신이 무언가 분명하게 놓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지만 그것이 떠오르지 않아서 참으로 답답했다.

분명히 아주 중요한 단서를 놓치고 있다고 여겼다.

그런데 그 중요한 단서에 대한 티끌도 눈에 뜨이지

않고 있었으니 얼마나 답답하겠는가?


‘일단 수사관들이 돌아오고 나면... 무언가 드러나겠지.’



***



조석무는 추몽향과 육경, 그리고 다른 포교들을

대동하고 말을 달렸다.

쉬지 않고 달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그는 계속적으로 생각했다.

어디서 조용하게 생각하고 자시고 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번 이 사건은 매우 어렵고 난해할 것이라 여겼다.


물론 지금까지 사건들도 그러했지만 이번 건 더욱

심각하다고 여겼다.

오래된 계획처럼 여기지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이

관련되었다는 것을 무시할 수가 없었다.

이 폭발살인사건의 배후는 아주 은밀한 사람이든지

비밀에 휩싸인 무림인이든지 아니라면 최고위 관료

직을 맡고 있는 인물인지도 모를 일이었다.


‘쇠북은... 납, 주석, 구리를 합금하여 잘 다듬어내는

것이 보편적이야. 물론 좋은 종은 더욱 좋은 재료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이 관례지. 그러려면 서방(아라비아)

이나 구주(유럽)에서 수입한 것이 필수적이야.’


그런데 그 하얀 것은 대체 무엇인가?


‘아연(亞鉛)인가?’


아니라고 곧 고개를 흔들었다.

그건 푸른빛을 띤 하얀 색이기도 하지만 습기 있는

공기에 접하면 회색빛을 띤 하얀 색으로 변하기도 하는

금속이었다.

한데 서문도가 가지고 있던 그 마음사향소는 햇빛을

받으니 하얗게 빛이 났다.

실상 정면으로 바라보기도 어려울 정도로 눈부셨다.


‘그런 금속은... 이 나라에는 없어.’


그건 반드시 무역상들이 수입하는 것만 사용해야 하며

아주 구하기 힘든 희귀 금속일 것이다.

돈을 주고 사려고 한다면 몇 년을 기다려 할지도

몰랐다.

그것도 다량이 아니라 소량 구입이 고작일 것이다.

그 이름도 쉽게 외울 그런 단어는 아니었다.

조석무는 오래 전에 그런 금속에 대해서 들었던 기억이

있었다.


고조부부터 대대로 대장간을 운영해 왔기에 금속

재질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자신이 있었다.

처음에는 쇠 냄새도 싫었고, 풀무질을 시켰는데 팔이

아팠고, 온 몸에 쑤시고 욱신거려서 밤새도록 끙끙

앓았던 기억도 있어서 결국 십 이세에 야반도주하고

말았다.

그리고 오 년 후 자신이 대장간을 운영하고 있을

줄이야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결국 그 능력을 인정받아서 정용으로 등용된 것이었다.

그 당시 무기 제작에 능력이 있는 자들을 뽑고 있었고,

실력만 있다면 특채도 가능했다.

조석무는 금속에 대한 기술이 어릴 적부터 남달라서

승진도 빨랐다.

평생 정용으로 늙은 사람도 있는가 하면 포쾌로

진급하는데 이십 년이 걸린 사람도 있었지만 그는 이 년

만에 포쾌로 승진했다.


그 다음 그의 연금술에 홀딱 반한 고위 관료가 천진으로

데려가서 순검으로 승진시킨 것이었다.

거기서 그의 명성은 하북성 전체로 퍼져나갔고, 천하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 결과로 그는 지금 북경관군살인수사국의 당당한

수사관이 되어서 지금 임무 수행 중이었다.

그런 옛날 시절이 떠오르자 웬일인지 마음이 더욱

급해졌다.


“어서 북경으로 돌아가자!”


추몽향이 오랫동안 그를 지켜보아 왔는지 그 말이

나오자마자 말을 달려 옆으로 바싹 붙었다.


“송원상점(宋元商店)이, 실마리라고 생각합니까,

나리!”


“당연하다!”


조석무의 음성이 자신감에 찬 느낌이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그 내면에 틀림없다는 결심까지 읽었다.


“제발입니다, 나리!”


‘나도 그렇다! 하아!’


“하아앗!”


모두가 고삐를 낚아채며 말을 재촉했다.



***



심성보는 처음 볼 때와는 달리 점잖은 모습으로 걸어

들어와 사일록의 우측에 자리를 잡았다.

그가 앉자마자 사일록이 질문을 던졌다.


“자네 고향도 절강이나 강소성인가?”


약간 놀란 눈빛이더니 곧 인정했다.


“남경이옵니다.”


“호오... 난징이라......! 거긴, 예전의 도읍지였지.”


“그러하옵니다, 대인!”


심성보의 대답에는 자부심이 깔려 있었다.


“자네는 북경부와 남경부로 갈라진 수도의 명칭에

불만이 있는가?”


심성보는 잠시 동안 사일록을 보더니 물었다.


“국법에 위배되는 말을 해도 되겠습니까?”


사일록이 잠시 심성보를 보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잠시 호흡을 조절하더니 아주 낮으나 힘 있는 음성으로

말을 이어 나갔다.


“남경에서 북경으로 천도한 것은... 어리석은

발상이었습니다.”


심성보는 두근거리는 가슴을 억누르며 사일록을

쳐다보았으나 그는 무표정했다.

그래서 용기가 났는지 계속 이어 나갔다.


“오백 년, 아니 그 더 이상 나라 운명이 이어져 갈 수가

있었을 텐데... 북경이란 도시로 천도하는 바람에.......”


“바람에?“


“겨우 일 이백 년 정도 견딜까 싶습니다, 대인.”


“자네가 예언가인가?”


“아니지만... 그렇게 예언하신 분이 계시옵니다.”


“누구인가?”


“그건... 모르겠사옵니다. 다만 그곳 출신들은 거의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옵니다.”


사일록은 잠시 동안 심성보를 가만히 쳐다보았다.

이건 아주 엄청난 죄에 해당했다.

역적 중에서도 최고의 역적에 해당하는 발언이었다.

물론 지금이야 그런 말을 해도 거의 무방하지만.

심성보는 태연하게 계속 이어 나갔다.


“그 당시 남경 사람들과 천문, 풍수, 지리학자들 수십

명이 모여서 이구동성으로 말했습니다. 절대 천도하면

안 된다고!”


“왜 그런 것인가?”


“원나라가 못다 이룬 국운이 이제야 이어지는

도읍지였습니다.”


“남경이?”


“예, 원나라가 오랫동안 긴 우물을 팠고, 이제 물이

솟아오르려는 순간인데 그걸 막아버린 것이옵니다.

즉 여명만 보고 원나라가 사라졌다면 명나라는 찬란한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보면서.......“


사일록은 잠시 동안 심성보를 가만히 쳐다보았다.

아주 심술궂은 모습에 전형적인 장사꾼이었으나 지금은

아닌 것 같았다.

저 말들이 그다지 허황되지 않았다고 느껴지는 건

이상했다.


“그런데 자네들은 모두... 이곳으로 오지 않았나?”


“아, 국운과 장사 운은 다르죠. 천양지차라고

보아집니다.”


“흠... 그럴 수도 있군.”


약아빠진 생각이었지만 그게 장사꾼으로서는 현명한

선택이었다.

심성보는 더 이상 말을 이어 나가지 않았다.


“그러니까 장사 운은 북경이 최고다, 이 말인가?”


“당연합니다, 대인.”


사일록은 잠시 동안 생각에 잠기더니 고개를 들었다.


“자네의 신상 이력을 살펴보니... 학문을 아주 중시했고,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더군. 관료가 되어서도

충분하던데... 왜 하지 않은 것인가?”


“그저... 장사가 좋았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삶이라고 했다.


“됐네, 가보게.”


심성보는 잠시 어리둥절했으나 곧 자리에서 일어나

나갔다.

그가 막 문고리를 잡는데 사일록이 무심하게 툭 던졌다.


“자네.......”


심성보가 문고리를 잡은 채로 고개를 돌려 보았다.


“송령서각(宋靈書閣)이라고 아나?”


잠시 멈칫하더니 생각에 잠겼다가 천천히 시선을

들었다.


“듣지 못한 것 같사옵니다, 대인.”


“그런가? 알았네.”


그가 나가고 나자 사일록은 기이한 미소를 지으며 잠시

동안 가만히 앉아 있었다.

그때 수하가 아뢰는 말이 들려왔다.


“차주님?”


“뭐냐?”


“외무 부국주께서 호출하셨습니다!”


순간 사일록의 얼굴이 굳어졌다.



***



박혁로는 손관과 헤어질 때 너무나 아쉬웠다.

그가 수많은 아이들 시신 앞에서 오랫동안 무릎을

꿇고서 참회에 젖어있는 모습을 보고서는 자신도

모르게 그의 옆에서 무릎을 꿇었다.

그런데 그 시간이 사흘이나 지속될 줄은 사실적으로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그 누구에게나 애도와 명복은 길어야 서너 시진이

최대였다.


한데 사흘이나 지속할 줄은 꿈에서라도 상상 못했다.

그리고 이틀 동안 꼼짝도 하지 못하고서 드러누워 있어야

했다.

손관은 역시 하북성 제 이인 자다웠다.

한 시진 이후 벌떡 일어나서 평소와 같이 움직인 것이었다.

그걸 부러운 눈빛으로 보면서 자신의 못난 몸통을 한탄하며

지냈다.


그리고 그가 떠날 때는 몹시 서운했고, 또한 아쉬웠다.


‘건진 게 하나도 없어......?!’


실망하고 있을 때 그가 자신에게로 다가오는 것이었다.

그 다가옴이 그에게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그 무엇이었다.

직감적으로 느꼈다.


“이걸 맏으시오, 박나리.”


그가 건네준 것은 괴이한 모양이 굵고 제법 큰 팔찌였다.


“무엇이오, 손대협?”


“무림고수의 무기 중 일부인 것 같소. 나조차도 기습을

받았는데 겨우 이거 하나 건지고 놓치고 말았소이다.”


박혁로가 깜짝 놀랐다.


‘소, 손대협조차?!’


매화신검자 손관을 기습했으나 그 이후 상대는 가차 없이

처단 당했을 수도 있었다.

그런데 그의 매화검을 벗어났고, 그 자는 겨우 이 팔찌

하나 남기고서 사라진 것이었다.


“뒤통수조차 보지 못했소.”


나중에 그가 떠나면서 했던 이 말에 대경실색했다.


‘이게 대체... 뭐지?’


아주 시커먼 것이 무겁지도 않았으나 매우 단단함을

느꼈다.

그런데 뭔지 모를 위압감도 느끼는 자신을 발견했다.

순간 직감이 발동되었고, 그는 크게 웃었다.


“으하하......!”


이 팔찌의 출처를 정확하게 밝힌다면 이번 살인 사건의

최고 배후자를 알아낼 수 있을 것이라 여기고서 그는

살수국으로 향했다.





第 十一 章 예상치 못한 살인사건(殺人事件)










사월의 계절은 여인에게는 잔혹했다.

모용이슬은 가슴에 뭔지 모르지만 꽃과 나비, 향기가

부풀어 올라서 두근거리고 있었다.

사실 봄만 되면 이런 현상이 자주 일어났다.

그때가 아마도 스무 살이 되고 난 이후부터일 것이다.

화가 나기도 했지만 이런 기분이 좋기도 했다.

이율배반적인 이런 마음을 잠재우고 그녀는 자신이

가야할 길을 선택했다.


그 이유로는 단 하나 뿐이었다.


‘엄마가 너무 불쌍해서.......’


아버지에게 매일 구박 받고 매까지 맞는 것을 몰래

훔쳐보았다.

어릴 적 그걸 보고 난 후 엄청난 충격을 받아서 그녀는

거의 한 달 이상을 식음을 전폐하기까지 했다.

아버지는 게집이 무슨 짓이냐고 나무랐지만 엄마는

그녀를 끝까지 돌보아 주었다.

만약 어머니가 돌봐주지 않았다면 그녀는 굶어서

죽었을 것이다.


아버지는 군인으로서 그 위상이 남달랐다.


‘그 날 이후 난, 결심했지.’


그녀는 십 오세가 되는 날 결국 집을 나서고 말았다.

그 마지막 밤에 어머니를 만났다.

어머니는 도리어 그녀를 위로하며 너의 삶을 추구하라고

위로까지 해주었다.

어머니의 힘에 입어서 경비까지 얻고 나서야 그녀는

미련 없이 그 집을 떠났다.

그리고 들어온 곳이 바로 하북성이었고, 북경이었다.


‘저건 대체 뭐지?’


그 주부인가 하는 말단 관료가 겨우 살아남은 장소였는데

나뭇조각이 그곳에 수북이 쌓여 있었지만 건드리지 못했다.

사일록이 그 무엇 하나 건드리지 말라고 엄명을 내렸기

때문이었다.

그곳만 보면 더욱 그 아이들의 죽음이 문득문득 떠오르곤

했다.

그녀는 잠시 심성보와의 대화를 다시 떠올렸다.


‘안 되겠어.’


한 번 그자를 잡아서 족쳐봐야겠다고 결심을 굳혔다.

아직 그녀에게 허락이 떨어지지 않아서 그대로 두고

있었지만 사일록의 허락이 떨어지면 곧바로 추궁을

시작할 것이다.

준비도 했고, 오랜 시간 여기서 지내면서 몇 가지 약점도

발견했다.

그걸 이용하여 밀어붙인다면 심성보는 그 무언가 실마리

하나라도 토해내고 말 것이라 여겼다.

다시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정말... 파랗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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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chapter(166) +2 17.02.20 745 13 14쪽
165 chapter(165)제15장 춤추는 단서들 +2 17.02.17 899 12 12쪽
164 chapter(164) +4 17.02.15 927 14 13쪽
163 chapter(163)제14장 수사관의 활약 +4 17.02.13 832 14 13쪽
162 chapter(162) +2 17.02.10 816 14 13쪽
161 chapter(161)제13장 일말의 희망 +2 17.02.08 909 14 13쪽
160 chapter(160) +2 17.02.06 782 12 14쪽
159 chapter(159)제12장 총체적 난국 +2 17.02.03 878 12 13쪽
158 chapter(158) +2 17.02.01 1,054 12 11쪽
157 chapter(157) +2 17.01.30 952 13 13쪽
» chapter(156)제11장 예상치 못한 살인사건 +6 17.01.27 928 15 14쪽
155 chapter(155) +4 17.01.25 1,080 13 13쪽
154 chapter(154)제10장 육인의 목격자 +4 17.01.23 1,059 14 15쪽
153 chapter(153) +6 17.01.20 1,449 16 16쪽
152 chapter(152)제9장 심문의 공통분모 +4 17.01.18 1,102 13 13쪽
151 chapter(151) +4 17.01.16 1,082 15 12쪽
150 chapter(150)제8장 목격자를 찾습니다 +2 17.01.13 955 13 14쪽
149 chapter(149) +2 17.01.11 932 13 14쪽
148 chapter(148) +4 17.01.09 1,108 13 12쪽
147 chapter(147)제7장 깊어지는 의문 +4 17.01.06 1,136 14 11쪽
146 chapter(146) +10 17.01.04 1,088 13 13쪽
145 chapter(145)제6장 거물들의 심문 +6 17.01.02 1,101 17 12쪽
144 chapter(144) +6 16.12.30 1,136 14 13쪽
143 chapter(143)제5장 수사관들의 동분서주 +4 16.12.30 1,069 12 11쪽
142 chapter(142) +6 16.12.28 1,188 14 13쪽
141 chapter(141)제4장 인간시장 +2 16.12.26 1,150 14 10쪽
140 chapter(140) +4 16.12.23 1,100 16 12쪽
139 chapter(139) +2 16.12.21 1,119 15 14쪽
138 chapter(138)4권 끝. 제3장 폭약소녀 +2 16.12.21 1,022 14 11쪽
137 chapter(137) +4 16.12.19 1,383 12 11쪽
136 chapter(136) +4 16.12.16 1,057 17 14쪽
135 chapter(135)제2장 뼈의 주인 +2 16.12.14 1,091 15 12쪽
134 chapter(134) +2 16.12.12 995 16 13쪽
133 chapter(133)제3화 폭발소녀 제1장 어떤 골두 +4 16.12.11 1,413 14 12쪽
132 chapter(132)제 2 화 완결. +4 16.12.08 1,409 16 15쪽
131 chapter(131) +2 16.12.08 1,141 15 14쪽
130 chapter(130) +2 16.12.07 1,097 13 12쪽
129 chapter(129)제20장 유령무사 +2 16.12.05 1,206 17 13쪽
128 chapter(128) +2 16.12.05 1,387 1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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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chapter(125) +2 16.11.28 1,316 1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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