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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강철의 소드마스터

웹소설 > 작가연재 > 퓨전,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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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필공자
작품등록일 :
2017.03.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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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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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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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제5장 미래를 준비하다(4)

DUMMY

연회는 밤늦게까지 계속 되었다. 죽은 동료들의 몫을 대신하겠다는 듯, 살아있는 사람들은 계속 웃고 떠들었다.


클라우드는 길버트 스타인, 알렌 페트릭, 안토니 헤젤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었다. 그들이 이제까지 어떻게 살았는지, 왜 군대에 오게 되었는지 등 많은 것을 알았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소위님! 아니, 이제는 주군이라 불러야겠군요!”


길버트가 크게 외쳤다. 술을 거하게 마셨는지 그의 얼굴은 이미 붉어질 대로 붉어져 있었다. 하지만 그 눈은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반짝이고 있었다.


“작위를 받으면 그 때 그렇게 부르면 된다. 지금은 그냥 소위로 충분하다.”


“하하, 알겠습니다! 자아, 한 잔 더 드시죠.”


한 잔이라 했지만 길버트가 내놓은 건 한 병이었다. 처음 클라우드가 챙긴 한 병을 다 마신 뒤에, 계속 이렇게 병으로 마셨다. 안토니와 알렌은 이미 뻗은 지 오래였다.


“정말 아직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평민인 제가 기사라니.”


“겨우 기사 정도로 만족하면 안 되지. 못 해도 단승 작위 정도는 받아야하지 않겠나?”


“하하하! 소위님만 믿도록 하겠습니다. 수많은 동료들의 죽음을 짊어지고 기사가 됐습니다. 그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팍팍 올라가야겠습니다.”


길버트의 말에 클라우드는 고개를 끄덕였다. 우락부락하게 생겨 힘만 중시할 것 같은 길버트였지만 이야기를 하니 전혀 아니었다. 그는 동료와의 의리를 중시하고 속이 깊은 멋진 남자였다.


“살아남은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은 하나다. 죽은 사람들을 위해 끝까지 사는 거지. 그거면 된다.”


“정말 그렇습니다. 그건 그렇고 제가 너무 분위기를 쳐지게 했군요.”


“알면 한 잔 더 마셔라.”


가만히 길버트의 말을 듣고 있던 로렌스가 병을 내밀었다. 그 역시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이제 자신의 부하들에게 말을 놨다.


“하하, 알겠습니다.”


길버트는 로렌스가 내민 병에 자신의 병을 부딪치고는 단숨에 마셨다. 그런 길버트의 모습을 보며 클라우드는 웃었다.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그도 장담할 수 없었다. 큼직큼직한 사건, 사고들을 대부분 기억하고 있어도 5년 먼저 둥지가 파괴되었다. 어떤 식으로는 미래는 바뀔 것이다.


'그래도 두렵지는 않군.'


미래를 모르게 된다는 건 굉장히 위험한 일이다. 하지만 이들과 함께 라면 어떤 위험도 이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저나 소위님. 다음에 한 번 저랑 대련해보지 않겠습니까? 소위님의 진짜 실력이 궁금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정말 소드마스터가 되신 겁니까?”


길버트와 로렌스 모두 호기심이 가득한 얼굴로 클라우드를 바라보았다. 굳이 두 사람뿐만이 아니었다. 클라우드의 경지는 엘카른 요새에 근무하는 모두의 관심사였다.


“아직은 아니다. 대군주와 싸웠을 때 얻은 힘은 이미 사라졌으니까.”


“아······.”


“그건 안타깝군요.”


두 사람의 얼굴에 진한 아쉬움이 떠올랐다. 그들 역시 검을 추구하는 만큼, 기껏 얻은 힘을 잃은 클라우드의 기분을 이해할 수 있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소드마스터로 오르기 위한 길은 알았으니까. 계속 노력하면 분명히 오를 수 있을 거다.”


“그 깨달음을 한 번 보고 싶군.”


클라우드가 말하는 순간, 갑자기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세 사람은 재빨리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이젠 사령관이 굳은 얼굴을 한 채, 서있었다.


‘결론을 내리셨나? 고민을 많이 하셨나 보군.’


클라우드는 아이젠 사령관을 바라보았다. 눈 밑의 다크서클이 더욱 짙어져있었다.


‘당연한 건가.’


자신을 황태자에게 연결한다는 건, 아이젠 사령관 역시 황태자와 연결된다는 걸 의미했다. 제2 황자의 파벌을 싫어해 황태자와 가깝기는 하지만, 파벌 자체를 혐오하는 건 변함이 없었다. 그런 그가 파벌에 들어가게 됐으니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일단 자리를 옮기지. 아, 클라우드 소위를 빌려도 되겠나?”


“물론입니다.”


로렌스는 재빨리 대답했다. 고개를 끄덕인 아이젠 사령관은 클라우드를 바라보았다.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 클라우드는,


“알겠습니다.”


나지막한 어조로 대답했다.


“좋네. 로렌스 상사 와 길버트 중사, 자네들이 참관인이 되었으면 좋겠군.”


“알겠습니다.”


누구의 말이라고 거부하겠는가. 세 사람은 아이젠 사령관을 따라 연무장으로 향했다.


“이렇게 빨리 대답을 해주실 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 했습니다.”


수도로 떠나기 전 날 쯤에 답을 줄 거라 생각했는데 예상이 빗나갔다.


“어차피 내가 도와주지 않더라도 자네는 그 꿈을 위해 계속 나아갈 거니까. 그렇지 않나?”


“사령관님 말씀대로입니다.”


아이젠 사령관이 도와주는 게 가장 좋다는 건 변함이 없다. 하지만 그가 도와주지 않으면 다른 방법을 찾으면 그만이었다. 아무리 힘들어도 반드시 가주가 될 것이다.


“제 꿈을 지지해주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이제 와서 물러날 생각은 없습니다.”


그 말을 들은 아이젠 사령관은 로렌스와 길버트를 바라보았다. 그러자 두 사람은 진지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들의 각오를 읽은 아이젠 사령관은 가볍게 한숨을 내쉬고는 다시 클라우드를 응시했다.


“설령 칼리안 백작이 자네를 후계자로 지정해도 수많은 귀족들이 반대할 거다. 자네뿐만 아니라 자네를 따르는 이들 또한 위험에 빠지겠지.”


“그래도 해낼 것입니다. 저를 믿어주고 지지하는 이들이 있는 이상, 반드시 말입니다.”


“어쩔 수 없군.”


스르릉


아이젠 사령관이 자신의 검을 뽑아 클라우드에게 겨누었다.


“자네의 힘을, 각오를 보고 싶다. 자네가 앞으로 갈 길은 험난하다. 나조차 뛰어넘지 못 한다면 첫 걸음을 뗄 필요도 없네. 그러니 나를 넘어보게. 그러면 자네에게 황태자 전하를 알현할 수 있도록 힘을 쓰겠네.”


“알겠습니다.”


스윽.


클라우드는 검을 뽑았다. 단지 그 뿐이었는데 그의 전신에서 강렬한 기세가 피어올랐다. 자신과 비교해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기세에 아이젠 사령관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번에는 전력을 다하겠네."


“바라는 바입니다.”


클라우드는 각오를 다졌다. 안 그래도 지난 번 패배를 설욕하고 싶었는데 마침내 기회가 온 것이다. 아이젠 사령관은 그런 클라우드의 각오를 읽었는지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곧바로 발을 내디뎠다.


팟!


순식간에 클라우드의 앞에 나타난 아이젠 사령관은 자신의 검을 사선으로 크게 그어 올렸다.


쩌엉!


상대가 기습을 했지만 클라우드는 기다렸다는 듯 검을 수평으로 휘둘렀다. 클라우드의 공격에 아이젠 사령관의 검이 튕겨져 나갔다.


‘참 기습을 좋아한다니까.’


그래도 클라우드는 따지지 않았다. 원래 아이젠 사령관이 그런 스타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게다가 처음부터 전력을 다하겠다고 공언했으니 따져봤자 무의미했다.


쉬에엑!


곧바로 검을 회수한 아이젠 사령관은 이번에 클라우드의 허리를 향해 검을 휘둘렀다. 하지만 클라우드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다. 양손으로 검을 움켜쥔 클라우드는 검을 크게 휘둘러 아이젠 사령관의 검을 맞받아쳤다.


쩡! 쩌어엉!


클라우드의 검과 아이젠 사령관의 검이 끊임없이 부딪쳤다. 그리고 검을 부딪칠 때마다 아이젠 사령관은 넘을 수 없는 벽을 상대하는 기분을 느꼈다. 몇 합 나누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뭐지?’


분명히 경지는 비슷했다. 신체 능력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그런데도 클라우드를 상대하기 힘들었다. 마치 자신의 공격이 전부 읽히는 기분이었다.


‘그렇다면.’


아이젠 사령관이 자신의 검에 마력을 불어넣었다. 푸른 오러가 피어올라 그의 검을 휘감았다.


“더 큰 힘으로 깨부수면 그만이다!”


아이젠 사령관이 검을 내리그었고 푸른 오러 블레스트가 클라우드를 향해 날아갔다. 대기를 찢어발기는 듯한 강력한 공격을 앞에 두고 클라우드는 피하지 않았다. 오히려 검을 수직으로 강하게 내리그어 쇄도하는 오러 블레스트를 단숨에 양단했다. 그런 그의 검에는 어느새 붉은 오러가 실려 있었다.


콰앙!


두 개로 갈라진 오러의 파편이 대지에 작렬했다. 하지만 클라우드의 눈은 이미 다른 곳을 보고 있었다. 오러 블레스트를 날린 아이젠 사령관은 이미 그 자리에 없었기에. 사라진 그가 다시 나타난 곳은 클라우드의 등 뒤였다. 그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벼락처럼 빠르게 검을 내리그었다.


콰아아앙!


클라우드는 오른발을 축으로 몸을 튼 뒤, 검을 쳐올려 아이젠 사령관의 공격을 막아냈다. 그리고 다시 반격을 하려하는 순간, 아이젠 사령관은 다시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엄청난 움직이었지만 클라우드는 침착했다. 이미 그의 감각은 아이젠 사령관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고 있었다. 클라우드는 왼쪽을 향해 검을 휘둘렀다.


쩌엉!


“크윽!”


클라우드의 힘을 이기지 못 한 아이젠 사령관이 신음을 내며 뒤로 밀려났다. 그 틈을 놓치지 않은 클라우드는 앞으로 나아가 검을 휘둘렀다.


쉬에엑!


파상공세라는 단어로도 표현하기 부족할 정도로 강력한 공격이 연이어 쇄도했다. 어떻게든 막아내고 있는 아이젠 사령관이었지만 버겁다는 것을 느꼈다.


‘이게 한 번이라도 소드마스터의 경지를 간 자와의 차이인가.’


분명히 대등해야 하는데 전혀 상대가 되지 못 했다. 아무리 기교를 발휘해 충격을 줄이려 노력해도 충격 전부를 해소할 수 없었다. 오히려 점차 검을 휘두르는 속도가 느려졌다.


그렇기에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클라우드와 자신이 보는 세계가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을.


‘이길 수 있다.’


충격을 받은 아이젠 사령관과 달리 클라우드는 승리를 확신했다. 그가 자신의 어디를 노리는지, 어떻게 공격을 하려는지 등 모든 게 보였다. 이래서는 지고 싶어도 질 수가 없었다.


그러나 방심할 생각은 없었다. 상대는 자신이 조금의 틈만 보이면 역전할 수 있을 정도의 강자였다. 그저 최선을 다해 이길 뿐이다.


쉬에엑!


클라우드의 검이 수평으로 그어졌다. 아이젠 사령관은 검을 찔러 간신히 이를 막았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벼락처럼 검을 내리긋는 클라우드. 천검류의 십자 가르기가 펼쳐진 순간이었다.


콰아앙!


“크윽!”


간신히 막아낸 아이젠 사령관이었지만 충격을 이기지 못 하고 신음을 내뱉었다. 그 때문에 그는 올라간 팔을 제대로 거두지 못 했다. 그러자 클라우드는 빈틈이 드러난 그의 옆구리에 발을 꽂아 넣었다.


“커헉!”


아이젠 사령관은 고통을 이기지 못 하고 뒤로 밀려났다. 격통에 그의 얼굴이 크게 일그러졌다.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었다. 하지만 고통에 괴로워할 시간은 없었다. 자신을 끝내기 위해 클라우드가 검을 내리찍듯 휘두르는 것이 보였다. 이를 악물며 검을 하단에서 상단으로 쳐올렸지만 클라우드의 힘을 이겨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쾅!


오러와 오러가 부딪치며 생긴 충격파와 먼지 구름이 연무장 전체를 뒤덮었다. 대련을 보고 있던 로렌스와 길버트는 황급히 마력을 끌어올려 충격파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했다. 잠시 뒤, 먼지 구름이 사라졌고 두 사람은 볼 수 있었다.


자신의 검을 놓친 채, 바닥에 한쪽 무릎을 굽히고 있는 아이젠 사령관의 모습을 말이다.


[아이젠 로이스를 상대로 승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급검술 및 천검류의 레벨이 1씩 상승합니다. 현재 중급검술과 천검류의 레벨은 각각 10, 11입니다.]


창을 보며 클라우드는 만족했다. 아이젠 사령관을 이렇게 쉽게 이긴 이상, 그의 상대가 될 적은 이제 소드마스터 정도밖에 없었다.


'힘이 전부는 아니지만.'


책사의 귀계와 음모도 무시할 수는 없다. 그래도 힘이 있는 이상, 어느 정도 막을 수는 있을 것이다.


“졌네.”


“수고하셨습니다.”


아이젠 사령관이 패배를 선언하자 클라우드는 손을 내밀었다. 클라우드의 손을 잡고 일어난 아이젠 사령관은 고개를 흔들었다.


“미래의 소드마스터가 될 이는 확실히 다르군. 소드마스터가 아니고서야 자네를 이길 사람은 제국에, 아니 대륙에 없겠어.”


“감사합니다.”


클라우드는 정중히 고개를 숙였다. 자신이 이겼지만 그를 존경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었다.


“약속은 약속. 황태자 전하를 알현할 수 있도록 최대한 힘을 쓰겠네.”


“정말 감사합니다.”


“어디 한 번 보여주게. 자네가 이룰 꿈을 말이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말을 들은 아이젠 사령관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연무장을 떠났다. 그런 그의 뒷모습을 보며 클라우드는 주먹을 움켜쥐었다.


“드디어 황태자 전하를 알현할 수 있게 됐군요. 지방으로 쫓겨날 일은 없겠습니다.”


“정말 다행이지. 그래도 쉽지 않을 거다. 그대의 아버지나 우리 아버지가 가만히 있을 리 없으니까.”


“이미 각오하던 바입니다.”


로렌스의 말에 깃든 의지를 느낀 클라우드는 고개를 끄덕였다.


“소위님에게 대련을 청하려고 했습니다만 취소해야겠습니다. 이래서 3합을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길버트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그가 본 사람 중에서 최강은 아이젠 사령관이었다. 그런 아이젠 사령관이 제대로 힘 한 번 못 쓰고 패배했다는 걸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계속 정진하면 3합 정도는 받아내겠지.”


“그보다 더 강해질 겁니다!”


클라우드의 말에 발끈한 길버트가 크게 외쳤다. 그런 길버트를 보며 클라우드는 고개를 끄덕였다.


‘드디어 수도인가. 조심해야겠군.’


귀족들은 분명히 위험한 적이다. 그렇다고 두려움에 떨 생각은 없다. 더 강해질 수 있고 더 많은 걸 이룰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상대가 어떤 식으로 공격하든 맞받아치면 그만이다.


어떤 고난이 와도 반드시 뛰어넘으리라.


* * *


칙사가 온 지 이틀이 지났다. 개선식을 위해 준비를 마친 엘카른 요새의 장병들은 요새를 떠났다. 괴수가 섬멸된 것이 확인된 이상, 요새를 더 이상 유지할 필요가 없었다. 엘카른 산맥 너머는 국가가 없었기에 더 그랬다.


이에 따라 황제는 요새의 병사들도 모두 참석하라고 다시 한 번 명을 내렸다.


이 개선식이 앞으로 제국의 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는 사람은 아직 없었다.


작가의말

드디어 내일 주말이네요. 모두 즐거운 주말을 보내기를 바랍니다.

저는 내일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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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제7장 새 집에 오면 청소를!(1) NEW +39 16시간 전 12,057 594 16쪽
33 제6장 개선식(5) +35 17.04.25 17,178 642 15쪽
32 제6장 개선식(4) +35 17.04.24 19,464 675 12쪽
31 제6장 개선식(3) +32 17.04.23 20,150 727 16쪽
30 제6장 개선식(2) +42 17.04.22 19,863 753 13쪽
29 제6장 개선식(1) +23 17.04.22 19,881 607 12쪽
» 제5장 미래를 준비하다(4) +28 17.04.21 21,321 622 14쪽
27 제5장 미래를 준비하다(3) +25 17.04.20 22,734 673 13쪽
26 제5장 미래를 준비하다(2) +32 17.04.19 22,803 738 15쪽
25 제5장 미래를 준비하다(1) +82 17.04.18 23,802 794 13쪽
24 제4장 반격하다(8) +110 17.04.17 23,508 758 12쪽
23 제4장 반격하다(7) +43 17.04.16 23,681 692 15쪽
22 제4장 반격하다(6) +34 17.04.15 22,945 661 14쪽
21 제4장 반격하다(5) +25 17.04.15 22,930 715 13쪽
20 제4장 반격하다(4) +32 17.04.14 23,053 747 16쪽
19 제4장 반격하다(3) +24 17.04.13 23,676 666 13쪽
18 제4장 반격하다(2) +25 17.04.12 23,829 701 15쪽
17 제4장 반격하다(1) +22 17.04.11 24,000 660 13쪽
16 제3장 던전에는 언제나 기연이!(6) +18 17.04.10 24,526 683 14쪽
15 제3장 던전에는 언제나 기연이!(5) +16 17.04.09 24,563 677 13쪽
14 제3장 던전에는 언제나 기연이!(4) +22 17.04.08 24,727 723 14쪽
13 제3장 던전에는 언제나 기연이!(3) +19 17.04.08 24,227 693 12쪽
12 제3장 던전에는 언제나 기연이!(2) +17 17.04.07 24,090 665 13쪽
11 제3장 던전에는 언제나 기연이!(1) +22 17.04.06 25,086 692 13쪽
10 제2장 괴수와 함께 춤을(5) +25 17.04.05 25,459 691 14쪽
9 제2장 괴수와 함께 춤을(4) +17 17.04.04 25,543 719 13쪽
8 제2장 괴수와 함께 춤을(3) +12 17.04.04 25,712 740 17쪽
7 제2장 괴수와 함께 춤을(2) +22 17.04.03 26,372 742 15쪽
6 제2장 괴수와 함께 춤을(1) +25 17.04.02 27,471 769 16쪽
5 제1장 버림받은 자들의 요새(4) +32 17.04.01 27,553 777 13쪽
4 제1장 버림받은 자들의 요새(3) +26 17.03.31 27,468 761 12쪽
3 제1장 버림받은 자들의 요새(2) +29 17.03.30 29,603 809 17쪽
2 제1장 버림받은 자들의 요새(1) +35 17.03.30 35,873 791 13쪽
1 프롤로그 +21 17.03.30 37,390 626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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