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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세돌스리가
작품등록일 :
2017.05.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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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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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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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 헌터 32편

DUMMY

"저는 이 곳에서 산지 이제 5년 정도 된듯합니다.스웨덴에서 살은지 그 정도 되었는데요.능력있으면,이민도 권장합니다.적어도...라인을 잘못타겠다.사바사바가 안된다.하는 여러분들에게는 그런 기술이민이라는 것이 많이 있어요.제가 알던 여자애가 하나있는데요.그 애도 기술이민을 했습니다.제 나이 또래에 미국으로 기술이민을 했어요."


오우...


"저는 정말 여러분들에게 하고싶었던 이야기가 이거에요.여러분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에서,여러분이 잘 할 수 있는 상황으로 갔을 때 시작해야한다는거에요.물론,기본적인 준비는 하고 오셔야합니다.다른 환경에 살 때는 그 환경에 대해 익혀오는 것 역시도 중요하니까요.모르고 갑자기 훅 가는 것보다는 낫잖아요?안 그러신가요?여러분?"


유도인터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이 세상 현실에 대한 인터뷰.

갓터뷰가 되고 말았다는 레전설이 된 인터뷰.


이야....잊을 수 없는 명언들이 주옥같이 나오네.


좆같이말고.주옥같이 나온다고.


정말 이 명언들은...잊을 수 없어.


"대한민국.자랑스러운 한글을 만들었습니다.그렇지만,그 사용하는 사람들은 자랑스럽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틈만 나면,강라인이니뭐니...만들려고들하죠.우리들도 그것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어요.이래서는 안 되는데,사람생이라는 것이 이래서는 안되는데,공과 사는 가릴줄 알아야하는데,그것이 안되는 사회가 계속된다면,절대 건강할 방법은 없습니다."


건강한 사회.그리고 강라인이라는 프로그램은...

예전에 그거 아니냐?규라인 강라인?


아...아닌가?


"연예계에서도 말하죠.강라인과 유라인 이야기.이건 대한민국의 이야기입니다.다른 나라에도 있을지는 모릅니다.제가 이 말을 한다고해서 스웨덴에서 영향이 클지 안 클지는 모릅니다.하지만,할 말은 해야겠습니다.어차피 한국을 떠난 마당에요.제가 얘기하려는 것은 절대 프로그램 이름이 아니며,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지금도 버젓이 있는 현실을 이야기하고 싶은 겁니다."


아...미안...나는 그게 프로그램 이름인 줄 알았지.


"지금 대부분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되어야했을 선수들 중에 많은 선수들은 퇴출당하고,제명 당했습니다.그 이유를 들어보면,어이가 없을지도 모릅니다.줄을 서지 않았다는 이유 하나만은 아닙니다.하지만,대한민국에서 줄이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저희들은 메달을 딸 동기는 없습니다.남자들처럼 메달로이드의 약을 빨지않아도 됩니다.면제로이드가 아니어도 됩니다.그렇지만,이 올림픽에 여자선수들이 많이 나왔던 이유는 반항.세상에 대한 반항입니다.저마다의 방법으로 반항을 하고 있죠."


저마다의 방법으로 반항하고있다.

정말...


이 말이 왜 이렇게 우리 모두에게 와닿는지 모르겠어.


"나도 남자친구가 몇명 있었습니다.한국이었다면,해서는 안될 이야기겠지만,지금은 스웨덴이고요.해도 될거라고 생각하고 할께요.그 남자는 저보다 나이가 좀 많은데,한국 남자였어요.한국에서 태어나서 서울대를 잠깐 갔었어요.그 때 나이가 17살이었어요.근데,어릴 때 천재여서 그런지,아무도 그에게 라인을 쥐어주지는 않았어요.아무도 그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죠.결국,그는 MIT라는 곳을 가게되요.그는 지금 필립 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고있는 과학자에요.박사가 된지 1년되었죠.지금 나이는 28살이에요.이 오빠가 한국에 있었다면,과연 박사과정을 밟았을까요?라인에 짓밟혔을까요?전 기자님께 이 질문을 늘 하고싶었어요."


MIT를 간 남자친구라.


"사실 저도 그를 좋아했었고,그도 저를 좋아했었어요.하지만,서로의 생을 존중해주기로 했죠.지금도 연락은 간간히 하고있어요.그 남자친구랑요.서울대 단 반년생활하고 자퇴를 하고 간 곳이 MIT라는 곳인거죠.만약,필립 킴이 이 선택을 하지않았다면,저랑 비슷한 과정을 밟다가,결국 학회에서도 제명당했을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꽤 설득력있는 이야기네.

우리도 죄다 당했어서 그런지,되게 와닿는다?

거기다 그쪽 연구계도 라인 못타면 대한민국에서...

교수라는 절대권력에 복종안하면,답없다는 이야기는 내 예전 남자친구가 해준얘긴데?


"필립 킴은 내성적이었어요.라인을 탈 수 있는 사람은 아니죠.아부같은 것도 할 줄 몰라요.하지만,대한민국은 제가 아까도 말했듯이 아부도 실력이라는 말을 했어요.그렇다면,라인과 아부를 아슬아슬하게 할 줄 모르는 사람은....죽습니다.결국 충직하다가 죽는 것도 아니죠.개죽음이에요.그렇지만,그에겐 연구실적과 실력이 있었어요.그래서 서울대를 17살.만 나이로 15살에 오게 되었어요.네.이정도면 설명이 될까요?대한민국의 현실?"


와....진짜 왜 이렇게 하나하나 공감이 가냐.

윤재은?


너 진짜 대단한 인터뷰를 해주고있어.


"휴우...한이 서린 인터뷰였는데요.상큼하게 유도로 돌아갈께요."

"네."

"그 유도기술들은 누가 가르켜줬어요?중학교 이후에는 안배웠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뭐...요새 세상이라기보단 저 아직 어려요.92년생이에요.26살인데...제가 배우는 곳은 사실 현장보다도 TV열심히보고,열심히 따라했고,열심히 공부했어요.그리고,남자들과 열심히 싸운 땀.그 열정과 땀이죠."


열정과 땀.

오우...


"엄마.아빠.1200원 주세요!이걸로 인터뷰를 마칠께요.인터뷰."

"오....진짜 대한민국의 실태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해준 인터뷰인 것 같습니다."


정말


현실은 MurderFuxxxx.


정말....

감동이라기보다는 현실에 젖어있는 인터뷰를 보여줬어.

우리...

마지막 날 귀국할때...

웃으면서 귀국하자.

모두 같이.


대한민국 출신의 외국인들이 다 그랬는데...


유나 스타노즈시크.걔는 그러지못했어.

안타깝게 그러지못했어.


우린...

정말 하하하하호호호호호거릴 거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절대로 그러지못했어.


우리가 금메달 딴 애들이 있음에도...

심지어 정세돌은...

귀국 전에 쫒겨났다고했어.

난 걔도 한국에 갈 거라고 생각했거든.


근데,재은이는 대한민국에 영영 출입금지령이 내려졌어.

이 인터뷰를 한 이후에.


분명 속이 시원한 인터뷰기는 했지만,

높으신 분들께서 마음에 들지 않아했대.


특히...


누구님께서 마음에 안들어했대.

누구님이라고 말하면 대충 눈치까고 그냥 제발...

우리 그냥 지나가자.


윤재은은 이 사건이후로 일본과 한국에서 절대 오지말라고...


근데 일본은 왜 오지말라고 했을까는 생각해보면,

일본도 비슷한 국가라서 그럴거야.

자기네들도 찔릴만한 이유가 있을건데.


한국은 아예 입국자체가 금지.

그래서,한국에서는 영영 대회를 못나가고,


"언니."

"어?"

"나...이 인터뷰 이후에 일본에서도 대회 이외의 목적으론 입국하지말래."


와....대단하네.일본.


"근데 인터뷰가 시원하긴했는데,그네들입장에선 정말 싫었나보다."

"아무래도 일본회사 광고나 한국회사 광고는 절대 안들어올거야."

"그렇겠지.애초에 지네들도 이미지라는 것이 있을테니까."


-정세돌


뭐...뭐라고?

저 누나가 아예 한국귀국도 할 수 없게 되었다고?


"걱정마.어차피 유럽 편하고 좋잖아.누나?한국 그까이꺼 안가면 어때."


위로해주는 거야.위로.


-이은신


언니...정말?

한국을 못간다고??일본도 대회목적아니면 오지말라고했다고??

걔들 미쳤네.미쳤어.

이번에 일본선수 하나 이겼다고 저렇게 쪼잔하게 굴어도 되냐?


"르네 지라르가 그랬잖아."

"뭐라고?"

"인간이 모여있는 사회에서는 아무리 체제가 왕따를 못하게한다고해도 구성원 사이에 반목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했어.그리고,그 희생양이라는게 생긴대.그게 왕따래."


확 진짜 다 죽여버리고싶지만,

어쨌든 언니도 유럽에 입국했잖아.

우리 유로패스끊어서 같이 놀자아.

놀자구우!!!!!


-장승혜


사실 나도 외국이름으로 바꾸기는 했어.

사빈느(Sabine) 에반워프(Evanoff)


내 이름은 사빈느 에반워프.

이 언니도 결국은 한국에서 나왔구나...

다들 그렇게 살아야하는거지 뭐.

어떡하겠어...

라인 못탄 댓가인데.

우린 그렇고 그렇게 살다보면,능력있으면 결국 선진국에서 채가기도 하고 그렇잖아.

후...어릴 때 많이들 채가지.


우린....

다들 그렇게 살아왔어.나오니까 편하기도해.

라인고민 할 필요없고,

실력만 정진하면 알아주는 국가에 왔잖아.


그러니까,우리는 실력으로 모든지 해야하는거야.


-이라나 밀라비치


실력이 결국 다인 곳에 오면,그래...

우리가 실력을 늘리면 되니까.그 생각이 들잖아.

우리가 다른 걸로 좌절하느니 실력이 안되서 좌절하면,실력을 연구하면 된다는 거야.

근데,대한민국은 그게 힘들어.라인도 실력인데.


수많은 조바심과 부담감을 갖지 않아도 되잖아.

올림픽이 언제부터 애국심을 달고 뛰는 곳이었어?

그래...뭘 알어.응?


언니도 결국 챔피언 몇번 먹어봤잖아.


-유선정


공감해.

한국이란 곳에서 당했던 성희롱이 무엇이었는지.

근데,일본에서도 그런건 있다?

없진 않은데,적어도 귀화를 한 사람이라 그런지,아니면 내 실력자체가 월등했는지,

그런걸 알 방법조차 없게 만들었거든.


그냥 그 곳에서 안되면,다른 곳에서 찍어누르면 되는거야.


맞잖아.


-엠마 지


스포츠 정신은 언제나 공정해야한다고 생각해.

이 주제는 언제나 갖고 있어야겠지.

언니.


언니를 보면서 날 반성했어.

난 그동안...최선을 다한게 아니라,오만을 했구나.

라는 사실을 말이야.


언니에게 많이 배웠어.

언니는 정말 나의 스승님이 될 자격이 충분하잖아.


그래...우리...


인터뷰가 이렇게 하나로...


-안젤리나 지드


스벤슨.

당신도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아.

스위스에서 유도를 가르켜줄 때...

사람들이 당신을 열심히 봐왔다는 사실 역시 알아.


난 오른쪽 망막을 잃었었어.

그렇지만,수영을 포기하지는 않았었어.


나 역시도 당신과 비슷한...또는 다른 어려움이 있었어.

그렇지만,당신은 체급을 가리지않고 싸웠다는 점이...

너무 존경스러워.

내가 만약 투기종목을 했더라면,절대로 그런 일은 못했을거같아.

누구도 못하는 영역이잖아.


이건 정말 대단한거야.

스포츠인으로써...

존경받아 마땅한 선수라고 생각해.


이것은 스포츠인 모두가 배워야해.

자신이 준비를 못했어도 결국 나가서 싸우는 자세.

정상적인 몸일때는 싸워야한다는 자세는 배워야해.


그게 무슨 말인진 알겠지?


-리타(진지수)


마지막까지 육상연맹에서 제거당할때까지...

난 그렇게 제거당할거라는 생각을 못했었어.


그렇지만,나도 언니도 그렇게 싸웠으니까...

존경받을 사람인 것이 맞아.


난 언니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언니는 어떤 불리한 상황에서든 최선을 다할 사람이라는 것만큼은 알아.


-박성진


정세돌이랑 같이 TV를 보자고했었어.

세돌이가 갑자기 유도경기를 보자고해서 봤는데,

정말...대단한 사람이더라.


이정도로 대단하기도 힘든데.


정말...세도라.


너 어떻게 이 사람을 알고 있었던거냐?

어?


-아스카 린


아...

나도 일본인이 되었지만,

이 경기 스벤슨을 응원했어.나도 원래 한국인의 피는 흐르고 있었으니까.

어쩌면 피는 못속인다고 해야겠지.


피라는건 못속여.이긴게 기분은 너무 좋았지만.


정말 좋았지만말이야...이 사람 정말 대단하고 끈질긴 사람이야.

본받아야해.


작가의말

정말 본받아야할 사람인...


수고하셨습니다.

이 편을 마지막으로 메달로이드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정말 장엄한 엔딩씬을 쓰고 싶었지만,그냥...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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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현상금 헌터 15편 19금 18.05.20 38 0 9쪽
131 현상금 헌터 14편 19금 17.11.24 63 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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