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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록신전(史一錄神傳)

웹소설 > 작가연재 > 무협, 추리

완결

고룡생
작품등록일 :
2015.12.30 18:31
최근연재일 :
2017.02.28 23:03
연재수 :
17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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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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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6
글자수 :
946,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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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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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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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chapter(164)

DUMMY

사일록의 말에 모두는 일체 말을 삼갔다.

그가 하는 일이라면 절대 허투루 하지도 않고

서툰 일은 더더욱 아니었다.

반드시 거기에 상응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차주님? 왜 지체 놓은 가문의 아이들이

그렇게 많이 죽게 되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의문입니다. 도대체 무엇이 아쉬워서.......”


조석무가 진지하게 말하다가 서서히 줄였다.


“이제 곧... 알게 되겠지.”


사일록은 잠시 동안 모호하게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다시 한 번 박혁로를 흘끔 본 이후

명령을 내렸다.


“박, 조 수사관은 송원상점을 더욱 깊숙이

파고들어가 봐.”


“저는 요?”


자네 할 일은 여기까지 야. 아... 어쩌면 향후 더

일어날지도 모르겠지.“


갑자기 섬뜩했다.


“아, 지금은 여수사관 자네도 합류해!”


“옛!”


그녀는 신이 났다. 다시 현장으로 나가는 것이었다.

그렇게 세 사람이 들떠 있을 때 사일록이 다시

중얼거렸다.


“정훈 대인은 왜 갑자기 대연회를 구상했지?”



***



섭문과 모용이슬, 추몽향과 육경은 등에 식은땀이

마를 날이 없었다.

무작정 아니 아무 생각도 없이 남경부로 향하고

있었다.

그들에게 유리한 부분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이대로 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은 적은

없었으나 섭문은 신처럼 믿고 있었다.

사일록이 분명히 무언가 조치를 취해 놓았을

것이라고.


‘그분이 우릴 허술하게 대하진 않을 것이야.’


신봉(信奉)이다.


그때 모용이슬이 다가왔다.


“점점... 압박이 심해.”


“예, 알고 있습니다. 남경부가 다가올수록 더욱

심한데... 함부로 움직이지 못하니 아마도.......”


“그래, 우리더러 다르게 움직여서 저들에게 기회를

주게 만들려고 하는 수작이겠지.“


작수인 모용이슬은 섭문의 생각을 지배하고 있었다.

지배당한 기분은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

문제는 자칫 실수라도 하는 날에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기분이 들었다.

이렇게 쫓기다가 어느 순간 절정에 다다르면 저들은

물불 가리지 않고 자신들을 제거할 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러기 위해서 여기까지 추적을 하고 있었으니까.


“우리... 무사할까요, 선배?”


모용이슬도 잔뜩 긴장한 상태로 고개를 흔들었다.


“무사할 수 없다는 걸 너도 알지 않느냐?”


되받아치는 질문에 대답할 말이 없었다.

남경부는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한데 섭문의 신뢰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들의 살기가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제는 사람의 눈도 의식하지 않고 자신들을

사살할지도 모르겠다는 불길한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모용이슬도 무척 긴장하고 있었다.

물론 그녀를 비롯하여 모두가 사일록을 믿지 못한다는

것은 아니었다.

하나 섭문의 말대로라면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다고

했는데 준비된 건 하나도 알아볼 수도 없었고 느낄

수도 없었다.

느끼는 건 고사하고 눈치라도 차릴 수 있을

정도라면 그나마 다행이었다.


남경부로 들어가는 길목에 들어섰지만 그저

행인들만 오갈 뿐이었다.

엄청난 인원이 행인으로서 제 갈 길을 가고 있을

뿐이었다.

그런데 점점 다가오는 살기는 이제 노골적으로

드러내놓고 다가오고 있었다.

점점 남경부로 다가가고 있었다.

관도를 지나서 저자가 보이는 입구까지 오는데

심적 고생이 극심했다.


이제는 심장이 아플 정도였다.

너무나 고통스러워도 호소할 데가 없었다.


“선배, 문서 검토도 해보지 못하고 여기서 죽는

건 아니겠죠?”


“난 들 알겠느냐?”


섭문은 여기에 당도하자마자 분명히 여기에 그

해답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문서 검토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닐 것이다.

물론 일반인들도 만나겠지만 그가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은 나이 많은 사람들이었다.

거기에는 일반인도 있겠지만 은퇴한 관료들이나

아직도 재직하고 있는 노(老) 관료들이었다.


그런데 아무도 만나지도 못하고 이야기조차

나누지도 못한 채 이대로 죽을 수도 있다는

공포감에 사로잡혔다.

추몽향과 육경은 잔뜩 긴장했고, 육경의 철포삼은

엄청 부풀어 있었다.

추몽향은 자주 허리춤으로 손이 가는데 장검이나

칼은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면 허리띠가 무기이거나 아니면 연검일

것이다.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위기에 대처하고 있었다.

이것이 최선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번만은 사일록이

실수한 것 같았다.

믿고 싶지 않았으나 믿지 않을 수도 없었다.


‘한데 왜 이렇지?’


아무리 생각해도 의문이었다.

믿지 않아야 당연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데 마음

깊숙한 곳에서 신뢰의 샘물이 솟아오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선배는?’


그녀도 물론 추몽향과 똑 같이 허리춤에 손이

자연스럽게 올라져 있었다.

적의 침공이 시작되면 발산될 것이다.

하나 적들이 고수들이라면 역부족일 것이다.

시시한 인간들을 보내지 않았을 것이다.

섭문이 놀라운 것은 이 일을 계획한 사람이었다.


‘대체 어느 인물이지?’


이토록 철저하고 치밀하며 강력한 장기 계획을

세운 인물이 정말로 궁금했다.

앞서 두 사건도 매우 치밀했고 정교했으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계획을 세웠지만 해결했다.

하나 이번만은 정말 무섭고도 치밀하다고 느끼며

공포감까지 느끼고 있었다.

단지 몇 년이나 십 년이란 장기 계획이 아니란

이질감이 섭문을 무척 괴롭히고 있었다.


‘수십 년은 된 것 같아.’


점점 죽음의 기운이 다가오고 있는 것만 같았다.


이제 막 저자에 들어섰다.

엄청난 인파가 있었으나 이들은 그저 무용지물에

불과할 수도 있었다.

물론 이런 곳이라면 관원들이 수시로 순찰을 돌고

있으니 그나마 조금은 다행이지만 그것도 곧

소용이 없을 것이다.

무림 고수들이 자신들을 죽이고서 입을 막겠다고

목숨을 건다면 관원들의 순찰 정도로는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저기 정면으로 다가오는 한 무리가 있었다.


“선배?”


“나도 봤다.”


추몽향과 육경은 단단히 준비하고서 눈빛이

회색빛이었다.

이미 죽음을 각오하고 있다는 증거였다.

표정을 살폈다.

조금도 후회의 빛도 후퇴의 빛도 보이지 않았다.

정말 잘 뽑은 것 같았다.

만약 상대도 되지 않고 반항 한 번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적에게 척살 당한다고 해도 결코 억울하지

않을 것 같았다.


‘이런 수하들과 함께라면!’


불끈. 주먹을 꽉 쥐고서 태연스럽게 걸어갔다.

툭툭... 계속 부딪치면서 행인들과 지나치고

있었고, 인파는 정말 인산인해였다.

역시 명나라 제 이(二)의 도시라고 할 만큼 사람은

넘쳐흘렀다.

옛 도읍지란 것이 실감났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그들을 지나치며 오가고

있었다.

간혹 봤던 사람이 다시 보이곤 했다.


아마도 물건을 구입하려 나왔을 것이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구경하고 값도 흥정하며 모든

것이 마음에 들면 바로 구입할 것이다.

여기저기서 물건 팔려고 떠드는 사람, 흥정하는

사람들이 뒤섞여 있었다.


그 가운데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그들은 숨지도 않았고 노골적으로 무기까지 들고

있었다.

그러자 오가며 눈치 빠른 행인들은 벌써 그들

근처로 가지 않고 있었다.

섭문 일행 근처로도 가까이 하지 않았다.


그렇게 점차 벌어지면서 네 명의 수사관들은

외로운 섬이 되어 있었다.

저기에서 다가오는 무림고수들은 거대한 파도가

되어 섭문 일행을 덮치려 다가오고 있었다.

반드시 죽이겠다는 일념이 돋보일 정도로 그들은

누구의 시선도 상관하지 않았다.

그들의 다가오는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었고

섭문 일행의 걸어가는 속도는 점점 느려지고

있었다.


그러나 언젠가는 만나게 되어 있는 것이

인지상정이었다.



“더 이상 다른 사람 시선 신경 쓸 필요가 없소!”


전진자가 단호하게 이 상황을 정리해 버렸다.

그렇지 않아도 대력신검 차후상은 인파가 너무

많아서 망설이는 중이었다.

그와 같은 부류의 무림 고수들도 상당수 있었고,

꺼려지는 건 마찬가지였다.

하나 일단 계획을 실행하기로 했다면 반드시

해치우고 마는 것이 또한 무림인들의

고정관념이었다.


“더 넓혀서 우리 공간을 확보 하도록 하시오!”


전진자가 다시 차후상에게 명령을 내렸고, 차후상은

모든 사람들에게 명령을 전달했으며, 그들은 다른

인파들을 힘과 기운으로 멀리 물리쳤으며 어느 덧

저자 중앙에는 하나의 중앙 공터가 자연스럽게

마련되어 있었다.

인파들도 놀라서 ‘어, 언제 저런 게 생겼지? 하는

말들이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왔으나 이미 끝난

상태였다.


“관군살인수사국의 수사관들은 더 이상 갈 곳이

없다! 순순히 목을 내놓아라!”



모용이슬과 섭문은 무림고수의 말을 듣자마자

그를 향해 시선을 주었다.

모용이슬이 고개를 갸웃하는데 섭문이 무림 인명

총요를 살펴본 직후라서 하북성 무림 고수라면

금세 알아볼 수가 있었다.


“선배, 하북성 십대 고수 중 서열 오 위의

팔극태허검 전진자라는 도인이시오!”


“전진자? 그는 곤륜파 출신인데 어찌하여 이런

황당한 짓거리에 연루되었지?”


“그래서 이번 계획안을 짠 그 인물이 무섭다는

것이오, 선배!”


“이제 어쩌지?”


“저들은 노골적으로 살수국 명칭을 거론했소!”


“그렇다면 이판사판이란 의미인데.......”


그녀의 말을 들으며 섭문이 주변을 살폈다.

그러나 곧 모용이슬이 막았다.


“훑어보지 마라! 무림인이 있다고 해도 누가 함부로

나서겠느냐? 우리 힘으로 헤쳐 나가야 한다!”


“선배?”


“안다! 이 해일은 우리 힘으로는 헤쳐 나가지

못한다는 것을! 허나 어쩌겠느냐? 모두 단단히

각오했느냐?”


“예, 모용나리!“


육경과 추몽향은 도리어 입가에 미소까지 짓고

있었다.


“그래그래, 너희 같은 수하들과 함께라면 지옥도

심심치 않을 것이야!”


모용이슬은 도리어 당당하게 외쳤다.


섭문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런데 요즘 무림이 이토록 썩어 문드러진

것이오?”


“아니 어쩌면... 이 계획안을 낸 자가 무서운

것일지도 몰라.”


그 말에 섭문은 가슴이 서늘해졌다.


“아니 근데 차주님께서는 대체 무슨 조치를 취해

놓았다고 하면서 남경부로 가라고 해놓고서는

이게 무슨.......”


“잘 되면 제 탓이고, 못 되면 남 탓이냐?”


모용이슬이 따끔하게 혼을 내자 섭문이 움찔하더니

고개를 숙였다.


“죄송합니다, 선배.”


“못 빠져 나가더라도 살수국의 위신과 체면, 위상을

손상시키며 안 된다!”


“당연합니다!‘


“좋아!”


네 명은 사방을 향하여 등을 맞대었고, 수십 명의

무림 고수들이 그들을 빙 둘러 싸며 조여 오고

있었다.

한 발씩 다가올 때 심장을 조인 끈이 한 가닥씩

짧아지고 있었다.

숨통이 막히는 건 고사하고 엄청난 고통이 엄습하여

온 몸이 기능 정지당한 것 같았다.

하나 섭문은 다른 사람은 고사하고 모용이슬의

당당함에 사내로서 할 말이 없었다.


‘그 지긋지긋한 박선배와도 뒤처지지 않고 맞대응

하시는 것을 보아서 벌써 알았어야 했는데.......’


오늘 정말 그녀 본 모습을 보게되어 흐뭇했다.

자신 같았으면 박혁로와 함께라면 단 하루도 버티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수년 동안 같은 활동을 하면서 생사고락을

같이 한 모용이슬이었다.


“저들은 목숨을 내놓고 우릴... 포위했다!”


‘대체 누구지?’


섭문은 이 위기를 타파할 방법이 없게 되자 죽더라도

이 계획안을 내놓은 사람을 딱 한 번만이라도 보고

싶었다.

한데 벌써 세대교체라는 건 있을 수가 없었다.

이제 겨우 자리 잡아 가는 중인데 벌써 사람이 바뀌는

일차적인 시점이 온 것인가?

그것에 운명이라면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겠으나

본능은 아니라고 거절하고 있었다.


‘니미, 한 번 붙어보자!’


소리를 꽥 하고 질러서 나가보려 했지만 움츠려

들었다.

다가오는 무림인들의 거센 기운이 너무나 강력하여

소리조차 제대로 칠 수도 없었다.


“오너라! 이 무림의 쓰레기들아!”


모용이슬이 시원하게 그의 마음을 뻥 뚫어주었다.


“우린 비록 여기서 죽더라도 너희 무림인들...

각오해야 할 것이다!”


여기저기서 움찔하는 기색이 만연했고, 이 상황에

대해서 망설이는 기운도 느껴졌다.

하나 그 어느 누구도 섣부르게 움직이지를 못했다.


‘젠장! 꿑났군!’


섭문은 이제 완젼하게 포기하고서 단단히 주먹을

쥐었다.


십자연환철심권(十字連環鐵心拳).


스스로 서책을 통하여 취득한 무공이었다.

사실 써먹을 데가 거의 없었다.

그런데 오늘 첫 번째 써먹을 텐데 그게 마지막이

될 줄이야, 미처 생각지도 못했다.


“야, 잡것들아! 감히 살수국의 수사관들을

건드려놓고서도 무사할 줄 알았느냐!”


추몽향이 딱 버티고 서서 오만하게 소리쳤다.

그녀의 손에는 하나의 괴이한 검이 들려 있었는데

이름하여 표령착혼연백검(飇領捉魂延魄劒)이었다.

육경은 하나의 대도(大刀)를 들고서 단단히 준비하고

있었다.

모두의 준비가 완벽하자 도리어 호승심이 생겼다.


“오너라, 이 잡종들아! 이판사판이다!”


섭문도 어차피 이럴 바에야 악을 쓰며 당당하게

나섰다.


“기억해라, 우리 차주님은 너희들을 반드시 기억할

것이다!”


모용이슬이 전진자와 차후상을 노려보며 조용히

말했고, 그녀는 허리춤에서 무기를 뽑아들었다.

취리릭.

하얀 빛이 번뜩이다가 어느새 그녀의 손목에

채찍이 휘감겨 있었다.


“준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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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chapter(165)제15장 춤추는 단서들 +2 17.02.17 899 12 12쪽
» chapter(164) +4 17.02.15 926 14 13쪽
163 chapter(163)제14장 수사관의 활약 +4 17.02.13 832 14 13쪽
162 chapter(162) +2 17.02.10 815 14 13쪽
161 chapter(161)제13장 일말의 희망 +2 17.02.08 909 14 13쪽
160 chapter(160) +2 17.02.06 782 12 14쪽
159 chapter(159)제12장 총체적 난국 +2 17.02.03 877 12 13쪽
158 chapter(158) +2 17.02.01 1,053 12 11쪽
157 chapter(157) +2 17.01.30 952 13 13쪽
156 chapter(156)제11장 예상치 못한 살인사건 +6 17.01.27 925 15 14쪽
155 chapter(155) +4 17.01.25 1,080 13 13쪽
154 chapter(154)제10장 육인의 목격자 +4 17.01.23 1,058 14 15쪽
153 chapter(153) +6 17.01.20 1,449 16 16쪽
152 chapter(152)제9장 심문의 공통분모 +4 17.01.18 1,102 13 13쪽
151 chapter(151) +4 17.01.16 1,082 15 12쪽
150 chapter(150)제8장 목격자를 찾습니다 +2 17.01.13 954 13 14쪽
149 chapter(149) +2 17.01.11 932 13 14쪽
148 chapter(148) +4 17.01.09 1,108 13 12쪽
147 chapter(147)제7장 깊어지는 의문 +4 17.01.06 1,136 14 11쪽
146 chapter(146) +10 17.01.04 1,087 13 13쪽
145 chapter(145)제6장 거물들의 심문 +6 17.01.02 1,099 17 12쪽
144 chapter(144) +6 16.12.30 1,135 14 13쪽
143 chapter(143)제5장 수사관들의 동분서주 +4 16.12.30 1,069 12 11쪽
142 chapter(142) +6 16.12.28 1,186 14 13쪽
141 chapter(141)제4장 인간시장 +2 16.12.26 1,149 14 10쪽
140 chapter(140) +4 16.12.23 1,100 16 12쪽
139 chapter(139) +2 16.12.21 1,119 15 14쪽
138 chapter(138)4권 끝. 제3장 폭약소녀 +2 16.12.21 1,022 14 11쪽
137 chapter(137) +4 16.12.19 1,382 12 11쪽
136 chapter(136) +4 16.12.16 1,056 17 14쪽
135 chapter(135)제2장 뼈의 주인 +2 16.12.14 1,091 15 12쪽
134 chapter(134) +2 16.12.12 995 16 13쪽
133 chapter(133)제3화 폭발소녀 제1장 어떤 골두 +4 16.12.11 1,412 14 12쪽
132 chapter(132)제 2 화 완결. +4 16.12.08 1,409 16 15쪽
131 chapter(131) +2 16.12.08 1,141 15 14쪽
130 chapter(130) +2 16.12.07 1,097 13 12쪽
129 chapter(129)제20장 유령무사 +2 16.12.05 1,205 17 13쪽
128 chapter(128) +2 16.12.05 1,387 15 13쪽
127 chapter(127)제19장 결정적인 증거 +2 16.12.02 1,259 13 14쪽
126 chapter(126)제18장 사일록의 고뇌 +2 16.11.30 1,206 14 14쪽
125 chapter(125) +2 16.11.28 1,316 1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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