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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의 무한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pascal
작품등록일 :
2016.10.13 20:13
최근연재일 :
2018.01.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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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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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의 무한 - 51화

없습니다.




DUMMY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걸로 충분하겠어요?"


송아연씨는 오른팔에 붕대를 매고있다. 안정원 반장님께는 바로 연락을 드렸고, 우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것을, 그리고 이진성씨가 와서 보고를 하고, 자세한 이야기는 내일 이야기할 것을 결정하였다. 이진성씨는 사실상 사건에 있지 않았지만, 그건 뺴놓고 말하였다. 자판기에 뽑으러 간 사이 왔다는 것은 좀 알리기 그랬다. 그래도 일단적으로 이진성씨가 사건에 대해 다 듣긴 들었으니, 간략한 보고정도는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내가 가도 상관없는 거긴 했지만, 그건 역시 무리였다. 나름 직원이긴 하지만......직원은 아니라는거다.


원래는 이런 사건이 발생하면 추가적인 인력이 경호를 붙어야하긴 하지만, 워낙에 비밀리의 일이고, 비밀리의 일중에서 나의 투명능력에 관한 정보는 비밀 중의 비밀이기 떄문에, 아는 사람 자체가 한손에 꼽을 정도이니...실제로 높으신 분들도 내 투명능력이 어느정도로 커다란지는 알지 못하고 있다. 그저 투명인간이 있다는 정도니 말이다.


그러한 이유로 추가적인 경호는 붙이지 못하고, 단지 집의 경호인력을 강화시켜놓겠다는게 처해진 조치의 전부였다. 물론 그정도로도 충분할 것 같긴하다. 말그대로 투명능력이다보니 인원이 많다고 도움이 되는건 아니니까 말이다.


그렇게......지금 나는 운전을 하고 있고, 조수석에는 송아연씨가 타고있다......... 한손에는 붕대가 매어진 송아연씨가 말이다.


"예, 뭐 큰 상처는 아니니까요."


아까 눈앞에서 칼이 손목까지 그어져있고, 팔꿈치에서 손목까지 점점 더 깊어지는 칼자국이 있는 걸 본 나로서는. 피가 뚝뚝 떨어지는 장면을 본 나로서는......큰 상처가 아니라는 이 말에. '이 사람 이전에 큰 상처는 어느정도였던거지?'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를 뿐이다.


그리고....영......아까의 대련에서 내가 행한 짓들이 더욱더 미안하게 느껴진다.


"하....하..하하......칼을 들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하하..."


정말이다...그 무명씨가 칼을 들고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투명이긴 하지만. 무언가 장난스런 분위기였기에. cctv속에서 총도 쏴대고, 사람도 죽이는 그런 무명씨였지만, 무언가의 특유의 장난스런 느낌 때문에 칼을 들고있다는 것은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예, 저도 그 점은 너무 안일했습니다. 이쪽에서 총을 꺼낼 생각을 하면서 저쪽에서 칼이나 혹은 총을 들고 있을 생각을 하지 않다니 제 불찰입니다. 죄송하게 됬습니다. 도진명씨. 이런 위험한 상황으로 끌고온 것도 모자라 오히려 이렇게 제대로 된 모습도 보여드리지 못하다니."


아니..아니...그런 말을 들으려 햇던 건 아니었어......괜히 더 불편해지잖아.


"아뇨. 무명씨가 너무 강했던걸요."


"........."


나 뭔가 잘못 말한건가. 뭔가 굉장히 잘못 말한 것 같은 느낌인데. 나 너무 저쪽편 같았던건가? 무언가 표정이 안좋아진 것 같은데. 크게 표정변화는 없는 사람이지만 주변의 공기가 다른것 같아.


"아뇨.아뇨. 아연씨가 약하다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그냥...무명씨가 너무. 강했다는....아연씨도 충분히 강한데. 무명씨가..더....아니지.아니....무명씨는 투명인간이잖아요.. 일반인이 투명인간한테....강한 것 자체가..."


"예, 저는 투명인간을 맡고 있는 특수감찰관이구요. 죄송합니다. 도진명씨를 이렇게 위험에 쳐하게 만들어서.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더 부단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니....아니....그런 게 아니었어. 정말로. 이런 말을 들으려던게 아니었어....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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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손 안의 무한 - 61화 17.12.19 112 0 4쪽
60 손 안의 무한 - 60화 17.12.08 132 0 4쪽
59 손 안의 무한 - 59화 17.12.05 122 0 3쪽
58 손 안의 무한 - 58화 17.11.30 170 0 4쪽
57 손 안의 무한 - 57화 17.11.28 210 0 5쪽
56 손 안의 무한 - 56화 - 김병우 17.11.27 84 0 3쪽
55 손 안의 무한 - 55화 - 김병우 17.11.24 101 0 4쪽
54 손 안의 무한 - 54화 - 김병우 17.11.23 170 0 2쪽
53 손 안의 무한 - 53화 - 김병우 17.11.21 129 0 4쪽
52 손 안의 무한 - 52화 17.11.17 144 0 7쪽
» 손 안의 무한 - 51화 17.11.15 133 0 4쪽
50 손 안의 무한 - 50화 17.11.14 167 0 6쪽
49 손 안의 무한 - 49화 17.11.13 145 0 2쪽
48 손 안의 무한 - 48화 17.02.19 372 0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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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손 안의 무한 - 45화 17.02.03 701 0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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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손 안의 무한 - 43화 +2 17.01.30 348 1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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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손 안의 무한 - 38화 17.01.23 314 2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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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손 안의 무한 - 3화 +2 16.10.15 4,654 48 6쪽
2 손 안의 무한 - 2화 +1 16.10.14 6,178 63 6쪽
1 손 안의 무한 - 1화 +4 16.10.13 9,710 65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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