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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사커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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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심킬러
작품등록일 :
2016.12.15 01:24
최근연재일 :
2017.01.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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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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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12, 더 높이 그리고 더 빨리!

DUMMY

이시하는 아쉬운 얼굴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그를 대신해서 들어가는 에릭 프리즈.

그리고 그 에릭 프리즈가 후반 85분 골을 넣으면서 경기는 3:0으로 기울었다.

이미 의욕을 잃은 함부르크 선수들.

이시하는 그 가운데 벤치에 앉아 아쉬운 입맛만 다시고 있었다.


'오늘은 못 넣었네'


페라리도 그렇고 바우어까지 컨디션이 안 좋으니 이시하 그에게 마땅히 좋은 기회가 찾아오지 않았다.

그렇다고 해도 오늘 이시하는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점점 완성형의 포워드가 되어가는 느낌이긴한데..'


물론 아직 많이 부족했다.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많이 늘었다는 게 느껴졌다.

이제는 유럽에서도 충분히 먹힌다고 생각하는 그였다.


* * *


오랜만의 휴식.

썰렁한 집안에서 이시하가 피곤한 몸을 이끌며 일어났다.

이제는 익숙한 듯 아침밥을 해 먹고 공터로 나가 가벼운 훈련을 하기 시작했다.


'쓸쓸하네···.'


로베르토 바조가 토리노로 떠난 이후

이시하는 똑같은 하루하루를 계속 보내고 있었다.

딱히 달라질 게 없는 하루.

조금은 지루한 느낌이 들었지만 이시하는 오직 축구 하나만을 생각했다.

다만 오늘은 조금 쉬고 싶은 그였다.


'오랜만에 쇼핑이나 할까?'


그렇게 밖으로 나선 이시하는 뜻밖의 인물을 만나게 되었다.


"니가 여긴 왜?"

"아···! 오늘 게임 하나 발매하거든 그거 사려고"

"그래?"


반짝이는 민머리가 트레이드마크인 페라리였다.

이시하는 어이없는 얼굴로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가 사려고 하는 게임은 바로 야구 게임이었으니 말이다.


"야구 좋아해?"

"물론! 너 컷쇼의 노히트노런을 봤으면 입이 안 다물어 질 거야! 얼마나 멋진지···."


순간 이시하는 자신이 실수했음을 알 수 있었다.


'괜히 말을 걸었다! 으으···.'


고막을 뒤흔드는 페라리의 128음절 소음신공.

어찌나 말을 잘하는지 랩을 하듯 라임에 맞춰 들려오는 페라리의 말에 이시하가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얼굴을 찌푸렸다. 보통 이 정도로 얼굴을 찌푸리면 눈치가 있다면 입을 닫을 만 한데 페라리는 그런 게 없었다.

그렇게 식재료를 사러 왔다가 두통약까지 사게 된 이시하.

집으로 향하던 중 문득 페라리의 질문에 고개를 갸웃하게 되었다.


"리! 물어볼 게 있어."

"뭔데?"

"너 프랑크푸르트 다음 어디로 이적할 거야?"

"그걸 왜 물어?"

"그냥 궁금해서"


평소 그냥 막연하게 생각하던 부분이라 이시하가 조금 고민하다가 입을 열었다.


"라리가 쪽으로 가고 싶어 스페인어도 어느 정도 할 줄 알고 말이야"

"그래?"

"흠···. EPL도 좋고"

"세리에는?"

"흠···. 인종차별도 있고 조금 폐쇄적이라···. 그래도 뭔가 조건에 맞으면 세리에라도 가겠지"


이시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페라리

의아한 표정의 이시하가 입을 열었다.


"왜 그래?"

"에이전트가 빅클럽으로 이적하자고 전해왔어."

"뭐?"

"겨울 이적 시장 때 프랑크푸르트를 떠나자고 하더라"

"그래서 뭐라고 대답했는데? 이적이 들어온 클럽이 어딘데?"


페라리는 미간을 찌푸리고선 입을 열었다.


"아직 결정 안했어 그리고 제의가 온곳이...리버풀 하고..."

"리버풀 빅클럽 아니야"

"뭐?"

"아 한국에서 쓰는 밈 같은 거야"


이시하의 말에 픽 하고 웃는 페라리였다.


"뭐 리버풀만 아니라 EPL 여러 팀들과 링크가 됐나봐.. 흠 그래서 고민 중이야."

"감독님은 뭐래?"

"흠 웬만하면 내년까지는 있어 달라고 하는데.."


처음보는 페라리의 진중한 표정.

이시하도 문득 프랑크푸르트 다음을 생각해 보았다.


'이적이라...'


* * *


8차전 파더보른전에 이시하는 결장했다.

경기는 에릭 프리즈의 멀티 골로 2:1 진땀승.

이번에는 수비진이 위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젊은 팀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뭔가 기복이 크다는 느낌이 있었다.

니코 코바치 감독은 그 때문에 겨울 이적 기간 동안 베테랑을 한 명 영입하기 위해 골머리를 감싸고 있었다.


페라리가 떠날 수도 있기에 공미 쪽을 알아볼 생각인 니코 코바치 감독.

다만 걱정인 부분은 점점 만개하고 있는 페라리만큼 쓸만한 선수를 찾기 어렵다는 것이었다.

선수들의 몸값도 대체로 많이 오르는 상황.

그렇기에 웬만하면 페라리가 적어도 이번 시즌까지는 남아줬으면 하는 니코 코바치 감독이었다.


9차전을 준비하는 프랑크푸르트는 상대로 묀헨글라드바흐를 만나게 되었다.

4위 프랑크푸르트와 6위 묀헨글라드바흐.

두 팀 모두 상위권으로 뛰어오르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에서 꼭 이겨야만 했다.

공격적인 성향도 비슷해 전문가들은 무승부가 나오던가 아니면 한팀이 크게 질 것이라 예상했다.

그리고 그 예상은 어느 정도 들어맞고 있었다.


[리!! 골입니다!!]

[리가 쐐기 골을 넣으면서 경기는 3:0 프랑크푸르트가 압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묀헨글라드바흐가 초반에 무너지고 말았다.

원인은 묀헨글라드바흐의 중원을 책임지는 마르쿠스 라코위스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중간에 빠져나가면서 팀 자체가 흔들려 버렸다.


이시하는 2:0의 상황에서 멋진 중거리 슛으로 스코어를 3:0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렇게 묀헨글라드바흐도 잡아내자 언론은 프랑크푸르트를 집중해서 조명하기 시작했다.

특히 묀헨글라드바흐를 잡으면서 단독 2위로 치고 올라온 것도 있고 7위에 있는 볼프스부르크, 부동의 1위 공룡구단 바이에른 뮌헨과의 2연전이 이어져 있기 때문에 그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볼프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10차전

한껏 기세가 오른 프랑크푸르트는 노장이 넘치는 볼프스부르크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이시하 또한 골을 넣기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그 이시하의 노력은 드디어 결실을 보았다.

전반 36분의 상황 0:0의 스코어에 균열이 일어났다.


처음은 페라리의 패스부터였다.

측면의 윙어 클라우드- 중앙의 바우어 다시 이시하로 이어진 패스는 패스의 끝인 이시하에게 도달했을 때 이미 골키퍼와의 1:1 상황을 만들었다. 단순한 몇 번의 패스와 이시하의 기막힌 위치선정 덕분에 얻은 기회였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경악할 수준으로 쉽게 기회를 만들었다.


이시하는 그런 기회를 쉽게 놓칠 선수가 아니었다.

탐욕스러운 이시하의 오른발이 불을 뿜었고 볼프스부르크의 골키퍼 콘 케슬락은 이시하의 감각적인 슈팅에 맞춰 몸을 날렸으나 이미 이시하의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인해 공이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간 지 오래였다.


팬들은 환호성을 내질렀고 이시하 또한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페라리가 이시하의 어깨를 꽉 잡고는 입을 열었다.


"리! 바이에른전에도 이렇게만 해달라고!"

"뭐 최대한 열심히 해봐야지"

"오···. 이것이 동양의 겸손함이라는 건가? 굉장해!"

"아.."


옆에있던 바우어가 쓸데없는 것에 감탄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시하는 난감한 표정으로 선수들을 둘러보았다.

그리고는 실없는 생각을 하고 말았다.


'요즘 통···. 세레모니를 제대로 못 하는 거 같아···.'


은근 세레모니 브레이커 페라리와 바우어였다.


* * *


[광란의 10월! 프랑크푸르트는 자격이 있었다!]


[이시하 9경기 8골 1어시 1경기당 공격포인트 하나씩 기록해]


[분데스리가 11차전 공룡구단 바이에른 vs 중위권 팀의 역습! 프랑크푸르트]


-크... 주모!!! 주모!! 국뽕 한잔 거하게 말아주쇼!!

ㄴ 이거 몇 시에 하냐?

ㄴ 11월 2일! 새벽에 할걸?

ㄴ 그래? 이거 꼭 봐야지 아 요즘 이시하 보는 맛으로 산다


-지언학 10경기 3골 vs 이시하 9경기 8골 1어시

ㄴ 내가 말햇지 지언학 망삘이라고

ㄴ 그래도 어제 경기에서 살아 났잖슴? 내가 봤을 때 이번 시즌 적어도 두 자릿수 골은 넣는다

ㄴ ㅇㅇ 맞음 폼은 일시적이나 클라스는 영원하다!


-아직도 지언학 빠는 녀석들 봐라. 팩트를 보여줄게.

ㄴ 지언학 지금 활동량이 작년 시즌 90분 평균 10km쯤 될걸? 그런데 올해 몇인 줄 아냐? 8.7km 다 그 뜻은? 담배 오지게 펴서 이제 끝났다는 뜻임 저 새끼 이제 한국 돌려보내야 함 ㅋㅋㅋㅋ

ㄴ 한국인이라면 지언학 이시하 둘 다 응원하자

ㄴ응 너희 엄마 배추김치 개쩔개 담음


역대급 포스를 보여주는 이시하.

그리고 점점 예전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는 지언학.

둘을 비교하는 네티즌들의 의견을 보며 이시하가 얼굴을 찌푸렸다.


'같은 한국 사람인데 저렇게 헐뜯어먹네..'


만약 자신이 여기서 조금만 주춤하면 저들은 어떤 모욕을 자신에게 줄까?

이 생각에 이시하가 몸서리치기 시작했다.

물론 생각은 그뿐이었다.


'내가 잘하면 그만이야.'


맞는 말이었다.

이시하 그가 잘하면 그만이었다.

지언학도 전 시즌도 그리고 그가 데뷔했던 시즌도 잘해서 그의 기행과 악행이 묻힌 것이지 만약 지언학 그가 실력이 없었다면 이미 설 자리를 잃고 과거의 영광이 되어 사라졌을 것이다.


'그것보다 바이에른 뮌헨이라...'


이시하가 골 아픈 얼굴로 머리를 긁었다.

작년 시즌에도 만난 적 없는 바이에른 뮌헨.

드디어 그 첫 모습을 보게 되어 기대를 하게 되었다.


'한 골만 넣자 꼭 한 골만 넣어보자!'


이시하가 승부욕을 키우며 주먹을 말아 쥐었다.


* * *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십니까! 한국의 축구팬 여러분 오늘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와 바이에른 뮌헨의 11차전 경기를 중계하게 된 캐스터 이신영이라고 합니다]

[해설에 강종철입니다]

[이번 경기 정말 기대가 되지 않습니까?]

[1위와 2위의 대결입니다. 특히 바이에른이 도르트문트에게 1:0의 패배를 당한 이후 전승을 하면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거기다 서른 중반의 레반도프스키가 6골 5어시 라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거기다 백업 공격수인 라카제트 선수가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바이에른 뮌헨을 무결점 팀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도 강력한 선수단을 만들었다.

아직도 팔팔한 레반도프스키와 프랑스 출신의 공격수 알렉산드레 라카제트의 공격력은 리그 최고의 공격진이라 칭송받았고 미드필더진은 토마스 밀러와 19살의 신예 중앙 미드필더 마틴 커크, 같은 나이의 볼란치인 케빈 산체스가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혹자들은 이미 월드클래스 급에 거의 도달한 거 아니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굉장했다.

오죽했으면 리버풀의 전설 제라드가 마틴 커크를 보면서 '풀 포그바의 상위호환의 미드필더가 될것이다' 라고 립서비스를 아끼지 않았다.


보통 이렇게 1~2선이 강력하면 상대적으로 수비력이 약하게 마련인데 그렇다고 수비진이 부족한 점도 없었다.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은 무결점의 팀 그 자체였다.

그리고 강력한 공룡 클럽을 상대할 프랑크푸르트는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는 공격수라고 평가받는 이시하를 필두로 강력한 공격진을 내세웠다. 젊은 선수들이 다수 배치되어 있기에 니코 코바치 감독은 젊은 패기로 공룡을 상대하고자 했다.


'리는 공룡을 불태워 죽일 폭격기가 되어 줄 거야!'


니코 코바치 감독은 이시하를 믿었다.

지금도 좋은 공격수인데 이시하는 한 경기 지날 때마다 점점 더 성장하고 있었다.

생일이 지나 만 23살이 된 그가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게 의아한 표현이지만 사실이었다.


'그렇기에 리가 있는 동안 최대한 높은 곳을 노린다'


니코 코바치 감독은 이번 시즌 이시하를 제일 중요한 프랑크푸르트의 'key'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것은 오늘 경기를 중계할 중계진들도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이번 시즌 프랑크푸르트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네 정말 엄청났죠]

[프랑크푸르트의 구단주가 미쳤었다는 표현을 쓸 정도로 이번 사건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것이었죠. 그렇기에 지금의 성적이 기적이라 평가받고 프랑크푸르트의 기적이라 말하고 있는 것이죠]

[물론 10경기뿐입니다. 하지만 지금 프랑크푸르트가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정말 놀라울 뿐입니다]

[특히 우리 이시하 선수의 활약이 독보적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해설들은 경기가 시작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이시하를 띄우면서 시간을 끌고 있었다.

그만큼 이시하에 대한 관심도 많기도 했고 요즘 그나마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이시하 밖에 없는 게 원인이었다.


"리 어때? 저게 공룡이야!"

"마리오 고메즈 토마스 밀러 레반도프스키 필립람 ... 와 이름값이 장난이 아니네"

"그만큼 나이도 있고 예전보다는 못하지"

"흠 중간중간 젊은 친구들이 있잖아. 특히 저 수비수 이름이···. "

"니콜라스 사울? 잘하지 21살에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중앙수비수면 말이야."


페라리가 들뜬 얼굴로 이시하를 보며 입을 열었다.

이시하는 바이에른의 선수들을 보며 신기한 듯 두리번거렸다.

몇몇 눈에 띄는 선수들도 보였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아니야?"

"올해 이적했는데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에 단단히 뿔이 났나 봐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한 적이 언제겠어?"


바우어가 그들의 사이에 끼어들어 입을 열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바이에른 뮌헨으로 온 괴체도있네"

"도대체 왜 저런데?"

"몰라 미쳤나보지.."

"종종 괴체가 어이없는 짓을 좀 하지···."

"그래?"


이름값만으로 벌써 우승을 들어 올릴 거 같은 바이에른 뮌헨.

이시하는 기대가 되는 얼굴로 그라운드에서 그들을 바라보았다.

휘슬이 불고 프랑크푸르트의 선축으로 경기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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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11, 폭격기의 재림 +18 17.01.07 11,460 360 13쪽
24 10, 두유 노 프리시즌? +25 17.01.06 11,544 316 12쪽
23 10, 두유 노 프리시즌? +21 17.01.05 11,929 311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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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3, 천재의 영역 +8 16.12.22 12,272 280 12쪽
6 3, 천재의 영역 +9 16.12.21 12,510 276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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