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다른 세상에서 살기 시작하며 도빈은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의와 식과 주, 무엇 하나 자신의 오감을 만족하게 할 수준이 아니었기에 그 세상은 미지의 위험으로서 다가오는 것이리라.
하지만 그게 좋았다. 딱딱하고 서늘한 가면이 떨어져 나가자 물렁물렁하고 미지근한 살결이 숨을 토했다. 그는 헛된 체면을 짓이겨 거름처럼 뿌렸다. 새로운 삶이 자랄 기름진 땅이었다.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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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연재 주기는... +1 | 16.10.26 | 264 | 0 | - |
27 | 4. 기어이 깨달은 역할조차(8) +5 | 17.01.17 | 333 | 2 | 15쪽 |
26 | 4. 기어이 깨달은 역할조차(7) +2 | 17.01.10 | 199 | 1 | 15쪽 |
25 | 4. 기어이 깨달은 역할조차(6) +2 | 16.12.29 | 318 | 2 | 13쪽 |
24 | 4. 기어이 깨달은 역할조차(5) | 16.12.17 | 223 | 2 | 14쪽 |
23 | 4. 기어이 깨달은 역할조차(4) +2 | 16.12.06 | 311 | 3 | 13쪽 |
22 | 4. 기어이 깨달은 역할조차(3) | 16.12.01 | 233 | 3 | 12쪽 |
21 | 4. 기어이 깨달은 역할조차(2) +2 | 16.11.27 | 213 | 3 | 12쪽 |
20 | 4. 기어이 깨달은 역할조차(1) +4 | 16.11.23 | 204 | 4 | 12쪽 |
19 | 3. 결여의 그림자(8) +2 | 16.11.15 | 213 | 2 | 11쪽 |
18 | 3. 결여의 그림자(7) +2 | 16.11.14 | 230 | 3 | 13쪽 |
17 | 3. 결여의 그림자(6) +4 | 16.11.12 | 185 | 3 | 10쪽 |
16 | 3. 결여의 그림자(5) +4 | 16.11.11 | 222 | 3 | 13쪽 |
15 | 3. 결여의 그림자(4) +4 | 16.11.10 | 207 | 5 | 8쪽 |
14 | 3. 결여의 그림자(3) +2 | 16.11.09 | 242 | 4 | 12쪽 |
13 | 3. 결여의 그림자(2) +2 | 16.11.08 | 337 | 5 | 13쪽 |
12 | 3. 결여의 그림자(1) +2 | 16.11.07 | 434 | 3 | 10쪽 |
11 | 2. 어느새 낯선 손바닥(5) +4 | 16.11.05 | 245 | 4 | 15쪽 |
10 | 2. 어느새 낯선 손바닥(4) +2 | 16.11.04 | 358 | 3 | 11쪽 |
9 | 2. 어느새 낯선 손바닥(3) +4 | 16.11.03 | 347 | 4 | 11쪽 |
8 | 2. 어느새 낯선 손바닥(2) +2 | 16.11.02 | 391 | 4 | 12쪽 |
7 | 2. 어느새 낯선 손바닥(1) +2 | 16.11.01 | 470 | 4 | 13쪽 |
6 | 1. 어디든 좋았기에(5) +6 | 16.10.31 | 400 | 8 | 18쪽 |
5 | 1. 어디든 좋았기에(4) +2 | 16.10.30 | 284 | 8 | 12쪽 |
4 | 1. 어디든 좋았기에(3) +4 | 16.10.28 | 307 | 7 | 15쪽 |
3 | 1. 어디든 좋았기에(2) +2 | 16.10.27 | 414 | 6 | 12쪽 |
2 | 1. 어디든 좋았기에(1) +4 | 16.10.26 | 380 | 6 | 11쪽 |
1 | 0. 프롤로그 +3 | 16.10.26 | 601 | 4 | 2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