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박현진은 제 전작인 지언학과 같은 위치의 선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만하고 자신의 재능만을 믿으며 자신보다 뛰어난 선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죠. 위아래도 없고 예의도 없는 그런 캐릭터입니다.
사실 스토리상 박현진에 관한 설명을 먼저 서술하고 그 다음에 22화에 나온 장면을 넣으려고 했는데...
아무런 상황 설명없이 박현진의 도발을 먼저 넣고 말았습니다. 저 장면이 그렇게 많은 독자님들이 글을 읽는데 불편함을 줄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조금 더 신중하게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사죄의 의미로 오늘은 2시간 빠른 6시에 글을 올립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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