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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의 무한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pascal
작품등록일 :
2016.10.13 20:13
최근연재일 :
2018.01.03 16:49
연재수 :
6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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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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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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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의 무한 - 46화

없습니다.




DUMMY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기 진성씨 이러고 있어도 되는건가요?"


솔직히 당신도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아? 당신이 검찰관 맡으면서 그냥 일반인한테 태권도 사범 역할 하고 있을거라고는 생각 안했잖아? 그리고. 지금 그런 상황이 아니잖아? 사람 한 명이 죽었다구요. 물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죽었을테지만......그런 말도 안되는 방식으로 사람을 죽였다고. 무슨 사람이 파리목숨도 아닌데. 파리를 잡듯이 오히려 더 문제적으로 죽였다고.


"자.자. 발차기 200개만 더 합시다."


"저기...진성씨.....?" "하나!" "둘!"


나도 이러고 있을 줄은 몰랐다고. 도서관 사서 휴직하면서 태권도 배우고 있을 거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고. 게다가 나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을 사범으로 모시고...


"도진명씨. 이게 최선이에요. 저희가 할 수 있는건 이게 최선이에요. 그 사건에 대해서는 박정진 선배하고 김수정 선배가 일을 잘 처리하고 있을거에요. 각자 역할이 다른거죠. 저희까지 괜히 그런 일에 참여하다가 도진명씨를 위험하게 할 수는 없지요."


뭐...그렇긴하지만......그렇긴하지만.....이거 근데 이거 한다고 안전해지는건 맞는거야? 초등학생들이 태권도 배운다고 총을 피할 수 있는건 아니잖아? 그 cctv속에서 무명씨가 분명 총으로...아니지...칼로 찔러 죽였다고. 난 못 피할 것 같단말야. 이 발차기 배운다고 해서.


"음...기합 소리가 점점 작아지는데요?!"


"삼십삼!!!" "삼십사!!!"


어이, 이거 솔직히 창피하다고. 나만 소리내고 있잖아. 지금 사람 3명 있는데. 나만 기합 내고 있잖아? 정신통일이라지만......이건 아니잖아. 솔직히 여자 앞에서 남자가 발차기 200번 하면서 기합 내는거 좀 그렇다고. 군대에서도 산으로 가서 유격할 때. 등산객들이 지켜보는거 엄청 쪽팔렸다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후."


이제 어느정도는 좀 알 것만 같다. 한 두대씩 맞출 수 있을 것만 같은데도. 맞질 않는다.송아연씨는 확실히 다 피하는건 아니다. 모든 인간이 모든 가격을 다 피할 수는 없다. 흘려맞고, 피하고, 방향을 바꾸고. 등의 여러가지 것이 들어가는거다. 실전은 최고의 연습이라고 했던가?


나도 어느정도는 이제 좀 페이크를 섞을 수 있게 된 듯한데.


우선 크게 주먹을 하나 날리면서 시야를 가리고. 그리고 작은 주먹으로


쳇....


"파앙!"


"하아아아아악!!"


크아악! 크아아악!!!!!! 뭐야.


하아.....하아. 심장맞았어. 으아아아악. 거기.....거기......총맞은데. 거기....거기!!


"왜 그러시죠? 도진명씨?"


"아....아뇨.. 저번 실험 부위가 조금...."


너 알고있잖아?! 니 왜이렇게 한군데 꽂히는건데. 총알 맞은 부분에 정확히 가격했잖아? 니 다 알고있잖아. 거기를 정확히, 나도 안다고. 나도 알아. 내 심장부위는. 내가 총알 맞은 부위라서 특급 보호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맞추기 어려운 곳이라고. 지금까지는 내가 내주는 곳만 때려놓고서. 일부러 여기 때린다는건. 다 알고있었단 뜻이잖아. 일부러 노린거잖아. 이 여자야! 방금 진짜 죽는 줄 알았다고. 해머로 가슴뼈 부수는 느낌이었어. 지금 통증 장난아니었어. 방금 심장 멈추는 줄 알았다고.


지금 다 느껴진다고. 내가 살아있다는 감정. 내 심장 뛰고있다는 감정 다 느껴져. 지금 엄청 나 안도하고 있다고. 살아남아서 다행이다. 살아남아서 다행이다.......


"도진명씨. 집중하셔야죠. 제가 아니라 무명씨였으면 어쩔 뻔했어요. 지금 그런 수사쪽에 관심팔릴 게 아니라구요. 본인의 안전훈련에 최대한으로 힘써주도록 하세요. 집중하지 않으니까 그렇게 빈틈이 생기는 겁니다."


무명씨였다면 칼로 찔렀겠지?! 심장이 아니라 다른 어떤 부위를 맞았어도. 아니 손으로 막으려 했어도. 손이 잘렸겠지! 무슨 소리를 하고있는거야? 좋아. 이렇게 나온다 이거지? 좋아. 나도 다 생각이 있어.


지금 이성의 끈이 잠깐 끊어질 뻔했는데. 아니, 지금 살짝 끈이 좀 늘어난것 같아. 지금 잠시 이성의 끈 좀 떼어놔야겠어.


"계속 해주시죠. 괜찮습니다."


"안그래도 그럴 생각이었습니다. 이대로 훈련을 게을리 할 수는 없죠."


기대하라고.....손을 아래로 잠깐 털면서 왼손장갑을 벗어 떨어트리고.......


이게.....투명인간의 주먹이다!!!!!!!!!


"파앙!!!!!!"


!!


내 주먹 옆으로..아연씨의 얼굴이 보인다. 강하게 때리진 않았다. 나도 사람이니까. 이성의 끈이 아직 끊어지진 않았으니까.하지만 빨랐다...그런데..아연씨의 얼굴은 내 주먹 옆에 있다. 그녀의 목이 살짝 옆으로 각도를 가져 피해진채로...


"이게...뭐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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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손 안의 무한 - 47화 17.02.13 235 0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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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손 안의 무한 - 45화 17.02.03 398 0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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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손 안의 무한 - 5화 +1 16.10.18 2,564 33 8쪽
4 손 안의 무한 - 4화 +1 16.10.17 3,075 45 7쪽
3 손 안의 무한 - 3화 +2 16.10.15 4,412 48 6쪽
2 손 안의 무한 - 2화 +1 16.10.14 5,912 63 6쪽
1 손 안의 무한 - 1화 +4 16.10.13 9,243 64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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