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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세돌스리가
작품등록일 :
2017.05.05 16:24
최근연재일 :
2018.07.28 15:57
연재수 :
15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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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22
추천수 :
24
글자수 :
707,095

작성
17.06.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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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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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이 예술은 어디선가 본적없니? 2편

DUMMY

난 정말로 좋을줄만 알았는데 현실은 그게 아니고 선영이랑 싸울것도같았어


언젠간 좋아질거야.이런생각을 했지만 현실이 절대 저럴리 없지라고들한다.


"야."

"뭐이냔아"


사실 인소체가 한창 유행하던 시기.

우리 역시도 인소에 한참 빠져있었고 그 글체역시.??


막 오째또요 조째떠여


이런 오글 거릴지도 모르는 말들을 뱉어가면서 한참을 노랐었지.


하지만 나도 그렇고 얘도 그렇고 둘이서 쌈박질에 놀아나야했던지.


사실 난 선영이를 잘 아는 유일한 여기 나오는 동갑내기라...

그나마 잘아는건 저쪽 세도리언니...

세돌땅...


세돌땅 약간 재미있게 운동 갈켜준다고막...


가끔은 세돌짱 세돌땅 막 이러니까 오해마.


나 원래 이래.


이 모든시점은 내시점이야.앙?알겠지?


"야 오선영."

"뭐 이냔아"


갑자기 우리둘은 으르렁대기 시작했고...


난 이게...이렇게까지 후폭풍이 커질줄은 예상조차 안되었지.


이때 난 초등학교 4학년이었는데 어떻게보면 이건...


얘에겐..얘뿐만 아니라 모든 체조인들에겐...


지금 생각하면 하지말아야될...

그런 짓거리를 하고말아.


근데 아직 어리니까 늘 그마인드 하나로...


난 아무생각 안하고 뇌에 정수기를 쏟은채로 말을 시작하고있었어


"야 니발 존나리 못생겼더라??"

"뭐...발이 잘생겼고 못생겼고가 어딨냐.빙딱년아"

"아 그르세요?발 존나 어디가 발가락이고 발바닥인지 잘 모르겠든데에?"


하지만 이말은 체조나 발레인들에게는 하면 당연한거지만...


오땅으로 따라와.

이게 저절로 나오는 욕이니


절대 하지말아야하지만 난 당시 초오딩이잖아.


"야 니 발가락마디로 선다메?"

"욕을 존나 쉽게 찰지게파주시네??디지고 잡나?"


선영이가 갑자기 공으로 싸대기를 한대 찰지게 갈기는데...

단 2초도 안걸렸고.


역시 운동부끼리는 남자만 그런게 아니라...


여자들끼리 싸움도 빈번해서.


뒤질때까지 싸우는 때도 있고♥


운동을 하다가 무기싸다구를 단체끼리도 붙기도하는데...


흔히말하는 야구의 벤클은 종종...일어나고.


그걸 본...세돌언니는


"야 니들 말장난하냐??"


네 우리 말장난하는데영??


같이낄래?세돌짱??


이러고 놀까하다가 말았지.


"캬...타이밍한번 절묘하네 "


그렇게 시작된 싸움은 그야말로 접전중에 접전이었고...


이게 전교 여자싸움의 시발도화지가 될줄...누가 알았을까


그 여자에 세돌짱도 포함은 되어있지만...


다만...이 전교생의 전투는 생각보다 착하게 전개가 되었고.


퍼퍼퍼보보보폭이런 느낌보단


뒤질때까지 싸운다.이거...


결국 전교생 부상으로 이어져서...!!

모든 운동부가 1달정지먹었고.


남자운동부는...당연히 이싸움의 중추였으니...


징계수위도 길었어.


왜 갑자기 남자운동부가 나오냐면...


정식축구부에서 우리둘갖고 낚아버린거고 그렇게 시닥된 싸움은...


사실 축구부 해산 띵띵...


길고긴징계가 2년해산이니...

사실상 축구부는...해산.


그 이후는 졸업이니 내 알빠 아니고.

어차피 축구부는 나있었을때 200강도 잘 못통과하던 병신들이라 ...?


그냥 예산제일 잘쳐먹는 하마다보니 교장이 얼마나 빡쳐서 한건지 상상은 간다.


결국 그 축구부 인원들은 56학년들은 나라잃었는지...


오선영에게 존나리 시비를 털고.


그렇게 시작된 이야기는...정말 분당초등학교의 흑역사로...남자 운동부가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는 계기가 되었지...


"남자 축구부는 현시간부로 해체."


라고 아예 조회시간에 선포를 하는데,그야말로 남자 축구부원들은 오선영에게...엄청나게 지랄을 하면서 그냥 그날부로 오선영의 체조부는 왕따전선에 섰던건 물론이고...육상부에게도 공격을 당했던데다가...


그나마 육상부는 남녀공동부라서...

조금 덜하긴하지만,남자 전용부였던 축구부에선 그야말로...아수라장 직격탄.


오선영은 쳐맞는건 기본이요...왕따에 다굴에...아주...운동을 다시는 못하게 만드는 남자들을 지켜주고싶지 않게할정도로 작살나게 패놓고...


거기에 그 부원에 있었던 성영지도...그야말로 제대로 직격탄을 맞긴했지만,조금 덜하다고 해야되나??아마...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우리둘의 싸움이 왜...파벌싸움까지 가버리는지...도무지 알수없었고.

그야말로 싸움 하나가 사람잡는다는 말은...이런 말이 되버린거같다.


내가 미안하다...선영아.사실...내가 그때 사과는 했지만,지금도 사죄한다.

이렇게 커질줄 몰랐다.싸움이...


진짜 내때문에...체조를 다시는 못할지경까지 갈줄 몰랐는데...

내가 정말...진심으로 미안하다...


물론 파벌 문제로 또다시 짤리기는 하지만...


작가:진짜...와...아무리 생각해도 파벌문제는...

대한민국 체육사에 핵심인거같습니다.

파벌 때문에 다 잘려나가고 다 뒤져나가고...다 없어지고.

마음에 안들면 그냥..끝이네?


그게 현실이긴하지만...진짜 너무한 현실이다.


결국...오선영은...이걸 계기로 은퇴를 고민하게되고...

다시는 재기할수없을만큼의 상처를 입게 되었지...


나는 도움을 주고싶지만...


"싫어.이냔아.너도 싫어."


하지만...평소같으면 나와야할말이...이 사건 이후로는...

도무지 나오지 못했고...난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어.


도대체 내가 어디서부터 잘못했길래..선영이가 이렇게까지 삐뚤어져야만했지?

난 도대체 왜 그랬지...?


"너때문에 내가 이렇게 됐잖아.이 미친냔아"


....정말...미안해...선영아...

내가 이러고 싶은건 아니었어...그냥...발 못생겼다고 한마디한게...

이렇게까지 체조부와 육상부사이를 갈라놓게 될거라곤 생각조차 안했으니까...


육상부의 그 선배새끼도 미친새끼지만...

난 선영이가 이렇게까지 상처를 받게될줄 몰랐어.


그 삐짐은...그야말로 중학교 이후로도 계속 되었고...


"너 앞으론 내친구라고도 하지마.이냔아"


....정말...미안해....오선영.

나 정말로...미안하다구.


-정세돌


그렇게 그둘은...사이가 안좋아졌고.

나는 그렇게 풀어주려고 애를 썼지만,

도무지 난...자신이 없다.


그녀가 부활을 한다는게 뭔지 잘 모르겠지만.


"선영아."

"왜."

"나...너랑 할말이 있어."

"졸업전인데 무슨 할말."

"나 나중에 혹시라도...너랑 같이 할 수 있는 운동이 생기면...혹시라도 니가 낫는다면,체조 좀 알려주면 좋지않을까?"

"체조를 알려달라니...미쳤어?"

"미치지 않았어.나."

"이인간아...눈치가 그렇게도 없냐?"


정말 싸웠었다는 이유조차도 알고있는 내가 해줄수있는건...사실상 없었어.


그래도...체조로라도 풀어주고싶었지만,


그녀는 부상이었다고...말해줬어.


"그리고 내발...아파 뒤지겠는데.장난해?"

"언니가...고아원문제는 해결해줄께.응?"

"고아원문제를 언니가 해결해준다고?언니는 언니앞가림이나 좀 하셔."

"나도 같이 나가야되는 문제니까...언니가 곧 프로 갈건데...그 돈으로 너희들을 구해줄께.그걸로...너희들의 문제가 해결될 수만 있다면...내가 구해줄께."


선영이가 갑자기 투명한 물을 떨어트리기 시작해.


"언니...도대체 왜...자기도 못지키는 주제에..."

"난 너희들이 필요하니까.너희들이 날 구해줬었으니까...나역시도 너희들을 도와주고 싶어.너희들이 날 도와줬듯이....나도 너희들을 도와만 준다면....그 다음을 노리고싶어."


나역시도 슬픈 일이었고.


"언니는 도대체 왜..."

"왜."

"언니...정말 슬프게하지마."

"왜."


사실 저번편의 엄마...그당시엔 얘도 엄마가 있었지만...

고아원에 끌려가버렸던 상황이죠.


엄마가 아이를 버린거죠.네...


키우기 힘드니까 버려진거고.

키우기 싫으니까 버려진거죠


그렇게 모두들 키우기 싫으면 버리는게 현실이고.

키우기 싫으면 아무것도 좋은 사람은 없죠.


저는 엄마가 2학년때 돌아가셨죠.

그래서...이 아이의 심정도 잘알아요.


정말 힘든 시기를 넘겨야되는데...


아빠도 엄마도...없는 이 아이가 이젠 왕따까지...겪어야하는데...


그걸 지켜보고있는 나는...슬프지.


편부모였었는데...이젠 부모도 없는 신세인거야.


고아원에 맡겨버린 부모도 오죽했겠냐만...


이쪽은 더 슬프지않을까?


오늘...나도 저쪽도 슬픔에 젖고.

하염없이 리듬체조를 하고싶어하는 그녀의 모습에...

부모를 잃고 모든걸 잃은 그녀에게...


뭐가 남았을지...잘은 모르겠지만말이야.


이제라도...


내가 정말 무엇을 생각해야한다고...


말해왔지만,난 그녀를 지켜줄수가 없는 무능력한 사람이었기에...


후일을 기약하기로


-유치선


졸업날이야...


아직도 얘가 다 낫지는 못했고...


결국...이 애가 재기할지는 모르겠어.


"너도 이제 졸업이구나."

"이냔아..."

"응?"

"니가 진짜로 죽구시프냐?"

"뭐...재밌네."

"야..."

"뭐 이냔아"

"나 따라하니까 조으냐 이냔아?"


웃어보였고.그렇게 표현을 하는 것도 참 좋은 일이었지.


하지만...난 그녀랑은 아예 다른 학교로 진학을 해버렸고...


난 정말로 그녀를 볼 기회는 중학교내내 없었지...


고등학교때도...사실 없었지만.


-정세돌


선영아...

언니가 정말로 구해줄께.


좀만 기다려봐.


"세돌언니..."

"너 왜...부상이야.아직도."

"언니...어차피 그래봐야 소용없게..."

"뭐...또 너도 제명이냐?"

"또...또라니.도대체 무슨소리야."

"나도 제명당했고,치선이도 제명당했어."

"뭐...뭐라고?치선이가 제명을 당해?그애가??"

"어.지금...우리 라인에서 살아남은건 그나마 이현이정도말곤 없어."

"!!!!!!!!"


겁나 당황하는 표정.


"도대체...왜 이렇게 제명을 많이당하는거야.협회 개새끼들...다 똑같은 새끼들..."


다 패죽여버리고싶군...


누가 되었든 좋으니...다 죽여버리고 싶군.


개같은 것들...


선영이를 구해줄려고 이제서 왔더니...


제명을 당했다고?


선영아...왜 너마저 제명이야...


아...개같은 것들...라인이 뭐고 인맥이 뭐고...무슨...


씨발...


도대체 왜 다들 제명이야.

내가 키웠던 애들이...나랑 친했던 애들은...왜 죄다 제명행이야.


개새끼들...다들 마음에 안들어.

니들이 뭔데...사람갖고 장난쳐.


난 이렇게 되라고 아이들을 키운게 아닌데...

난 이렇게 되라고 죽었다고 보인게 아닌데...


도대체...나한테 왜 이딴 시련을 주냐고.


내가 제명당하는 것만으론...너희들의 속이 시원하지 않았더냐.

이...이 새끼들아...내가 제명당하는 것만으론...너희들의 속이 분풀이가 안되었더냐.


개같은 새끼들...

채성기...너도 개같은 새끼지만...

윗대가리 새끼들은 진짜 꼴통인가...?


도대체...운동이 뭐고 라인이 뭐길래...우리에게 피바람을 줘야만하지?

채성기...너도 나중에 똑같이 당하리라...다른 새끼들도 좆같지만 넌 진짜...


언젠간 내가 조지지 않아도 넌 조져질날이 올 것이다.


니가 좋아했던 운동을 평생 못하는 그날이 너에겐 분명히 올것이야.

채성기.


개같은 새끼...니가 마음에 안들면 이렇게까지 권력을 휘둘러도 되는것이냐?


지랄하고 자빠진 새끼...오선영마저도 이렇게 잃어야하냐...


"치선이도 제명이라니."

"아마...그 새끼 짓일거야.채성기...그 개새끼...유치선이 제명된건...그 새끼 아니면 할 수 있을 짓이 아니야.너역시도 채성기와 관련이 있을것이고."

"하아...채성기라...."


그야말로...오선영은 재기할수 없을만큼 큰 부상이 되어버리고 만...

조그만 부상이었고,


두 번은 절대로 리듬체조 무대에는 설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지.


그건...그야말로 라인빨이라는 것이 그 무서움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말해주는 거니까.


작가의말

나의 라인은...

그야말로 궤멸이 되고나서야 만족시킬 것이냐.개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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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Korean Slayer 3 17.07.22 145 0 11쪽
93 Korean Slayer 2 17.07.21 168 0 13쪽
92 Korean Slayer 1 19금 17.07.20 47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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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집념의 레슬러 6편 19금 17.07.16 41 0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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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집념의 레슬러 3편 19금 17.07.13 36 0 12쪽
86 집념의 레슬러 2편 19금 17.07.12 55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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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우리가 무엇입니꽈? 1편 19금 17.07.07 49 0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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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이 예술은 어디선가 본적없니? 4편 17.06.30 82 0 18쪽
79 이 예술은 어디선가 본적없니? 3편 19금 17.06.28 37 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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