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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의 무한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pascal
작품등록일 :
2016.10.13 20:13
최근연재일 :
2018.01.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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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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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의 무한 - 62화

없습니다.




DUMMY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진성씨와 며칠간 대련을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있다. 아연씨가 좋다는거다. 고작 일주일정도밖에 안됬지만 확실히 알 수가 있다. 너무 다행인것은 아연씨의 회복속도가 무척이나 빠르다는거다. 며칠안으로 아연씨가 대련을 다시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해왔다.


뭐, 아연씨한테는 그것 말고도 감사할 것은 많다. 대련문제는 내가 감사할 내용은 아닌가? 어쩌면 나는 피해자인 입장이니? 음...........그래도 뭔가 감사한 기분은 든다. 진성씨와 대련하면서 감사함의 문턱이 낮아진 것 같다. 아아. 아연씨한테 감사할 것을 말하고 있었던가. 우선적으로 아연씨는 우리들의 생활에서 요리를 나름 책임지고 있다. 사실 지금 팔이 다친 상황에서는 나와 진성씨가 좀 요리를 했어야 하는것이지만. 뭐 어쩌다보니 그렇게 됬다.


며칠전 1월 1일에도 아연씨가 떡국을 해서는 우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실 그리 당황하지는 않았는데. 팔 다친 사람이 요리까지 해주다보니 괜히 미안한 척을 해야할 것 같아서 그랬다. 팔 다친 사람이 요리를 해왔는데. 그냥 그대로 앉아서 먹는다면. 뭔가 잘못된 것 같아서 말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 떡국 냄새네요."


"예,진성씨, 새해도 밝았고하니 떡국이라도 좀 챙겨야 할 것 같아서요."


"하핫. 그럼 감사히 먹겠습니다. 선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생각해보니 진성씨는 사람 좋은 미소로 그냥 먹었던 것 같긴 하지만 말이다.


그 외에도 배려가 많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나라는 존재가 말이다. 생각해보면 이 투명인간이라는 특수사건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굉장히 커다란 문제다. 사건을 생각해본다면 강력사건 그 이상의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워낙에 기밀이기에 해결인력은 적은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문제는 더 어려워졌는데 푸는 역량은 더 줄어든 사건인것이다.


그런 시점에서 나라는 사람은 하나의 부담일 수 밖에 없다. 물론 투명인간들 쪽에서, 나도 투명인간이긴 하지만서도, 나를 나름 원하는 것 같으니 부담일 지도 모르지만 해결책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그래도 그렇다 치더라도 나를 맡고 있는 최소한의 진성씨와 아연씨는 굉장한 난이도의 일을 맡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나는 투명인간이긴 하지만 무명씨와 맞서싸울 능력도 없고, 투명능력을 딱히 크게 쓸 수 있는 상태인 것도 아니다. 뭐 쓰면 되긴 하지만. 투명능력을 쓰는 것과. 투명능력을 쓴 상태에서 상대방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것은 다르다. 무명씨가 쓰는 것 같이 칼이라면 더더욱이 말이다. 뭐 대련상황이야 하고 있긴 하지만...


예전에 깡패들에게서 기어 도망쳤을 떄와 마찬가지로, 나는 그 때와 생각해보면 크게 달라진 게 없는 것 같다. 달라졌으려나? 지금 갔으면 대련을 통한 싸움으로 파방! 해줫으려나?


모르겠다. 어쩄든 그러한 나를 맡고, 대련을 하고, 신경쓰는건 그 자체로 어려운 점이고, 삶의 모든 면에서 여러면에서 나에게 물어보거나, 나를 신경쓰거나, 나를 배려하는 점에서 나는 모든 방식으로 아연씨의 배려를 느끼는 것이다.


물론 진성씨도............이긴 하다. 다른 팀원들도 말이다. 안정원씨 역시 나를 찾아내서 무언가 해결의 실마리를 얻어낸 점도 있었겠지만, 나를 통해서 생겨나는 부담감과 골칫거리들이 많았을 것이다.


"이봐. 도진명씨. 빨리 이쪽 옆으로 와서 술이나 한 잔 받으라고.흐히히히힛"


아. 잠깐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회식자리였는데 말이지.


아. 참고로 최소한 박정진씨 이 사람은 뺴고 말이다. 이 사람은 1초도 1퍼센트도 골치가 생기지 않았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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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손 안의 무한 - 63화 18.01.03 102 1 7쪽
» 손 안의 무한 - 62화 17.12.26 94 0 4쪽
61 손 안의 무한 - 61화 17.12.19 112 0 4쪽
60 손 안의 무한 - 60화 17.12.08 132 0 4쪽
59 손 안의 무한 - 59화 17.12.05 122 0 3쪽
58 손 안의 무한 - 58화 17.11.30 170 0 4쪽
57 손 안의 무한 - 57화 17.11.28 210 0 5쪽
56 손 안의 무한 - 56화 - 김병우 17.11.27 84 0 3쪽
55 손 안의 무한 - 55화 - 김병우 17.11.24 101 0 4쪽
54 손 안의 무한 - 54화 - 김병우 17.11.23 170 0 2쪽
53 손 안의 무한 - 53화 - 김병우 17.11.21 129 0 4쪽
52 손 안의 무한 - 52화 17.11.17 143 0 7쪽
51 손 안의 무한 - 51화 17.11.15 132 0 4쪽
50 손 안의 무한 - 50화 17.11.14 167 0 6쪽
49 손 안의 무한 - 49화 17.11.13 145 0 2쪽
48 손 안의 무한 - 48화 17.02.19 372 0 5쪽
47 손 안의 무한 - 47화 17.02.13 266 0 4쪽
46 손 안의 무한 - 46화 17.02.09 275 0 5쪽
45 손 안의 무한 - 45화 17.02.03 701 0 3쪽
44 손 안의 무한 - 44화 17.01.31 319 0 8쪽
43 손 안의 무한 - 43화 +2 17.01.30 347 1 8쪽
42 손 안의 무한 - 42화 17.01.27 544 1 7쪽
41 손 안의 무한 - 41화 +1 17.01.26 314 1 7쪽
40 손 안의 무한 - 40화 17.01.25 1,236 1 8쪽
39 손 안의 무한 - 39화 17.01.24 298 1 7쪽
38 손 안의 무한 - 38화 17.01.23 314 2 8쪽
37 손 안의 무한 - 37화 +1 17.01.21 424 3 8쪽
36 손 안의 무한 - 36화 +1 17.01.20 376 3 7쪽
35 손 안의 무한 - 35화 +1 17.01.19 405 3 8쪽
34 손 안의 무한 - 34화 +1 17.01.18 351 3 7쪽
33 손 안의 무한 - 33화 - 안시경 17.01.17 438 3 7쪽
32 손 안의 무한 - 32화 - 안시경 +1 17.01.16 909 3 7쪽
31 손 안의 무한 - 31화 - 안시경 17.01.14 386 3 7쪽
30 손 안의 무한 - 30화 17.01.13 392 4 7쪽
29 손 안의 무한 - 29화 +1 17.01.12 401 3 7쪽
28 손 안의 무한 - 28화 17.01.11 1,125 5 8쪽
27 손 안의 무한 - 27화 17.01.10 503 4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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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손 안의 무한 - 13화 +1 16.12.05 1,109 13 4쪽
12 손 안의 무한 - 12화 16.11.24 1,477 15 5쪽
11 손 안의 무한 - 11화 16.11.18 1,396 19 4쪽
10 손 안의 무한 - 10화 16.11.17 1,727 15 4쪽
9 손 안의 무한 - 9화 +2 16.10.25 1,882 22 9쪽
8 손 안의 무한 - 8화 +1 16.10.21 1,862 26 9쪽
7 손 안의 무한 - 7화 +1 16.10.20 2,049 27 6쪽
6 손 안의 무한 - 6화 +1 16.10.20 2,602 33 4쪽
5 손 안의 무한 - 5화 +1 16.10.18 2,715 33 8쪽
4 손 안의 무한 - 4화 +1 16.10.17 3,252 45 7쪽
3 손 안의 무한 - 3화 +2 16.10.15 4,653 48 6쪽
2 손 안의 무한 - 2화 +1 16.10.14 6,177 63 6쪽
1 손 안의 무한 - 1화 +4 16.10.13 9,709 65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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