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독점 메달로이드

웹소설 > 일반연재 > 스포츠

완결

세돌스리가
작품등록일 :
2017.05.05 16:24
최근연재일 :
2018.07.28 15:57
연재수 :
151 회
조회수 :
26,311
추천수 :
24
글자수 :
707,095

작성
17.09.21 21:33
조회
123
추천
0
글자
7쪽

현상금 헌터 2편

DUMMY

인형을 좋아했었던 것보다는...


아빠가 사줬던 그 마지막 인형을 안고있었던 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지.


아빠의 마지막 인형이 그렇게까지 소중했구나라는걸...


근데 난 솔직히 모르겠어.당시엔 정말 소중했으니까 그랬겠지...

그래...어떻게해서든지 지키고 싶은 것은 있기 마련이니까...그게 사람일 수도 있고...컴퓨터일 수도 있고...그게 뭐일지 모르겠지만...아무리 치마를 뜯고해도 인형을 찢으려고할때...


근데...나중에서 들은건데...


그 인형의 가격이...거의 80만원을 호가하는 인형이었던거야...


인형이...그렇게 비쌌던거야.

그렇다고 애가 잘 사는건 아닌데...


애들이랑 비교당하기 싫어서 샀던 인형이었던거야.


진짜...어쩌면...우리네 현실을 잘 반영해주는건지도 모르겠지.

그게...그렇게까지 엄청난 인형이었다는 사실에 경악을 하게 된 사람들도 있을지는 지는 모르겠어...그렇지만,그 인형...나중에 팔았대.


자신을 지켜줬던 인형이지만...

자기도 무너질것만 같다고 팔았대.그건 한참 후의 일이지만...

어찌되었든...


그녀가 팔았던 인형은...지금 시가로...거의 1천만원이 되는...

당시에도 80만원이었다고하지만...


관리를 얼마나 잘했으면...1천만원까지 되었을까는 잘 모르겠어.

하지만...그랬대.


정말로 그랬대...그게 정말로...


그걸 팔았던게 중2였고...집안문제로 인형을 팔아버린거야.


대단한 인형인건 확실해.물론...당시에는 비교당하지말라고 일부러 학교에 갖고다닌 인형이긴했지만...그야말로 우리학교 여자애들은 당시....명품을 걸치고다니는 일이 꽤 있었거든...


왜냐하면...여기 분당이잖아.


얘내랑 우리보다 윗세대가 그걸 정점을 찍어버렸어.


한 2000년 초반...분당초등학교는 그야말로 부자학교라서...

부자애들만 다니는 학교라서...그런 명품이란 것에 꺼리낌이 없었어.

사실...어찌보면 졸부가 많았대.팩트.


졸부가 너무나 많아서...그걸 유지하고싶다는게 문제였을지는 몰라도...

어떻게든 하고싶었던게 문제인지는 몰라도...


그냥 문제가 아니라...이건 매우 큰 문제라는게 현실이다.


어렵지만...비교를 당했던것도 당연한거고...이게 바로 분당이었던거고.


가난했던 애들은 사실 입학해도 왕따당했고...

분위기만으로도 힘든데...애들은 명품을 그렇게 걸치고 다니고...


작가:교복을 주장하는 인간들때문에 한마디하는데...

이때 교복이었을때 어땠는지에 대해서 얘기해줄께.지금부터 잘들어.

교복 한벌 제대로 사기 어려웠던 애들에 대한 이야기야.

그게 지금 윤재은이었어.비교당하기 싫기때문에...어떤 짓까지 했었는지...한번 봐야해.

내가 교복에 반대했던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거야.


윤재은 1학년때까지만해도 교복이었는데...

이 교복을 제대로 사기 어려웠던 상황에서 윤재은은 인형만을 안고 입학을 하게되었다고해.결국...교복은 빈부격차때문에...없어진 제도야.이유가 뭐냐고?


교복을 제대로 못사는 놈과 교복을 사는 놈이 계층이 갈라진다는거야.

안그래도 명품두른댔잖아?교복값이...무려 50만원이야.


그런데 윤재은이 옷을 찢긴다고했었잖아?

사실...윤재은 사건때문에 교복이 없어진거야.

엄청 괴롭힘 당하고...윤재은과 몇몇 여자애들이 교복이 찢기는 걸...교장이 보고만거야.

보통은 그만해야되는데...과시욕이 있었던 어떤 6학년 남자인간들이...병신짓을 한거지.

소위말하는 병신짓을 한 덕에...


교복이 없어져버렸어.


정말...미친놈들이...선배란 애들이 여자애들 교복을 하도 자르다자르다...안되겠으니까 상대적으로 가난한 윤재은에게 그 영향을 준거고...그걸 본 교장이...


걔도 부자놈인 교장이라...


결국...


그 미친 놈들은...일단 선 징계 후 교복없애기를 하게되었어.

윤재은 2학년이 된뒤로는 교복이 없어졌어.


결국 교복이 그렇게 찢기고 또 찢기고 찢겨서...윤재은이 학교를 마지막으로 올때쯤엔...


엉밑살이 보이는 초미니수준이 되고말았어.

그 사건 이후로 없어진거야.교복이.


그걸 본 교장이 어이가 없어서 빡친거지.


처음에는 윤재은도 넘어가려고했었어.

그런데...점점 안되겠는거지...


작가:교복이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지금 교복이 얼마나 부실했었는지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는 겁니다.

그야말로...교복이 적폐인 이유에 대해서 제대로 꼬집고 있는거에요.


그렇게 비싼교복...꼬매고 또 꼬매야되는 상황에서...

더럽고 치사해서 버티다버티다 못해서...자살까지 생각했던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빈부격차가 이렇게까지 커져버릴줄은 교장도 생각못했던거지.

그러니까...교복은 절대 안되.


안된다고 이 윤재은도 말해주잖아.그렇게 찢어졌는데 찢겨나가는 속에서도 입고나가는 그 어이없는 상황을 생각해봐...교복은 답이 아니야.


그 어릴때...그 상황들을 생각하면...

교복이 찢겨지고 그 상황들때문에 남자친구따위도 못사귀는 이 상황까지...


그래서 결국 유도부로 들어가게되었던거고...

그 유도부에서 어떻게 되었는지...


점점 윤재은이 파국에 들어가는 길도 잘 봐주길 바래.


어쨌든...


재은이가 유도부장이 되기까지의 여정도 생각보다 그렇게 쉽지만은 않았고.


힘들었던 눈물들을 생각하면서 윤재은은 이겨내는 과정들이 있었기에...


이 피날레를...

윤재은이 맡게 되었어.


윤재은의 눈물...


그리고 윤재은이 겪어야했던 일들...

그리고 성추행같은 일들도...겪어야했던 재은이에게...


따듯한 말 한마디라도 남겨주는 세상이었다면...


아마 재은이가 이렇게까지 한국에 있던 일들이 힘들지 않았어도 되었을텐데...


그래도 되었을텐데...재은이가 이렇게까지 변하진 않았을텐데...


이 생각이 난 들었어.


재은이가 원래는 그렇게 눈치빠른 애는 아니었고 그랬거든...

그냥 둔탱이 곰탱이었어.


정말 심할정도로 눈새였는데...


애가 어느순간부터 주눅들기 시작했었어.

특히 1~2학년때 그게 매우 심했었대...


그래서 나도 나중에 듣고나서는 위로를 해줄려고 많은 노력을 했었어.

하지만...당시엔 아예 친할 일도 없었고...내가 2학년밖에 안된애가 뭘 할 수 있겠어.


도와줄 방법은 생각조차 하지도 않았었고...

결국 교장이 아예 직권으로 교복을 없애게 된 사건이니...


그냥 큰 사건은 아니잖아?


저런 폐해를 교장이 직접 봐버렸으니...

눈에 선하지 않겠어..물론...


교복업체는 반발했었지만...결국 교복을 없앤게...


우리 학교입장에선 신의 한수였어.

원래도 100명입학이긴했는데...


우리학년때에도 나가떨어진애들이 꽤 많았거든.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메달로이드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엔딩은 봤습니다. 18.07.24 97 0 -
공지 이제 곧 100편입니다. 17.08.18 176 0 -
151 작가가 소설 끝난 뒤 Q&A +2 18.07.28 136 1 2쪽
150 Last List 19금 18.07.24 161 1 13쪽
149 현상금 헌터 32편 +2 18.07.23 153 0 11쪽
148 현상금 현터 31편 18.07.23 62 0 11쪽
147 현상금 헌터 30편 19금 18.07.23 86 0 11쪽
146 현상금 현터 29편 18.07.23 85 0 11쪽
145 현상금 현터 28편 18.07.23 40 0 11쪽
144 현상금 현터 27편 18.07.22 52 0 11쪽
143 현상금 현터 26편 18.07.22 42 0 7쪽
142 현상금 현터 25편 19금 18.07.22 22 0 8쪽
141 현상금 헌터 24편 19금 18.07.21 41 0 7쪽
140 현상금 헌터 23편 18.07.21 53 0 8쪽
139 현상금 헌터 22편 18.07.21 61 0 10쪽
138 현상금 헌터 21편 18.07.21 67 0 8쪽
137 현상금 헌터 20편 19금 18.07.15 23 0 8쪽
136 현상금 헌터 19편 19금 18.07.14 25 0 7쪽
135 현상금 헌터 18편 19금 18.07.09 22 0 7쪽
134 현상금 헌터 17편 19금 18.06.30 34 0 11쪽
133 현상금 헌터 16편 19금 18.06.04 47 0 8쪽
132 현상금 헌터 15편 19금 18.05.20 38 0 9쪽
131 현상금 헌터 14편 19금 17.11.24 62 0 7쪽
130 현상금 헌터 13편 17.11.19 193 0 7쪽
129 현상금 헌터 12편 19금 17.10.22 63 0 7쪽
128 현상금 헌터 11편 19금 17.10.13 40 0 9쪽
127 현상금 헌터 10편 19금 17.09.30 33 0 7쪽
126 현상금 헌터 9편 19금 17.09.29 31 0 7쪽
125 현상금 헌터 8편 19금 17.09.28 27 0 7쪽
124 현상금 헌터 7편 19금 17.09.27 44 0 7쪽
123 현상금 헌터 6편 19금 17.09.26 46 0 7쪽
122 현상금 헌터 5편 19금 17.09.25 59 0 7쪽
121 현상금 헌터 4편 19금 17.09.23 107 0 7쪽
120 현상금 헌터 3편 17.09.22 148 1 7쪽
» 현상금 헌터 2편 17.09.21 124 0 7쪽
118 현상금 헌터 1편 17.09.20 157 1 7쪽
117 에이클래스 3편 19금 17.09.19 59 0 7쪽
116 에이클래스 2편 19금 17.09.18 103 0 7쪽
115 에이클래스 1편 17.09.16 174 0 7쪽
114 알배기겠어 8편 17.09.15 101 1 7쪽
113 알배기겠어 7편 17.09.14 129 0 7쪽
112 알배기겠어 6편 17.09.13 105 0 7쪽
111 알배기겠어 5편 17.09.12 109 0 7쪽
110 알배기겠어 4편 17.09.11 119 0 7쪽
109 알배기겠어 3편 17.09.09 90 0 7쪽
108 알배기겠어 2편 17.09.08 102 0 7쪽
107 알배기겠어 1편 17.09.07 102 0 10쪽
106 등골 브레이커 2편 17.09.06 118 1 7쪽
105 등골 브레이커 1편 +3 17.09.05 191 0 10쪽
104 협회는 왜...? -1인칭 작가시점 17.09.04 136 0 9쪽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세돌스리가'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