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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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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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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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오디션-1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감독 오디션!*


2017년.

새로운 새해가 다가왔다. 그와 함께 사람들은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서 바쁘게 움직였다. 그것은 룰 방송국도 마찬가지였다.

룰 방송국에서 주최했지만 사실상 한철이 개최한 게임문학 공모전이 끝났다. 그 말은 수상까지 마무리했다는 것을 의미했다.

애초에 독자들이 뽑은 작품으로만 수상하려고 했던 공모전은 시나리오를 이해하지 못하는 일반인들이 많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전문가를 섭외해야 했다.

더욱이 시나리오가 사람들에게 보이면 영화로 제작할 시 재미가 반감되는 문제가 있어서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수 없었다.

그로 인해서 작품은 두 분류로 나누어지게 되었는데 그 계통에서 저명한 심사위원들이 뽑은 작품과 독자들이 가장 많이 봤던 작품들 위주로 수상 할 수 있었다.

당선작들은 억대의 상금과 영화, 연극, 그리고 드라마와 책으로 제작 및 출판이 되도록 이미 계약을 해놓은 상태였다.

룰 방송국은 영화계와 연극계에서 공동으로 협업을 맺은 상태. 그러기에 제작을 할 감독과 그것을 연기할 배우를 뽑아야 했고 어디 출판사와 협업을 할지도 결정해야 했다.

사전에 접촉이 있던 감독과 배우를 중심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출판사도 마찬가지였다.

요번 공모전은 한철의 사비를 털어서 한 것이지만 협력 업체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그중에서 한철은 대형 출판사가 아닌 소형 출판사와 계약을 맺었다.

어차피 요번 일의 중심은 자신들이었고 이미 출판사가 해야 할 일들은 자신들이 섭외한 사람들이 전부 다 한 상태였다. 소형 출판사가 해야 하는 일은 보조 업무였기에 그들에게 맡긴다고 해서 문제가 될 것은 없었다.

영화나 연극 제작비도 문제가 없었다. 한철이 투자한다고 하자 여기저기서 자신들도 투자하겠다면서 문의가 빗발치듯 밀려왔다.

이미 공모전을 발표했을 때부터 있었던 문제라 해결하기가 쉽지 않았다. 결국, 제작 비용의 10%만 투자금으로 받기로 했다.

애당초 한철이 게임 공모전을 위해서 준비했던 금액은 500억이었다. 영화에만 200억이었고 연극에 약 100억, 드라마에는 150억을 준비한 상태였다.

소설과 시집에도 써야 했지만 다른 것들에 비해서 많이 나오지 않았다. 많아도 한 작품당 1억이면 수만 부를 찍을 수 있었고 인터넷 소설 업체와 계약해서 소설과 시를 올려서 새롭게 수익을 창출했다.

남은 48억은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사태에 대비하기로 합의를 했지만, 투자금으로 50억이 더 생겼으니 투자금을 아예 영화나 드라마, 아니면 연극이라도 한 편 더 제작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영화에서 세 작품, 연극에서 열 작품, 드라마에서 두 작품을 제작하기로 했다.

이것과 관련되어서 한철이 나서는 일은 없었다. 그에게는 심상세계로 완벽한 세계를 구현하는 능력이 있지만 16개나 되는 작품에 일일이 관여하는 것은 애당초 불가능한 일이었다.

거기다가 현직 프로게이머이자 스타 BJ로 방송을 해야 하는 그로서 하나의 작품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다행이라면 심사위원 중에서 현직 영화나 드라마, 연극 관계자가 있어서 그들 입맛에 맞는 작품을 제작하기로 합의를 봤다.

“이제 이것을 찾아야 하는데 말이야.”

한철이 들고 있는 것은 바로 하영수 작가가 쓴 <세계의 연장선> 시나리오였다. 공모전이 끝났으니 이제 슬슬 이것을 영화화로 만들어줄 감독을 뽑아야 했다. 문제는 어떤 감독을 뽑아야 하는지가 문제였다.

자신이 심상세계로 구현한 작품을 가장 완벽하게 찍을 감독을 뽑아야 하는 데 아무리 좋은 감독의 작품을 봐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자신이 추구하는 작품과 비슷한 작품도 몇 개 있었지만 부족한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결국, 찾아봐야 한다는 건가.”

요번 작품은 배우보다 감독이 중요한 작품이었다. 드라마는 작가 놀이라면 영화는 감독 놀이었다.

20부작 이상인 드라마와 달리 1시간 반에서 두 시간 정도 되는 상영 시간 동안 작품에 모든 것을 보여줘야 하는 영화의 특성상 각각 비중을 두는 쪽이 달랐다.

물론 배우들의 연기력은 기본은 되어 있어야 했다. 영화가 망하는 법은 여러 가지가 있었다. 같은 시기에 나오는 다른 영화가 너무나도 흥행하면서 영화관 독점률이 떨어지면서 상영을 못 해 망하는 경우가 있었고 시나리오가 조잡해서 망하는 경우, 배우의 연기력이 극악일 정도로 부족해서 망하는 경우였다. 마지막으로 감독의 능력이 부족해서 망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런데 이 시나리오에는 감독의 능력이 부족해서 시나리오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망할 가능성이 있었다. 즉 감독의 능력이 좋아도 너무나도 난해한 시나리오 때문에 맞출 수 없는 일이 생길 수도 있었다.

최고의 작품이 될지 최악의 작품이 될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한철도 틈틈이 작품에 참여를 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솔직히 영화감독보다는 스타 BJ이자 프로게이머가 적성에 맞는 그로서는 달갑지 않은 선택이었다. 하지만 게임 업계의 부흥을 위해서는 게임을 떠나 하나의 아이콘이 되기 위해서는 필요한 선택이었다.

“우선 각 영화감독한테 시나리오부터 돌려야겠군.”

시나리오를 보고 흥미를 느낀 감독과 대화를 하면서 천천히 해결할 생각이었다.

“이아연 비서. 잠깐 들어와 주세요.”

이내 문이 열리고 미녀 비서가 들어왔다. 사장실에 잘 나오지 않았지만, 엄연히 사장 직속 비서로 여러 가지 스케줄을 관리해주고 있었다.

문종원 변호사가 부재중에는 이아연 비서가 대신 챙겨주고 있었다.

“네. 사장님. 뭐 시킬 실 거라도 있으세요.”

처음에는 주스나 차 하나 타달라고 하는 것도 힘들었지만 적응하다 보니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일을 시킬 수 있었다.

“이 시나리오를 복사해서 영화감독들한테 보내주세요.”

“영화감독들한테 말입니까?”

누구 한 명을 정하는 게 아닌 여러 명을 뜻하는 ‘들’이었다.

“네. 우선 전부 보내주세요. 장르는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든다면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이 영화를 제작할 때 투자금은 걱정하지 말라고도 첨부하세요.”

“알겠습니다.”

한철은 그렇게 일을 진행하고 게임을 시작했다. 자신이 지시한 업무가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 이때는 상상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아연 비서는 사장이 내린 지시를 빼먹지 않게 메모해 놓는 습관을 지니고 있었다.

<시나리오 복사해서 영화감독들한테 보내기. 시나리오에 관심 있는 감독들과 면접 보기. 시나리오 보낼 때 투자금 걱정하지 말라고 첨부.>

“영화 감독들이라. 이것 아무래도 번역팀에 의뢰를 해야 할 것 같은데.”

한철이 말한 영화감독은 국내에 있는 영화감독들이었지만 이아연 비서는 국내가 아니라 세계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녀가 그렇게 생각한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의 유명세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한국 대통령은 몰라도 유한철은 안다고 할 정도로 인지도가 급상승한 상태였다.

말도 안 되는 고문서를 믿고 석유회사에 투자해서 대박을 터트린 남자. 대박이 터지기 전에 미국의 로또라고 불리는 세븐 볼을 통해서 초유의 대박을 터트렸던 행운의 남자가 내린 지시였다.

그만큼 유한철이 세계적인 거물이었기에 국내라는 좁은 곳에만 의미를 두지 않았다.

비서란 사장이 말하는 것을 확실히 해야 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렇다면 세계에 있는 모든 유명 감독들에게 이 시나리오를 보내기 위해서는 각각의 언어로 번역이 필요했다.

“세계 영화감독이라. 역시 사장님은 대단해.”

이아연 비서는 사장님의 배포에 감탄하면서 번역팀이 있는 4층으로 힘차게 걸어가고 있었다.


그날 저녁 세계 각국에 있던 영화감독들은 한국에서 보내온 시나리오를 받을 수 있었다.

처음에는 무슨 시나리오보다는 한국의 유한철이 보냈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지고 읽어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뻑킹! 이따위 시나리오를 보내다니!”

미국 할리우드에서 알아주는 영화감독 스티브 조는 시나리오를 전부 읽고 나서는 방바닥에다가 내팽개쳤다.

그는 스스로를 영화인이라고 생각했다. 영화감독이니 영화인인 것은 당연했다. 문제는 부조리한 일정을 매우 싫어한다는 점이었다.

시나리오 제일 마지막 장에는 이러한 글이 쓰여있었다.

<시나리오를 보고 관심이 있는 분은 아래 번호나 이메일 주소로 전화나 메일을 남겨주시면 이후 일정을 잡아 한국에서 유한철 사장과 면접을 보겠습니다.>

어디를 봐도 갑질로 밖에 보이지 않는 모습이었다. 돈이 있으니 자신을 찾아오라는 말이었다. 솔직히 시나리오가 훌륭했다면 앞뒤도 보지 않은 채 한국으로 오겠지만, 그가 보기에는 형편없는 시나리오였다.

지금 당장 할리우드에 가더라도 이것보다 좋은 시나리오들이 산처럼 쌓여 있었다. 그런데 돈 때문에 한국으로 가서 그에게 아부를 하고 싶지는 않았다.

“쉬트! 감히 나를 뭐로 보고!”

그는 자신의 방에서 그렇게 화를 토해내고 있었다. 이내 얼마나 지났을까? 어느 정도 진정 되었을 때 그는 다시금 시나리오를 읽었다.

유한철이라면 그도 한번 들어본 남자였다. 단숨에 인생 역전을 넘어서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된 남자의 이름이었다.

그 남자가 보낸 시나리오라면 분명 자신이 모르는 뭔가가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내 차분하게 다시 읽어봤지만 역시나 오리무중이었다.

“쉬트! 도대체 이 시나리오가 뭔데 그 사람이 움직이는 거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남자가 보낸 시나리오였다. 분명 뭔가가 있기에 보낸 게 확실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정말 평범한 시나리오였다. 이리 보고 저리 봐도 그저 재밌는 평범한 시나리오! 그런데 시나리오 마지막 장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제작과 관련된 모든 비용에서 100%를 유한철 님이 책임지겠습니다.>

제작 비용에 대해서 유한철이 100% 책임진다는 문구. 여러 가지 기술이 집약되어야 할 요번 작품에서는 못해도 수천억이 필요해 보였다.

그런데 그 비용을 100% 유한철이 낸다는 말이었다. 솔직히 말해서 시나리오만 보고 선택하기에는 문제가 많아 보였다. 아무리 이리저리 뜯어보고 다시 살펴봐도 자신이 보기에는 그저 평범한 시나리오였다. 하지만 유한철이 100% 투자하겠다는 점에서 뭔가가 있는 게 분명했다.

옛날 고문서를 가지고 세계적인 부자가 된 남자였다. 분명히 이 시나리오에는 그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 게 분명했다.

그렇지 않고서는 몇억 달러나 드는 제작비를 100% 충원하는 게 말이 안 되었다. 얼핏 봐서 취미로 볼 수 있지만, 그 규모가 몇억 달러라면 취미라고 생각할 수 없었다. 비록 유한철이 어마어마한 부자라고 하더라도 그것은 순수히 개인 순위로 볼 때 그렇지 중동 석유 부자나 국가와 기업 재산까지 고려해보면 100위 권내에 들지도 못했다.

“궁금하군. 궁금해.”

정말 궁금해서 미칠 것 같았다. 그는 알고 자신은 모르는 뭔가가 있는 게 분명했다.

궁금해 정말 미칠 것만 같았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바로 자신의 에이전트에게 전화를 걸었다.

“자미. 지금 바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 편을 예약해줘.”

[워워 진정해. 스티브. 도대체 왜 한국으로 간다는 건데.]

그 말에 스티브는 짧고 굵게 답했다.

“그곳에 답이 있어.”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영화 배급사 알파 주니어는 지금 하나의 시나리오 때문에 회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회의장에는 사장과 감독, 그리고 회사의 중책을 맡은 이사들과 중책을 맡은 현장 임원들이 자리에 앉아 있었다.

“오늘 여러분들을 모이게 한 이유에는 이 작품에 대해서 상의하고 싶어서라네.”

사장 스트라이 보시니의 질문에 따라 그들의 시선은 각자 앞에 있는 시나리오를 볼 수 있었다.

“어제저녁 내 이메일 주소로 작품 하나가 들어왔더군. 작품이 들어온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작품을 제작할 감독을 찾기 위해서라네.”

그 말에 사람들의 시선이 작품을 바라보고 있었다. 사장님의 이메일 주소는 회사 탑 시크릿에 포함될 정도로 극소수의 사람들만 알고 있는 정보였다.

그곳에 작품이 들어가고 작품과 어울리는 감독을 뽑기 위한다는 말은 최상류 0.1% 내에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컸다.

사장과 직접 소통이 가능한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 100명이 넘지 않았다. 그만큼 스트라이 보시니가 영화판에서 지니고 있는 힘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이아연 비서가 스트라이에게 이메일을 보낼 수 있던 이유는 과거 스트라이가 한철에게 투자를 받기 위해서 메일을 남긴 적이 있었고 그 메일주소를 비서실에서 관리하고 있었다.

“우선 작품을 읽어보도록.”

그 말에 사람들은 자신의 앞에 놓인 시나리오를 천천히 읽어가기 시작했다. 편하게 영문으로 번역되었기에 작품을 읽는 데 불편함이 없었다.

30분 후 스트라이는 사람들의 표정을 하나하나 확인하고 있었다. 반은 굳어져 있었고 다른 반은 영문을 모르는 모습이었다.

“그럼 읽어본 감상을 발표하도록 하지.”

“이 작품이 자네 이메일 주소에 들어온 게 맞나?”

“그렇다네.”

이스타 콴 영화감독부터 입을 열기 시작했다. 그는 영화감독으로서 언제나 평타를 치는 감독이었다.

세계로 작품들이 수출될 만큼 대흥행하는 작품은 없었지만, 국내에서 알아주는 영화감독으로 그가 찍은 작품치고 망한 작품은 하나도 없었다. 반대로 대흥행에 성공한 작품도 없었지만, 배급사 입장에서는 그처럼 꾸준하게 평타를 치면서 꾸준히 작품을 제작해주는 영화감독은 굉장히 중요했다. 한철 먹고살 생각이 없는 이상에는 말이다.

“희한하군. 아무리 봐도 평범한 시나리오야. 솔직히 말해서 이것과 비슷한 시나리오들은 이미 회사 내에 수만 개나 있다네. 그중에서 이것보다 좋은 시나리오들은 몇천 개는 할 거야.”

“저도 동의합니다. 아무리 봐도 그저 특이한 시나리오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도 동의합니다.”

“제작비도 많이 듭니다. 대부분의 촬영에 3D가 들어가야 하니 수억 달러는 들어갑니다.”

다른 감독과 이사가 이스타의 의견에 동의했다. 그만큼 이 작품은 평범하다는 게 그들의 이야기였다. 그리고 그것은 다른 직원들도 마찬가지였다.

“내용은 흥미롭지만 이와 비슷한 시나리오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중간에서도 중간인 작품입니다.”

악평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호평도 아니었다. 차라리 악평이었다면 단점을 지적해서 개선하겠는데 단점이라고 할만한 것도 그들에게 보이지 않았다.

즉 가장 만들기 어렵다고 할 수 있는 중간의 작품이었다. 막장이라면 통쾌하기라도 할 텐데 그것도 없는 그렇다고 높아지지도 낮아지지도 않는 그러한 작품이었다.

“도대체 어떤 미친놈이 이런 비가 오기 직전의 날씨 같은 작품을 보내고 그 작품의 감독을 찾는지 궁금하군.”

그 말에 스트라이는 과연 그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를 하면서 말했다.

“유한철. 세계 부자 순위 1위의 남자가 직접 보낸 시나리오입니다.”




재미게 보셨나요?

완결작-마이더스의 능력


작가의말

어제 179편의 작품을 수정했습니다.

보지 못하신 분들은 다시 보기를 통해서 작품을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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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예정된 대박-1 +2 18.04.16 274 5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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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여자가족부의 습격-4 +2 18.04.05 284 6 13쪽
242 여자가족부의 습격-3 +3 18.04.02 267 5 15쪽
241 여자가족부의 습격-2 +4 18.03.29 263 5 16쪽
240 여자가족부의 습격-1 +7 18.03.26 300 4 16쪽
239 미르 에이전시-2 +4 18.03.22 516 6 15쪽
238 미르 에이전시-1 +2 18.03.20 346 6 13쪽
237 로열로더-5 +5 18.03.15 299 5 17쪽
236 로열로더-4 +4 18.03.12 301 6 17쪽
235 로열로더-3 +4 18.03.07 257 5 16쪽
234 로열로더-2 +4 18.03.05 281 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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