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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리스너 : 팬텀스쿼드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연재 주기
도운12
작품등록일 :
2017.08.16 22:17
최근연재일 :
2017.11.1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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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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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033 근삿값, 참이 될 수 없는

DUMMY

#033



“징하다, 아직도 그 번호를 쓰고 있냐?”

“그 말, 그대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아직도 제 번호를 저장하고 계십니까?”

“아니, 퇴직서에서 봤다.”


‘그게 언제적 서류인데 아직 있으려고.’


서울 삼성동의 한 선술집.

이성하가 앉은 테이블 위엔 해물이 가득 들어간 탕과 함께 수육과 부침개, 젓갈, 모듬 튀김 등 화려한 안주거리가 셋팅 되어 있었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이 테이블 한쪽 끝엔 하얀 호리병 둘이 나란히 서있다. 이미 한 병은 반쯤 무게가 가벼워진 뒤였다.


이성호는 가뜩이나 까칠해 보이는 얼굴에 미간까지 구겨가며 앞자리를 턱으로 가리켰다. 강한서는 아무 말없이 쓴웃음을 지으며 턱이 가리킨 그 자리에 앉았다.


-쪼르륵


앉자마자, 앞에 놓인 잔에 맑은 술이 차오른다.

두 손으로 잔을 잡은 강한서는 힐끔, 이성호의 잔 또한 가득 찬 것을 발견하고 잔을 부딪힌 뒤 단박에 넘겨버렸다.


한잔을 털어 넣자마자,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입이 열린다.


“크, 그래. 어쩐 일로 나왔냐?”

“후우. 부르셨으니 나올 수 밖에요. 무슨 일로 부르셨습니까?”


단 1초도 쉬지 않고 바로 대답이 이어지자, 또 뭔가 거슬리는지 인상을 박박 구긴 이성호가 짧게 친 구레나룻을 신경질적으로 긁는다.


“되바라진 자식. 그냥 묻는 말에 예-하고 고분고분 대답 하면 어디가 덧나냐? 넌 진짜 옛날부터.”

“고분고분 대답 잘 하고 있습니다만. 옛날이나 지금이나.”

“하, 영도가 아무 얘기 안 하든?”

“했습니다. 임팩트로 들어 오라고 하셨다면서요.”

“들어온다기 보단, 그래, 일단 소속이 임팩트가 되는 거니 맞는 말이긴 하지.”


이성호는 탕을 뒤적이더니 도로 숟가락을 놓고 다시 잔을 채운다.


“영도는 그래도 하고 싶어 하는 눈친데, 너 때문에 망설이는 거 같다.”

“···대표가 하고 싶으면 따라야죠. 일개 실장이.”


말 없이 술을 훌쩍 넘기는 강한서.

술인 듯 물인 듯, 두루뭉술하게 섞어 넘기는 강한서를 지켜본 이성호가 크게 숨을 들이 마시며 뭐라 내뿜으려 하다, 도로 힘을 뺀다. 그러더니 몇 번 심호흡을 하곤 가라앉은 어조로 이야기를 꺼낸다.


“이제사 하는 말이지만 넌, 어딘가 붕 떠있어. 옛날부터 그랬어.”

“제가 말입니까?”

“그래, 그 깍듯한 말 조차도.”


강한서는 뭔가를 억누르며 차분히 이야기하려 애쓰는 이성호의 사이드 브레이크를 건들지 않기 위해 도로 입을 다물었다.


“영도는 사람은 좋은데, 정치질이 지긋지긋해서 관뒀다고 쳐, 넌? 넌 뭔데?”

“넌 정치도 회사도, 아니 그냥 사람 자체가 싫은 거잖아, 아니냐?”


다시 한 잔을 벌컥, 들이킨 이성호는 말 없이 안주를 뒤적이는 강한서를 향해 점점 센 어조로 말하기 시작했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무슨 일이 있어도 그저, 움직이지 않고 멀~리서.”

“네 그런 태도가 바로 붕 떠있다는 이야기야. 지금도 봐, 한 발 빼놓고 언제든지 손 털겠다는 네 그 신물 나는 방관자적인 태도!”


이성호는 손에 쥔 쇠 젓가락으로 아래를 가리키며 소리쳤다.


“아무리 그래도, 좁아서 한쪽 발이 테이블 밖에 있는걸 지적하시면.”

“시끄러! 이런 너한테 물들어서 영도가···.”


이번엔 가만히 듣고 있던 강한서의 사이드가 풀린다.


“그런 이부장님이야 말로, 그때 왜 영도를 잡아주지 않으셨습니까? 그렇게 영도를 아끼시던 분이 이제 와서 저 때문이라니요? 저야, 힘 없는 로드였을 뿐인데, 팀장님이셨던 이부장님이야말로 왜 그때 영도를 외면하셨습니까?”


케케묵은 과거의 일이었다. 다시 꺼낼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몇 년 만에 만난 상사가 술 기운을 빌어 한다는 말이 고작, 옛날 왜 그랬냐는 이야기라니. 이런 진부한 스토리는 아침드라마에서도 보기 힘든 레파토리였다.


그러나 강한서는 어쩐지 한 번 풀어 제친 사이드 브레이크를 다시 채우고 싶지 않아졌다. 적어도 뒤 끝 없는 이성호 앞이라면 지금이라면, 강산이 변한 이제 와서라면 털어 놔도 될 것 같았다.


“야, 나도 갓 팀장 달았을 때였어 누가 힘이 있어? 게다가 그 사건은··· 나도 나중에서야 알았다고. 도영도 그 곰 같은 새끼가, 입 딱 닫고 아니라고 말도 안 하는데 내가 뭐라고 해?”

“아셨으면 나중에서라도 찾아 보셨어야죠.”

“아니까 지금까지 연락하고 지낸 거 아냐! 너 진짜 사람 홧병 나게 할래?”

“이하동문입니다.”


건조한 어조로 자기 할말만 따박따박 간결하게 말하는 강한서를 상대하던 이성호는 답답한 나머지 옆에 놓인 물잔을 벌컥벌컥 들이켰다.

-탕

“너는, 외국서 살다 온 새끼가, 어? 한국에서 말싸움만 했냐? 그런 건 대체 어디서 그렇게 주워 들었냐? 안본 새에 말빨만 늘어서는.”

“한국에서 생활한지 거진 십 년이 다 되갑니다. 이부장님이야 말로 오리지널 토종 한국 분이신데 어째 말이 점점.”

“거기까지. 니 짬밥에 아직 나한테 기어오르긴 이르다.”

“짬··· 전 소시지랑 마카로니랑 친해서.”


이성호는 분에 못 이겨 양 손으로 구레나룻 부근을 긁적이며 포효했다.


“으으으, 껌딱지! 넌 대체 왜 도영도를 따라나갔냐? 니가 입사 할 때 그랬잖아, 먹고 살 돈만 벌면 된다며?”


이성호는 아직도 그때 그 골 때리는 면접 당시의 일을 생생하게 기억했다. 그 전에도, 그 후에도 이런 물건은 어디에도 없었다.


당시 담당하고 있던 그룹들의 해외 투어용 인력을 위해 급하게 외국어 가능한 로드 매니저를 모집했고, 서류에 떡 하니 다섯 개가 넘는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이 지원해 왔다. 그게 바로 강한서였다. 한국 태생이라고는 하는데 평생 미국에서 산, 미국 국적을 가진 외국인이었다. 바로 서류를 합격처리하고 회사로 불러들였다. 사지 멀쩡한지 확인하는 그런 면접을 치뤘고, 거기서 강한서는 이렇게 말했다.


‘이쪽 업계에서 뭐가 될 생각은 없습니다. 먹고 살 정도만 벌면 됩니다.’


행여나 한국어를 못 하면 어쩌나 했는데 아주 유창한 한국어로 그렇게 말했다. 차라리 말을 말지. 5개국어, 미국 시민권자. 대체 그게 뭔지, 안 뽑을 수도 없고.



강한서는 잠시 헛기침을 하더니 젓가락을 들었다. 그때까지 입을 꾹 닫고 있었는데, 이성호의 날카로운 눈매가 한층 더 내려 앉으며 못 쳐다 볼 정도로 험악해지자, 하는 수 없다는 듯 입을 연다.


“···앞뒤가 똑같아서요.”

“뭐? 설마 이름이 앞뒤가 똑같다는 건 아닐 테고.”

“한결같지 않습니까, 미련한 곰처럼.”

“성품에 반했다, 뭐 그런 이야기냐?”


반했다 기엔 위인도 아니고 두드러기가 솟는 표현이었지만, 여태 만나본 사람 중 그나마 가장 겉과 속이 비슷한 온도를 가진 이였기에 강한서는 나름 긍정의 표시로 고개를 끄덕였다.


“안 그렇습니까? 이부장님 영도 못 놓는 이유도 그거지 않습니까. 미련하게 정이 넘쳐서 제 식구 챙기는 거, 모두 다 살자고 자기 혼자 아등바등 백방으로 뛰어 다니는 거.”


말해서 뭐 하나. 그가 팀장을 달 수 있었던 공로의 절반, 아니 대부분은 도영도의 헌신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그땐 몰랐지만, 지금은 잘 알고 있었다. 밤잠을 설쳐가며 애들 스케줄 관리하고 해외 투어 기획 경비 최소화로 계산해서 회계 팀에 넘기고, 팬관리, 안티관리, 사생관리, 온라인 마케팅, 음방 관계자 접대··· 말하자면 끝이 없었다. 팀이 매끄럽게 돌아갈 수 있었던 것은 이 모든걸 유기적으로 관리했던 도영도 덕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성호도 결국, 강한서처럼 작게 고개를 끄떡여 긍정을 표했다. 그리고 다시 두 사람이 말 없이 한 잔을 넘긴다.


“그래서, 결국 넌 어떤데. 임팩트, 들어 올 거냐?”

“영도 하는 거 봐서···.”


강한서의 대답이 시원치 않자, 이성호가 다시 또 버럭 성질을 낸다.


“그걸 때려 치라고! 언제까지 도영도한테 다 떠맡길 셈이야? 니가 아직도 로드야? 그래선 죽도 밥도 안돼, 회사 일이 장난이냐?”

“압니다. 장난 아닌 거.”

“아는 새끼가 그래? 어?”


잠시, 술병을 잡은 강한서는 흥분을 가라앉히라는 듯 조용히 이성호의 잔에 술을 채웠다.


“옛날이랑은 다르게 해보고 싶긴 합니다. 해보고 싶은 건 있습니다. 팬텀에서 건, 임팩트에서 건. 어디서 건.”

“그게 뭔, 해···보고 싶다고?”

버럭 소리를 지르려던 이성호의 목소리가 급격히 누그러진다.


“예, 옛날에는 왜들 그렇게 안달복달하면서 여기에 매달리는 건지 잘 몰랐었는데···.”

“아, 새끼 사족이 기네. 요점만 말해!”

“이젠 좀 알 것 같습니다. 왜들 그렇게 목을 매는 건지.”


꿋꿋하게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는 강한서였지만, 이성호는 그게 무슨 이야기인지 모를 사람이 아니었다. 그도 이 업계에서 15년 넘게 구른 사람이었다. 딱 봐도 뭔가 기똥찬 원석을 발굴한 제작자의 얼굴이었다.


“니네, 누구 데리고 있냐? 계약은 다 나간 걸로 아는데.”

정곡을 찌르는 말에 강한서가 말 없이 지긋이 웃는다.

“뭐, 있지?”

까칠한 면상에 순식간에 호기심이 깃든다. 이성호는 젓가락으로 그릇을 툭툭 때리며 재촉했다.



**



송파에 위치한 성하 아카데미의 대형 무대 연습실. 10여명의 사람들이 막 발성 연습을 끝내고 각자 악보를 다시 한 번 살펴 보고 있을 때였다.


“선생님, 발성 연습 끝났나요?”

“네, 이대리님. 무슨 일이세요?”


성하 아카데미에서 수강생 관리를 맡고 있는 이수정 대리는 보라색 얇은 안경을 고쳐 쓰며 잠시 실례 한다는 고개짓을 보였다.


“전설아 교육생?”

“네.”

“이쪽으로.”


전설아는 얼른 인사를 하고 악보를 챙겨 이수정 대리를 따라 나섰다.


-또각 또각


매끄러운 대리석 복도에 이수정 대리의 구두 굽 소리만 울려 퍼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두 아카데미 내에서 슬리퍼를 신었는데, 어쩐 일인지 이수정 대리만은 구두를 그대로 신고 있었다.


“소속사에서 바로 일일극 같은 드라마에 투입되기를 원하니까, 그에 맞는 레슨이 좋겠다는 판단이에요. 무슨 말인지 알죠?”

“네.”


전설아는 이미 들었던 이야기라 끄덕였다.

이수정 대리는 곧 복도의 끝, 개인1호라 쓰여있는 방 앞에 도착해 문 앞의 버튼을 눌렀다.


-삑, 철컥


“여기, 이 개인 레슨실에서 준비된 대본을 연습하면 됩니다. 맞는 역에 형광펜으로 줄이 쳐 있을 거예요. 잘 할 수 있죠?”

“네!”


전설아가 레슨실에 들어가 얌전히 모니터 앞에 앉는 것을 확인한 이수정 대리는 다시 문을 닫고 나갔다.

-철컥


이수정 대리가 사라진 다음에야 전설아는 고개를 들어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이 작은 방 안에는 ‘ㄷ’자로 놓인 책상과 의자 세 개가 전부였다. 좀 전의 대형 연습실의 반을 차지하는 거울도 달려있지 않았다.


-힐끔


‘나만 따로 연습인가?’


고개를 갸웃한 전설아는 곧 이수정 대리의 말을 떠올리며 깊게 숨을 들이 마셨다.


‘그래, 열심히 하자!’

전설아는 두꺼워 보이는 프린트 더미에서 가장 위에 놓여있는 뭉치를 집어 들었다.




-똑똑


“들어와.”

“교수님.”


김성하 원장의 방, 노크를 하고 들어온 이는 보라색 안경을 쓴 이수정 대리였다.

이수정 대리는 흐트러짐 없이 틀어 올린 머리를 한 차례 점검하곤, 손에 든 A4용지를 김성하 원장의 책상 위에 내려 놓았다.


“이번 달 신입생들, 반 배정 끝났습니다.”

“오, 그래. 수고했어, 이대리.”

“저, 근데.”

이수정 대리는 입을 달싹거리며 말하기를 주저했다.


“응? 무슨 일이야?”

“전설아 학생 말인데요. 팬텀의.”

“아~ 그, 배우 지망생. 연습실로 안내했나?”

“네, 근데 지도 선생님도 없이 개인 레슨은, 좀.”

“됐네. 나가봐. 영재영어교육원 설명회, 차질없이 갔다오고.”

“···예.”


이수정 대리는 어떤 말도 덧붙이지 않고 조용히 원장실을 나갔다.


-철컥


“기본 자세가 글러먹은 애한테 선생은 무슨. 일단 그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자만심이나 빼야지.“


성하 아카데미의 원장, 김성하는 뭐든지 스스로 느끼고 깨져야 연기가 성장한다고 믿는 사람이었다. 이것도 다 배우를 지망하는 그 애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한 김성하는 서둘러 다음달부터 지도하게 될 대학의 강의 계획서를 점검하기 시작했다.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도운12입니다.

요새 일이 늦게 끝나서 그런지 글을 올리는 시간이 무척 늦어지게 됐습니다. 죄송합니다. _ _)

되도록 시간을 당겨 보겠습니다. 

언제나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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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3

  • 작성자
    Lv.33 darkquee..
    작성일
    17.09.20 00:06
    No. 1

    요즘 연예계 장르 소설중 제가볼땐 젤 재미있는데요.
    작가님 홧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도운12
    작성일
    17.09.21 00:25
    No. 2

    안녕하세요, 도운12입니다.
    재밌게 보셨다니 이보다 더 큰 선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라피르님
    작성일
    17.09.20 03:22
    No. 3

    재미는 있는데 선작이 적은건 역시 재목때문일까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도운12
    작성일
    17.09.21 00:29
    No. 4

    안녕하세요, 도운12입니다.
    여기도 또 선물이...!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으음, 제목 때문일까요... 저도 그 부분이 고민이긴 합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n266_kim..
    작성일
    17.09.20 11:41
    No. 5

    제목이 안티긴한데 작가님 추구허는게 제목에 담긴것같아서 말하기 조심스러워요. 이미 제목한번 바꾼것 같가도하고요.
    근데 저 연기선생대차게나오네요. 저러다 한방에 훅 가겠지만 저럴수도 있을까 싶기도하고. 하여튼 작가님 한서 작심한거 멋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도운12
    작성일
    17.09.21 00:35
    No. 6

    안녕하세요, 도운12입니다.
    아, 안티! ㅎㅎㅎ말씀하셔도 괜찮습니다. 바꾼 제목도 사실 크게 바뀐 건 없다보니... 매니지먼트 다섯글자가 더 붙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 머리의 한계가^^; 앞으로도 쭉 멋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17.10.07 17:21
    No. 7

    잘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배덕의불꽃
    작성일
    17.10.09 20:03
    No. 8

    돈 받아쳐먹고 뭐하는 짓거린지. 프로라는 사람이.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15 엥겔만
    작성일
    17.10.11 20:57
    No. 9

    #16까지가 너무 힘들어서 뒤로 오시는 분들이 적은거 같아요 꾹 참으면 재밌는 연예계물인데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수건
    작성일
    17.10.13 15:00
    No. 10

    서로 대화할때 한사람의 대사는 큰 따옴표 하나 안에 다 넣으세요.
    따옴표를 나눠 놓으니 다른 사람의 대사와 햇갈립니다.
    앞뒤 문맥 살펴보고 같은 사람의 대사란걸 인식하고 넘어갑니다.
    아님 중간에 "......" 이런식으로 다른 사람의 대사를 묵음 처리 하시던지요.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33 Judi
    작성일
    17.10.16 04:08
    No. 11

    주인공의 방관자적이고 의욕없는 성격이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딱 이성호의 심정이 제 심정이에요. 능력 없어서 못하는 넘보다 있는데 안쓰고 헛짓거리할 때 가장 빡칩니다.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41 북두천군
    작성일
    17.10.22 17:01
    No. 12

    그 성하라는 원장 눈이 없는 건가요? 자기 실력에 무자각 과대평가 중?
    주인공이 이제 의욕이 생겼으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7 라프니아
    작성일
    17.10.26 17:02
    No. 13

    ...성하아카데미 언능때려쳐라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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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045 데뷔, 만인으로부터의 지표 +11 17.10.02 2,911 105 11쪽
44 #044 데뷔, 만인으로부터의 지표 +15 17.09.30 3,049 101 11쪽
43 #043 데뷔, 만인으로부터의 지표 +8 17.09.29 3,002 88 13쪽
42 #042 데뷔, 만인으로부터의 지표 +4 17.09.28 3,019 94 14쪽
41 #041 데뷔, 만인으로부터의 지표 +8 17.09.27 3,053 78 15쪽
40 #040 데뷔, 만인으로부터의 지표 +5 17.09.26 3,154 88 14쪽
39 #039 데뷔, 만인으로부터의 지표 +12 17.09.25 3,321 91 17쪽
38 #038 데뷔, 만인으로부터의 지표 +3 17.09.23 3,489 102 13쪽
37 #037 근삿값, 참이 될 수 없는 +9 17.09.23 3,293 105 10쪽
36 #036 근삿값, 참이 될 수 없는 +8 17.09.22 3,195 97 13쪽
35 #035 근삿값, 참이 될 수 없는 +7 17.09.21 3,200 95 13쪽
34 #034 근삿값, 참이 될 수 없는 +8 17.09.20 3,289 100 16쪽
» #033 근삿값, 참이 될 수 없는 +13 17.09.19 3,333 101 13쪽
32 #032 근삿값, 참이 될 수 없는 +10 17.09.18 3,406 97 13쪽
31 #031 근삿값, 참이 될 수 없는 +6 17.09.16 3,466 107 12쪽
30 #030 근삿값, 참이 될 수 없는 +4 17.09.15 3,529 109 11쪽
29 #029 가치의 증명 +5 17.09.14 3,485 108 12쪽
28 #028 가치의 증명 +3 17.09.13 3,437 103 11쪽
27 #027 가치의 증명 +4 17.09.12 3,569 98 15쪽
26 #026 가치의 증명 +4 17.09.11 3,619 97 14쪽
25 #025 찻잔을 벗어난 태풍 +4 17.09.09 3,559 114 15쪽
24 #024 찻잔을 벗어난 태풍 +3 17.09.08 3,559 99 15쪽
23 #023 찻잔을 벗어난 태풍 +4 17.09.07 3,569 97 12쪽
22 #022 찻잔을 벗어난 태풍 +3 17.09.06 3,704 92 14쪽
21 #021 우연과 의도의 벽을 허문 것 +2 17.09.05 3,657 107 17쪽
20 #020 우연과 의도의 벽을 허문 것 +7 17.09.04 3,722 105 16쪽
19 #019 우연과 의도의 벽을 허문 것 +2 17.09.03 3,916 107 16쪽
18 #018 우연과 의도의 벽을 허문 것 +6 17.09.02 3,938 110 15쪽
17 #017 우연과 의도의 벽을 허문 것 +6 17.09.01 4,141 101 15쪽
16 #016 유령과 설원 +3 17.08.31 4,087 100 12쪽
15 #015 유령과 설원 +4 17.08.30 4,151 100 9쪽
14 #014 유령과 설원 +3 17.08.29 4,330 88 15쪽
13 #013 유령과 설원 +3 17.08.28 4,397 99 15쪽
12 #012 유령과 설원 +5 17.08.27 4,414 103 9쪽
11 #011 유령과 설원 +4 17.08.26 4,609 108 13쪽
10 #010 딱 한 명만 +13 17.08.25 4,671 111 16쪽
9 #009 딱 한 명만 +4 17.08.24 4,822 99 13쪽
8 #008 딱 한 명만 +5 17.08.23 5,126 101 13쪽
7 #007 마지막 잎새? +6 17.08.22 5,751 107 11쪽
6 #006 마지막 잎새? +7 17.08.21 6,117 106 13쪽
5 #005 마지막 잎새? +3 17.08.18 6,508 9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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