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독점 채널 마스터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드라마

새글

한태민
작품등록일 :
2017.04.12 20:31
최근연재일 :
2017.05.29 22:00
연재수 :
43 회
조회수 :
1,542,877
추천수 :
41,559
글자수 :
226,648

작성
17.05.19 22:00
조회
30,877
추천
1,041
글자
15쪽

채널 마스터 - 034

DUMMY

채널 마스터 2권 – 9화



어마어마한 박수갈채소리가 주변을 가득 울렸다. 동시에 밀집해 있는 군중들이 윤환과 한수를 보기 위해 점점 가까이 밀려들었고 그 흐름은 겉잡을 수 없는 상태였다.

조금 더 있다가는 인명피해가 생겨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 둘의 합작 무대는 상상 이상으로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는 비단 윤환의 유명세 때문만이 아니었다.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한수가 그 이상을 해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한수는 숨을 고르며 멍하니 앞에 떠있는 불투명한 창을 바라봤다.

[1,411/100]

압도적인 성과.

주변을 둘러봤다. 그들 두 사람을 중심으로 사방에 사람들이 바글거렸고 그 뿐만 아니라 인근 상가 건물에서도 창가를 통해 지켜보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였다.

한수가 눈을 감았다.

[홍대 버스킹 최종 관중 수는 1,411명입니다.]

[추가적으로 14퍼센트의 경험치를 획득합니다.]

[K-POP TV 채널 중 「발라드」 분야에 대한 경험치를 100퍼센트 모두 확보하였습니다.]

기대했던 것 이상의 성과에 한수는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꼈다.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사람들을 보며 한수는 눈을 빛냈다. 이번에는 적지 않은 운이 작용했다. 윤환이 함께 했기 때문이다. 여기 모인 대부분의 사람들은 윤환의 노래를 듣기 위해 모였다고 봐야 했다.

‘하지만 언젠가는······.’

언젠가는 강한수, 이 이름 세 글자를 걸고 콘서트를 열게 되는 날이 올 게 될 것이다.

그때가 되면 이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고 환호하게 되리라.

그 날을 생각하며 한수가 벅찬 감동을 갈무리할 때였다.

노래가 끝난 뒤 윤환이 한수를 보며 뭐라 말을 꺼내려다가 일단 어디론가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야. 너 어디야? 빨리 와. 이러다가 우리 압사당하게 생겼다. 아, 시끄럽고 미안하다고. 그놈들은 다음에 또 보자고 하고 먼저 돌려보내. 중요한 일이 있어. 인마! 그럴 시간에 빨리 와서 네 연예인 건져가.”

전화를 끊고 윤환이 한수를 보며 말했다.

“너 어디 가지 말고 내 곁에 붙어있어. 뭐 좀 확인해 볼 게 있으니까.”

“확인해 볼 거요?”

“그래.”

“그런데 제가 일행이 있어서요.”

“누군데?”

한수가 앞줄에 앉아있던 서윤이를 잡아끌었다.

“같이 가도 되죠?”

“애인?”

윤환 질문에 한수와 서윤, 두 사람 모두 얼굴을 붉혔다.

“아니에요.”

“아니거든요!”

“뭐 그렇게 격렬하게 아니라고 해? 그러니까 더 의심가잖아. 됐고. 곧 경호원 올 거야. 그때 같이 움직이면 돼. 그동안 네가 시간 끌고 있어.”

한수가 고개를 끄덕여보인 뒤 마이크를 재차 잡았다.

“오늘 공연을 즐겨주신 분 모두 감사합니다. 버스킹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몰려서 주변이 혼잡한 상황인데 다들 질서를 유지해서 조심히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한수는 고개를 꾸벅 숙여보였다.

몇몇은 한수 말에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자리를 벗어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일부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 윤환의 매니저가 경호원들과 함께 인파를 뚫고 무대 안으로 들어왔다.

“어, 왔어?”

“야! 내가 너 사고치지 말랬지? 내가 팀장님한테 깨지는 거 보고 싶어서 그래? 이렇게 사람 많은 곳에서 왜 사고를 치냐고!”

“미안한데 일단 여기 나가서 이야기하자.”

여전히 적지 않은 사람들이 주변에 몰려 있었다.

“그래, 일단 여기부터 빠져나가자.”

“아. 이 두 사람도 챙겨줘. 저 짐도 같이.”

“······ 뻔뻔한 자식.”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번 일은 윤환의 잘못이 컸다.

그가 애초에 버스킹에 난입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소란은 일어나지도 않았을 테니까.

결국 윤환의 매니저가 데려온 경호원들이 윤환을 우선적으로 둘러싼 채 이동했고 한수도 서윤과 함께 운반수레를 가지고 그 뒤를 쫓기 시작했다.

몇몇 비이성적인 사람들이 어떻게든 윤환을 만지고 싶어서 악착같이 달려들었지만 그럴 때마다 경호원들이 적절하게 막아세우며 더 큰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그렇게 「걷고 싶은 거리」를 빠져나온 뒤에야 그들은 한숨 돌릴 수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들 뒤를 쫓고 있었다. 아무래도 그들을 떼어내려면 도보보다는 자동차로 이동해야 할 듯싶었다.

경호원이 가져온 밴을 타며 윤환이 한수에게 물었다.

“야! 그러고보니 통성명도 제대로 못했었네. 내 이름은 알 테고 너는 이름이 뭐야?”

“한수요. 강한수입니다.”

“좋아. 여기에다가 번호 찍어둬. 있다가 연락할게. 그동안 그거 반납하고 있어.”

윤환이 자신의 휴대폰을 한수에게 건넸다. 한수가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찍어 건네자 윤환은 고개를 끄덕여보인 뒤 밴을 타고 사라졌다.

순식간에 일어난 상황에 서윤이 한수를 보며 얼떨떨한 얼굴로 조심스럽게 물었다.

“오빠, 지금 이거 꿈 아니죠?”

“꿈 아니야. 진짜 맞아.”

서윤은 한 시간 남짓한 지금 이 순간 자신이 꿈을 꾼다고 생각했다.

처음 윤환이 난입했을 때만 해도 어안이 벙벙했었다.

설마 그 윤환이? 한류스타 윤환이 한수 오빠하고 노래를 같이 부른다고?

그런데 버스킹 무대가 전부 다 끝났을 때 서윤은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윤환보다 한수가 부른 노래가 더 귀에 감겼고 마음을 울렸기 때문이다.

그랬기에 그녀는 한수를 달리 볼 수밖에 없었다.

그녀 눈에는 누군가를 흠모하는 그런 눈빛이 촘촘이 박혀 있었다.

“제 눈에는 오빠가 최고였어요. 원래 윤환 오빠 팬이었지만······ 오늘만큼은 오빠가 더 멋있었어요. 최고에요, 오빠.”

한수는 갑작스러운 서윤의 칭찬에 얼굴을 붉혔다.

머쓱거리면서 한수가 말했다.

“고마워.”

“진짜에요. 오빠 노래가 더 듣기 좋았다니까요?”

“쉿. 여기 지금 윤환 형 팬들로 깔렸을 텐데 계속 그랬다가는 큰일나.”

“아.”

서윤은 조심스럽게 주변을 훑었다.

곳곳에서 윤환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는 여성팬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일단 이거부터 반납하고 오자.”

그러나 대답하는 한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귀에 걸려 있었다.

그렇게 두 사람이 운반수레를 끌고 갈 때 몇몇 사람이 눈치를 보다가 두 사람에게 다가왔다.

“오늘 버스킹하신 분 맞죠? 실례가 안 되면 인터뷰 좀 잠깐 할 수 있을까요?”

“소속사 있어요? 없으면 언제 한번 카메라 테스트 받으러 올래요?”

별의별 사람이 꼬였다.

기자도 있고 연예기획사 팀장이라는 사람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한수는 명함만 받고 인터뷰는 거절하며 대여했던 장비를 반납했다.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전화를 건 상대방은 윤환이었다.


한수와 서윤은 윤환이 끌고 온 밴에 올라탔다.

운전석에는 윤환 매니저가, 뒤에는 윤환이 홀로 앉아있었다.

윤환 매니저가 정중한 목소리로 말을 꺼냈다.

“오늘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잘 모르시겠지만 이 녀석이 워낙 제멋대로라서······.”

“인마, 이 녀석도 좋아했다니까? 얼마나 감동에 벅찼는지 울 뻔했었다고!”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형님 덕분에 재밌게 즐길 수 있었어요. 한류스타하고 듀엣할 수 있었는걸요?”

그러나 윤환은 한수 말에 심각한 표정으로 중얼거렸다.

“저거 봐. 쟤 뭔가 이상해. 버스킹 처음 한다는 녀석이 무슨 무대를 즐겼다느니 그런 이야기를 하냐고. 내가 처음 버스킹할 때는 한두 명만 와도 벌벌 떨고 그랬다고.”

윤환이 투덜거렸다.

그 말에 한수는 어색하게 웃을 수밖에 없었다.

자신에게는 남들의 수십, 수백 배에 달하는 무대 경험이 있다고 밝힐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건 무덤까지 가져가야 할 비밀이었다.

투덜거리던 윤환이 한수를 보며 물었다.

“그보다 시간은 충분한거지?”

“예, 물론이죠. 아, 서윤아, 너는 괜찮아?”

대답하던 한수가 서윤이를 돌아봤다.

“네! 저도 괜찮아요.”

서윤이가 냉큼 대답했다. 앞으로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는데 시간을 비워서라도 무조건 함께 할 생각이었다.

“좋아. 그럼 가자.”

“어디?”

운전 중이던 윤환 매니저가 되물었다.

“평소 3차때 가는 곳. 거기로 가자.”

“응? 거긴 또 왜.”

“그냥 가자는대로 해.”


잠시 뒤, 밴이 도착한 곳은 홍대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노래방이었다.

방금 전까지 버스킹하면서 실컷 노래를 불렀는데 여긴 또 왜 온 걸까?

한수가 의문스러운 얼굴로 물었다.

“노래방이요? 여긴 왜요?”

“말했잖아. 아까 확인해볼 게 있다고. 자자, 일단 들어가자.”

노래방에 들어가자마자 윤환은 한수에게 두툼한 노래방 책을 건네며 말했다.

“부르고 싶은 노래 불러봐. 단 내 곡은 빼고.”

“네?”

“노래방에 왔으면 노래를 해야지. 자자, 빨리. 시간 간다.”

뜬금없는 말에 한수가 의아한 얼굴로 물었다.

아무래도 이건 그가 확인해보고 싶다는 것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농후했다.

“도대체 확인해보고 싶으신 게 뭔데요?”

“별 거 아니야. 네가 얼마나 노래를 잘 부르는지 듣고 싶어서 그래. 버스킹 할 때 보니까 전력을 다해서 하는 거 같지도 않던데 이참에 제대로 달려보자고.”

“어, 음.”

문제될 건 없다. 그러나 자신만 부를 수는 없지 않은가.

한수는 노래방 책을 뒤적거렸다. 그러면서 노래방 책 한 권은 윤환에게 내밀었다.

“저만 부를 수는 없죠. 형님도 같이 달려주셔야죠.”

“그래, 그래. 저분은?”

윤환이 서윤이를 가리켰다.

한수 입가에 웃음이 걸렸다.

“물론 서윤이도 불러야죠. 하하.”

서윤이가 그 말에 눈을 흘겼다. 그러나 노래방에 왔는데 내뺄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렇게 각자 노래방 책을 뒤적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에 한수가 노래 하나를 골랐다. 오늘 준비해온 셋리스트에 들어있던 곡이었다. 윤환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바람에 셋리스트가 엉키지 않았더라면 무조건 불렀을 노래였다.

한수가 선곡하자마자 반주가 깔리기 시작했다.

반주를 듣자마자 윤환이 눈을 빛냈다.

“나도 좋아하는 노래지.”


시계가 반대로 돌아가고 있어


한수는 이 곡의 가수인 한태현처럼 담백하게 흐름을 이어갔다. 이 노래는 이별한 후의 아픔을 잘 살렸고 다시 돌아가고 싶어하는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그대로 녹여냈다. 이 노래를 부른 한태현은 처음에만 해도 크게 인정받지 못하다가 몇 년이 지난 뒤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이 노래를 불렀다가 역주행을 하게 되며 단숨에 인기가수가 되었다.

한수는 K-POP TV를 보면서 쌓은 감정을 되살리며 도입부를 시작했다.

노래가 진행될수록 점점 더 헤어짐에 아파하고 그것을 서러워하며 어떤 식으로든 되돌리고 싶어하는 남자의 그 애절함이 차곡차곡 한수의 가슴에 싸여갔다.

한수는 자신도 모르는 순간 노래에 더욱더 몰입하기 시작했다. 단지 경험치를 얻거나 새로운 채널을 얻기 위해 노래를 하는 것이 아닌, 정말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온 진심이 목소리에 가득 배었다.

그것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어울러지며 사람의 감정을 들끓게 만들었다.

윤환은 쇼파에 앉은 채 열창중인 한수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까 전 버스킹을 할 때부터 그는 묘한 위화감을 느꼈다. 특히 「소주 한잔」 2절을 한수가 부르는 모습을 보며 윤환은 입술을 깨물어야 했다.

뭐랄까.

누군가 자신을 업그레이드해놓은 듯한 느낌?

그래서 그것을 확인해보고 싶었다. 다른 사람의 노래를 부를 때도 그러할까? 아니면 자신의 노래만 그런 걸까?

그러는 사이 클라이막스까지 노래가 이어졌다.


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윤환 옆자리에 앉아있던 매니저가 자신도 모르게 눈시울을 붉혔다.

이별을 괴로워하지만 합칠 수 없는 그 연인의 마음이 구구절절 녹아있었다.

그것이 자신과 겹쳐졌고 이젠 얼굴조차 기억 안 나는 옛 여친이 보고 싶고 그리워졌다.

“후.”

윤환은 짤막하게 숨을 토해냈다.

점점 더 커지는 그 감정이 숨을 조이고 있었다.

그렇게 호흡이 가빠질 무렵 4분 22초짜리 곡이 끝났다.

한수도 곡을 끝내고 숨을 골랐다. 생각보다 노래가 어렵지 않았다. 예전에 비해 훨씬 부르기 쉬웠다. 지금 목 상태면 무슨 노래든 전부 다 소화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때 윤환이 한수를 보며 물었다.

“한 곡, 신청할 수 있을까?”

“무슨 노래인데요?”

“지금 선곡해줄 테니까 한번 불러봐.”

윤환이 직접 리모컨을 눌러 노래를 골랐다. 그가 선곡한 노래 제목을 본 한수가 눈매를 좁혔다.

K-POP TV에서 들어본 노래 중 하나다.

그러나 장르가 판이하게 달랐다. 그가 여태 부른 노래는 발라드였다.

하지만 윤환이 고른 건 사이키델릭 록이었다. 발라드에서 록으로 아예 장르가 바뀌었다.

그렇지만 부를 수 있다.

K-POP TV에서 이 밴드의 라이브 영상을 봤기 때문이다.

한수가 마이크를 잡았다.


벌거벗은 너의 시선은


기존에는 감미롭고 부드러운 미성이었다면 이번에는 찢어질 듯 까랑까랑한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것을 보며 윤환은 헛웃음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설마 했다.

그런데 이 노래마저 완벽하다.

완벽하게 복사해내고 있다.

이쯤되니 궁금해질 수밖에 없다.

이놈은 도대체 누굴까? 누구길래 텔레비전에 나온 가수들을 완벽하게 따라서 불러버리는 걸까.

방금 전 부른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보다는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웬만한 가수 이상이다.

일단 장르를 넘나들고 있고 목소리의 변화도 자유자재였다.

폭발적인 고음이 쏟아지는 그때 윤환은 오래 전 끊었던 담배가 고팠다. 믿어지지 않는 이 현상에 허탈한 웃음만 터져나올 뿐이었다.

이 실력이 오늘 처음 버스킹을 해보는 사람의 것이라고?

이 정도면 이미 소문이 났어야 정상이다.

인디 밴드든 유튜브든 어디든.

그런데 무슨 하늘에서 뚝 하고 이렇게 떨어질 수가 있단 말인가.


그렇게 「거울」이 끝났을 때 윤환이 한수를 노려보며 입을 열었다.

“너, 도대체 정체가 뭐야?”

윤환의 표정은 기묘했다.

울고 웃고 불쾌하고 기뻐하고 재밌어하고 괴로워하고.

온갖 감정들이 얼굴에 가득 담겨 있었다.

‘이 녀석은······ 괴물이야.’

가수를 잡아먹는 괴물.

만약 이 녀석이 가면을 쓰고 노래 부르는 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면 어떻게 될까?

과연 판정단은, 시청자는 이 녀석이 누군지 알아맞힐 수 있을까?

그게 가능할까?

잠시 생각해보던 윤환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을 수밖에 없었다.

한수가 가면을 벗고 노래를 불러도 어처구니 없어 할 그들의 얼굴이 벌써부터 그려지고 있었다.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오늘도 즐겁게 읽으셨길 바랍니다.

감정이 담기다보니 분량이 폭발했네요.

그럼 내일 봬요! 

+

일요일은 연재가 가능할지 불가능할지 애매해서...

토요일 연재분량에 확답을 드리겠습니다 ㅠ.ㅠ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55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채널 마스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필독) 수정 이후 통합 공지입니다. (17-05-15) +42 17.05.15 56,282 0 -
43 채널 마스터 - 043 NEW +46 4시간 전 8,393 443 12쪽
42 채널 마스터 - 042 +32 17.05.27 23,263 922 13쪽
41 채널 마스터 - 041 +46 17.05.26 24,916 886 13쪽
40 채널 마스터 - 040 +50 17.05.25 26,626 869 12쪽
39 채널 마스터 - 039 +62 17.05.24 27,494 892 13쪽
38 채널 마스터 - 038 +117 17.05.23 27,624 1,019 14쪽
37 채널 마스터 - 037 +64 17.05.22 28,601 940 13쪽
36 채널 마스터 - 036 +44 17.05.21 29,388 940 13쪽
35 채널 마스터 - 035 +52 17.05.20 29,838 910 11쪽
» 채널 마스터 - 034 +55 17.05.19 30,878 1,041 15쪽
33 채널 마스터 - 033 +40 17.05.18 30,725 1,045 13쪽
32 채널 마스터 - 032 +36 17.05.17 31,034 1,007 13쪽
31 채널 마스터 - 031 +51 17.05.16 33,921 1,007 11쪽
30 채널 마스터 - 030 +28 17.05.15 27,537 625 12쪽
29 채널 마스터 - 029 +25 17.05.15 24,751 527 12쪽
28 채널 마스터 - 028 +52 17.05.07 44,093 1,085 13쪽
27 채널 마스터 - 027 +63 17.05.06 39,614 1,100 15쪽
26 채널 마스터 - 026 +47 17.05.05 39,515 1,057 14쪽
25 채널 마스터 - 025 (1권 끝) +44 17.05.04 38,906 1,048 10쪽
24 채널 마스터 - 024 +76 17.05.03 40,229 1,062 9쪽
23 채널 마스터 - 023 +38 17.05.02 37,901 1,007 9쪽
22 채널 마스터 - 022 +78 17.05.01 38,194 1,059 11쪽
21 채널 마스터 - 021 +47 17.04.30 38,316 1,035 10쪽
20 채널 마스터 - 020 +59 17.04.29 39,175 1,079 10쪽
19 채널 마스터 - 019 +32 17.04.28 38,791 1,022 11쪽
18 채널 마스터 - 018 +26 17.04.27 38,558 1,004 10쪽
17 채널 마스터 - 017 +38 17.04.26 39,280 1,040 10쪽
16 채널 마스터 - 016 +45 17.04.25 39,448 1,065 10쪽
15 채널 마스터 - 015 +50 17.04.24 40,114 1,063 11쪽
14 채널 마스터 - 014 +33 17.04.23 38,793 990 11쪽
13 채널 마스터 - 013 +62 17.04.22 38,987 1,017 9쪽
12 채널 마스터 - 012 +41 17.04.21 38,910 1,015 13쪽
11 채널 마스터 - 011 +98 17.04.20 39,083 1,025 12쪽
10 채널 마스터 - 010 +38 17.04.19 39,301 1,040 12쪽
9 채널 마스터 - 009 +33 17.04.18 38,926 988 11쪽
8 채널 마스터 - 008 +48 17.04.17 39,388 1,003 14쪽
7 채널 마스터 - 007 +50 17.04.16 39,752 950 14쪽
6 채널 마스터 - 006 +28 17.04.15 40,127 990 13쪽
5 채널 마스터 - 005 +41 17.04.14 40,602 920 13쪽
4 채널 마스터 - 004 +43 17.04.13 41,867 948 9쪽
3 채널 마스터 - 003 +34 17.04.12 43,235 913 8쪽
2 채널 마스터 - 002 +20 17.04.12 46,282 966 11쪽
1 채널 마스터 - 001 +49 17.04.12 59,924 995 12쪽

신고 사유를 적어주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한태민' 작가를 응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
  •  | 
  • 보유 코인: 0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