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추영입니다.
2017년 초에 시작한 광세일소를 드디어 끝내게 되었습니다. 일 년여를 끌어온 작품을 마치니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무협은 장편이라 길게 스토리를 끌고 가는 것이 초보인 저에게는 정말 어려웠습니다. 300회, 400회 넘어가는 작품들을 쓰시는 작가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매회 쓸 때마다 좀 더 잘 쓰고 싶은 마음은 늘 있었으나 쓰고 나면 고구마라 그것도 괴로웠습니다. ^^;
글을 쓰는 동안 독자분들의 피드백을 보면서 느끼는 부분이 참 많았습니다. 이번에 부족했던 부분은 다음 작품 때 보완하여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 작품이지만 광세일소가 곧 전자책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표지는 이미 나왔고요(기하진과 석추명이 모델입니다. ^^), 편집 등 필요한 작업을 거친 후에 리디북* 등에 배포된다고 합니다. 편집작업이 다 끝나면 무료 부분을 제외하고는 내려야 하니 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잠시 재충천 기회를 가진 후 새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족한 작품을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지고 봐주신 독자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가 없었다면 광세일소는 끝내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
댓글로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을 해주신 모든 분과 특히 진산온달님, 풍선님, 화천애님, 학교님, 물물방울님, 고민님, 정만운님, 둘사랑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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