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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군단장 랭코르의 개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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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32
그림/삽화
시베리아인
작품등록일 :
2017.09.03 17:09
최근연재일 :
2019.03.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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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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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나의 심장을 두고 온 곳 (1)

DUMMY

나의 심장을 두고 온 곳 - 마군단장 랭코르의 개인 기록



1



천 년 만에 밟는 고향 땅이었다.

그립지 않았노라고 딱 잘라 말할 수는 없는 이 콘크리트 바닥. 천 년 만에 보는 색색의 자동차들이 잿빛 도시에 잿빛 연기를 꿀렁꿀렁 토해내며 도로 위를 질주하고,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인도 위를 더러는 바쁘게, 더러는 천천히 걸어다니는 낯익으면서도 낯선 광경이 내 눈 앞에 펼쳐졌다. 그래, 실로 오래간만에 말이다.


"참으로 이상한 세계군요, 여기는."


내 곁에 있던 친위대장 하이델이 소곤거렸다. 우리 둘은 아직 실체화를 하지 않은 정신체의 상태였기 때문에 영력 레벨 제로라고 단언할 수 있는 이 세상에서는 들킬 리가 없건만. 단 한 번의 복수를 대가로 나와 계약했던 저 죽음의 기사들은 다들 정도는 다르지만 과하게 신중한 면이 있었다. 물론 칼을 빼들어야 할 순간이 오면 결코 망설이지 않았고, 그래서 나를 실망시킨 적은 없었지만 말이다.


"그렇게 생각하나? 여긴 어찌 되었든 내 고향인데."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던 나도 은연중에 갑옷 절그럭대는 소리가 나지는 않나 실없이 걱정하고 있었음을 깨닫자 나는 짐짓 근엄하고 진지한 목소리로 그에게 되물어 약간의 당황을 꼭꼭 안으로 감추었다. 내가 아직도 사람이었다면 아마 참지 못하고 실소를 흘렸겠지. 아주 가끔, 이런 몸이 되어버렸다는 것에 감사해질 때가 있다. 아니, 감사하고 말고 할 게 있던가? 이게 원래 내게 예정되어 있었던 운명이었으니.


"죄, 죄송합니다. 제가 실언을..."

"아니, 됐어. 확실히 이해하기 어려운 세계니까. 나에게도..."


나는 고개를 들어올려 하늘을 향해 높이 뻗은 마천루들을 올려다보았다. 마침 가까운 빌딩 옥상에 광고용 대형 스크린이 달려 있었고, 뉴스 헤드라인과 함께 오늘의 날짜가 스쳐가듯 흘러나왔다.


"12년..."


내가 천 년 가까운 세월을 두 자루의 대검을 손에 쥔 채 마계 왕국의 군단장으로 지내는 동안, 보라색 망토에 피가 튀지 않는 날이 드문 나날을 보내는 동안, 날 죽이고 내친 이 빌어먹을 세상에선 고작 12년밖에 지나지 않았단 말인가. 이제는 아무런 맛도 느낄 수 없는 몸이건만, 씁쓸한 맛이 가득히 퍼져나가는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아니, 어쩌면 다행일지도.'


그래, 어쩌면 이 세상에서 고작 12년밖에 안 지났다는 것은 내게 크나큰 축복일지도 모른다. 내가 이 세계에 다시 발을 딛은 이유, 조금은 불순할지도 모르는 그 목적을 정당화하기 위해 그야말로 온 우주가 나서서 도와준 것일지도 모른다. 12년이 아니라 120년, 혹은 1200년이 지났다면 나는 날 벼랑 끝으로 내몬 자의 후손을 상대로 덧없는 자기만족이나 할 수밖에 없겠지만 - 하이델과 그의 휘하 대원들은 그조차도 정당한 복수라고 강변해 주겠다만 - , 고작 12년밖에 지나지 않았으니 내겐 아직 기회가 있을 가능성이 상당했다. 그년이 벌써 뒈지지만 않았다면 말이다. 설마 벌써 뒈지지는 않았겠지.


"이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이델이 여전히 소근거리며 내게 말했다. 죽음의 기사 특유의 싸늘한 공명음이 내 귀를 툭툭 치고 지나가며 잠시 생각에 빠져 있던 나를 일깨웠다. 내게 아직도 귀라는 신체기관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만. 사실 나 혼자 있을 때조차 이 갑옷을 벗어본 적이 없거든.


"내가 떠나온 순간으로부터 고작 12년밖에 지나지 않았으니... 그 여자는 아직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겠지. 우선 그것부터 확인하고, 만약 살아있다면..."


나는 탄식 비슷한 한숨을 훅 내쉰 다음 말을 이어나갔다.


"그녀가 인간의 법으로 제대로 된 처벌을 받았는지... 그 여부를 알아봐야겠군. 우선은 그 여자의 생사부터 확인해야 하겠지만."

"그러면 대기하고 있는 인원을 전부 불러들입니까? 조사를 하려면 많은 인력이..."

"글쎄, 그럴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은데."


절그럭. 나는 몸을 살짝 돌려서 길 건너편에 있는 커다란 간판을 올려다보았다.


[최신 사양 완비! 헤븐 PC방 4F]


헤븐, 천국이라. 내가 드나들만한 이름은 분명히 아니었지만, 일단 여기서 가까운 PC방은 저기 하나뿐이니 선택의 여지는 별로 없구만.


"이 세계에선 혼자서도 충분하니까."


어리둥절해하는 하이델을 뒤로 한 채 나는 발걸음을 옮겼다.




아주 간단한 눈속임이었다. 마법은 배운 적도 없기 때문에 되는 대로 마력을 퍼부어서 만들어낸 환영. 하지만 사람들은 이런 허술하기 짝이 없는 환영에도 아주 잘 속아주었다. 마법도, 마족도 없는 세상이니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지.


"저, 저는 뭘 하면 되겠습니까?"


역시나 환영으로 만원짜리 지폐인 것처럼 속인 양피지 한 장을 내밀어서 2개 좌석에 각각 두 시간씩 선불 요금을 집어넣은 나는 옆 자리에 하이델을 앉히고 의자에 푹 기대어 앉았다. 하이델은 익숙하지 않은 PC방 내부 풍경 탓인지 연신 두리번거리며 어쩔 줄을 몰랐다.


"내가 다 알아서 할 테니까, 그냥 가만히만 있으면 돼."


딱 잘라 말한 나는 드디어 천 년만에 마우스를 손에 움켜쥐었다. 익숙하지만 또 익숙하지는 않은 이 촉감. 천 년 혹은 12년 만에 만난 컴퓨터 화면은 내가 기억하던 것과 다소 다른 부분이 있었지만, 그저 좀 더 화려하고 예뻐졌을 뿐 크게 차이는 없어서 적응하는 것이 그다지 어렵지는 않았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여전히 윈도우이기도 했고. 나는 오른손으로는 계속 마우스를 붙잡고, 왼손은 RGB 삼색으로 현란하게 빛나는 키보드 위에 올려놓은 채 웹 브라우저를 더블클릭해서 열었다.


'이것도 천 년만인가.'


익숙한, 그러나 디자인이 상당히 바뀐 포털 사이트의 모습이 금세 모니터 화면을 가득 채웠다. 초록색 검색창만은 그대로였지만 많은 부분이 옛날보다 세련되고 반듯했다. 음, 일단 뭘 쳐봐야 할까.


"저... 이게 도대체..."


옆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하이델이 옆 자리에 앉아서 목만 빼꼼 이쪽을 향해 쭉 늘어빼며 어리둥절해하고 있었다. 평소와는 참 다른 모습이 뭐랄까, 약간 귀엽기도 해서 나는 피식 웃음을 흘릴 뻔 했다.


"컴퓨터. 이 세계에는 모든 정보를 모아두고 모든 사람들이 서로 연락을 취할 수 있는 '인터넷'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컴퓨터가 바로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한 중개... 아무튼 그런 거다."

"통신 마법구 비슷한 겁니까?"

"뭐 그런 셈일까."


1:1 통신만 가능한 통신 마법구 따위와 이 인터넷을 감히 비교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만, 하이델은 이쪽 세계의 문물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테니 그쯤에서 넘어가기로 했다.


"그러면 이 컴푸, 콤푸... 컴퓨터 너머에 있는 사람에게 정보 조사를 명령하시는 거군요."


서버에 검색 명령을 내리는 건 맞다만, 저 너머에 사람이 있지는 않은데요. 하지만 하이델이 가진 상식으로는 이 정도나마 이해하는 것이 한계일 것이다.


"그렇다고 봐도 되겠지..."


나는 다시 모니터에 시선을 고정한 다음, 마우스에서 손을 떼고 양쪽 손을 전부 키보드 위에 올렸다. 현란하게 빛을 발하는 키캡이 슬슬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할 무렵, 나는 드디어 손가락을 들어 초록색 검색창에 뭔가를 채워 넣었다.


[동남F&B 박근화]


천 년이 지나도 가슴 속에 박혀 지워지지 않는 그 이름, 날 한 번 죽였던 그 여자의 이름을. 그 이름을 떠올리는 순간 마음 속에서 분노가 들플 위에 들붙은 불꽃처럼 마구 들끓었지만 어떻게든 참아냈다. 부하의 앞에서, 주인 된 자로서 못난 모습을 보일 수는 없었을뿐더러, 옛날에 들었던 당부 한 마디가 떠올랐던 탓이었다.


- 분노가 당신을 집어삼키게 내버려 두면 안 됩니다. 분노는 당신이 다뤄야 할 힘인데, 분노가 당신을 좌지우지하면 그건 주객전도니까요.


내가 '죽은' 그 날, 죽은 자들의 땅으로 인도되어 온 나의 영혼을 아예 맨발로 달려나와 맞이했던 명계의 왕이 내게 해줬던 수많은 말들 중 하나였다. 사실 그가 그 날 했던 말의 대부분은 명계의 행정 착오로 험한 꼴 겪게 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길게 늘어놓은 것이었지만.


'그러고 보니 마신께서도 비슷한 말을 하셨던가.'


다시 원래의 운명을 찾아간 나를 백 년 조금 덜 되는 기간 동안 곁에 두고 마족으로서의 ABC를 전부 가르치다시피 했던 나의 신, 아마 앞으로 다시 볼 일이 별로 없을 것 같은 나의 신을 떠올리며 속으로 중얼거렸다. 하아, 지금은 이런 잡생각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지 않던가. 나는 마음 속을 좁혀오는 그런 생각, 생각, 생각, 생각들을 전부 한구석으로 몰아내며 키보드 한구석의 엔터 키로 손가락을 쭉 뻗었다.


엔터.


12년만에 맛보는 인터넷은 내가 기억하는 것보다는 훨씬, 아주 훨씬 빨랐다. 하얀 화면이 잠시 스쳐갔던 것은 정말 찰나의 순간이었고, 곧 모니터는 통합검색 창을 뱉어내며 손가락 몇 개로 내린 나의 명령을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했다. 나는 다시 마우스에 손을 올리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스크롤을 내리며 검색 결과를 확인했다.


["감히 내 딸을 넘봐?" 재벌가의 엽기적인 납치살인]


12년 전의 '그 일'을 다룬 기사가 최상단에 떠오른 것을 보자 내장 기관이 더는 존재하지 않음에도 속이 뒤집히는 기분이었다. 어디 좀 더 볼까.


[동남F&B 연일 하한가]

[동남F&B 박근화 회장 구속... 업계 1위 법무법인 쌈&장 선임]

[대학생의 억울한 죽음... 광화문광장 추모 집회에 연일 추모객 몰려 '인산인해']


'동남F&B 박근화'라는 검색어로 걸려든 기사들은 대부분 12년 전 '그 일'과 관련된 기사들이었다. 당연히 작성 일자도 12년 전이었고. 혹시나 새로운 소식이 있을까. 재판 결과 같은 기사는 없을까, 하면서 나는 좀 더 아래로, 아래로 스크롤을 내렸다. 그리고,


[동남F&B 박근화 회장 징역 15년형 확정]


아, 그래. 인간의 법으로도 정의는 잘 구현되었구나. 대기하고 있는 병력을 물리고 난 다시 나의 운명으로 돌아가면 되겠구나.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조금은 황홀하기까지 한 기분으로 기사를 클릭했다. 징역 15년형, 그 여자에게 죽임을 당한 나로서는 다소 적다고 생각되는 형량이었지만 죄형법정주의의 개념은 나도 알고 있으니까. 게다가 업계 1위 법무법인이 변호를 했음에도 살인죄로 제대로 된 형량을 받았다면 그건 그거 나름대로 의미 있는 일이 아닌가 싶어 나는 기분 좋게 기사를 읽어내려갔다. 하지만 마냥 기분 좋게 인터넷 창을 닫으려던 나의 눈에 들어온 연관 기사는 하늘 위로 두둥실 떠올랐던 나의 기분에 별안간 찬물을 확 끼얹었다.


[충격! 동남F&B 박근화 명예회장, 형집행정지 후 병원 VIP실에서 호화생활?]


마우스를 쥔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애써 가라앉혔던 분노가 다시 들끓어오르는 것을 느꼈다. 빌어먹을, 빌어먹을. 나는 마우스를 꽉 움켜쥐고 거칠게 움직여 그 연관 기사를 클릭할 수밖에 없었다.




내가 어떻게 PC방 밖으로 나왔는지, 도무지 기억조차 나지 않았다. 정신을 차렸을 땐 내가 타고 건너온 일그러진 게이트 - 보통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을 - 앞에 이미 되돌아와서 하이델의 부축 아닌 부축을 받고 있었을 뿐. PC방에 가기 위해 마력을 있는 대로 끼얹어서 야매로 만든 환영은 이미 해제된 뒤였다.


"... 게이트를 완전히 열어라."


쥐어짜내듯 뱉어낸 말은 마치 폐허를 향해 날아가는 파랑새처럼 축 처지고 볼품없었다.


"너의 휘하 죽음의 기사들을 모두 이끌고 여기로 오도록. 난 여기서 기다리고 있겠으니."

"명을... 받듭니다. 나의 주군이시여."


하이델이 고개를 숙여 예를 표하고는 곧장 게이트로 걸어들어갔다.


"듣고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듣고 있다면 기억해 두십시오. 당신이 때를 기다리며 지켜보고 있는 이 세계를 침략할 생각 따위는 없습니다."


이 세계에 건너올 게이트를 열기 전, 명계의 왕의 중개로 미리 만나보았던 이 세계의 초절자(超絕者)를 떠올리며 중얼거렸다. 그야말로 철의 거인, 마치 이 세계에서 남자 아이들에게 선망의 대상이곤 했던 거대로봇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이었던 그는 내 복수가 정당함을 인정했지만, 대신 내 원한과 관계가 없는 다른 이들을 건드리지는 말라는 경고를 남긴 바 있었다. 그거 참 어려운 조건 아닌가.


"단지 그 여자를 좀 더 쉽게 받아내기 위해서, 그리고 죄 지은 자를 구멍 숭숭 뚫린 그물로 포박하면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한 박자 쉬고, 한숨 한 번 쉬고,


"압도적인 힘이란 걸 보여줄 필요는 있지 않겠습니까. 부디 묵인, 해주셨으면 합니다."


글쎄, 당신이 지금 제 말을 듣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친위대장 하이델 외 501명, 지금 도착했습니다. 명령을..."


그 순간 등 뒤에서 들려오는 질서정연하고 묵직한 발걸음 소리와 낮게 얼어붙은 목소리가 나를 돌려세웠다. 나는 간만에 피 한 방울 없이 깨끗한 보라색 망토를 휘날리며 뒤돌아섰다.


"나의 충성스러운 기사들이여."


다시 한 박자 쉬고, 한숨 한 번 쉬고,


"내가 자네들을 버린 왕가에게 피의 복수를 베푼 것을 잊어버리지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반 박자 더 쉬고,


"이제 자네들이 나를 위해 그 검을 들었으면 한다. 그래, 나를 위해서..."

"무엇이든 말씀만 하시면 따르겠습니다."


하이델의 목소리는 항상 믿음직한 부분이 있었다. 내가 내린 명령이라면 항상 불만을 가지지 않고 묵묵히 완수해냈던 죽음의 기사들의 대장.


"내가 무슨 일을 하려고 하는지, 모두 잘 알고 있으리라고 믿는다."

"물론입니다."

"그리고 하이델에게 들어서 알겠지만, 그녀가 인간의 법으로는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았다는 것도 알고 있겠지."


다시 한 번 분노가 내 안에서 넘실거렸지만 마지막에 한 번 크게 웃기 위해 참아냈다.


"나는 이 세계의 인간들에게서 그녀를 넘겨받기를 원한다. 자, 인간들이 내 명을 감히 거절하지 못하도록... 저들 앞에 우리의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지 않겠나."

"저희가 무엇을 하면 되겠습니까?"


하이델의 물음에 나는 생각에 잠겨들었다. 내 원한과 상관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손톱만큼도 해악을 끼치지 않으면서도,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어 그녀를 받아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그 어떤 반론도, 반항의 여지도 없을 정도로 말이다.


"... 사열."


잠시 후, 나는 토해내듯 짧은 한 마디를 뱉어냈다.




"Archfiend Legion Commander Rancor's Personal Record" by GP32,
All Rights Reserved.


작가의말

부끄러운 작품이지만, 아무튼 랭코르의 이야기를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가에게 연락하고 싶으시다면 : http://wi.kiwi/sns/user/g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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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 작성자
    Lv.44 희망녀
    작성일
    17.09.17 06:07
    No. 1

    제가 글은 잘 못쓰는 편이지만 읽는 것은 잘 합니다. 님의 글은 허접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쉽게 그만두지 마시고, 거북이처럼 그저 열심히 작업하시길 바랍니다. 무슨 일이든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꾸준함과 괴로움을 이겨내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화이팅 하십쇼.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GP32
    작성일
    17.09.17 07:46
    No. 2

    감사합니다. 덕분에 기분이 훨씬 나아졌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후우우우니
    작성일
    17.10.02 08:47
    No. 3

    GP32 저도 좋아하던 게임기였는데요.....ㅎㅎㅎ

    글 잘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GP32
    작성일
    17.10.02 08:54
    No. 4

    딴건 다 완벽했는데 정작 게임이 부실해서 망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풍지박살
    작성일
    17.12.01 19:50
    No. 5

    줄여서 마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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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Evolving Souls (2) 18.12.09 92 1 12쪽
85 Evolving Souls (1) 18.11.30 94 1 7쪽
84 EE: Emulated Emeth (시즌 1 完) +2 18.09.08 524 3 14쪽
83 make believe (Epilogue) 18.09.05 462 4 8쪽
82 make believe (7) 18.09.04 432 4 14쪽
81 make believe (6) 18.09.03 435 2 13쪽
80 make believe (5) 18.08.31 442 3 14쪽
79 make believe (4) 18.08.30 452 2 14쪽
78 make believe (3) 18.08.29 449 3 16쪽
77 make believe (2) 18.08.28 457 3 14쪽
76 make believe (1) 18.08.27 465 3 8쪽
75 피의 신에게 바치는 공물 (Epilogue) 18.08.25 457 3 10쪽
74 피의 신에게 바치는 공물 (5) 18.08.24 483 3 14쪽
73 피의 신에게 바치는 공물 (4) 18.08.23 473 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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