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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적월중천(赤月中天)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서백호
작품등록일 :
2017.06.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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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월중천(赤月中天)(123)

DUMMY




한 세가에 한 명을 살려준다는 이 말에도 운문우는 뭐라고 대답하지 않았다.

그러나 서민은 그런 운문우를 한번 쳐다본 다음 파천검으로 그의 오른팔을 자르고 단전까지 파괴해 버렸다.


“큭!”


그리고는 아직 죽지 않은 악소양 역시 오른팔을 자르고, 단전을 파괴한 다음 살아있는 서문세가, 모용세가, 황보세가, 해룡문도 한명씩을 찾아내서 역시 같은 방법으로 오른팔을 자르고 단전을 파괴해 버렸다.

그리고는 그들과 죽은 이들의 품을 뒤져서 유용한 정보가 될만한 것이 있는지를 찾고 있었다.


“사형!”

“이제야 왔느냐?”

“예, 그런데 이들은······.”


죽은 육십 명의 품을 뒤지고, 잠시 쉬는 사이 황보충이 왔기에 서민이 그와 이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들이 오대세가와 해룡문도들이다. 이곳까지 헐레벌떡 도주해 온 것으로 봐서는 흑백쌍성 형님들에게 혼쭐이 난 모양이다.”

“정말 이들이 그들입니까?”

“나를 보자마자 누군지도 파악 안 하고, 허겁지겁 도망쳤으니 분명 패배하여 도주하는 중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여기 패도 있다.”


서민이 육십 명의 품에서 찾아낸 패 몇 개를 황보충에게 건네주자 받아 살펴본 그가 이렇게 말했다.


“정말 다행입니다. 다행!”

“형님들이 잘해 주었으니 정말 다행이지. 그리고 사제는 이곳에서 기다렸다가 황룡대를 데리고 황보세가를 쳐라. 정각에게는 해룡문을 치도록 하고. 알았느냐?”

“현룡대는 어쩌고요?”

“반으로 나눠.”

“하면 사형은?”

“나는 문으로 복귀해서 산동악가와 다른 세가를 치겠다. 그리고 사제, 한 놈도 살려두지 말고, 그 터전을 모조리 태워버려. 하고 임무를 완수하는 즉시 위해상단으로 와라. 알았느냐?”


이렇게 황보충에게 지시한 서민은 서둘러 현룡문으로 향했다.

그런 그가 현룡문에 도착했을 때는 오대세가와 해룡문도들의 시체는 모두 치워져 있었다.


“동생, 한발 늦었네!”

“형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래, 그런데 잠룡대원 다섯이 죽고, 부상자 이십여 명은 장호 대협이 치료하고 있네!”


백성의 보고에 서민이 미간을 찡그렸다.

현룡문을 개파하고, 두 번째로 희생자가 난 것이다.

그러나 잠룡대 대원은 다섯이 죽었다고 하지만, 위해상단에서는 또 얼마가 죽었는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었으니 더 답답하기만 했다.


“예, 그리고 형님, 복수해야겠습니다.”

“칠 것인가?”

“그렇습니다.”

“좋아! 어디를 칠까?”

“모용과 운문입니다.”

“다른 곳은?”

“이미 황보충에게 명령을 내려놓았습니다.”

“좋네! 지금 즉시 출발하겠네.”


백성에게는 그렇게 운문세가를 치라고 한 서민은 흑성에게는 모용세가를 맡겼다.

그리고 잠룡대주 당백과 부대주 그리고 각 조장을 붙여주고, 백성에게는 청룡대를 붙여주었다.


“장연, 너는 문을 지킨다.”

“존명!”

“창룡대는 저와 함께 산동악가로 갑니다.”

“존명!”


문으로 복귀하자마자 숨 쉴 틈도 없이 일사불란하게 이렇게 명령을 내린 서민은 그 길로 창룡대를 데리고 산동악가로 달려갔다.

그 시간 사천 당문에는 마교 대호법 이당이 찾아와서 이렇게 일갈했다.


“본좌는 대천마신교의 대호법 이당으로 천마님의 전갈을 가져왔으니 정파의 떨거지들은 잘 들어라. 내일 사시 이곳에서 십 리 떨어진 사자평(獅子坪)에서 일전을 가리자는 천마님의 전갈이니 들 알아들었으면 목을 늘이고 내일 사시 그곳으로 와라!”


이렇게 마교와 정파의 결전이 확정된 시간 서민은 창룡대원들을 대기시켜놓고, 드디어 산동악가 안으로 혼자 스며들었다.

그리고는 산동악가 중앙에 턱하고 버티고 선 수덕전이란 전각 지붕으로 올라간 다음 전각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잠시 귀를 기울이다가 순간 양발에 힘을 주었다.


“쿵!”


그러자 이런 요란한 소리와 함께 지붕이 그대로 아래로 꺼져버렸다.

그렇게 지붕이 아래로 꺼진 구멍으로 날아 내린 서민이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자신을 쳐다보는 다섯 명을 그대로 베어버렸다.

그러고는 전각 밖으로 나가서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보이는 족족 산동악가 가솔을 베기 시작했다.

그렇게 수덕전 근처의 모든 산동악가 가솔을 베어버린 서민이 길게 호각을 불었다.


“신호다.”


서민의 호각 소리를 들은 창룡대주 한호창은 그 즉시 대원을 휘몰아 산동악가 담을 넘자마자 역시 닥치는 대로 산동악가 가솔을 베기 시작했다.

위해상단에 있던 호위대원들은 전부 고려인이었다.

그러니 그들을 죽인 산동악가 가솔은 자신과 대원들에게는 단지 동족을 죽인 복수의 대상밖에는 되지 않았다.

하니 어찌 손 속에 사정을 두겠는가.

그리고 수련이 아닌 실전이 주는 짜릿한 묘미를 다시 만끽하면서 한호창과 창룡대원들은 이백 명 이상의 절정급고수가 빠져버린 산동악가 가솔을 거의 학살했다.


“개미 새끼 한 마리도 살려주지 마라.”


대주 한호창의 이 명령에 창룡대원들은 마치 야차처럼 산동악가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녔다.

그렇게 반 시진이 지나자 정말 산동악가에서 살아 움직이는 개미 한 마리 보이지 않았고, 서민과 창룡대원들은 마치 지옥의 야차 같은 모습이었다.


“살아 움직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수고했다. 즉시 수색하고, 전리품을 챙긴 다음 불을 지르고 문으로 복귀하라.”

“존명. 그런데 문주님은?”

“나는 위해상단으로 간다.”


한호창이 복명하자 서민은 그 길로 위해상단이 있는 위해로 달려갔다.

그리고 여명이 밝아오는 시간 위해상단으로 사용하던 장원을 물어 찾아간 서민은 그곳에 부총관 강찬국과 상단 인원들 대신 오십여 명에 달하는 해룡문 무복을 입은 자들이 여기저기 모여 있자 분노가 치밀었다.

그 즉시 파천검을 뽑아들고 장원 문을 열고 들어가서는 가장 앞에 있는 해룡문도 하나를 두 쪽 내 버렸다.


“적이다.”


그런 서민을 보고 해룡문도들이 이구동성 이렇게 외치고는 부리나케 달려들었지만, 그들은 일초지적이 되지 못했다.

그 바람에 촌각도 지나기 전에 오십여 명의 해룡문도들을 싸늘한 시체로 화하고 말았다.

그에 서민은 그들의 시체를 끌어다가 배를 정박해두는 선착장에 잘 보이도록 쌓았다.

혹시라도 숨어서 상황을 살피는 위해 상단원이 있다면 보기를 바라는 마음과 인근 주민이 시체를 보고 소문을 퍼트려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이다.

그렇게 시체를 쌓아놓은 서민은 조용히 눈을 감고 해가 떠오르는 바다를 느끼면서 그 바다가 가져다주는 편안함을 맛보고 있었다.

그리고는 지친 심신을 잠시 벗어 놓았다.


****


사천 당문 앞 사자평.


사시를 한 시진 남겨놓은 진시부터 사천 당문 앞 사자평에는 검선 선우백, 소림사 혜인을 비롯한 각파 수장과 문도가 속속 모여들기 시작했는데, 우선 무당파에서는 검선 선우백과 그의 사제들과 제자 열 명, 장문인 무양자와 사백이십 명의 문도가 자리를 잡았다.

무당파 좌측에는 혜인과 혜 자 배분 사대금강, 각진, 각산, 각해, 각명 각 자 배분 사대금강, 각 자 배분 십팔나한, 장문인 지현과 이백삼십육 명의 소림승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개방에서는 부운걸개 장송을 비롯해 방주 백계원 등 모두 팔백 명이 자리를 잡고 있었으며, 화산파는 장문인 금현을 비롯해 삼백 명이 자리 잡고 있었다.

청성파와 점창파는 각기 삼백 명과 이백오십 명의 문도들이 자리를 잡았다.

무당파 우측에는 삼백 명의 아미파 문도, 이백 명의 진주 언가 가솔, 그리고 종남파 장문인 금주현이 아홉 명의 문도들과 함께 있었다.

그리고 그 옆으로는 공동파의 살아남은 문도 이백 명, 사천 당문의 오백 정예 가솔과 협의대가 자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검선 선우백이 자리한 전면에는 사천 당문 태상가주 당홍이 이끄는 일백 명의 사천 당문 가솔이 마치 특공대인 양 버티고 서 있었다.


“아미타불! 아직 저들은 나타나지 않는군요!”

“그렇지만, 곧 나타나겠지요. 대사!”


소림사 혜인과 검선 선우백은 이렇게 담담하게 대화를 나누면서도 마교도가 올 방향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나 마교도보다는 위해 상단원들이 먼저 서민을 발견하고는 다가왔다.


“문주님?”


이 소리에 눈을 뜬 서민은 위해 상단을 맡으라고 보낸 부총관 강찬국과 황낙천, 주자양, 장교선, 조종관과 살아남은 이십 명의 호위대원들을 보자 그저 안타까운 마음부터 들었다.


“부총관, 살아있어 다행입니다. 모두가 제 잘못입니다.”

“무슨 말씀을 그리하십니까?”

“아닙니다. 이런 일을 예측하지 못한 저의 불찰입니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서민과 강찬국은 한동안 그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누구의 잘못이 더 큰지 마치 토론하듯 했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선원과 선박은 먼바다로 피했기에 피해를 보지 않았다는 것, 자정에 이곳에서 봉화를 올리면 입항하리라는 것 등도 이야기했다.


“왕승립, 장규재 등도 무사하고, 그럼 호위대원 삼십 명이 변을 당한 것이군요!”

“죄송합니다. 끝까지 지키지 못해서······.”

“아닙니다. 이 정도만 해도 다행입니다.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속히 저 시체들을 치우고, 상단을 정리하고, 봉화를 올려서 선박 부를 준비하십시오!”

“알겠습니다.”


강찬국이 자신의 명령을 쫓아 죽은 해룡문도들의 시체를 치우고, 상단을 정리하는 한편 봉화 올릴 준비를 하자 서민은 위해의 이곳저곳을 돌아보면서 혹시라도 상단에 위협을 줄 수 있는 곳이 더 있는지 그것을 살피기 시작했다.

그때 당문 앞 사자평에서는 마교도가 하나둘 나타나서 포진을 시작했는데, 역시 천마 위소군이 중앙에 자리를 잡았고, 그 우측으로는 그의 호위대 일백 명과 그의 사 제자 왕명진(王明珍), 오 제자 양예석(楊藝晳), 육 제자 양공(楊共), 칠 제자 장우(張優), 팔 제자 임공(林恭), 구 제자 고준(高晙), 십제자 주장후(朱長厚)가 그들의 호위대 삼백오십 명과 자리를 잡고 있었다.

그 옆으로는 대호법 이당, 사천마선과 호법원 고수 삼백 명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전대 부교주 암흑마선(暗黑魔仙) 조호근(曺好根)이 역시 사백 명을 거느리고 또한 그 옆에 자리를 잡고 있었으며, 전면에는 마교 원로원 고수 일백 명, 후미에는 마의선 천관정이 이끄는 오십 명의 마교도가 자리하고 있었다.

좌측으로는 교주 만마신군 소진악이 그의 호위대 일백 명과 자리했으며, 그 옆으로는 도마왕 좌운, 혈마왕 양상곤, 독마왕 허문도, 냉마왕 고일원, 검마왕 송계주가 그들의 호위대 오백 명과 자리를 잡고 있었다.

또 그 옆으로는 부교주 손노선이 그의 호위대 일백 명과 귀살대 대원 일백 명을 포함해서 새로 조직된 천마검대, 혈천검대, 귀살대, 귀영대, 탈혼대 대원 일천 명과 버티고 있었다.

그로써 향후 무림의 향방을 좌우할 이차 사천 당문 혈전이 시작되려고 하고 있었다.

검선 선우백이 이끄는 정파가 모두 삼천오백이십여 명이었고, 마교가 삼천일백여 명이었으니 숫자로만 보면 정파가 다소 유리한 듯 보였지만, 싸움은 숫자로만 하는 것이 아닌 이상 정파가 유리하다고 볼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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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적월중천(赤月中天)(85) +2 17.09.15 2,122 31 11쪽
84 적월중천(赤月中天)(84) +2 17.09.14 2,140 30 11쪽
83 적월중천(赤月中天)(83) +2 17.09.13 2,188 33 11쪽
82 적월중천(赤月中天)(82) +3 17.09.12 2,250 34 11쪽
81 적월중천(赤月中天)(81) +3 17.09.11 2,214 35 11쪽
80 적월중천(赤月中天)(80) +3 17.09.10 2,290 33 11쪽
79 적월중천(赤月中天)(79) +2 17.09.09 2,497 28 12쪽
78 적월중천(赤月中天)(78) +2 17.09.09 2,493 3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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