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완결 / 이북출간
왕녀는 10년 동안 첨탑에서 살았다. 부득부득 그 생활을 버텨내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를 구하러 이렇게 사람들이 찾아왔다. 응당 기쁜 마음으로 열린 문을 박차고 나서야 마땅했다.
그래서 락스퍼는 지금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다.
쨍그랑!
침착함을 유지하고 있던 그녀의 표정은 검을 떨어뜨리면서 급속도로 무너졌다. 아마릴리스는 몸을 돌려 대번에 첨탑 위층으로 올라가버렸다. 곱게 하나로 내려 땋은 물빛 머리칼이 허공에 잔상을 남기며 순식간에 사라졌다.
“왕녀 전하!”
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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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양
· 2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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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1. 말을 못하는 것이지 생각을 못하는 게 아니다 (2) | 16.04.12 | 1,678 | 38 | 12쪽 |
2 | 1. 말을 못하는 것이지 생각을 못하는 게 아니다 (1) +3 | 16.04.10 | 1,860 | 46 | 11쪽 |
1 | 0. 전하를 모시러 왔습니다 +8 | 16.04.07 | 2,923 | 54 | 19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