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라이넨대륙 곳곳을 하루 동안 밝게 비추던 태양은 두 개의 달과
별들에게 하늘을 양보하고 자신의 쉼터로 돌아간 저녁 두 개의 달빛이
부족해서인지 수많은 별들이 빈 곳을 채우면서 알페르도 백작 가를
비추고 있는 밤 밝은 갈색 머리에 강인하게 뻗은 눈썹 올곧은 눈 에는
눈물이 맺혀있었고 앙다문 입술 사이로는 슬픔이 비어져 나오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강직하게 생긴 론트 백작이 자신의 서재에서 숨죽여
울고 있었다.
“ 크흑.... 정녕 방법이 없단 말인가......”
백작의 맞은편에 있는 단정한 금색 머리에 퀭한 두 눈 그리고 코가 큰
사내 가 고개를 떨구며 말했다.
“ 프리스트가 아닌 이상 방법이 없습니다... 흐윽....”
사내 또한 자신의 하잘것없는 능력과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다.
“ 자네 도 알고 있지 않나.... 그녀가 로미아(ROMIA)라는것을....”
-현제 글은 연제중이고 4월10일부터 웹툰과 함께연재됩니다.-
만은기대부탁드립니다.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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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케릭터 +5 | 13.03.19 | 1,714 | 1 | 1쪽 |
1 | 공지글 | 13.03.19 | 937 | 5 | 1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