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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1대1의 신(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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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타마80
그림/삽화
Eron Kim
작품등록일 :
2016.12.01 17:45
최근연재일 :
2017.01.2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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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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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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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309,209

작성
17.01.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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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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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글자
13쪽

< 제 10 화 암중모색 (1) >

DUMMY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화엄경의 핵심을 담은 불가의 게송이다.

모든 것은 마음이 빚어낸다는 뜻.

마음이 괴로우면 삶이 괴롭고, 마음이 편하면 삶이 편하다. 고상하신 스님께서 그런 의도로 말씀하신 것은 아니겠지만, 상호가 느끼는 세상은 그랬다.

빚을 해결하고, 아버지를 치료하고, 넓은 땅과 집을 사서 공사 중이다. 어깨가 가벼운 만큼 가슴이 펴지고, 당당해진다. 더 이상 고개 숙인 불행한 직장인은 없었다.

꽉꽉 들어찬 만원 지하철도, 이산화탄소 가득한 답답한 공기도 기분 나쁘지 않았다.


‘사람 마음이 이토록 간사하구나.’


상호는 미소 지으며 지하철에서 내렸다. 30여 년의 삶을 짓누르던 짐에서 벗어난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았다.

내가 생각하는 대로, 원하는 시간에,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오랫동안 바라던 자유의 참모습이다.

오늘 바로 퇴사통보를 할 예정이었다. 그간 괴로움을 생각하면 바로 사직서를 던지고 다시는 상종도 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뒤에 남은 후배들과 동료들을 생각해야 했다. 갑자기 전임자가 사라져버리고, 복잡한 엑셀파일만 남으면 얼마나 고생을 하겠는가?


‘그건 정말 개고생이지.’


옛날을 생각하니 지금도 위에서 신물이 나오는 기분이다. 상호의 사수가 갑자기 퇴사해버리고, 사수도 없고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이 맨땅에 헤딩했던 신입사원 시절이 떠올랐다.

열 받아서 나가버린 사수도 충분히 이해는 되었다. 듣기로 이부장이 정말 악독하게 일을 시켰다고 했으니···매일 새벽1시에 퇴근했다고 한다. 주말까지도.

그 덕에 이부장은 상무급인 차기 본부장에 제일 가까워졌지만, 유능한 고참 사원이 하나 회사에서 사라졌다.


‘장기적으로 보면 회사에 큰 손실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으니···’


이제는 상관이 없어질 회사이지만 그래도 미운 정이라도 들었는지 못내 신경이 쓰였다.

여유롭게 출근을 하는 상호의 스마트폰이 지잉 울렸다.


- 오늘 뭐 드실지 생각해 보셨어요?


혜란의 C톡이었다. 지난번 병원 사건 이후, 간간이 가벼운 연락을 주고받게 되었다.

소극적이고, 겁 많은 혜란이지만 상호를 이제 조금 편하게 대하고 있었다.


- 내가 진짜 먹고 싶은 데로 골라도 되요? 비쌀 텐데···^^

- 물론이에요. 저 보기보다 돈 많은 여자예요.ㅎㅎ


답변과 다르게 답변이 오는 속도에서 머뭇거림이 느껴졌다. 상호는 그 마음이 짐작이 되었다.

누구인들 밥 사는 데 인색하고 싶으랴?

하지만 생활이라는 게 삶이라는 게 우리를 옥죄어 온다. 따듯한 밥 한끼 사려고 해도 돈부터 생각하게 되고, 비싼 밥 먹었을 때 힘들어질 가계를 생각하게 된다.

당장 돈이 없다는 것은, 커다란 슬픔이고 제약이다. 현실이란 그러했다.

상호는 찡긋 웃으며 톡을 이어갔다.


- 크게 부담스러운 곳은 아닐 테니 걱정하진 말아요. 오늘 저녁에 봅시다~

- 네 ㅎㅎ 그때 뵈요. 좋은 하루되세요~ ㅋ

- 혜란씨도 행복한 하루 ^^


혜란이 그녀답지 않게 웃는 토끼 이모티콘을 보냈다. 피식 웃음이 나왔다.

참 예쁜 얼굴이지만 너무 어려 보여서 때때로 막내 동생같이 느껴질 때가 많았다. 물론 전체적으로 보면 전혀 그렇진 않지만 말이다.


‘이거 썸이야, 아니야?’


웃는 모습을 보니 조금 헷갈린다. 당연히 상호를 좋게 생각할만한 상황이 이어졌으니 긍정적인 반응은 당연하지만... 긍정적인 수준보다 조금 더 좋게 생각하는 듯한 느낌.

여러모로 기분 좋은 저녁이 되리라 생각하며, 상호는 ‘한림’빌딩에 들어섰다.




상호의 기분과 다르게 아침부터 재무과의 분위기는 살벌했다. 본부장이 부장들을 질책했는지, 두 부장의 표정이 썩은 감을 씹은 듯했다.

말도 조심하는 분위기 속, 상호는 겉옷을 벗으며 자리로 걸어갔다. 그러다 컴퓨터를 켜면서 업무를 시작하는 혜란과 눈이 마주쳤다.

혜란은 입가에 조그만 미소를 지었다. 장난기가 든 상호는 다른 사람들 보이지 않게 살짝 윙크를 날렸다.

그러자 혜란이 마치 번개를 맞은 사람처럼 화들짝 놀라더니, 급히 다른 곳을 보며 서류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놀라는 모습이 귀여워서 더 놀려주고 싶었지만, 그러다 부끄럼쟁이 혜란이 심장병 걸릴까 봐 참고 자기의 자리로 돌아갔다.


재무1팀의 분위기는 잔뜩 가라앉아 있었다. 상호는 대충 자리를 정리하고는 이부장의 자리 앞으로 걸어갔다.


“무슨 일이야, 아침부터.”


잔뜩 심사가 꼬였는지 첫 마디부터 곱게 나오지 않았다. 시비거리가 생기기만 하면 바로 받아버릴 준비를 하고 있는 불독을 보는 듯 했다. 그것도 사람을 문 적이 있는 식인 불독을.

상호는 말없이 종이봉투 하나를 꺼내서 이부장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겉봉투에는 한글로 큼지막하게 ‘사직서’라고 적혀있었다.

봉투를 본 이부장의 눈이 부릅떠졌다.


“퇴사하려고 합니다.”

“뭐야, 너! 뭐가 불만인데!”


업무 스트레스에 대한 시위라고 생각하는 걸까? 이부장은 짜증을 부리며 대꾸했다.

적어도 공식석상에서는 금기어나 마찬가지인 ‘퇴사’라는 단어에 팀원들의 눈이 동그랗게 떠지며 상호를 향했다.


“불만이라···과도한 업무량이나 잘못된 업무지시는, 업무의 범위 안에 포함시킬 수 있으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가니까, 충분히 다르게 볼 수 있으니 이해하겠습니다.”


상호는 잠시 말을 끊고, 이부장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이부장은 이제야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는 얼굴이 굳어졌다. 한참 있다가 상호의 말뜻을 떠올리고는 어이없다는 얼굴로 상호를 마주 보았다.


“하지만 야근을 하는 부하직원들에게 회식을 강요하고, 주말운동을 강요하고, 욕지꺼리를 하는 것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회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인 사원들을 함부로 대하는 것이 회사 이익에 도움이 될까요? 사장님께서 말씀하시는 주인의식에도 심히 어긋납니다. 진짜 주인이라면 자기 재산을, 자신의 일꾼을 소중히 다루겠죠.”


어투는 부드러우나 내용에는 날이 서 있었다. 직언을 들은 이부장의 얼굴이 터질 듯이 시뻘개졌다.


“야 이 새끼,너 채상호! 진짜 나간다고 니가 막 개기냐? 엉? 내가 우스워?”


이부장의 목소리가 사무실에 쩌렁쩌렁하게 울렸다.


“좋다. 나가! 니 맘대로 나가. 나가는 거 누가 말려. 하지만 잘 생각해라. 니가 이러고도 이 업계에 발 붙일 수 있을 거 같아? 어느 회사로 옮기는 지 모르지만 너 완전히 내가 끝장내 줄 꺼야!”


이부장이 격분하여 막말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팀원들 앞에서 직언을 들은 것이 자기 권위에 대한 도전이라고 생각하는 지도 몰랐다.

하지만 상호의 얼굴에는 흔들림이 없었다. 그냥 조용히 나갈까도 생각했다. 하지만 나가기 전에, 동료들에게 선후배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었다.

상호가 퇴사하던 선배들에게 바라던 일, 그러나 동종 업계에서 직장생활을 이어 나가야 할 그들은 차마 하지 못할 말들을 상호가 했다.

어차피 상호가 직언한다고 바뀔 사람이 아니다. 평생 그렇게 살아온 사람이 한 순간에 바뀔 리도 없고, 그럴 성격도 아니다.

하지만 공개석상의 발언은 이부장을 계속 따라다닐 것이다. 회사 생활이라는 게 작은 소문 하나도 무시 못한다.

상호는 말을 계속 이었다.


“좀더 구체적인 고언도 드리고자 합니다. 요즘 E랜드 사태 신문으로 보셨습니까? 아르바이트생 수당은 물론 정규직 야근수당까지 떼어먹은 사건. 우리 회사도 이런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특히 저나, 이전에 나간 윤선배나 밤에도 일하고 주말에도 일했는데 야근수당, 주말특근수당은 전혀 못 받았지요. 어느 부장님께서 아예 근무기록을 올리지도 못하게 하는 바람에요.”

“야, 이, 이 새끼 무, 무슨 소리하는 거야?”


이부장은 순간 당황해서 말을 더듬었다. 관례적으로 향해지는 근무기록 누락이지만, 사회 분위기가 특히 좋지 않았다. 비슷한 일을 행했던 다른 기업의 사태가 폭로되면서 커다란 사회 이슈가 된 것.

이 일이 공론화되면, 회사는 물론, 이부장에게도 상당한 타격이 되리라.


“더하여 맨날 밀어붙이시는 업무 진행 방식, 특히 세무 문제를 처리하는 방식···결론적으로 잘못되었습니다.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진다는 말 아십니까? 당장은 세금을 안내서 좋겠지만, 그 잠재적인 리스크는 언젠가 큰 비용으로 돌아옵니다. 부장님께서는 출세하실지 몰라도, 그 대가로 회사는 엄청난 세금폭탄을 맞을 위험을 부담한다는 뜻입니다.”


이부장의 얼굴이 시뻘겋다 못해 검게 질렸다. 말하는 중간중간 상호는 옆 팀을 응시했다.

상호는 재무2팀장이 있는 시간을 작정하고 노렸다. 옆 팀에서 재무2팀장이 모니터를 보는 척하며, 이쪽으로 귀를 쫑긋 세우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회사에서 누구보다 재무 1팀장을 싫어하고, 쫓아내고 싶은 사람이 누굴까? 바로 재무2팀장이다. 상호가 나가면, 그가 알아서 이부장을 물어 뜯을 것이다.

우스워 보인다고? 천만에.

정년이 몇 년 남지 않은 그들에게는 목숨을 건 싸움이었다. 시간 내에 상무로 승진하지 못하면 나가야만 하는 것이 이 회사의 인사 시스템이었으니까.

가족의 삶이, 생계가, 미래가 걸린 잔혹한 싸움!

작은 빈틈이라도 그들에게는 큰 무기가 되리라. 상호의 언급으로 공론화된 문제점이, 보이지 않는 비수가 되겠지.

어느 날 경영진 회의에서 이 일이 언급될 수도 있는 일이다.


‘이부장, 퇴사한 채대리가 한 말이 정말이야? 소문이 돌던데. 자네, 자기 부하 관리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었어? 그리고 그 동안 일처리를 정말 그 따위로 했던 거야? 실망일세.’


사장 입에서 단 한 번이라도 이 말이 나오는 순간, 이부장의 출세 길은 막힌다. 사장도 어느 정도 실정은 알지만, 절대 인정할 리가 없다. 문제가 되면 결국 부장 하나 자르고 끝나겠지.

이 정도면 팀원들을 예전만큼 함부로 다루지 못하게 할 수 있는 제어장치가 되리라. 당장은 화가 나서 여기까지 생각을 못하지만, 나중에는 정적 앞에서 더 이상 약점을 보이지 말아야겠다는 판단 정도는 할 것이다.

정말 작정하고 이부장을 현실에서 살해할 것이 아닌 바에야, 그 정도 선의 경고, 견제가 적당하다고 판단했다.


“원하시는 데로 하셔도 됩니다. 사표는 놓고 가겠습니다. 진짜 회사를 생각하는 행동이 어떤지 진지하게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회사의 소중한 자산인 사원을 그렇게 함부로 다루는 것, 그 자체가 크나큰 해사(害社)행위에 해당합니다.”

“상호 너 이 새끼, 너···너···”


부들부들 떨면서 분노하는 이부장의 얼굴을 보며, 담담하게 말을 이었다.


“인수인계까지 포함해서, 일주일 정도 더 회사에 나오겠습니다. 휴가 하나도 못썼으니 2주 쉬고, 3주 후에 공식 퇴사처리 하시면 되겠네요.”


상호는 인사, 급여 업무를 담당하는 은사원을 흘깃 보면서 말했다.


“야 이 새끼야, 이렇게 깽판을 쳐? 내가 너 이 바닥에 영원히 발 못 붙이게 할 꺼야!”

“저도 부장님이 계신 바닥에 별로 있고 싶지는 않군요.”


상호는 가볍게 목례를 하고는 자리로 돌아갔다.

숨막히는 정적이 재무과 전체를 감돌았다. 너무 열이 받아서 서류철을 꽝 집어 던지는 이부장외에는 아무도 말을 못했다.

같은 재무1팀의 팀원들은 물론, 2팀의 김혜란과 이연아까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상호를 몰래 바라보았다.


- 진짜 퇴사하나? 채대리가? 너무 갑작스러운데···그나저나 와···박력 쩔어! 대놓고 면전에서 디스를 하다니! 그것도 광부 앞에서 ㅋㅋㅋㅋ 아 속 시원해


연아가 키득거리면서 컴퓨터에 깔린 C톡으로 혜란에게 말했다.


- 그러게요. 저러다 나쁜 일 당하는 건 아닌지···


동그랗게 뜬 눈으로 혜란이 답했다. 갑작스러운 통보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먼저 든 생각은 상호에 대한 걱정이었다.

하청업체도 그렇게 쥐어짜는데, 괜히 앞으로 상호가 다닐 회사에서 가서 깽판을 부리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었다.


작가의말

분량상 어쩔수 없이 약간 애매하게 잘랐습니다.^^; 다음화 가능한 빨리 올려보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54

  • 작성자
    Lv.24 iey513
    작성일
    17.01.11 16:01
    No. 1
  • 작성자
    Lv.4 xsdhjtv
    작성일
    17.01.11 16:02
    No. 2

    오늘도 꿀잼! 하지만 선댓글 후감상이였다는... 히힛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갈매기와책
    작성일
    17.01.11 16:09
    No. 3

    마음에 와닿는 화 였던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국까까
    작성일
    17.01.11 16:10
    No. 4

    현실적이고 좋네요. 요즈음 현판 쓰는 작가들은 대부분 현실을 GTA로 만들어 상관을 폭행하고 퇴사하던데 깔끔하네요.

      찬성: 10 | 반대: 0

  • 작성자
    Lv.20 요요92
    작성일
    17.01.11 16:13
    No. 5

    좋다.. 단순히 게임이야기만있는게아니라 조금은 경험도 녹아져있는것같은기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서황공명
    작성일
    17.01.11 16:24
    No. 6

    첫문단 게송==》 계송인거같아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37 양광식
    작성일
    17.01.11 16:26
    No. 7

    더많은화가필요해요 연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fktmvl
    작성일
    17.01.11 16:32
    No. 8

    잘 보고 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비젼한우리
    작성일
    17.01.11 16:38
    No. 9

    참 많은 판무를 봤지만 필력이
    최상급수준이십니다~^^

    건필하십시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9
    작성일
    17.01.11 16:39
    No. 10

    정해진 초식 정해진 보법으로 실력키우고 현실에선 응용으로 싸울수 잇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메모환
    작성일
    17.01.11 16:41
    No. 11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몸먼저 챙기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카수
    작성일
    17.01.11 16:43
    No. 12

    확~회사 사버린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류댕
    작성일
    17.01.11 16:55
    No. 13

    부자연스러운 철권시스템 버리고 횡신이니 하는것만 좀 어떻게 하면 확실히 필력은 좋으신듯

    신이 만든 시스템이 고작 철권 시스템에 얽매이는것도 이상하구요..

    간격같은 경우는 현실에서 고스란히 적용될수 있지만 딜레이캐치라느니 게임에서나 있을 일을

    신이 만든 현실감 넘치는 가상공간에서조차 게임같이 적용하니까

    작가님이 표현하고싶은 현실감이나 닥쳐오고있는 위기같은게

    크게 느껴지지 않아요

    그저 앵무새처럼 큰 위기가 온다는 것을 반복해서 주입시키는 느낌입니다

    그걸 제외하곤 재밌게 읽고있습니다

    수정하시지않더라도 뭔가 VS 버추어였나.. 하여튼 신이 만든 그것이 좀더 미래의 위기를 극복할수있도록 대비시키는 느낌이 생겼으면좋겠네요.. 겨우 게임하는거같이 느끼지않게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찬성: 8 | 반대: 1

  • 작성자
    Lv.37 류댕
    작성일
    17.01.11 16:57
    No. 14

    아 딜레이캐치는 역동작을 파고드는것으로 저 혼자 번역하며 읽으니 위화감이 좀 줄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threeon
    작성일
    17.01.11 16:58
    No. 15

    사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mc천
    작성일
    17.01.11 17:00
    No. 16

    건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우리야챠챠
    작성일
    17.01.11 17:07
    No. 17

    연참 해주시는건가요 최대한 빨리 올리신다니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요혈락사
    작성일
    17.01.11 17:16
    No. 18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변화
    작성일
    17.01.11 17:20
    No. 19

    캬 사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다크룬
    작성일
    17.01.11 17:28
    No. 20

    휴... 현실적인 능력이 되니 저럴수 있다는 생각과 지금 현실을 생각하니 속이 시원 하면서도 뭔가 답답하군요. 암튼 건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파트너즈
    작성일
    17.01.11 17:29
    No. 21

    ㅋㅋㅋㅋ 응 일 안해~ 광부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dkdkrhdk
    작성일
    17.01.11 17:31
    No. 22

    횡신은 스텝이나 위빙정도로 보면 되고 딜레이캐치는 뭐가 비현실적이라는건지 모르겠네 ㅋㅋ 제한된기술로 승부하는데 큰 동작에 빈틈이없어야 현실적이라는건가

      찬성: 1 | 반대: 5

  • 작성자
    Lv.62 무례한
    작성일
    17.01.11 17:35
    No. 23

    잼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한민구
    작성일
    17.01.11 17:44
    No. 24
  • 작성자
    Lv.37 slaybear
    작성일
    17.01.11 17:47
    No. 25

    오늘도 재밌게 읽고갑니다! 작가님 파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효에
    작성일
    17.01.11 17:52
    No. 26

    저도 류댕님 의견에 일부 동감합니다. 저는 철권을 해본입장이라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지만 만약 철권이 뭔지 모르는 독자가 본다면 전투장면이 어떻게 읽힐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그 결투시스템이 이 작품의 중요한 장치이고 철권에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다면 결투장면을 머릿속에 그리는데 큰 도움이 되는장점도 있습니다 작가님은 독자들의 의견을 참고만 해주시고 지금 엄청 재밌게 읽고있으니 열심히만 써주세요. 건필하세요!!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52 우르강
    작성일
    17.01.11 18:23
    No. 27

    멋있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카이저쥔
    작성일
    17.01.11 18:31
    No. 28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준무룩
    작성일
    17.01.11 18:46
    No. 29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gjyoo
    작성일
    17.01.11 19:06
    No. 30

    작가님 글 잘 읽었습니다.
    근데 가상현실 게임 및 신이 만든 게임 치고는 너무 현재의 철권 게임과 같더군요 ..
    사실 저도 철권을 자주하는 유저입니다. 그러나 가상현실 및 신이 만든 게임치고는
    너무 나도 그냥 조이스틱으로 하는 철권 느낌이 너무 나네요 ..
    물론 고수와 하수와의 차이및 이런거 설명 하실려는것 같은데
    사실 그냥 싸우는게 꼭 가상현실이라기 보다는 조이스틱으로 하는 오락실 철권 을 본다고
    해야하나요? 사실적 인 격투 라기 보다는 그냥 철권이라는 게임을 가상으로 보는 것같다는 느낌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글은 재미있는데 이 격투씬이 조금 걸리네요. 싸우는 느낌보다는 철권 플레이 하는걸 보는것 같아서요 ..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32 해.
    작성일
    17.01.11 19:12
    No. 31

    난 철권 세대지만 철권을 안했는데 이소설이 재밌다. 보면 철권해보신 분들이 오히려 이입이 잘되서 보기 힘드신 듯. 저는 플레이 방식은 모르고 하는 것만 몇번 봤는데 대충 상상이 감 ㅋ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챠베스
    작성일
    17.01.11 19:17
    No. 32

    재밌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조카
    작성일
    17.01.11 19:45
    No. 33

    즐감하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visu
    작성일
    17.01.11 20:01
    No. 34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책을찾자
    작성일
    17.01.11 20:07
    No. 35

    너무 짧게 느껴지네요.......연......................참이 필요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jhj
    작성일
    17.01.11 20:39
    No. 36

    윗분 게송이 맞아요~!!

    재미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단군한배검
    작성일
    17.01.11 20:43
    No. 37

    건필하세요^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퀘나리
    작성일
    17.01.11 21:04
    No. 38

    잘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kj루시아
    작성일
    17.01.11 22:11
    No. 39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크크크크크크
    작성일
    17.01.11 22:22
    No. 40

    꿀잼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여명길
    작성일
    17.01.11 22:26
    No. 41

    ㅊㅊ 추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만년눈팅족
    작성일
    17.01.12 00:48
    No. 42

    참나 신이 철권매니아여 ㅋㅋㅋ 어이가없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만홍
    작성일
    17.01.12 00:49
    No. 43

    걱정마진 마세요-걱정하진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vnt
    작성일
    17.01.12 00:55
    No. 44

    철권이나 스파는 거의 안해봤지만 어느 정도 이해는 가던데 게임과 현실의 실제 무술 사이의 격차라고 해야하나 소설 설정의 딜레마죠. 게임 속에서 게임처럼 싸우면 게임의 최종 목적과 현실에서도 무술로 강해진다는 설정 부분이 빈약해지고 실제 무술과 게임 속 기술이 비슷하다면 실제 무술가들이 게임 속에서 큰 활약을 못하는 문제가 생기고... 게임 속 기술들이 실제 무술에서 따왔다고 해도 a무술과 b무술 모두 마스터할 수도 있는데 게임에선 한 캐릭터만 골라서 한 가지 무술로만 싸워야하는 문제도 있고.. 뭐 이런거 신경 안쓰고 보면 재미난데 파고들면 좀 애매해지는게 문제인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방랑네
    작성일
    17.01.12 02:08
    No. 45

    빨리 다음화... 현기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Goul
    작성일
    17.01.12 04:15
    No. 46

    그런데 이게 강해지는 측면이 기교로 강해지는 것인가(소프트웨어방식), 육체 자체가 강해지는 것인가(하드웨어방식)를 작가님이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으로만 봐서는 스케일이 점점 커질수록 철권의 방식은 의미가 없어집니다. 압도적인 반응속도, 내구력, 힘은 모든 기술과 물리법칙을 무시하거든요. 예를 들면 앞에서 무림인이 칼들고 벤다고 깔짝거려도 가까이서 자살폭탄테러 하는것은 칼질에 의미가 없어지는 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Re.Oops
    작성일
    17.01.12 09:26
    No. 47

    우와....느낌 아니까...슬프내요...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ghost25
    작성일
    17.01.12 09:35
    No. 48

    사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하얀고냥이
    작성일
    17.01.12 10:04
    No. 49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7 고타마80
    작성일
    17.01.12 12:06
    No. 50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고타마80
    작성일
    17.01.12 12:28
    No. 51

    작가는 가능한 등장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해보이는데...^^; 길게 서술했던 댓글이 날아가서 ㅠㅠ 짧게 줄입니다.

    위에 지적한 설정 자체의 모순에 대해서는 작품 시작전부터 고민했습니다. 이에 대한 저의 생각이 메인 게임 런칭(59화 전후)에서 조금씩 나타납니다. 게임판타지를 그래도 가능한 현실적으로 녹여보고자 노력했습니다. 물론 많이 부족하다 여기시는 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큰 틀에서 납득이 안된다면 저의 필력 부족이겠지요. 읽어보면 안다는 식의 큰소리가 결코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시스템의 초월이나, 현실 격투와의 모순 등을 지금 단계에서는 해결하기가 힘듭니다. 아직 튜토리얼 단계, 초보자 단계이니까요. 하지만 조금씩 그 의문들과 과제들을 해결해나갑니다. 그렇게 풀어나가고, 성장해가는 과정 자체가 이 작품의 주요 줄거리이지요.ㅎㅎ

    제가 생각 못 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댓글/추천/감상 계속 부탁드립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62 부르지마라
    작성일
    17.01.12 13:50
    No. 52

    ㅋㅋ 퇴사할 때가 생각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대구호랑이
    작성일
    17.01.12 22:25
    No. 53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하늘아래구
    작성일
    17.01.13 14:59
    No. 54

    감사합니다 속이 확~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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