唐門之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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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글쇠
작품등록일 :
2017.08.26 16:36
최근연재일 :
2017.10.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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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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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新變化

DUMMY

시즌을 끝낸 당문호는 맥과 산체스와 함께 맥의 집으로 갔다.미국에 와서 제일 처음 머문 곳이라서 미국의 고향 같은 느낌이었다.


맨날 먹고 자고 빈둥거리던 당문호는 산체스가 제인키네 연구소에 아르바이트하러 간다고 하자 심심해서 따라나섰다.그러자 아예 맥이 아르바이트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여기저기 놀러다니자며 캠핑카를 끌고 나섰다.


캠핑카를 운전해서 실리콘밸리까지 도착한 맥은 기진맥진했다.당문호와 산체스는 면허도 없고 운전할 줄도 몰랐기 때문이다.연구소 사람들은 산체스와 당문호를 반겼다.사람들에게 사인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준 뒤,당문호는 산체스의 아르바이트를 구경할 수 있었다.


산체스는 몸 여기저기에 이상한 물건들을 붙이고 투구를 했다.그러면 2개의 대형화면에 한쪽은 예측한 투구의 속도,회전수,코스,변화 등을 표시하고,나머지 한쪽 대형화면에서는 실제 투구의 데이터들을 측정해서 표시한다.


몇몇 연구원들이 들여다보는 모니터에서는 예측한 데이터의 정확율이 계산되어 보기쉽게 도표 형태로 표시되고 있었다.


현재 증강현실을 이용한 야구게임은,야구공에 몇개의 센서를 넣은 뒤,투수유저가 야구공을 던지면 그 몇개 센서의 위치변화를 감지해 공의 구속,코스,회전수 등을 계산한 뒤,유저에게 자신의 투구를 영상으로 보여준다.


문제는 최대한 정확하게 계산하기 위해서 센서들의 위치변화 데이터를 여러번 채집해야 한다.즉 공이 손을 떠나 어느정도 거리를 이동해야 데이터 채집이 끝나는 것이다.


이는 게임의 현실성을 해친다.사람들이 굳이 증강현실로 야구게임을 하는 것은 구장이 없거나 같이할 사람이 부족하면 야구를 못하기 때문이다.증강현실 야구게임은 혼자서도 야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기존의 방식은 시간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게임을 하는 사람에게 실제로 야구를 하는 느낌을 주지 못한다.그래서 사용자들이 많지 않다.


제인키네가 생각해낸 방식은 어찌 보면 당문호의 방식과 비슷했다.제인키네는 투수의 몸에 센서를 부착한 다음,신체 각 부위의 이동변화를 감지해서 그걸로 구속이나 코스 등을 계산해낸다.특수한 야구공을 사용해서 악력도 측정한다.


현재 어느정도 예측 알고리즘을 완성한 제인키네는 투수에게 투구를 시킨 뒤 예측치와 실제 측정치를 비교해서,계산공식에 사용된 계수들을 조정하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산체스가 투구를 하면 그걸 계산한 값과 실제 값을 채집한 뒤,수학자들이 연구한다는 것이다.


당문호는 어려운 이야기들이라 머리가 조금 아팠다.하지만 핵심은 알아들었다.기존의 방식은 공만 보고 구종,구질,코스,구속 전부를 계산해낸다.하지만 계산에 시간이 걸려서 공을 던진후 잠깐의 시간이 지나야 투수에게 공이 날아가는 영상을 보여줄 수 있다.


제인키네 방식은 당문호와 비슷한데,다른 점은 투구폼과 악력만으로 구종뿐이 아닌 구질과 코스까지 체크해 낸다.


당문호는 현재 투구폼으로 구종,공의 회전을 확인해서 구질을 파악한다.코스나 구속 역시 공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다.제인키네가 공만 보거나 투구폼만 보고 가능한 판단을 당문호는 두번에 나눠서 하는 것이다.


제인키네 방식은 당문호에게 적합하지 않다.당문호가 신선도 아니고 어떻게 악력을 알 수 있단 말인가.공을 쥔 손만 보고 악력을 측정해 낼수 있는 기술은 아마 쳔년이 더 지나도 연구해내지 못할 것이다.


당문호가 흥미를 가진것은 오히려 현재 게임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당문호가 투구폼으로 구종을 판단한 건,당문호가 경기경험이 너무 없었기 때문이다.영상으로 투구를 보며 분석했으니 당연히 투구폼으로 구종을 구분하려 했다.


하지만 경험이 쌓인 지금,당문호는 공만 제대로 봐도 구종,구질,구속,코스 전부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예전에 너클볼을 치려고 할 때 투구폼으로 아무것도 예측이 불가능했다.그래서 공을 보고 판단하는 방법을 연구했었다.


그러다가 깨달음을 얻었다.그리고 맥에게 공의 회전을 보고 구질을 판단할 수 있다고 흥분해서 말했는데,맥은 그게 상식이라고 했다.그때는 그런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상식이라고는 하지만 누구나 해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당문호는 뭔가 척추뼈를 쭉 훑고 지나가는 것 같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그래도 확인이 필요하다.당문호는 한가히 서있는 연구원에게 다가가 너클볼은 어떻게 측정하냐고 물었다.연구원은 너클볼은 측정불가라고 대답했다.


당시 당문호는 깨달음을 얻은 뒤 너클볼을 아주 잘 쳐냈다.지금 생각해보니 진짜 공만 보고 변화를 판단해낸 것이다.그때는 기존의 투구폼을 보고 구종을 판단하는 방법을 차마 버리지 못했다.마이너에서는 아주 잘 먹혔기 때문이다.


아마 그때부터 기존 투구폼을 보고 구종을 판단하는 방법을 버리고 공만 보고 판단해서 타격을 할려고 했으면 아직까지 마이너에서 헤매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새로운 방식에 적응해야 했고,처음에는 아마 판단을 제대로 못해서 타율이 형편없이 깎였을 것이다.


더블A에서 바로 메이저에 올라와서 적응을 못했을 수도 있다.쉬운 문제만 풀다가 어려운 문제가 풀기 어려운 것처럼 더블A 수준의 공들만 보다가 메이저리그 공을 보면 제대로 쳐내지 못했을 것이다.


다행히 9월에 올라왔을 때 투수들이 지쳐있어서 투구폼으로 구종을 판단하기는 쉬웠다.두번째 시즌에는 초반에 홈런위주로 노리면서 홈런수를 쌓았고 중간에 경지가 이류로 올라 내공의 도움으로 홈런을 쳤다.


당문호는 갑자기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면서 자신의 운명을 주무르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에 온몸이 오싹해졌다.자신은 감당하기 힘든 깨달음을 얻었는데 그 깨달음이 당시 그에게 방해가 되는 깨달음이었다.그런데 자신은 그 깨달음이 뭔지 정확히 몰랐다.누군가가 일부러 자신이 그걸 모르게 방해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생각에 깊이 잠겨있던 당문호는,문득 자신이 얻은 깨달음이 훨씬 더 큰 것일거라는 생각을 했다.그때 그 며칠간의 깨달음 소화과정은 결코 지금 얻은 이런 하찮은게 아닐 것이다.


연구소에 와서 테스트를 하는 투수는 산체스를 제외하고도 여럿이 더 있었다.일반인도 있고 대학교 야구선수도 있고 마이너리그 선수도 있었다.아예 야구를 모르는 사람도 있고 말이다.


그들의 사인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인 당문호는 갑자기 떠오른 생각에 제인키를 찾았다.테스터들이 투구를 할 때 자신이 공을 맞춰서 10미터 밖에 놓인 작은 박스안에 집어넣는 것이다.연구원들도 테스터들도 재밌겠다고 해보자고 했다.


당문호는 시야를 좁게 뒀다.원래 투구폼을 전체적으로 확인할려고 시야를 넓게 둔다.하지만 지금은 공만 확인할려고 하니 시야를 좁게 두는게 나았다.그리고 시야를 좁게 두자 집중력이 상승하는게 확연히 느껴졌다.


공이 테스터의 손을 떠나자 당문호는 바로 공의 구종,구속,구질,코스 등을 알 수 있었다.테스터가 프로야구선수가 아닌 까닭이다.구속이 80마일에 못 미치는 공을 당문호는 타격해서 10미터 밖의 박스안에 정확히 넣었다.스윙번트를 차용한 타격방식이었다.


대부분의 공이 박스에 들어갔다.테스터를 바꿔서 대학야구선수와 마이너리그 선수의 공도 시도해봤는데 대부분의 공을 박스에 넣을 수 있었다.사람들은 신기하다면서 박수를 쳤다.사람이 컴퓨터를 이긴거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당문호의 공에 대한 판단이 자신들이 만든 프로그램보다 더 정확한 듯하자 연구원들은 허탈함을 금치 못했다.하지만 당문호의 설명에 뭔가 힌트를 얻은 듯했다.수학자들끼리 모여서 외계어를 남발하다가 곧바로 수학공식 보정에 들어갔다.구종판단을 먼저 하면 계산이 더 정확해 진다는 것이다.


원래 며칠 더 하기로 했지만 수학공식을 보정해야 하는 관계로 아르바이트는 하루에 끝났다.졸지에 할일이 없어진 산체스는 약속된 금액을 전부 받은 것으로 위안을 얻었다.


실전에서 더 다듬어야겠다는 생각에 당문호는 맥에게 겨울에 야구를 할만한 곳이 없냐고 물었다.대답은 의외로 산체스에게서 나왔다.윈터리그라고 몇몇 나라에서 야구경기를 하는데 임시계약을 하고 선수로 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산체스도 참가할려고 했는데 그쪽에서 제시한 돈이 오히려 패스트푸드점보다 적었다고 한다.당시 산체스는 갓 계약한 유망주에 마무리였기에 그쪽에서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을 것이다.


맥이 알아보니 다른 리그들은 이미 진행중이고 도미니카만 11월에 시작한다고 했다.원래는 10월에 시작하는데 사정이 생겨서 늦게 시작한다는 것이다.


맥은 산체스와 당문호를 위해 팀을 알아보겠다고 했다.도메니카 구단의 전화번호를 검색한 뒤 전화를 했다.처음에는 사기꾼 취급을 받던 맥은 자신의 전화번호를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라고 했다.곧 저쪽에서 부산해 지더니 거듭 맥에게 사과를 했다.


잠시뒤 전화가 바뀌었다.구단주가 직접 와서 전화를 받은 것이다.당문호와 더블A 투수 한명을 리그에 참가시키고 싶다는 말에 구단주는 쌍수를 들어 환영했다.곧바로 구두로 여러 사항들을 조정하였다.


당문호는 금액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고 주전보장과 상위타선 배치를 요구했다.그리고 경기중 본인의 요청 없이는 교체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맥은 당문호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산체스는 5선발의 자리와 로테이션 보장을 요구했다.


곧바로 집에 돌아가 짐을 챙긴 일행은 도미니카로 향했다.구단주가 공항에 직접 마중 나와서 당문호를 영접했다.구단주의 차로 이동한 뒤 우선 계약을 체결했다.계약을 체결하고 구단주가 대접하는 식사를 얻어 먹은 뒤,일행을 민박집으로 인도했다.


구단주의 말에 의하면 민박집들이 경쟁이 너무 심해서 선정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머무는 비용은 전부 구단에서 부담하기로 했다.민박집에 들어서자마자 당문호는 비명소리를 마주해야 했다.민박집 주인이 일부러 집식구들한테 당문호가 온다는 것을 미리 알리지 않은 것이다.


민박집 4남매에게 사인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줬다.구단주도 사인과 사진을 요구했다.자신이 해야 할 일을 다 끝내고 나서야 개인적인 일을 보는 구단주를 보면서,맥은 많이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리그가 시작되자 당문호가 출전하는 게임은 그야말로 인산인해였다.좌석제가 아닌 관계로 수많은 사람들이 빼곡히 서서 경기를 관람했다.3번타자로 1회말에 타석에 선 당문호는 최대한 많은 공을 지켜본 뒤 세번째 스트라이크를 잡으러 들어오는 공을 때려 홈런을 만들었다.


관객들의 환호를 들으며 홈을 밟은 당문호는 팀원들과 손을 마주치며 축하했다.훈련할 때 서로 대화를 나누며 충분히 친해졌다.당문호는 스윙훈련을 할 때를 빼고는 말을 걸면 잘 대답해줬다.


첫 경기에 2개의 홈런과 3개의 안타를 기록한 당문호는 그뒤로도 계속 2스트라이크까지는 공을 지켜봤다.투수들은 당문호를 상대로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공을 던졌다.특히나 결정구는 더 신경을 써서 던졌기 때문에 당문호의 수련에 많은 도움이 됐다.


투구판단 방식이 바뀌자 타격폼 수련도 진도가 났다.공만보고 투구의 구종이나 구질을 판단하기 때문에 스윙타이밍이 일정해졌다.그전에는 구종 판단하고 구질 판단하고 하면서 스윙타이밍이 항상 들쑥날쑥했다.아주 작은 차이지만 그 차이때문에 스윙속도를 다르게 가져가거나 스윙궤적을 다르게 가져가야 한다.


그것때문에 고려해야 할 변수가 너무 많고,모든 공과 모든 타이밍에 최적화된 타격폼을 쉽게 찾을 수 없었다.하지만 지금은 스윙타이밍을 일정하게 가져가고 히트타이밍은 스윙속도로만 조절하면 된다.


원래 초식에 수십개의 변화를 녹여내야 했는데 지금은 몇개의 변화만 녹여내면 된다.그다음 초식을 열심히 연습한 뒤 변초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되는 것이다.변초를 아무리 사용해도 초식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초식이 변초에 먹히지 않는다.


가끔 일본 야구팬들이 경기관람을 오는 경우가 있었다.일본인들은 남미쪽 여행을 많이 다닌다고 한다.먼곳 여행이라면 유럽을 더 선호하는 한국인들과 다르게 일본사람들은 남미쪽에 여행루트들을 많이 가지고 있단다.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당문호는 더이상 2스트라이크까지 지켜보지 않고 칠 수 있는 공이면 바로 쳐냈다.어차피 수준 낮은 공은 수련에 도움이 안 된다.굳이 지켜보며 자신의 선구안이 정확한지 확인할 필요가 없다.


당문호와 산체스를 돌본다는 명의로 즐거운 휴식을 취하고 있던 맥에게 제니퍼가 연락을 했다.당문호의 장기계약 관여해서 구단과 협상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비록 협상관련해서 제니퍼에게 일임했지만 당문호의 에이전트는 맥이다.책임자가 현장에 나타나지 않고 뒷짐만 지고 있는건 좋지 않다.


아쉬운 마음으로 작별인사를 하고 맥은 떠났다.산체스는 5선발의 자리에서 0점대 자책점을 기록하면서 구단주를 기쁘게 했다.처음에는 당문호때문에 억지로 계약했지만 현재 성적은 선발투수중 가장 좋다.물론 상대하는 투수들이 상대적으로 약해 승수를 좀 더 챙긴감이 있지만,0점대 자책점은 본인 실력으로 이뤄낸 것이다.


당문호는 애초에 계약한대로 정규리그에만 참여했다.상위 4팀이 하는 경기에는 참가하지 않았다.산체스도 더블A에서 시작해야 하기에 이제 돌아가서 체력훈련에 매진해야 한다.


둘이 미국으로 돌아간 후,얼마 지나지 않아 야구팬들에게 당문호의 장기계약 체결소식이 전해졌다.계약기간 10년에 총 금액 3억달러짜리 계약이었다.당문호는 순식간에 평균연봉 3000만불의 소년이 되었다.


첫해에는 1000만불의 연봉으로 시작해서 점점 연봉이 많아지면서 10년째에 4000만불이 된다.옵트아웃 조항으로는 타석수,월드시리즈 우승,타율 신기록 등이 있다.당문호는 계약금으로 큰돈이 들어오자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구단에서 지역사회 봉사를 가장 많이 하는 사람은 테일러다.당문호는 테일러에게 전화해서 사정을 설명하고 자신이 도울만한 부분이 없는지 물어봤다.테일러는 자신이 하고 있는 자선사업들을 설명해 주면서 당문호에게 흥미가 있는 걸 고르면 자신이 돕겠다고 말했다.


당문호는 훈련일정을 이미 짜놔서 직접 가서 도울수는 없고 일단 기부를 통해 돕고 싶다고 얘기했다.테일러는 선발투수는 타자처럼 힘들게 체력훈련을 안 해도 되니,당문호더러 선발투수로 보직을 바꾸라고 농담을 했고,당문호는 4선발로 보직변경을 하겠다고 응수했다.


맥을 통해 일정 금액을 테일러가 추천한 자선단체에 전달했다.당문호는 작년에 했던 무식한 체력훈련을 하면서 스윙훈련을 했다.타격폼이 확정되어서 몸에 익혀야 할 때이다.새로운 구종이 생기지 않는 한,현존하는 모든 구종을 현재 타격폼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


여러가지 좋은 새로운 변화들이 생겼다.당문호는 힘든 훈련도 즐겁게 소화해 나갔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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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9

  • 작성자
    Lv.99 borislee
    작성일
    17.09.07 13:08
    No. 1

    잘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찌를거야
    작성일
    17.09.24 20:45
    No. 2

    진짜 못보것네 여기서 하차합니다
    이건 소설이 아니라 그냥 일기네요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Personacon 양마루
    작성일
    17.09.28 21:13
    No. 3
  • 작성자
    Lv.98 꿈꾸는백수
    작성일
    17.10.09 02:32
    No. 4

    10년 계약을 해도..27살..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17.10.31 17:21
    No. 5

    잘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오늘도읽자
    작성일
    17.11.18 10:45
    No. 6

    장기계약인데 너무 저렴하네요 나이나 성적 고려하면 에이전트가 농락당한 수준. .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7.11.18 11:30
    No. 7

    당문은 가문 구성원들이 가문에 대한 충성심으로 이름이 높죠. 그래서 당문호가 어느정도 손해를 보면서도 팀과 장기계약을 하는 것으로, 개인보다 팀을 더 생각하는 그런 품성을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다만 필력이 부족해서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것입니다.
    에이전트도 사실 수준이 낮습니다. 하지만 쭉 함께 가는 것으로 당문호의 의리와 인연을 중시하는 품성을 표현하려 했습니다.
    이 작품을 쓸때 필력이 많이 부족해서 머릿속의 것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것이 많습니다. 물론 지금도 크게 나아지지 않았지만 말입니다. 지속적인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이후 글을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고라니
    작성일
    18.01.29 22:03
    No. 8

    관려해서 관여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세비허
    작성일
    22.02.03 20:01
    No. 9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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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內憂外患 +12 17.09.28 3,831 90 14쪽
87 三豊傳人 +9 17.09.28 4,016 87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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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滅世神獸 +17 17.09.25 4,202 11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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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一敗涂地 +5 17.09.24 4,446 105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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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崇武遺魂 +8 17.09.23 4,702 117 15쪽
74 月盈則食 +10 17.09.22 4,527 130 14쪽
73 皇宮秘庫 +8 17.09.22 4,456 131 15쪽
72 龍神護祐 +9 17.09.21 4,404 126 14쪽
71 飛來橫禍 +9 17.09.21 4,384 127 15쪽
70 眞命太子 +7 17.09.20 4,576 124 15쪽
69 赤色玉篇 +9 17.09.20 4,488 115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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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天女散花 +3 17.09.19 4,586 11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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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陰陽秘事 +5 17.09.13 5,191 127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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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完美結 +16 17.09.09 6,239 159 14쪽
43 璧無瑕 +5 17.09.09 5,712 139 15쪽
42 新隣友 +4 17.09.08 5,887 133 14쪽
41 眞英雄 +4 17.09.08 5,892 153 14쪽
40 漁翁利 +7 17.09.08 6,048 123 14쪽
39 再揚名 +5 17.09.07 6,005 140 14쪽
38 新人笑 +5 17.09.07 6,228 130 14쪽
» 新變化 +9 17.09.07 6,136 132 15쪽
36 無勝敗 +10 17.09.06 6,020 149 14쪽
35 再銘刻 +5 17.09.06 5,969 140 14쪽
34 樹欲靜 +8 17.09.06 6,046 146 15쪽
33 國代表 +8 17.09.05 5,957 126 14쪽
32 破常律 +11 17.09.05 6,213 147 14쪽
31 無人敵 +13 17.09.04 6,495 136 15쪽
30 連連捷 +8 17.09.04 6,525 143 14쪽
29 始於春 +8 17.09.04 6,496 149 14쪽
28 體力戰 +17 17.09.03 6,664 152 14쪽
27 預告打 +8 17.09.03 6,583 161 14쪽
26 月最佳 +4 17.09.03 6,592 142 14쪽
25 前生緣 +13 17.09.02 6,657 141 15쪽
24 肩山錘 +4 17.09.02 6,711 147 14쪽
23 聚一心 +6 17.09.02 6,960 138 14쪽
22 無打擊 +6 17.09.01 6,976 154 14쪽
21 本壘打 +9 17.09.01 6,943 152 14쪽
20 開幕戰 +8 17.09.01 6,853 135 14쪽
19 春令營 +6 17.09.01 7,106 146 14쪽
18 新契約 +6 17.08.31 7,206 156 14쪽
17 三連戰 +3 17.08.31 7,246 158 15쪽
16 後暴風 +7 17.08.30 7,125 154 14쪽
15 初印像 +8 17.08.30 7,236 156 14쪽
14 遇貴人 +7 17.08.30 7,211 148 15쪽
13 露頭角 +7 17.08.29 7,497 141 14쪽
12 再試測 +6 17.08.29 7,318 133 14쪽
11 天才出 +4 17.08.29 7,560 140 14쪽
10 緣未盡 +7 17.08.28 7,510 152 14쪽
9 獨木橋 +6 17.08.28 7,621 138 14쪽
8 單棍術 +10 17.08.28 8,120 138 14쪽
7 必中打 +13 17.08.28 8,502 144 14쪽
6 轉學生 +13 17.08.27 8,982 158 14쪽
5 初等生 +13 17.08.27 9,697 160 14쪽
4 孤兒院 +6 17.08.27 11,328 175 14쪽
3 新世界 +7 17.08.27 14,358 182 14쪽
2 新生命 +13 17.08.26 16,258 188 14쪽
1 死卽生 +19 17.08.26 28,185 21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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