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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의 무한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pascal
작품등록일 :
2016.10.13 20:13
최근연재일 :
2018.01.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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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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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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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쪽

손 안의 무한 - 27화

없습니다.




DUMMY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예,. 세계 3차대전을 위해서 움직이고 있다고 말을 했네요. 무슨 의미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요."


"흠. 예, 알겠습니다. 도진명 씨. 그리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그런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혹시, 무슨 다 못했던 말씀이 있으면 언제라도 해주십시오. 자, 그럼.......음...일단 앞으로 어떻게 하실 지는 결정하고나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제가 할 수 있는 조치로는. 아연씨와 진성씨를 붙여드리도록 하지요. 24시간 붙어있는것으로 하겠습니다. 조금 불편하실 지라도 이해해주십시오. 도진명씨의 안전을 위해서니까요. 그 무명씨라는 투명인간에 대해서 제가 지금까지 파악한걸로는 언제 어떤 생각을 가질 지 알 수 없으니까요."


"예?...24시간이요?"


24시간이라니? 그게 말이 되는거야? 말이 24시간이지. 도서관은 어떻게 유급휴가든 무급휴가든 그만둔다 치고, 그렇다는건...내 집에 그 두명이 들어와서 산다고? 아니면 내가 그 두명의 집에 들어가서 산다고?


"예, 도진명씨께서 살고 계신 곳의 방범을 강화할 생각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투명인간을 제한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보니 말이죠. 언제 어떤 방식으로 올 수 있을 지도, 안심할 수 없구요. 저희 두 명 좀 같이 있는게 안전할 듯 싶습니다. 걱정하지마십시오. 송아연씨와 이진성씨가 도진명씨가 살고계신 그곳에 들어가서 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도진명씨께서는 이동하실 필요가 전혀 없으니까요."


아니 그런문제보다도....좀......그렇지않나?.....좀 그렇지않아?


"에? 그러면....송아연씨를 다른 분으로 좀...."


어이, 이봐. 당신이 싫다거나 그런게 아니라고. 그렇게 살짝 달라진 눈빛으로 볼 건 없다고. 당신을 못믿는다거나 당신의 실력을 의심한다는거 아니라고. 그냥 인간적인 문제야. 인간적인 문제. 문화적인 문제고, 인류의 탄생의 구별에 관한 문제야.


"아무래도....남자 두 명과 여자 한 명이 같이 지낸다는게. 좀 불편한게 있을 듯 싶어서요...."


"아연씨, 불편한가요?"


이봐. 안정원씨. 당신 왜그렇게 예의가 없어? 그걸 본인 앞에서 그렇게 대놓고 물어보면. 불편하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대체 몇 명이나 되겠어. 물론 이런거는 나도 이렇게 본인앞에서 대놓고 말하는게 잘못됬지만. 당신은 그러면 안되지. 그러면 듣는 내 입장은 뭐가 되. 그런 질문을 한 내 입장만 이상해지잖아.


"아뇨, 반장님. 저 역시 그러한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보라고. 안정원씨. 상관앞에서 부하가 상관의 제안을 거절하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거야? 선배 앞에서 후배도 그런 걸 잘 못하는데. 경찰쪽은 그런게 더 심할거 아냐? 그런데 이걸 어떻게 거기서 물어볼 수가 있어. 덕분에 지금 나만 송아연씨를 대하기가 좀 이상해졌잖아.


"자, 된 것 같네요. 이진성씨는 뭐 당연히 받아들일테고."


그건 또 뭔데? 이진성씨는 당연히 받아들이다니? 평소에도 그런 식으로 물어본거야? 이진성씨는 애초에 당신네 집단의 막내잖아. 예상하고 있었다는거아냐? 모르고있는게 아니라 알면서도 지금 상관의 권위주의를 이용하는 거 아닌거야?


"아..저..."


"예. 도진명씨 저희도 다 알고있어요. 도진명씨가 말하려는게 무엇인지. 하지만 기억해주세요. 투명인간의 존재는 비밀이에요. 아직 밝힐 만한 단계가 아니라는거죠. 당연히 공표해야 되는 사실이지만. 공표한다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불안감만 높아질테니까요. 그런 상황에서는 저희가 저희 인원으로만 어떻게 도진명씨를 맡길 수밖에 없어요. 아무래도 아무리 철저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외인이다보면 결국 비밀은 새기 마련이니까요. 그런데. 김수정씨나 박정진씨는....결혼을 했거든요."


박정진씨. 그 사람도 결혼한 사람이었어? 그사람이? 누구랑? 그런 사람이랑 결혼 해주는 사람도 있는거야?


"아무래도 결혼을 한 사람들한테 도진명씨와 같이 생활하라 하는 것보다는 송아연씨나 이진성씨가 해주는게 아무래도 도진명씨가 생각하는 그 부분에 한해서 더 적합하지 않나 생각되는데요."


뭐. 그렇긴하지. 출장이야 무조건 해야되는거긴 하지만. 누군가 가정이 없는 사람도 할 수 있다면. 가정이 없는 사람이 하는게 맞는거겠지.굳이 능력차이도 굳이 그렇게 차이도 안나는데 가정이 있는 사람이 해서 가정에 피해를 줄 수는 없는거겠지.


"터엉"


문이 열리며 이진성씨가 들어오고 시선이 집중된다.


"반장님, 사무관님과 방금 통화했습니다. 오후 일정이 비어있어서. 지금 바로 가능하다고 하십니다.그래서 지금 바로 반장님이 직접 연락드릴거라고 했는데요."


"잘했어. 자, 그럼 도진명씨. 저는 볼 일이 있는 관계로."


안정원씨는. 바로 일어서서는 바깥으로 나가면서 전화를 꺼내든다.


"아아, 진성씨. 오늘부터 도진명씨 집에서 도진명씨와 함께 지낼거니까 그렇게 알고 바로 도진명씨 집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해. 아연씨가 자세한 이야기는 다 들었으니까 나머지는 아연씨에게 듣고...예. 사무관님...예..예..."


이봐, 안정원씨 그렇게 나가버리지 말라고. 공식적인 이야기가 끝나서 공식일정이 끝난 건 좋은데. 나는 지금 내일 도서관을 나가야되나 말아야하나도 제대로 모르겠고. 그리고 이진성씨 얼빠진 얼굴 보고있기도 좀 뭐하다고. 아무리봐도 그거 짬처리잖아?

진성씨. 저를 본다고 뭐가 나오진 않아요. 저도 잘 모르니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 그러니까......간단하게 말하면 도진명씨의 경호를 저와 아연선배가 맡게 됬다는뜻인가요?"


"예, 뭐....그런 것 같네요."


"도진명씨 집에서 생활을 같이 하면서요..?"


"예....저는 그렇게 들었네요."


어이, 송아연씨 이것도 짬처리라고. 매번 당신이 차를 몰기에 당신이 차를 잘 몰아서 그런건가 했더니. 그냥 짬순이었던거야? 이진성씨만 앞에 앉게 한 채로. 당신하고 나하고 이렇게 둘이 뒤에 타있는건. 조금 이진성씨에게 미안한것 같은데. 물론 당신이 운전하고 있고 이진성씨가 뒤에 있어도 조금은 이진성씨가 불편한 구도이긴 하지만...최소한 여기서 당신은 좀 앞에 탔어야 되지않아?


"그럼 도진명씨는 내일부터 어떻게 되는거죠?"


"반장님 말씀으로는. 유급휴가든 무급휴가든 안 나가게 될 거라고 하셨네요."


"예? 그럼....."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송아연씨. 아까 반장님이 당신한테 부탁하지 않았어? 이진성씨 알려주라고? 그런데 지금 그건 뭐냐고. 팔짱을 낀 채로 고개 살짝 숙이고 눈감은 채로 있으면. 자는거야? 자는거냐고? 지금 자는거냐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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