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도중 포기하고 난 후 독자들이 모조리 빠져 나갔죠, 연재작 포효!
공모전에 대한 불신감 때문에 중도 포기했는데 그리고 조금 쉬었다가 돌아온다고
했는데 무정하게 빠져나간 독자들.... 그런 독자들은 저도 필요 없습니다!!--;;
제발 다음부터 제 작품, 읽지 말았으면 합니다. 포용력도 없는 독자는 사양함!!
공모전의 불신은...이제 이번 공모전도 포기하게 만들었으나 실상 문피아의 횦포 때문입니다. 신춘문예하는 곳도 여러 곳에 응모하도록 배려하는데 이곳은.... 독재!!
그래서 공모전 안 합니다. 굵어 죽는다고 해도!
독재에는 그다지 호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제 다시 한 번 재충천 하는 의미로 특별 장르 무협을 들고 돌아올 것입니다.
그리고 한 작품을 위주로 집필하면서 나머지 두 작품을 더 동시 집필(정통 성장물과 정통 판타지입니다.)을 하고 있습니다. 두 작품은 산책 도중, 다른 일 보는 도중에 생각나면 조금씩 집필해 나가든지 노트에 필기하여 꾸준하게 이어나갈 것입니다.
완성이 되면(차기작을 연재하는 도중이라고 해도 완성되면 두 개 동시, 세 개 동시에 연재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유료로 전환해야 할 시기라는 점도 강조합니다~^^)
아무튼 다른 작품 두 개는 완결하지 않으면 연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차기작(추리무협)을 완벽하게 집필하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포효를 빨리 끝내고 싶은 것은 차기작에 집중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허투로 끝내지는 않을 것입니다.))
<<추리과학 심리무협수사물.>>
무협 역사상 누구도 단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장르라고 감히 장담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사견일 수도 있겠지만 수많은 무협을 보아왔지만 이런 장르의 수사물은 없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전 스토리에 구애받지 않고 이야기를 이끌고 나갈 것입니다.
굳이 채울 필요가 없으니 늘어질 필요도 없겠지요, 스토리가!!
후반에 밝히겠지만.......
아무튼 제 이야기가 너무도 거창할 수 있지만 그렇게 표현한 것은 근접하고자 최대한 노력과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사실을 밝히자면 이렇습니다.
포효를 꾸준하게 집필하면서도 틈틈이 솟아나오는 아이디어와 소제를 견디지 못하여 조금씩 병행, 집필하고 있습니다.
- 한국식으로 하자면 수사과장?? 史一錄(중국명, 스이루)神傳입니다.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면, 그리고 수하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어 살인사건은 반드시 해결한다는 그 일념 하나로 어디에선가에서 영입된 추관이면서도 차주(次主)인 사일록.
그가 관군살인수사국(황실에서 창안한 수사시설)의 제1차주가 된 인물이다. 그가 어디에서 왔고 과거 정체가 무엇인지는 누구도 모릅니다. 역시 다른 대원들은 그가 발굴 추천하여 모두 모이게 되는데 그 첫 번째 이야기가 냉동시신(冷凍屍身)입니다.
그렇게 해서 이 이야기는 시작되고 第 一 話로 풀어나갑니다. 제1화, 2화 이렇게 되니 1권으로 딱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전에 끝날 수도 있고, 1권반이 될 수도 있으며, 1권이 될 수도 있지만 2권 분량이 될 수도 있습니다. 즉 다시 말 해서 구애받지 않고 이야기를 풀어나가겠다는 일념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지루할 틈도 몰입감이 떨어질 틈도 주지 않겠다는 본 작가의 투지와 의지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비록 3류 아날로그 작가이지만 명예를 걸겠습니다.
본 작가는 이 작품을 계기로 독자님들과 두뇌 게임을 시작할 것입니다. 과연 독자님들이 범인을 알아낼 수가 있을까?
작가는 숨기려 하고 독자님들을 찾아내려 하고......^^
아무튼 최선을 다해서 제 이름을 걸고서 집필을 병행하고 있고 조금씩이라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틈나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대로 써내려가기 때문에 매우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아마 포효의 완결(9권이 될지 10권 초 중반이 될지(즉 1권 분량에 구애받지 않고 흐름대로 끝내겠다는 의지입니다.)는 모르겠으나 그때쯤 되면 제1화는 끝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도 해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연재는 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10화까지는 집필해 놓아야 시작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아니라면 더 빨리 보여주고 싶어서.... 안달복달 하기도 하겠지만 참고 견디렵니다.
하나 한 가지 두려운 점은 있습니다. 만약 독자들이 이런 장르를 좋아하지 않으면 어떻게 할까? 고뇌를 거듭했지만 아주 쉽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본 작가가!
- 1화씩으로 풀어나가니 1화에서 모든 사건은 종결되는 것입니다.
그런 1화에서 중단한다고 해도 그다지 큰 반감은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일단 냉동시신이란 하나의 사건은 종결되었으니까요!!
아무튼 조용히 시작하여 여러분을 사일록신전의 세계로 푹 빠지게 만들 것입니다.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견디지 못할 작품을 위해서 머리를 예전 보약을 짜듯이 꽉 쥐어짜고 있습니다.
예전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그런 수사물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로지 전...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 박수만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사일록신전 1은 제10화에서 끝이 날 것입니다. 아, 그리고 굳이 무협을 모르는 분들도 추리과학수사를 즐기시라고 권장해 드리고 싶군요. 주종이 추리과학수사이니까요. 무협이란 이름만 빌렸지만 무협의 그 짜릿한 맛도 잊지 않고 버무려 놓았습니다. 아주 맛있게!!
그러므로 무협의 진미도 반드시 첨가 되니까 염려 마십시오~!
이야기(제1화... 제10화)마다 독특한 설정과 소제, 진행 등... 새로움을 선사하겠습니다. 정통성 무협에 현대적인 감각을 조금, 아주 조금 섞어서... 퓨전??? ㅎㅎㅎ아무튼 모르겠습니다.
하나 정통성은 절대 버리지 않습니다. 아시죠??!!
아무튼 특이한 추리무협수사물을 가지고 돌아오겠슴돠아아~~
아참 그리고 욕심이지만, 과한 욕심이지만 사일록신전 1이 성공한다면 10까지.... 안되겠죠??!!
아무튼 틈틈이 집필하며 여러분과 만날 날을 기대, 고대하고 있습니다. 실망시켜 드리지 않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없는 실력 쥐어짜서 열정적으로 조금씩이나마 집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재가 시작되면 독자 분들에게 결정권이 돌아가고 여러분의 냉정한 판단과 혹독한 비평을 기다려야죠. 그게 3류 아날로그 작가로서의 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기다려주십시오.
고맙습니다. 꾸벅.
3류 아날로그 작가 고룡생 배상(__)
추신 1, 그저 저의 안이한 생각일 수도 있고, 잘못된 생각일 수도 있으나 제가 쓰고 싶은 글을 쓰고 싶을 뿐입니다. 단지 그것뿐입니다. 누구에 의해서 흔들리지 않고 작가로서 쓰고자 했던 쓰고 싶었던 그런 글을 쓰는 것뿐입니다.(고맙습니다.)
추신 2, 10화까지 완결 후 유료 연재를 하고 싶은 것입니다. 서들지 않고 1년이 걸리든 2년이 걸리든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돈 맛(유료 연재)을 알게되면 작품성도 날아가고 작품에 대한 진정성도 없어지게 되며 오로지 상업성만 가득 찬(양판소 작품) 더러운 냄새만 나는 작품이 될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차분하게 완성하여(10화) 선 보이겠습니다.
추신 3, 아, 이제 연재해도 되겠다는 마음이 서면... 연재할 것입니다. 어디까지 집필해 놓았는지는 무의미하다고 여겨집니다. 제 스스로 마음이 갈 때 해야지... 진실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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