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댓글 중에 160cm 42kg가 말랐다는 것을 봤습니다.
이 수치가 첫사랑이었던 여자가 내게 말해준 내용이예요.
근데 벗겨보니까 아니던데? 그냥 좀 날씬하고 완전히 마른 정도는 아니던데?
어떻게 봤냐고요?
한강 수영장에서요... 그렇게 믿으세요.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
근데 160cm에 42kg가 완전 마른 거였어요?
그러면 제가 20년 넘게 첫사랑한테 속아왔던 겁니까?
아놔, 이 여자를 확!
하여간 마누라는 말은 믿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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